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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너머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북한의 평강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화산활동의 결과로 용과 만나 만들어낸 철원평야를 가로지른다. 철원은 이 안에서 독특한 명소를 여럿 간직하고 있다.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DMZ 일원을 중심으로 노동당사와 백마고지, 월정리역, 철원두루미관, 철원평화전망대를 들러 제2땅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총거리
26.52 km
북한이 파놓은 남침용 지하터널로, 견고한 화강암층으로 지하 50~160m 지점, 2m 높이, 총길이는 3.5㎞에 달한다. 1975년 특수설계된 이 대규모 침투용 땅굴의 발견은 우리 국민 모두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발견 당시 땅굴의 내부수색 중 적군이 설치해놓은 폭발물로 장렬히 전사한 8명의 병사를 위한 위령탑을 세워놓고 그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북한이 파놓은 남침용 지하터널로, 견고한 화강암층으로 지하 50~160m 지점, 2m 높이, 총길이는 3.5㎞에 달한다. 1975년 특수설계된 이 대규모 침투용 땅굴의 발견은 우리 국민 모두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발견 당시 땅굴의 내부수색 중 적군이 설치해놓은 폭발물로 장렬히 전사한 8명의 병사를 위한 위령탑을 세워놓고 그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주소강원도 철원군 근동면 광삼리
연락처033-450-5559
중강리에 위치한 철원평화전망대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운행거리는 길지 않지만 올라가는 동안 수려한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평화전망대에 다다르면 망원경으로 DMZ의 모습은 물론 북녘 마을까지 지척에서 볼 수 있다. 주변 지역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설명을 곁들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안보체험을 해볼 수 있다. 중강리에 위치한 철원평화전망대까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운행거리는 길지 않지만 올라가는 동안 수려한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평화전망대에 다다르면 망원경으로 DMZ의 모습은 물론 북녘 마을까지 지척에서 볼 수 있다. 주변 지역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설명을 곁들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안보체험을 해볼 수 있다.
주소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588-14
연락처033-450-5559
월정리역 바로 옆에 자리하며 철원평야의 다양한 생태계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 202호 두루미, 독수리 등 희귀한 겨울철새가 다양하게 몰리는 철원은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어오면서 주변의 풍부한 먹이와 겨울에도 얼지 않는 샘통과 같은 천혜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함께 서식하는 현상은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이다. 월정리역 바로 옆에 자리하며 철원평야의 다양한 생태계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 202호 두루미, 독수리 등 희귀한 겨울철새가 다양하게 몰리는 철원은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어오면서 주변의 풍부한 먹이와 겨울에도 얼지 않는 샘통과 같은 천혜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함께 서식하는 현상은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이다.
주소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연락처033-450-5559
전쟁으로 끊어진 경원선 철도의 최북단 종착지인 월정리역은 역사의 사료로 남아 있다. 월정리역의 바로 맞은편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대형 간판 아래 6.25전쟁 당시 앙상한 잔해의 일부분만 남아 있다. 또, 전쟁 당시 폭격으로 부서진 화물 열차의 모습 등 한국전쟁 당시의 참상을 역내에 전시해놓았다. 전쟁으로 끊어진 경원선 철도의 최북단 종착지인 월정리역은 역사의 사료로 남아 있다. 월정리역의 바로 맞은편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대형 간판 아래 6.25전쟁 당시 앙상한 잔해의 일부분만 남아 있다. 또, 전쟁 당시 폭격으로 부서진 화물 열차의 모습 등 한국전쟁 당시의 참상을 역내에 전시해놓았다.
주소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연락처033-450-5060
남동쪽으로 펼쳐진 철원평야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백마고지의 본래 이름은 ‘395고지’다. 열흘에 걸친 백마고지전투(1952.10.6)로 흙먼지와 시체가 뒤엉켜 산의 형상이 백마가 누워 있는 듯하다 하여 불리게 되었다. 그만큼 한국전쟁 당시 가장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였던 이곳은 조국을 위해 아까운 청춘을 바친 국군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남동쪽으로 펼쳐진 철원평야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백마고지의 본래 이름은 ‘395고지’다. 열흘에 걸친 백마고지전투(1952.10.6)로 흙먼지와 시체가 뒤엉켜 산의 형상이 백마가 누워 있는 듯하다 하여 불리게 되었다. 그만큼 한국전쟁 당시 가장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였던 이곳은 조국을 위해 아까운 청춘을 바친 국군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주소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연락처033-450-5558
철원은 1945년 광복 이후 북한의 통치지역이었기 때문에 곳곳에 이와 관련한 사적이 남아 있다. 그 대표적 건물이 바로 노동당사 건물이다. 공산치하 5년여 동안 악명을 떨쳤던 곳으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 DMZ 투어에는 탐방과 함께 지역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풍부한 해설을 곁들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철원은 1945년 광복 이후 북한의 통치지역이었기 때문에 곳곳에 이와 관련한 사적이 남아 있다. 그 대표적 건물이 바로 노동당사 건물이다. 공산치하 5년여 동안 악명을 떨쳤던 곳으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 DMZ 투어에는 탐방과 함께 지역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풍부한 해설을 곁들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소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3-2
연락처033-45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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