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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1 전남 전남도, ‘남도한바퀴’ 여름상품 ‘운영재개’ 2020/06/17
전남도, ‘남도한바퀴’ 여름상품 ‘운영재개’
-29개 테마 구성 20일부터 운행…새벽기차 바다여행도-

전라남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중단된 남도한바퀴 운행을 오는 20일부터 안심 운행으로 재개에 들어간다.

올해 운행 7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지난 1월 겨울상품과 KTX를 연계한 새바여행(새벽기차 바다여행) 상품을 첫 운영해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코로나19’로 운행 3주 만에 중단돼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블랙홀에 빠진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방역실천을 전제로 한 남도한바퀴 여름상품을 본격화해 왔다.
 
남도한바퀴 여름상품은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실내관광지에서 개방된 야외관광지와 숨겨져 있던 보석같은 명소 등을 여행지로 편성, 승차인원을 45좌석에서 20좌석으로 축소해 거리두기 좌석운영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각 상품별 주제를 새롭게 정하고 전라남도가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다양한 이야기와 메시지들을 여행테마로 만들어 냈다.
 
총 29개 테마로 구성된 여름상품은 ▲선열들의 조국애를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가슴팍 꾹 여행’ ▲풍경과 문학을 함께 누릴 ‘풍문여행’ ▲입도 즐겁고 사랑도 키울 ‘낭만데이트’ ▲추억의 기차씬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나도 주인공 여행’ 등으로, 재미난 테마에 맞도록 선별해 즐기면 된다.
 
여름상품과 함께 남도한바퀴 새바여행도 재개한다.
 
전라남도가 지난 1월 야심차게 출시한 새바여행은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로 여행을 즐기는 상품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편리한 교통편으로 하루 만에 전남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출발역은 행신역과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 등 총 8개역이다.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는 KTX505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린 여행심리를 달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여행도 즐기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투어가 되도록 탑승객 배려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을 비롯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 여행상품코너(전라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3922 충북 충주시 충주시티투어, 가성비 좋은 충주여행 2020/06/17
충주시티투어, 가성비 좋은 충주여행
- 매주 토요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운영 -


충주시 주요 관광지와 체험지를 돌아보는 충주시티투어가 오는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시는 문화역사투어, 힐링·체험투어 총 2개 코스로 매주 번갈아 가며 정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과 탄금호 야간경관을 연계한 특별투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주관하는 시티투어는 6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한다.
 
이번 투어는 앙성에 위치한 비내섬과 오대호아트팩토리 등을 추가해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풍성한 관광코스로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쌓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티투어 참가비는 5천 원이만, 참가자에게는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충주상품권을 제공해 줘 경제적 부담 없이 충주 관광을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발열 검사,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의 참여는 충주전통문화회(☏857-7644) 또는 충주시 관광홈페이지(www.chungju.go.kr/tour) 통해 신청하면 된다.
3923 경남 통영시 #덕분에 ~ 감사 이벤트로 통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0/06/17
#덕분에 ~ 감사 이벤트로 통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 통영시 6. 20. ~ 7. 19. 한 달 동안 특별한 할인이벤트 추진 -
 

통영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주요 관광시설과 숙박시설을 할인하는 「#덕분에 ~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덕분에 ~ 감사 이벤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덕분에 챌린지’ 후속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통영에서 힐링하고 회복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이 함께 동참하여 할인 및 무료탑승 등의 이벤트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통영에서 숙박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증빙 자료 제시 시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를 반값에 체험할 수 있으며 요트 체험 이벤트도 1인당 1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 19로 수고하신 의료진 및 관계자를 위해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통영케이블카가 의사, 약사, 간호사, 소방관 본인에 한하여 무료 탑승을 실시하며 통영 루지는 의사, 간호사, 소방공무원, 보건소 관계자 본인에 한해 루지 2회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숙박시설인 스탠포드호텔 앤 리조트, 동원 로얄 CC&리조트,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 CLUB ES 통영리조트 또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에 동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외 #덕분에 ~ 감사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및 각 사업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통영시 백철기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상반기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많은 관광시설 및 숙박시설이「#덕분에 ~ 감사 이벤트」에 함께 동참하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덕분에 ~ 감사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야간관광도시, 머무르는 관광 통영을 알리고 침체된 관광산업 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산도, 욕지도 등 섬지역과 통영케이블카, 문화마당, 통영 루지 등 통영시 일원에서 추진되었으며 통영시민 570명이 참여했다.
 
