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며, 강남지역 최대 규모의 소매시장이기도 하다. 1980년대부터 현재의 자리에 점포와 노점이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농수산물, 축산물, 의류, 신발 등 다양한 품목과 맛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려 200여 개의 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송파구를 대표하는 시장인 만큼 고객쿠폰제와 택배 배송시스템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모두 사용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장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