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영덕의 숨은 마을을 돌아보는 당일코스2
대게의 고장으로 알려진 영덕에는 대게원조마을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을이 많이 존재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영덕 곳곳의 마을로 떠나보자.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죽도산이 보이는 이 마을의 앞 바다에서 잡은 게의 다리 모양이 대나무와 비슷하다고 해서 대게로 불리었으며, 그에 따라 영덕대게원조마을로 명명되었다. 영덕대게뿐만 아니라 오징어와 미역 또한 이 마을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영덕을 대표하는 항구다. 1924년 조성되었으며 대게뿐만 아니라 가자미, 문어, 오징어가 유명하다. 항구를 둘러싸고 있는 와우산과 대소산, 죽도산으로 인해 최고의 피항지로 유명하다. 축산항에서 강구항으로 향하는 도로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528-1
경상북도 기념물 제87호인 신돌석장군생가는 구한 말 영덕, 영양, 울진 등지에서 벌어진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여러 번의 공적을 세운 신돌석장군의 흔적이 남아있다. 생가의 마당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본래 인량리 뒷산의 모양이 마치 학이 날개가 펼쳐진 모양과 같다하여 비개동, 나래골, 익동으로 불리다가 이후, 이곳에서 인자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다하여 지금의 ‘인량’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