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가지 못해도 괜찮아! 독도박물관 , 국내여행,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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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호감도

독도에 가지 못해도 괜찮아! 독도박물관


이름만 들어도 가슴 한켠이 짜릿해지는, 우리의 땅 독도. 우리의 것이라는 명백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억측과 고집으로 자신들의 소유라 내세우는 일본, 그들과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독도를 향한 우리의 변함없는 믿음과 관심이다. 그래서 여기, 독도 가까이 위치한 울릉도에 자리 잡은 독도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독도는 곧, 우리의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줄 이곳으로의 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국내유일의 영토박물관, 독도박물관

  • 독도박물관의 문은 365일 언제나 열려있다.

독도박물관의 문은 365일 언제나 열려있다. 

19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독도박물관은 울릉군에서 대지를 지원하고, 삼성문화재단에서 건물을 세웠다. 그리고 당시 초대관장이었던 故이종학이 기증한 30여 년간 수집한 독도자료들을 거름삼아 독도박물관은 조금씩 제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그 뒤로도 故 홍순칠 대장의 유품 및 독도의용수비대동지회와 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등의 여러 자료를 차례로 더하여 1997영 8월 8일, 그 첫 문을 열게 되었다.
 
박물관은 지하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이며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등 총 세 곳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역시, 상설전시실 한 곳과 영상실, 독도전망로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 독도모형을 보며 저마다 생각에 잠기는 사람들

독도모형을 보며 저마다 생각에 잠기는 사람들

지극히 우리의 땅이고, 우리의 것임에도 우리에게는 그저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독도!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가고 싶어 하는 곳이면서도 그리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또, 독도이다.그래서 독도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울릉도에는 독도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러 온 관광객들이 유독 많다. 그런 의미에서 독도박물관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장소이다.
 
우선, 1층 1전시실에는 1900년대까지의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 자료들을 통해 독도가 자신의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이 거짓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2전시실도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고지도 및 독도 관련 여러 문헌들이 전시되어 있어 한 번 더 독도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입장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다.
 

  • 독도에 관한 내용들이 총망랑되어 있는 전시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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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 지도에도 이미 독도는 우리땅으로 명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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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관한 내용들이 총망랑되어 있는 전시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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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지도에도 이미 독도는 우리땅으로 명기되어 있다. 

이젠 3전시실을 가보자, 이 곳에는 독도의용수비대와 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이 독도를 위해 해왔던 그간의 활동상과 함께 일본의 독도관련 연구서들과 망언 등을 담은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곳에는 1848년부터 1860년까지 독도를 발견하고 기록한 7종의 항해일지가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곧,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상당하다. 이외에도 독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독도의 생성과정을 비롯해 사계절 독도의 변화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 마련된 독도전망로비, 독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과 조류, 어류 등 독도의 생태계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자연생태영상실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 독도박물관에서 알찬 배움과 진한 감동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 독도야외박물원에 자리한 독도박물권표지석의 늠름함

독도야외박물원에 자리한 독도박물권표지석의 늠름함

참! 독도박물관에서 빠질 수 없는 야외독도박물원도 꼭 찾아가보자. 도동 약수공원 내 약수터와 박물관 사이 갈림길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독도박물관표석과 대마도표석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왜냐하면 이 표석은 일반 보통 표석이 아니라는 말씀, 두 표석은 모두 울릉도산 자연석 828개로 이루어진 축대 위에 세워져 있는 것으로 박물관의 건립정신과 나아가 우리 영토에 대한 경각심을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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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독도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사람들도 많았을 텐데요!
이번 기회에 울릉도 여행도 하고, 독도에 대해서도 뜻 깊게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7년 10월 2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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