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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년 선비문화가 면면이 전해오는 역사문화의 고장 대전. 그중 북동쪽 금강의 지류인 갑천과 계족산 사이가 대덕구다. 이곳에 동춘당을 출발해 송촌공원을 거쳐 송애당까지 걷는 길은 덕을 품은 옛 고을의 자취가 뚜렷하다. 특히 길 곳곳에 조성된 ‘200리 로하스길’에는 ‘찾아가는 생태관광 해설’이 운영되고 있어 스토리가 있는 역사생태탐방을 즐길 수가 있다.
충신․효자․열녀 배출한 삼강려(三綱閭) 고을 송촌읍. 이곳에는 조선 효종 때의 문신 송준길이 살던 집 동춘당이 잘 알려져 있다. 또하 그 못지않게 두 명의 여성이 알려지고 있다. 한 명은 동춘의 외손녀 인현왕후이고, 또 한 명은 허난설헌을 비롯한 몇 안 되는 사대부 출신 여류 시인 가운데 한 사람 호연재 김씨로, 여류문학의 한 주류를 이뤘던 보석 같은 인물이다. 충신․효자․열녀 배출한 삼강려(三綱閭) 고을 송촌읍. 이곳에는 조선 효종 때의 문신 송준길이 살던 집 동춘당이 잘 알려져 있다. 또하 그 못지않게 두 명의 여성이 알려지고 있다. 한 명은 동춘의 외손녀 인현왕후이고, 또 한 명은 허난설헌을 비롯한 몇 안 되는 사대부 출신 여류 시인 가운데 한 사람 호연재 김씨로, 여류문학의 한 주류를 이뤘던 보석 같은 인물이다.
주소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192
연락처042-608-6114
동춘당을 중심으로 ‘대덕의 큰 선비’ 송준길 선생의 정신을 기린 동춘당 생애길(12구간)이 있다면, 송촌공원을 중심으로는 계족산 자락에 위치한 용화사에서 비래사까지 조성되어 있는 ‘100세 건강 길’과 ‘정려의길’(13구간)을 만날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산책코스이다. 동춘당을 중심으로 ‘대덕의 큰 선비’ 송준길 선생의 정신을 기린 동춘당 생애길(12구간)이 있다면, 송촌공원을 중심으로는 계족산 자락에 위치한 용화사에서 비래사까지 조성되어 있는 ‘100세 건강 길’과 ‘정려의길’(13구간)을 만날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산책코스이다.
주소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연락처042-270-3973
송애당은 조선 효종 때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김경여 선생이 병자호란 때 벼슬을 버리고 돌아와 1640년에 지은 별당이다. 송애(松崖)는 눈서리를 맞아도 변치 않는 소나무의 굳은 절개와 우뚝 선 언덕의 굳센 기상을 마음에 간직하겠다는 뜻으로 선생의 높은 기개와 충성심을 마음에 담고자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송애당은 조선 효종 때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김경여 선생이 병자호란 때 벼슬을 버리고 돌아와 1640년에 지은 별당이다. 송애(松崖)는 눈서리를 맞아도 변치 않는 소나무의 굳은 절개와 우뚝 선 언덕의 굳센 기상을 마음에 간직하겠다는 뜻으로 선생의 높은 기개와 충성심을 마음에 담고자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주소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연락처042-270-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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