 
3924 경남 남해군 남해군, 제5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개최 2020/06/17
남해군, 제5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개최
삼동면 지족 ~ 설천면 노량 코스, 7월 말까지 참가신청 접수
 
남해군은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에게 남해의 숨은 보물을 알리고자 제5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삼동면 지족리 삼동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설천면 노량리 충렬사 광장까지 해안도로 구간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순위경쟁이 아닌 랠리방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딩이며,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20㎞ 구간(삼동면 지족 ~ 이동면 공설운동장), 동호인 추천코스로 70㎞ 구간(삼동면 지족 ~ 설천면 노량) 등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설천면 노량에서 서면 서상항까지 코스로 대회를 진행해 동호인들의 호응이 좋았지만, 교통통제 등 애로사항으로 올해는 제2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과 동일하게 삼동면 지족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청정해역의 풍광과 남해군의 새로운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했다”며 동호인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31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sport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체육진흥과(055-860-8673~4)와 남해군체육회(☎055-862-5225)로 문의하면 된다.
 
3925 경북 구미시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 2020/06/16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수상레포츠로 활력을 불어 넣다
 
- 사용료 대폭 인하로 수상레저스포츠 대중화 선언
- 6. 19 개장과 동시에 7. 5까지 15일간 「무료 체험교실」 운영
-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숙한 구미시민과 방역 최전선에 있는 관계자 및 공무원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극복해왔고, 이후 시행된 생활 방역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그간 제한되었던 생활체육 및 레저활동의 한 부분인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오는 6.19(금) 개장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 확대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사용료 평균 약 80% 인하 및 감면률 조정
 
지난 4년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관리적 측면 및 지리ㆍ구조적 문제점들을 찾아내었으며, 수상 레저 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과 논의 끝에 몇 가지 개선방안 도출에 이르렀다.

먼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없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수상체험 사용료를 기존 대비 평균 약 80%로 대폭 인하하였다. 주 체험종목인 카누, 카약, 래프팅은 당초 10,000원에서 현행 2,000원(성인 기준/1시간, 이하 동일)으로 변경하였으며, 윈드서핑 및 딩기요트는 당초 25,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교육료도 당초 30,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인하하였다.
 
이와 더불어 사용료 감면 비율을 구미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게 당초 20%에서 50%로 추가 감면 조정하였으며,
또한 국가ㆍ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신설)에 대해서도 당초 50%에서 60%로 추가 감면 조정하였다.
 
구미시는 금번 사용료 인하 및 추가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 가족이 다 함께 이용 가능한 가족체험형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 6.19~7.5까지 15일간 「무료 체험교실」 운영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4종목 무료 체험 기회 제공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과 동시에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카누, 카약, 패들보드뿐만 아니라 엄마․아빠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도 준비되어 있다. 금번 무료 체험교실은 6. 19 ~ 7. 5일까지 15일간, 1일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운영되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www.oleports.or.kr) 및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054-457-2004)로 진행한다.
 
구미시는 금번 무료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도와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며, 추후 자유학기제 및 학교 방학 등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무료 체험 교실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액티비티한 수상체험 기회 제공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의 MOU 체결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구미시는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카누, 카약, 래프팅 보트 등) 및 해양 안전교육 3종목(수상안전교육, 생존 수영, 구명뗏목 체험)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비 40백만원 규모의「2020년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다년간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한국해양교육연구소 운영, 수탁시설 운영(송도해양레포츠센터, 상주시수상레저센터, 울주해양레포츠센터) 등 해양활동 장비의 보급 및 관리 등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강무현)과 구미시체육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연맹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 인력, 노하우를 지원받고 구미시체육회의 가용 인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20년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는데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수련관과도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활동(진로탐색, 예술 ㆍ 체육 등) 및 가족 체험활동 시간에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도 적극 홍보하여 엄마ㆍ아빠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수상 레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전문성과 통합적 운영능력 갖춘 민간위탁기관 공개모집 선정으로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및 센터 활성화를 통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구미시는 지난 5. 27(수) 시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 등을 통해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수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하였다.
 
