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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1 부산 서구 “부산 서구 구덕문화공원, 어디까지 가봤니?” 2019/09/11
 “부산 서구 구덕문화공원, 어디까지 가봤니?”

각종 문화시설 속속 조성, 힐링·체험 명소 각광…스탬프투어하면 기념품도 증정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서대신동 꽃마을과 인접한 구덕문화공원이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힐링 및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구덕산 자락에 위치한 구덕문화공원은 편백나무·소나무·굴참나무 등이 울창한 도심 속 공기청정구역으로 주말이면 수많은 등산객과 나들이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70년 이상 된 편백나무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편백숲-명상의 길’은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인 ‘공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덕문화공원은 울창한 숲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교과서 등을 전시해놓은 교육역사관, 100여 점의 석부작·목부작·괴석과 50여 종 2천 여 본의 초화류로 꾸며진 목석원예관, 다양한 민속품으로 가득한 민속생활관 등 역사와 전통을 테마로 한 전시시설이 조성돼 어린이들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에 이어 닥종이공예전시실(다목적관)이 문을 열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다도, 전통음식, 전통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 등 우리 전통문화와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재료비 본인부담)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사전예약(전화 240-4161~4, 인터넷 www.bsjeontong.org)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닥종이공예전시실에는 닥종이공예가인 박봉덕 닥종이인형갤러리 관장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돼 있는데 우리 세시풍속을 비롯해 1960~70년대 생활상이 익살스럽고 정겨운 모습으로 펼쳐져 한 편의 전래동화를 본 듯 사람들을 추억 속으로 이끈다. 전시실 1층에서는 닥종이인형 만들기체험교실도 열리고 있는데 사전예약(240-3525, 3521~4)을 하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1만 원 이하)로 닥종이인형, 손거울, 복주머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서구는 구덕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시설 6곳 중 4곳 이상을 방문 또는 이용한 뒤 리플렛에 도장을 찍어 민속생활관 2층 사무실에 가져오면 그 자리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전 시설 휴관)하며, 추석명절 연휴기간(추석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운영)에도 계속된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3523)
 
 

 
5212 충남 홍성군 축제도 즐기고 영화도 보고… 가을 여행 최적지 홍성! 2019/09/11
축제도 즐기고 영화도 보고… 가을 여행 최적지 홍성!
9월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성국제단편영화제, 10월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11월 홍성한우 축제까지 ‘화려한 라인업’
 

충남 홍성군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대형 축제 및 행사를 야심차게 기획하며 전국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 및 세계축제 시상식인 피너클어워드 3관왕의 기염을 토한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 역사인물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읍성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용운편’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으로 만해 한용운 창작 뮤지컬, 독립운동 플래쉬몹, 독립운동가 형무소 체험 등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디자인도 태극기를 이미지화해 만해 한용운과 부합되는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으로, 살아있는 역사 교육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홍성국제 단편영화제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레드카펫과 개막식을 필두로 홍성 CGV,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집행위는 예술과 대중성 모두를 녹여내 홍성의 색깔을 입힌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영화대축제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 김보라 감독의 <벌새> 등 화제가 되었던 국내 최신 영화를 비롯해 깐느, 베를린 영화제 선정위원 등이 엄선한 15개국 43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전주국제영화제와 MOU를 체결했다. 영화인 양성을 위해 지역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키드아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영화감독·배우와의 만남 등의 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10월에는 김장철 전국 주부들을 설레게 할 광천 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오는 10월 10일에서 13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네이버 행사 축제 검색순위 2위에 빛나는 남당항 대하축제도 이번 달 15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백제시대 우견현, 통일신라시대 목우현이라 불릴 만큼의 역사적 전통을 갖고 전국 최대 우시장이 열리기도 하는 홍성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제1회 홍성한우 축제의 대서막을 연다.
 
