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와 흥겨운 공연으로 익산을 들썩이게 할 얼맥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익산시는 '2025 다다영등 얼맥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영등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동 얼음맥주 포스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신선하고 시원한 맥주가 준비되고, 영등 상권에 있는 다양한 매장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이틀간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19일 개막행사에는 임창정의 미니콘서트와 치타의 폭발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20일에는 배아현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김태우의 감미로운 발라드가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시민 노래자랑,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 지역화폐 '다이로움 카드'로 결제하면 10퍼센트 추가 적립이 제공돼 이달부터 적용 중인 충전 혜택(인센티브) 13퍼센트와 합해 최대 23퍼센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민사랑증 발급·소지자에게는 다다영등 굿즈 또는 먹거리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이용선 영등상권 상인회장은 "얼맥 페스티벌은 영등 상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상권 내 점포도 활발히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호응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도 축제가 원활히 준비될 수 있었다"며 "얼맥 페스티벌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을이 왔지만 아직 더위가 남아있어요.영등동 얼음맥주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5년 09월 1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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