수탁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위탁기간(위ㆍ수탁체결일~20.12.31.까지) 동안 시설물 전반에 관한 운영 및 관리, 수상 레포츠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 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사고 예방, 체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종목 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 본 센터가 구미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맛집 투어로 이어지는 복합레저 관광 콘텐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3926 경남 하동군 ‘신나는 예술여행’섬진강 힐링예술극장 개막 2020/06/16
‘신나는 예술여행’섬진강 힐링예술극장 개막
구름마, 20일 찻자리 콘서트 이어 영화제·토지 낭독의 밤·달빛댄스홀 개최
 
올여름 하동 송림공원 분수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 섬진강 힐링예술극장이 열린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단체들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주최·주관하는 ‘섬진강 힐링예술극장’은 오는 20일 ‘찻자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섬진강바람 영화제’와 ‘토지낭독의 밤’, 9월 ‘달빛댄스홀’ 등 4가지 행사로 송림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민과 하동 방문객 이외에도 다문화 여성, 치매 어르신, 탈학교 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이 보다 쉽게 행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관, 각 마을, 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예술극장의 첫 문을 여는 찻자리 콘서트는 하동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천 년 야생차를 주제로 수준 높은 국악과 전통 춤, 차민요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저녁 7시 시작되는 본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차명상가 이정희씨가 진행하는 ‘차명상 워크숍’과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나만의 찻잔 만들기’, ‘차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월 1·2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섬진강바람 영화제’는 구름마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지역 영화제로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주제로 한 명작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또한 전국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10초 영상제’가 섬진강바람 영화제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며 현재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영화제에 상영하고 선정된 팀에게는 대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8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토지낭독의 밤’은 하동 악양 평사리와 지리산 일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토지>를 읽고 들을 수 있는 낭독 라이브와 예술공동체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하동의 중요한 문화자원인 박경리 선생의 <토지>를 배경으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9월 5일 열리는 ‘달빛댄스홀’은 전문가와 함께 춤을 통해 명상하고 일과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 춤판이 벌어진다.
 
역시 본 공연에 앞서 ‘몸짓 명상’ 워크숍을 통해 나의 몸을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온몸을 악기로 사용하는 ‘바디퍼커션’ 공연도 펼쳐진다.
 
본 공연으로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USD현대무용단원들의 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에서는 특히 보기 힘든 현대무용을 섬진강에 녹여낸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순서로 무용단원들이 지역민들과 벌이는 즉흥춤 난장을 펼쳐 관람객도 공연에 직접 뛰어들어 참여할 수 있는 춤판을 벌인다.
 
섬진강 힐링예술극장은 섬진강의 치유력에 문화예술의 치유력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2020년 상반기를 힘겹게 지나온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시원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3927 충남 아산시 치유의 도시 아산, 힐링워킹 ‘아산둘레길’ 2020/06/16
치유의 도시 아산, 힐링워킹 ‘아산둘레길’ 
- 청댕이길 지나 신정호수길, 은행나무길로 이어지는 시내순환형둘레길 따라 우리동네 한바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힐링워킹 ‘아산둘레길’ 조성으로 치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아산둘레길은 아산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 등을 연계한 숲길, 산책길, 마을길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아산을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역사문화·생활권·산성·숲길 중심 등 유형별 테마로 조성 중이다.

신정호수길, 은행나무길, 봉곡사 천년의 숲길, 탕정둘레길과 함께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현충사둘레길, 시내순환형둘레길, 도고온천둘레길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함께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시내순환형 둘레길은 총34㎞로 청댕이길-신정호수길-온천천길-곡교천길-은행나무길-모종뜰길로 이어져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안하게 온양 시가지를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둘레길, 물한·꾀꼴 산성둘레길, 용궁·도고산 둘레길 29㎞을 선보인다.

아산 백의종군길은  400여년전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충·효·통곡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총 3구간(49㎞)으로 나눠지며 현충사와 은행나무길, 곡교천을 순환하는 길로 올해 2구간을 조성 중이다. 

2구간(15㎞)은 ‘효의 길’로 인주 해암리(게바위)-염치 백암리로 이어진다.

이 길 위 게바위는 예전 배가 들어오던 나루로 백의종군을 위해 남행길에 올랐던 이순신장군이 여수에서 배로 올라오시다가 돌아가신 어머님의 유해를 통곡하며 맞이했던 곳이다.

