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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1 경북 고령군 레일썰매로 떠나는 대가야 가을 여행 2019/09/17
레일썰매로 떠나는 대가야 가을 여행
-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레일썰매장 개장 -
 
고령군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뜨거운 여름을 피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레일썰매장을 다시 개장했다.
2015년부터 운영해온 레일썰매장은 80m 길이에 총 6개의 레인이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스릴만점 놀이를, 어른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시간은 40분, 이용요금은 일반 5,000원, 단체(20인 이상) 4,000원이며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009년 개장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였고 찬란하게 꽃 피웠던 대가야의 토기와 철기, 가야금 문화 등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된 관광지다.
고대문화를 첨단시설로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4D 영상관 및 대가야 의식주 체험관, 대가야 탐방 숲길 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개장 1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4월부터 입장료가 무료화 되었다.
또한 올해 4월에 개장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10살 차이가 나는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 착공해 9년에 걸쳐 완공된 가야문화권 대표 관광지이다. 안림천변 일대의 부지 102,067㎡에 건립된 대가야생활촌은 전통식 건물 64동과 현대식 건물 3동의 전시 관람 시설과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가야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역사와 문화, 휴양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5192 전남 곡성군 코스모스랑 토닥토닥 걸으며 뜻밖의 즐거움 느낄 수 있는 곡성으로 2019/09/17
코스모스랑 토닥토닥 걸으며 뜻밖의 즐거움 느낄 수 있는 곡성으로
- 곡성군, 28일 석곡코스모스음악회 행사장에서 토닥토닥 걷기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석곡 코스모스음악회장에서 토닥토닥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걷기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구석구석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했던 곡성군의 대표 건강 나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사회단체와 손을 잡고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상반기에는 산악회, 전남과학대학교, JC, 청년회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7, 8월 무더위로 휴식기를 보낸 토닥토닥 걷기는 가을을 맞아 9월부터 다시 재개한다. 열여덟 번째를 맞은 이번 토닥토닥 걷기는 ‘코스모스 소란소란 피워내는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걷기는 석곡면에서 펼쳐지는 코스모스 음악회(9. 28. ~ 29.)와 함께 열리게 되어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걷기 코스는 총 6.2km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대황강자연휴식공원에서 출발해 반구정습지를 거쳐 코스모스 축제장을 향해 걷게 된다. (전체 코스 : 대황강자연휴식공원→목사동제방길→대황강징검다리→대곡1소교→유정2양수장→반구정습지길→코스모스제방길→축제장)

축제장에서는 대황강변 제방길을 따라 30,000㎡ 면적에 드넓게 펼쳐진 코스모스의 향연과 함께 문화콘서트, 코스모스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토닥토닥 걷기에 참여한 군민과 사회단체 등은 걷기를 끝나고 음악회에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를 통해 대황강변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반구정습지의 고요함을 덤으로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미디어에 여행 정보가 넘쳐난다. 여행을 가기도 전에 이미 경험한 듯한 기시감이 들 정도다.

그래서인지 ‘뜻밖의 발견’을 의미하는 ‘세렌디피티’가 여행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토닥토닥 걷기에 참여한다면 익숙하지만 꽤 오랫동안 잊고 지낸 풍경 속을 느긋하게 걸으며 뜻밖의 발견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193 경남 통영시 통영의 가을, 통영예술제로 물든다. 2019/09/17
통영의 가을, 통영예술제로 물든다.
-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가득한 통영 -
- 통영의 10월은 문화예술의 달! 제39회 통영예술제 개막 -
 
통영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축제 한마당인 '제39회 통영예술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한산대첩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영예총이 주관하는 통영예술제에서는 10월 1일 한산대첩광장에 마련된 특설전시장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그림 및 시화전 전시, 음악·국악·연극·무용의 무대공연, 통영문학상 및 통영예술인상 시상식, 백일장·음악·미술·가요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3일 19시 한산대첩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로 통영청소년예술제 및 󰡐도깨비 골목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도깨비 골목제’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항남동 도깨비골목에서 버스킹 공연, 시화전 및 그림 전시, 체험행사, 아트마켓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깨비 골목제는 한때 통영 문화를 꽃피웠던 구도심 골목길의 상권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의 장을 열어간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통영예술제를 시작으로 연중 분산 개최되고 있는 통영 문화예술단체의 행사를 10월로 집중시키고 10월을 ‘통영 예술의 달’로 지정하여 앞으로 예향 통영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5194 충북 영동군 청정산골의 정기와 자연의 향긋함 가득. 버섯 찾아 떠나는 영동여행 2019/09/17
청정산골의 정기와 자연의 향긋함 가득. 버섯 찾아 떠나는 영동여행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여행, 제6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