홍성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판매장, 공연 및 강연, 농산물판매, 시식,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며 한우 그림 그리기 대회, 여자 씨름대회, 홍성한우 골든벨 등 관람객 참여형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유독 이번 가을은 홍성이 축제로 풍성해질 것 같다.”며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사의 고향 홍성에 오셔서 먹거리, 역사체험, 문화향유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213 서울 서울대공원, 보름달처럼 풍성한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2019/09/11
서울대공원, 보름달처럼 풍성한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 추석 맞아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참여 행사(9월 13일~9월 15일)
- 보름달을 즐기며 동물원 정문앞에서 소원지 매달기,한복체험,떡메치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풍성한 전통행사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추석의 흥겨운 매력 선사할 것

서울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9월 13일~ 9월15일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다채로운 행사로 추석을 흥겹게
➀ <전통놀이 마당> (동물원 정문 광장, 12시~18시)
동물원 정문광장에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우리의 전통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투호, 윷놀이, 제기, 굴렁쇠, 사방치기 등 온가족이 함께 웃음 넘치는 시간을 가져보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엄마 아빠는 향수를, 어린아이들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➁ <소원쓰기 마당> (동물원 정문 광장, 12시~18시)
또한 한지에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의 건강, 추석을 맞아 새로운 다짐 등 보름달 아래에서 마음 속 진심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자.

➂ <한복체험 마당> (동물원 정문광장 무대, 12시~18시)
혼례상과 왕좌 등 민속소품과, 조선왕조 왕과 왕비, 어린이용 한복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관람객이라면 한복을 입고 특별한 사진을 찍어보자. 연인이라면 전통 혼례복을 입고 의미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➃ <떡메치기 마당> (정문광장 무대 앞, 14시 /16시 , 각 30분 진행)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떡을 함께 만들어보는 떡메치기! 14시와 16시 하루 두 번씩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쌀을 떡메로 쳐서 떡으로 완성되면 다함께 인절미로 만들어 나눠먹을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다. 다함께 참여하고 즐겨보며 추석의 화합을 느껴보자.
 
서울대공원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보름달!
* 추석 둥근달이 잘 보이는 대공원의 달맞이 명소
1. 호수 둘레길 : 청계저수지를 따라 둥글게 걷다보면 어느새 달이 떠               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 어디라도               아름다운 경치가 아름다워 조용한 밤 산책을 즐기기에           도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2. 분수대 광장 : 지하철 4호선에서 내려 곧장 걸어오면 제일 먼저 만     나는 곳이 분수대 광장이다. 넓게 트인 하늘과 청계산 너머로 보이는  달이 멋진 장소.
3. 동물원 정문광장 : 동물원 정문 앞 커다란 호랑이 상과 함께 달을      관람하는 것도 특색 있는 풍경이다.
4. 미리내 다리 : 넓은 다리 위에서 보이는 자연의 모습도 인상적인 풍    경이다.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달을 감상해보자
5. 현대미술관 : 고즈넉한 미술관 근처에서 들기는 감성적인 달맞이도 추천 한다. 조용히 걸으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고 함께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은 길에서, 나만의 달맞이를 해보면 어떨까.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이번 추석연휴엔 온가족이 서울대공원에서 풍성한 한가위 행사도 즐기고, 달맞이를 통해 마음속 소원도 빌며 자연속에서 힐링과 행복을 나누는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214 경남 산청군 항노화 웰니스의 중심…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2019/09/11
항노화 웰니스의 중심…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9월 27일부터 10월9일
산청IC 입구 축제광장·동의보감촌 일원서 열려
입구부터 발길 사로잡는 ‘치유의 산청약초 터널’
대표축제 걸맞는 동의보감관·혜민서 등 주제관
각 읍·면 특화음식관 운영으로 향토음식 선 보여
유네스코 기록유산 동의보감 알리는 국제 학술대회
지역 약초·항노화·관광산업과 연계 글로벌축제로
웰니스 체험관·내몸의 보약체험·MBC 가요베스트
 
(제목포함 원고지 25매)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201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까지.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한방 항노화 축제와 웰니스 관광의 역사 그 자체다.
 
