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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바다의 신선함
서해바다의 낭만과 멋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느껴지는 영광. 칠산 앞바다의 작은 섬들을 품고 있는 영광에서는 조기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를 누리던 옛 시절에 비해 고요하지만 명성을 잇고 있는 법성포구와 칠산 앞바다의 작은 섬인 송이도와 안마도 등에서 어종이 잡힌다. 특히, 계마항 주변 횟집에는 칠산 앞바다에서 잡은 도미, 민어, 농어, 준치 따위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깨알 정보tip 서해안 칠산 앞바다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로, 다양한 생물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보고이다. 특히,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전국에서 9번째로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됐으며 장바우는 도미, 농어, 숭어 등을 낚을 수 있는 천혜의 낚시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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