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동래시장
263개 점포로 이루어진 중형시장이다. 동래시장은 먹을거리가 참 많다. 짜장면, 칼국수, 떡볶이, 냉면 등 메뉴별로 소문난 맛집들도 여러 곳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풍부한 동래시장으로 맛집 여행을 떠나봐도 좋겠다. 특히, 부산의 3대 통닭 중 하나인 동래통닭이 있어,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시장은 일제 강점기에 5일장 형태로 자연스럽게 문을 연 것이 동래시장의 시초이다. 1919년 3.1 독립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되었고, 1930년 상인들이 건물을 세우고 시장의 형태를 갖추어가며, 부산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