경남 산청군은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이다. 가야시대에는 황실의 휴·요양지로도 이름을 날렸고, 조선시대에는 왕실에 28종의 명품 약초를 진상한 곳이며 수많은 명의들이 활동한 한의약의 본고장이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한방약초축제와 전통한방휴양관광지 조성, 한방약초산업 우수특구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높고 푸르른 하늘, 향기로운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계절. 산청군은 열아홉번째 한방약초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장마와 태풍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경남 산청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편집자 주
 
◇ 발길 사로잡는 ‘치유의 산청약초 건강터널’ 여행
 
산청군은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사회 방송인 서경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13일간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처음 맞이하는 게이트 입구에 ‘치유의 산청약초 건강 터널’을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약초 터널은 약재 봉투, 한약 약첩, 청사초롱, 한약 향기주머니, 화단 울타리, 약초화분 등을 전시한다. 향기만으로도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게 주제관(한방항노화관)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동의보감 탄생배경과 동의보감 진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의보감관, 산청의 약초 가공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산업관, 약초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이란 주제로 왕에게 진상한 약초 전시 등 약초관이 꾸려진다.
 
특히 당시의 한방 무료진료를 재현한 산청혜민서를 비롯해 산청약선 밥상과 1읍면 1특선음식 등 산청 음식을 소개하는 산청약선음식관도 눈길을 끈다.
 
또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과거·현재·2023년 제2회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준비하는 역사관을 운영해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더 큰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 활력 충전하는 산청특화음식·스트레스 날리는 가요베스트
 
볼거리 즐길거리도 중요하지만 축제장을 찾는 즐거움 중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산청군은 올해 특별히 각 읍면별 특화 음식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읍면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읍면 홍보관의 역할도 수행한다.
 
주요 메뉴는 바비큐 등 산청흑돼지 전문요리, 유기한우 국밥, 어탕국수, 사찰음식 전문요리, 특화된 면 요리 등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개막 이튿날인 28일에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성인가요 TV쇼인 MBC가요베스트(사회 조영구)도 열려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몸으로 느끼는 한의학과 항노화 프로그램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국내 항노화산업의 현주소를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 축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웰니스 체험관에서는 지역 내 한방약초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체험 부스를 꾸민다. 한방약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과 활용방법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문화재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국보 제319호)을 홍보사업’ 첫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산청군은 이번 축제와 연계해 동의보감 홍보사업도 진행한다.
 
동의보감 홍보사업은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산청한의학박물관 동의보감 연합·상설 특별전과 동의보감 세계전통의약 국제 포럼, 제2회 국제 컨퍼런스 학술대회가 주를 이룬다.
 
한방약초축제장에서 단연 인기를 끄는 곳은 ‘산청 혜민서’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질병을 치료했던 국가기관의 이름을 딴 이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산청 혜민서에서는 1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함께 증상에 따라 한방진료(침, 부항 등), 추나요법, 사암침법, 태극침법, 다이어트, 통증 등 질환별 이뤄진다.
 
산청 혜민서는 한방약초축제를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실제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축제로 만드는 차별화된 콘텐츠다.
 
작년에 처음 선보여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내 몸의 보약체험’프로그램도 올해 좀 더 성장시켰다.
 
내 몸의 보약 프로그램은 가족, 연인과 함께 참여해 산청의 우수한 약초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약초 달이기, 약초의 효능 및 사용법 전문 강좌, 좋은 음식 과 각종 질환 예방법 소개가 주를 이룬다. 축제 기간 동안 주중 2회, 주말 3회 전문 한의사가 운영한다. 산청군은 반드시 참여해 봐야할 프로그램으로 손꼽고 있다.
 
 
◇전통과 한방한의약 함께하는 즐길거리
 
미래의 허준을 발굴하는 퀴즈 프로그램 ‘도전 허준 골든벨’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0월5일 열리는 제13회 도전 허준 골든벨은 최종 우승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국의 한의대생은 물론 축제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한의학 관련 퀴즈 경연대회이자 축제의 장이다.
 
또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공연도 마련된다. 큰들은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오후 2시에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아래 팔도장터 마당극장에서 남명,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 공연 등 산청의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을 공연한다.
 