 
버섯의 향긋함이 진해지는 시기,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부드럽고 산내음 가득한 자연산 버섯의 향연이 펼쳐진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상촌면 다목적광장에서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이란 주제로 ‘제6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가 개최된다.
 
청정 영동에서도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이곳 상촌의 민주지산 자락은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서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돼 자연산 보물창고로 불리고 있다.
 
행사는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아름다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영동군 주최,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축제위원회 주관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로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5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행사는 △자연산버섯 등 지역특산품 판매(10:00~) △자연산 버섯음식 할인행사(10:40~) △자연산 버섯무침 무료 시식회(10:40~) △초대가수 축하공연․자연산버섯음식거리 노래자랑(12:3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버섯음식 할인행사에서는 지역 9개 업소가 최고의 손맛과 정성으로 준비한 자연산버섯육개장, 버섯무침, 버섯전 등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버섯음식들을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당일 본부석에서는 1,000명의 관광객에게 2,000원의 음식할인 쿠폰 배부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 능이, 싸리, 밤버섯 등 야생버섯 외에도 표고버섯, 호두, 장류, 향토제품 등 지역특산품들이 전시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부대행사로 초대가수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당일 현장에서 10팀을 신청받아 오후 1시 메인 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자연그대로의 따사로운 햇빛과 맑은 공기를 머금고 자라 맛과 영양을 담보한 청정 영동의 자연산 버섯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다.
 
군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영동 버섯은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가을의 문턱,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상촌면은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야생버섯이 많이 나는 자연산 버섯 산지이자, 쫄깃한 육질과 뛰어난 향을 가진 충북 지역 최대 표고버섯 생산지이다.

 
5195 충남 서천군 서천군, 문화예술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 펼친다! 2019/09/17
서천군, 문화예술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 펼친다!
- 4월 열림식에 이어 9월 본 동호인 축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문화예술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를 개최한다.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는 서천군과 (사)한국예총 서천지회가 협업해 서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호인과 전문 예술인들이 모여 4월 열림식을 시작으로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5개월 동안 준비한 축제로,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분야별 16개 팀으로 꾸려져 색소폰·오카리나·기타·난타·문학 등의 합동 공연과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조각·그림·서예·사진·공예 등 합동 작품 전시와 서천군 동호인들이 만든 국악 한마당 등의 합동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를 합동으로 공연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정해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생활문화놀이터축제는 전문인과 비전문인들이 힘을 합쳐 발표와 전시를 준비함으로써 서천군 문화예술 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나아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수준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 공연은 첫째 날인 9월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되고 두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테이프 커팅 등 열림식이 진행된다.
 

 
5196 충남 보령시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어우러진 보령 장고도로 떠나볼까? 2019/09/17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어우러진 보령 장고도로 떠나볼까?
- 해양수산부‘가을에 걷기 좋은 섬’9선 선정
 
보령시는 기암괴석과 백사청송(하얀 모래위의 푸른 소나무)이 어우러져 해안 경관이 뛰어난 장고도가 해양수산부로부터 가을에 걷기 좋은 섬 9선에 선정됨에 따라 가족 및 지인과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대천항에서 1시간 거리인 장고도는 섬의 지형이 장구처럼 생겼다 해서 장고도라고 불려지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복과 해삼 등 특산물과 멸치, 까나리, 실치 등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정해역이다.
 