시는 효의 길을 이순신 장군의 어머님에 대한 지극했던 효심 등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눈물 등을 스토리텔링해 아산만이 가지는 특색 있는 둘레길로 조성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 하천, 마을 등 우리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자연친화적이고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을 조성해 나갈 것 계획”이라고 말했다.
3928 경북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전국민 기운 UP 프로젝트’ 2020/06/15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전국민 기운 UP 프로젝트’
- 6.15부터 대구ㆍ경북 코로나19 현장투입 의료진 농촌치유힐링 무료지원 -
- 7.1부터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ㆍ숙박비 전 국민 50% 할인 제공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도내 135개 농촌관광시설*의 체험․숙박비를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128개소, 치유농장 7개소)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수고한 대구ㆍ경북 의료진과 심리적ㆍ정서적으로 지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경북도는 대구ㆍ경북 의료진들에게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무료로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농촌관광시설 방문 후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1만원 또는 3만원이 발급되어 일석이조의 할인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Kpert),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반드시 시설을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도내 운영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테마별․계절별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지로 전통, 웰빙, 힐링 등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자연경관과 기와선이 어울려 농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인 청송군 덕천마을, 고령군 개실마을, 예천군 금당실마을 등은 한옥숙박체험이 가능하며, 여름철 캠핑 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포항시 봉좌마을, 고령군 예마을은 가족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을로 꼽힌다.
 
치유농장은 영농체험, 원예활동, 동물체험, 숲 체험, 제철재료로 만든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생겨난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맞춤형 치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관광시설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주기적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의료진 및 국민들이 농촌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하고 싶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농촌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3929 부산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2020/06/15
- 「2020 제4회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최! -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 코로나19로 문화적 향유 누리지 못한 시민 위해 ‘치유의 음식’ 주제로 다양한 영화와 부대행사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축제
◈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 겪는 식품 관련 소상공인의 활력 위한 연계프로그램도 진행
◈ 거리두기 좌석배정, 방역지침 준수 등 모두가 ‘안전한 축제’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전 세계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 주최/주관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부산의 대표산업인 영화산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해 산업적인 상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음식영화 축제로, 특히 올해는 ‘치유의 음식’을 주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사회와 격리되어 있던 대중들에게 영화와 음식을 통해 사회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올해의 포스터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음을 믿으며 잠깐이라도 쉼의 시간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치유의 음식’을 주제로 나눔과 위로, 격려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멀어진 물리적 거리보다도 더욱 가까운 마음의 거리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를 희망한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세 개의 프로그램 섹션을 준비하였으며, 부대행사와 더불어 영화와 음식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되는 영화 가이드 ‘쿡!톡!(Cook! Talk!)’,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되었던 인기 프로그램인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 테라스’, 푸드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함께 나누는 ‘푸드콘텐츠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식품관련 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 존’, 부산의 핫한 음식점들의 팝업스토어 ‘무비 푸드존’, 그리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인 ‘포트럭(Pot-luck) 테이블’등이 선을 보인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코로나19 검역을 위해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들의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은 물론 영화관람부터 부대행사까지 관람객 간의 일정거리를 유지토록 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foodfilmfesta) 에서 만날 수 있으며, 페스티벌 관련 문의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051-710-6948, 이메일 officialbff@gmail.com)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참고로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및 행사는 변경될 수 있다.
3930 부산 정관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2020/06/15
- 신나게 놀며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해요 -
정관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 16일부터 어린이체험실 재개관… 9:00~18:00, 일일 8회·1회 50분 이용 제한
◈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회당 20명 관람 인원 제한…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로 이용

 
부산시 정관박물관이 2015년 1월 박물관 개관 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체험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16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체험실은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인 정관박물관의 특성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관박물관 ▲대표유물인 집모양토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99호)와 새모양 토기 등의 3D 입체 퍼즐 맞추기 ▲블록으로 집 짓기 ▲씨실·날실을 엮어 옷 짓기 ▲삼국시대 밥상 차리기 ▲인터랙티브(interactive) 사냥놀이 게임 ▲삼국시대 건물 스탬프로 마을 꾸미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를 듣거나 그리기·색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퍼즐·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하였다.
 
재개관하는 어린이체험실은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하고 효율적인 놀이학습을 위해 회차별 관람 인원과 이용 시간이 제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17시)이며 일일 운영 횟수는 총 8회로 회차별 이용 시간은 50분이다. 매 회차 사이에는 10분간 교구 정리 및 입장객 확인 시간이 있고,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교구재 소독 등 관람환경 정비 시간도 가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관람 인원은 회당 20명(보호자 포함)까지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index)에서 관람 희망일로부터 1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단, 현장 접수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 인원이 회당 관람 인원 미만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시립박물관은 체험실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건강 기록지 작성,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성현주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삼국시대 집과 마을, 옷, 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수준 높은 역사문화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린이체험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1-720-6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