축제장에서는 허준과 대장금으로 변신해 SNS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다.‘산청 한약방 체험’에서는 옛 한약방의 모습을 재현해 다양한 한약재와 약탕기, 저울 등 한약 제조기구를 구경하고 약초를 직접 썰어볼 수 있다. 특히 어의·의녀복을 입고 대왕약탕기와 함께 기념 사진도 찍고 한방약차도 마셔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아빠와 아들’ 등 인기 개그코너를 진행한 개그맨 김수영씨가 1인 크리에이터로 등장해 축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수영씨는 리포터와 함께 축제 전 기간 동안 축제 개막현장, 각 단위행사 현장과 농특산물, 약초시장 등 축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튜브 라이브 등 SNS로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김 씨의 크리에이터 활동은 특설무대 방송시스템을 통해서도 관광객들에게 전달된다.
 
이외에도 200여종이 넘는 풍성한 약초를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판매장터와 약초판매장터, 산청 약초시장 등도 운영된다.
 
부 축제장인 동의보감촌은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대규모 구절초 군락지에서 추억의 사진도 찍고 기 체험장을 찾아 산청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갈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항노화산업 메카 글로벌 축제 도약 준비
 
동의보감의 고장, 한방약초의 메카,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 선도지, 대한민국 힐링 1번지. 한방약초 선도도시 이 모두는 국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 산청군을 수식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 약초시장 활성화, 한방약초연구원 설립·운영, 동의보감 탕전원 설립·운영, 힐링 아카데미(공공기관 등 힐링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한국 웰니스 관광 25선 선정, 한방약초 선도도시 선정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한방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국내 한방항노화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이 나아가야할 길을 엿볼 수 있는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산청군은 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약초·한방항노화 산업, 관광산업을 개발·발전시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법인을 설립해 한방약초축제를 수익창출·자립형 축제로 점차 전환 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이어 올해 대표축제로 승격돼 치러진다. 그 만큼 더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산청한방약초축제에 꼭 한 번 와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5215 서울 축제·세시풍속 체험…서울시‘추석연휴 10색 문화행사’추천 2019/09/11
축제·세시풍속 체험…서울시‘추석연휴 10색 문화행사’추천
- 서울시, 추석연휴 9월 12일(목)~15일(일) ‘가 볼 만한 문화행사’ 10건 소개
- 서울광장 ‘국악축제’, 돈의문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나들이 장소로 추천
- 전통문화시설, 박물관 등 명절 세시풍속·전통문화 체험 ‘추석 특별행사’도 진행
- 민족 대명절 ‘추석’ 맞아 서울 도심에서 문화예술로 즐거운 연휴 보내길 기대


따스한 가을 날씨와 함께 다가온 추석 연휴, 서울시는 짧은 연휴로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를 맞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천한다. 서울광장, 돈의문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시내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보자.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 곳곳에서는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부터 야외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제1회 서울국악축제> 메인행사 ‘국악이 칭칭나네’, ▴돈의문박물관마을 한가위 마을대잔치, ▴남산골한옥마을 ‘추석의 정석’, ▴운현궁 한가위 큰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9월 14일(토)~15일(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는 국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 메인행사 ‘국악이 칭칭나네’가 열린다. 무형문화재 안숙선·이춘희 명창부터 유태평양·김준수·정보권 등 젊은 소리꾼, 시민 국악인까지 아우르는 국악 공연부터 국악기와 장단 배우기, 국악기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등 국악을 주제로 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회 서울국악축제>는 9월 29일(일)까지 계속되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guga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축제 사무국(070-7462-1108)으로 연락하면 된다.