숙박은 주로 민박을 이용하면 되고, 자녀들의 현장학습과 체험관광을 겸한 가족들의 여행지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마을 뒤편에 있는 당너머 해변과 명장섬 해변은 주변이 조용하고 알맞은 수심, 고운 모래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변의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조개, 낙지, 해삼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대머리선착장에서 해안길을 지나 소나무숲길 구간을 걸어볼 수 있는 해안경관산책로가 으뜸이고, 명장섬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은 서해안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장고도가 자랑하는 문화 전통으로 200년 전부터 내려오는‘등바루 놀이’가 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 전후로 해당화가 만발하는 계절이 되면 마을 처녀들이 놀이 하루 전날 바닷가에 둥근 돌담(등바루)을 쌓고 돌담 안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바다 쪽을 향해 1m 를 터놓는 것으로 시작한다.
 
놀이 날이 되면 처녀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조개 등 어물잡기 경합을 벌이고 점심때는 이긴 편과 진 편을 가린 후 돌담 안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동그란 원을 만들어 점심식사를 한다. 노래와 춤도 추는 일종의 성년식 놀이다.
 
이밖에도 당너머 해변 끝에는 큰 구멍이 뚫린 용굴바위가 있는데 바다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이곳 해변을 기어 나오는데 바위가 가로막아 뚫고 가버린 구멍이라고 하며, 구멍을 통해 보이는 명장섬에 솟은 용난바위는 이무기가 백년 수도해 결국 용이 돼 날아올랐다는 구전이 내려오고 있다.
 
한편,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9월말까지 오전 7시 40분, 오후 1시, 오후 4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오전 7시 40분, 낮 12시 10분, 오후 3시 1일 3회 운항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해운 홈페이지(http://www.shinhanhewo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5197 경북 안동시 일단 한번 와보세요! 가을의 맛과 멋, 안동 서부 야시장 ‘낭만포차’ 2019/09/17
일단 한번 와보세요!
가을의 맛과 멋, 안동 서부 야시장 ‘낭만포차’
 
안동시는 서부 야시장을 ‘낭만포차’로 새롭게 단장해 9월 20일부터 문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침체한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시장길 일원(먹쇠고을~황금돼지) 100m 구간에 판매대 17개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청춘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나, 매출 실적 저조로 야시장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는 폐지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서부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7080세대를 겨냥한 ‘낭만포차’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야시장은 이름부터 서부시장의 분위기에 맞게 바꾸고 메뉴 역시 7080세대가 선호하는 고갈비(안동 간 고등어), 연탄불 석쇠 구이, 빈대떡, 냄비우동, 막창, 닭똥집 등 포장마차 메뉴로 구성해 중장년층의 낭만과 향수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장 당일에는 야시장을 찾는 분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위해 지역 가수 공연, 무료 시식, 즉석 노래자랑, 각종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도 함께 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롭게 확 달라진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야시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서부시장의 낭만을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5198 경남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9월 가을 여행주간 할인 이벤트 2019/09/17
사천바다케이블카, 9월 가을 여행주간 할인 이벤트
- 추석 연휴기간 총 12,147명 탑승할 정도로 인기 -
 
사천바다케이블카(이사장 박태정)가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케이블카 탑승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할인 이벤트는 개인 고객에 한하며(일반캐빈 대인 1만4천원/소인 1만1천원, 크리스탈캐빈 대인 1만9천원/소인 1만6천원) 기존 요금보다 각 1천원이 할인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5-831-7300)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 번 방문했던 고객들이 가족이나 지인들을 직접 대동해 2~3번 재방문 할 정도로 여행 만족도가 높다”며, “아직 케이블카를 타지 못한 분들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사천시에 오셔서 케이블카도 타고, 시원한 옥빛바다와 함께 싱그러운 푸른 숲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휴장일인 13일을 제외한 3일 동안 총 12,147명이 탑승할 정도로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사천시를 넘어 남해안의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5199 경남 김해시 제24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최 2019/09/17
제24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최
내달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흘간
축제장 시례마을까지 확장 주민 참여
 
제24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진례면 시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의 대표 가을축제이자 2019 정부지정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된 분청도자기축제는 올해 ‘분청사기와 만나는 도자이야기’를 주제로 진례면 시례마을까지 축제장소를 확장해 60여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돔하우스 내 ‘분청의 혼(魂), 김해에서 깨어나다’라는 분청사기 주제관을 마련, 김해 상동가마터에서 출토된 분청사기를 전시해 가야토기에서 시작돼 현재 분청사기로 이어지는 2000년 김해 토기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아낸다.
 
