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손꼽히는 과일 전문 도, 소매시장 중 하나. 처음에는 보통의 재래시장처럼 식료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였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점차 과일전문 도, 소매시장으로 변해 지금에 이르렀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야채를 서울, 수도권, 충청, 강원지역의 도, 소매업자와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매주 일요일에 쉬며, 한밤중인 23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