추석연휴의 시작, 9월 12일(목)부터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등 전통문화시설에서는 잊혀져가는 우리전통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9월 12일(목)~15일(일), <돈의문 한가위 마을대잔치>가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물놀이·전통기악공연 등 공연부터 추석특선영화 상영, 윷놀이·팽이치기·강강술래 등 민속놀이, 달님에게 소원 빌기·전 만들기 등 추석 풍속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dmvillage.info)를 참고하면 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9월 12일(목)~14일(토) 3일간, 추석맞이 행사 <추석의 정석>을 열어 전통한옥에서 송편·율란 등 추석음식 만들기부터 양주소놀이굿, 단심줄 놀이, 12가지 ‘전통 전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추석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으며, 9월 14일(토)에는 1890년 한양 저잣거리를 재현한 <1890 남산골 야시장>도 열린다.
또한, 9월 14일(토)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한 ‘남산국악당’에서는 창작탈춤공연 <가장무도>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당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한옥마을 곳곳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나들이 코스를 추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참고해보자.

왕실 문화의 전당 ‘운현궁’에서도 9월 12일(목)~15일(일),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이 펼쳐지는데, 강강술래, 송편·식혜 나눔, 돼지씨름, 부적 찍기, 마패 만들기 등 전통공연, 민속놀이, 전통문화 체험을 유서 깊은 전통 가옥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9월 14일(토), 추석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서울역사박물관 <한가위 한마당>에서 민속공연과 전통문화체험을 즐기고, 박물관의 유물 전시까지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 baekjemuseum.seoul.go.kr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seoul.kr

이 외에도 시민을 위한 공간 ‘시민청’에서 <시민청 추석 놀이마당>, <삼각산시민청 추석맞이 민속놀이>가 열리니, 편안한 마음으로 들러 공연과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seoulcitizenshall.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에서 추석연휴 동안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의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또는 서울시 문화본부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문화본부 페이스북 : facebook.com/culture.seoul.go.kr
- 문화본부 트위터 : twitter.com/culturespace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추석연휴 동안,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각 행사마다 일정, 입장료 등이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5216 전북 군산시 군산시, 체험과 기술로 여는 ‘2019 전북미래과학체험전’ 개최 2019/09/11
군산시, 체험과 기술로 여는 ‘2019 전북미래과학체험전’ 개최
- 로봇산업 육성 및 미래 로봇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의 장 마련 -

로봇산업 육성 및 미래 로봇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의 장이 열린다.

군산시는 4차 산업시대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로봇과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2019 전북미래과학체험전”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북미래과학체험전은 전북지역 과학교육 증진과 확산을 위해 군산시가 주최한다.

주요 체험 분야는 로봇, 드론, VR*, 코딩** 등으로 지역 업체를 포함한 전국 업체가 참가하며 실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컴퓨터를 통해서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주는 최첨단 기술
**코딩(Coding) : C언어, 자바 등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


전시 기간 중 양일간 개최되는 ‘새만금 로봇&드론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생 500명을 대상으로 코딩, 드론, 로봇 및 휴머노이드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로 최우수상 및 금·은·동상이 수여되며 시상은 각각 전라북도교육청, 군산시, 군산대학교,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등이 맡는다.
* 휴머노이드 :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

각 참가부스에서는 코딩·로봇·드론·VR시뮬레이션*·3D프린터등 주요 미래 기술을 직접 실연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 시뮬레이션 : 현상이나 사건을 가상으로 수행시켜 실제 상황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추천사인 휴림로봇은 AI서비스로봇인 ‘TEMI(테미)’를 활용해 전시장 내 행사 안내 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EMI'는 얼굴 인식 시스템과 음성 식별기능이 탑재된 로봇으로 지난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성시스템 SMART3D사의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 식품 전용 3D프린터와 3D펜을 이용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군산지역 업체인 RCIN REPORT(알씨인레포츠)에서는 체감형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게임 장르를 개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은 “25개사의 48부스의 전시·체험과 새만금 로봇&드론 경진대회 등 과학 기술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217 경기 부천시 “문학 명소 따라 걸어요”2019년판 부천문학지도 제작 2019/09/11
“문학 명소 따라 걸어요”2019년판 부천문학지도 제작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의 문학 명소를 한 눈에
 
부천시의 문학 관련 기관 및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문학지도’가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지난해 첫 부천문학지도를 제작하여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소개하고 부천 곳곳에 숨겨진 문학 자원을 발굴해 소개했다.
 