한 작년 축제기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도자테이블웨어전과 청자·분청·백자 비교전, 김해출신 여류도공 ‘백파선’기념관을 운영한다.
 
중국 제1의 요업도시인 경덕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한·중 도자전, 해외작가들이 참가하는 도자워크숍이 열릴 예정이어서 각국의 도자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분청사기의 생활 속 다양한 쓰임을 보여주는 꽃과 만난 분청, 요리와 만난 분청, 커피와 만난 분청 등이 열리며 도자기 제작과정 중 물레·코일링 체험과 도자기 낚시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SNS 홍보대회, 도자 신작전, 플래시몹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됐고 작년 250여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던 우리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행사와 분청비빔밥 행사를 올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축제장소에 포함된 시례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슬로 걷기 길과 포토존과 민속놀이 마당을 조성해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지역 도예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이 마련된다. 올해는 카드와 제로페이 결제 도입으로 구매가 더욱 편리해지며 시간대별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 추진위원회(345-6036), 관광과(330-3244)로 문의하면 된다.

 
5200 전북 전주시 기획 전시부터 시민 참여형 전시까지, 전주독서대전에서 만나는 풍성한 이색 전시회 2019/09/16
기획 전시부터 시민 참여형 전시까지, 전주독서대전에서 만나는 풍성한 이색 전시회
- 전주시, 오는 10월 4~6일까지 진행되는 2019 전주독서대전 내내 다채로운 이색 전시회 마련 -
- 기획전시, 시민 참여형 전시, 연중 프로그램 작품전, 전주만의 색채 담은 전시 등 ‘풍성’ -
- ‘일제강점기, 전주(전북)문인의 빛나는 행적’과 전주 작고작가전 ‘극작가 박동화’ 등 눈길 -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 전주만의 독서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풍성해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전주독서대전’에서 기획전시와 시민 참여형 전시, 연중 프로그램 작품 전 등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전주(전북) 문인의 빛나는 행적 △전주 작고작가전 ‘극작가 박동화’ △춘향, 네가 모두 사랑이로구나 열여춘향수절가라 △전주를 노래한 시 ‘전북문인협회 시화전’ △J-스토리랩 전주 창작동화(그림책) △생태 나무전 김선남 『은행나무』 원화 △느티나무 컬렉션 ‘당신의 이야기’ △도서관 연중 프로그램 작품 ‘당신을 쓰세요’ △시민공모전 ‘책 읽고 쓰는 우리, 독서 사진’ △2019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및 도서 △2018년 출간, 전주 도서 등이다.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주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드높인 아름다운 문인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일제강점기 전주(전북) 문인의 빛나는 행적’과 전북 연극의 중흥기를 이끈 박동화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주 작고작가전 극작가 박동화’가 기획 전시로 한벽문화관 놀이마당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완판본문화관 전시실에서는 목활자, 원문, 현대어 번역, 판각 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물을 통해 사랑과 이별을 담은 ‘열여춘향수절가’의 아름다운 문장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주요 문장들을 한지에 직접 필사해보는 무료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대전에서는 또 △‘2019 전주독서대전’의 주제인 ‘당신을 쓰세요’의 도서관 연중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그림책 및 서평 전시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 ‘책 읽고 쓰는 우리, 독서 사진’ 분야 전시 △2019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노트 및 도서 전시 등 시민들의 손길로 탄생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북문인협회 시화전 △전주 생태와 함께 어우러질 김선남 작가의 ‘은행나무’ 원화전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 전시 △2018년 출간 도서 전시 등 전주만의 색채를 담은 문화 콘텐츠 전시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전주향교에서는 직접 일상의 질문을 던지며 시민과 사서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느티나무도서관의 컬렉션 ‘당신의 이야기’도 진행된다.

시는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인 ‘당신을 쓰세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존 전시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단순한 전시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시민들의 참여 작품 전시를 통한 공유의 장으로 구성하고, 직접 참여하여 전시를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를 통해 색다르고 다채로운 전시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프로그램 등 전주독서대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19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jjbook.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완산도서관 책읽는도시팀(063-230-18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