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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은 석탄합리화사업으로 역세권 인구와 유동인구가 급속히 줄면서 역 대부분이 무인화된 상태였다. 그런데 정선5일장과 아라리촌을 엮어 정선의 옛 전통을 되살려내고 아우라지와 폐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등을 이용해 관광명소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잊혀져가던 폐광지역이 어느새 전국 최고의 관광지역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것이다.
동력으로 철로를 달리는 열차와 달리 2인용, 4인용으로 이뤄진 정선 레일바이크는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철로를 달리는 자전거Bike다. 두 발을 굴러가며 구절리 역에서 출발한 레일바이크는 고즈넉한 농촌 마을과 기암절벽이 늘어선 송천의 물줄기를 따라 철로 위를 달린다. 어두운 터널을 달리는 짜릿한 기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재미다. 동력으로 철로를 달리는 열차와 달리 2인용, 4인용으로 이뤄진 정선 레일바이크는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철로를 달리는 자전거Bike다. 두 발을 굴러가며 구절리 역에서 출발한 레일바이크는 고즈넉한 농촌 마을과 기암절벽이 늘어선 송천의 물줄기를 따라 철로 위를 달린다. 어두운 터널을 달리는 짜릿한 기분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재미다.
주소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290-82
연락처033-563-8787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열차는 태풍 루사의 피해로 2004년부터 구절리를 찾지 않았다. 대신 아우라지에서 구절리를 잇는 7.2km의 철로에는 이름마저 생소했던 레일바이크가 열차를 대신해 달리기 시작했다. 아우라지에서 구절리로 향하는 풍경열차는 놓친 풍경을 천천히 감상하라 배려한다. 풍경열차는 레일바이크 용객이면 누구든 공짜다.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열차는 태풍 루사의 피해로 2004년부터 구절리를 찾지 않았다. 대신 아우라지에서 구절리를 잇는 7.2km의 철로에는 이름마저 생소했던 레일바이크가 열차를 대신해 달리기 시작했다. 아우라지에서 구절리로 향하는 풍경열차는 놓친 풍경을 천천히 감상하라 배려한다. 풍경열차는 레일바이크 용객이면 누구든 공짜다.
주소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5리
연락처033-562-4301
1966년에 문을 연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5일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이곳에 장이 서는 날이면 무궁화열차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역까지 환승 없이 운행된다. 장터에 들어서면 정선의 대표 문화재인 아리랑극이 상설 공연되고, 시장 곳곳에선 막국수, 메밀전병, 메밀국죽 등 정선의 대표 먹을거리가 풍년을 이뤄 동네잔치를 방불케 한다. 1966년에 문을 연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5일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이곳에 장이 서는 날이면 무궁화열차가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역까지 환승 없이 운행된다. 장터에 들어서면 정선의 대표 문화재인 아리랑극이 상설 공연되고, 시장 곳곳에선 막국수, 메밀전병, 메밀국죽 등 정선의 대표 먹을거리가 풍년을 이뤄 동네잔치를 방불케 한다.
주소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344-1
연락처033-563-6200
정선5일장과 인접한 곳에 정선의 옛 가옥을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이 있다. 이곳에 가면 기와집, 초가집, 너와집, 돌집 등 7종류의 전통가옥과 해악미가 담긴 장승도 볼 수 있다. 물론 숙박도 가능하다. 아라리촌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선의 독특한 음식 맛도 보여준다. 주말에는 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좀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정선5일장과 인접한 곳에 정선의 옛 가옥을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이 있다. 이곳에 가면 기와집, 초가집, 너와집, 돌집 등 7종류의 전통가옥과 해악미가 담긴 장승도 볼 수 있다. 물론 숙박도 가능하다. 아라리촌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선의 독특한 음식 맛도 보여준다. 주말에는 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좀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주소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560
연락처033-56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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