올해는 시민이 추천한 우리 동네 문화·문학 창의공간과 수주 변영로, 목일신, 정지용, 양귀자, 펄벅 등 부천 문인의 주요 작품을 일부 수록해 친근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펄벅기념관 등 주요 문학 기관과 부천 문인의 이름을 딴 심곡 시민의 강 다리(변영로교․양귀자교․펄벅교․목일신교) 및 강의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물길따라 공원 속 미니책방 등 일상 속 문학 명소,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이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등 도서관, 만화, 시민추천공간 등 69곳의 주제별 문학 명소를 담았다.
 
시는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 업무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천 안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문으로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문학지도는 보다 쉽게 부천의 문인과 명소를 알 수 있도록 작년 문학지도에 비해 설명을 최소화했다”라며 “문학지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천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문학 명소를 눈여겨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학창의도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bucheon_unesco)를 확인하거나 문화산업전략과 창의도시팀(032-625-938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5218 충남 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세계평화 콘텐츠로 준비 착착!! 2019/09/11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세계평화 콘텐츠로 준비 착착!!
- ‘지상군페스티벌’과 손발 맞추며 손님맞이에 온 정성 기울여 -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엄사, 금암 등 시내 일원에서 총 7개 분야 35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은 軍축문화제의 특성상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막식 의전, 기반시설 설치, 행사에 녹여 넣을 콘텐츠 조율, 편의시설과 교통대책 등 축제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해군, 공군, 해병대, 미8군 등 축제에 참여하는 각각의 軍기관들과도 관람객에게 보여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챙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Pre-EXPO로 치루는 만큼 해·공군, 해병대가 참여하여 내년의 EXPO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대형텐트를 활용해 해군홍보관, 공군홍보관을 설치하고 체험존, 전시존, 역사존, 이벤트존을 꾸민다.

UN군의 역할과 의의를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UN홍보관도 설치한다. UN참전국 타투 체험, 유엔 평화유지군 푸른 베레모 만들기, 네덜란드 참전용사 사진전도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의의를 살펴보고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인 특별전시관을 설치하여 임시정부 사진전,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도 열린다.

특히 올 해 축제에 태국, 몽골, 베트남 등 해외군악대를 대거 초청하여
보기 드문 풍성하고 알찬 이색적인 콘텐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활주로 하단 병영안보체험장에 상설 야외공연장을 건립하여 계룡시와 육군이 이번 행사부터 상설 공연장을 행사 주공연장으로 선정하고 개·폐막식을 비롯해 주·야간 행사와 공연을 이곳에서 치르게 된다.
 
오는10월 2일 오후 2시, 주공연장에서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이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은 민·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및 해외군악대 마칭공연, 개막선언, 축전영상 시청, 헌병 MC 퍼레이드,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걸그룹 CLC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개막식 야간공연은 7막으로 구성된 하나의 Story로 계룡시에서 전 세계로 울려 퍼지는 평화의 목소리가 주공연장에서 펼쳐지고, 6일 폐막식은 축제의 성공적인 폐막과 EXPO의 시작을 선포하는 색다른 연출을 계획 중이다.
축제 시작과 함께 폐막일인 6일까지 육·해·공군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차, 장갑차 등 장비탑승, 특전용사 도움 아래 고무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는 단정도하, 헬기, 전차, 장갑차 등의 기동시범, 사격 및 유격 등 신나는 병영체험이 매일같이 이뤄진다.
 
또 헬기 시뮬레이션, 로봇 장갑차, 외줄 및 세줄 타기, 경사판 오르기, 군대의 변천생활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내내 무궁무진하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평소 갈 수 없고 행사기간에만 개방하는 계룡산 정상을 오를 수 있는 안보등반 대회, 장병 군가합창대회, 국방TV 장병위문열차 공연, 육·해·공군 군악의장대와 해외군악대가 시민들과 함께 벌이는 시가지 퍼레이드도 준비 중에 있다.

축제를 준비 중인 軍문화엑스포지원단은 이번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전 직원들이 ‘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알찬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원호 軍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계룡세계軍문화축제를 엑스포의 원년으로 삼아, 참신한 콘텐츠 발굴, 국제행사에 걸맞은 세계평화 프로그램 신설 등 그동안의 축제 수준을 뛰어 넘는 야심찬 각오로 축제를 준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홍묵 계룡시장은 “무엇보다도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안전축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를 이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등 계룡시 위상을 제고 시키겠다”고 말했다.
 
5219 경남 경상남도,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 26곳 추천 2019/09/10
경상남도,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 26곳 추천
- 관광지 할인혜택 정보제공, 민속놀이 등 추석연휴 연계 행사 집중 홍보
- 11일, 창원중앙역서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도 준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추석 연휴(9.12.~15.) 및 가을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부터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 가을 축제, 신규 핫 플레이스 등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 26곳을 추천했다.
 
이는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과 경남 방문객들에게 시군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 할인 혜택 정보와 전통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함께 소개하는 등 경남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경상남도 추천 관광지는 내륙권, 가야권, 지리산권, 남해안권 4개 권역으로 하여 18개 시군으로부터 26곳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먼저 내륙권에는 도깨비를 만날 수 있는 ▲의령 한우산 도깨비숲, 온가족 목재체험 힐링 공간인 ▲거창 수승대 목재문화체험장, 단풍과 백일홍 꽃단지로 아름다운 ▲합천 해인사소리길 오감콘텐츠, 드넓은 들판의 억새와 은하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합천 황매산 억새평원이 있다.
가야권에는 영화같은 인생샷, 감성이 가득한 ▲김해 봉리단길과 봉황동 유적, 삼랑진의 아름다운 일몰과 이색적인 카페가 가득한 ▲밀양 삼랑진 카페투어, 고즈넉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양산 내원사, 무빙보트를 타고 자연풍경 속에서 신선놀음을 즐길 수 있는 ▲함안 입곡군립공원과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과 노을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함안 악양생태공원, 눈부신 황금빛 억새물결의 대평원 ▲창녕 화왕산이 있다.
지리산권에는 아이들과 함께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진주 누리봄 이야기, 비실연꽃마을, 숲속 치즈스쿨이 있고, 하동의 섬진강과 평사리 들판을 조망할 수 있는 ▲하동 스타웨이, 단풍색이 형형색색으로 펼쳐져 구간 구간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산청 대원사 계곡길, 매주 토요일 治癒樂(치유악) 힐링 콘서트가 개최되는 ▲산청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개최되는 국민건강 문화관광축제 ▲함양산삼축제가 있다.
 
마지막으로 남해안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더욱 특별해지는 ▲창원 용지호수 무빙보트와 ▲창원 저도연륙교 스카이워크, 그리고 지난 9월 7일 개장한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있다.
 
또한 ‘12가지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통영문화재야행, 한없는 여유로움과 안락함이 있는 풍요의 섬 ▲사천 신수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거제 망산과 거제의 대표 가을 축제 ▲거제섬꽃축제가 있으며, 신라 신문왕 8년 의상조사가 절경에 감탄하여 무이산 정상 바로 아래에 암자를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고성 문수암, 아이들과 각종 체험(버블존, 아트존, 게임존)도 즐기고 호국영웅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도 계승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인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이 있다.
 
경상남도가 제공하는 추석연휴 및 가을철 가볼만한 곳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1일 창원중앙역에서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볼만한 곳 홍보 캠페인을 창원시, ㈜무학과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경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이번 명절에 가족, 친구와 함께 경남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5220 전남 강진군 9월, 푸소체험의 계절이 왔다 2019/09/10
9월, 푸소체험의 계절이 왔다
- 강진군 푸소체험, 흥행이 계속되다 -

일반인 및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과 수학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정착되고 있는 강진군 푸소체험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성수기철을 대비해 지난 8월부터 농가 현장 점검 및 해충방역 서비스 제공, 푸소체험 운영농가 교육 운영 등을 완료하고 본격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로, 농촌집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농가와 함께 생활하며 농촌만이 가지는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만 5천951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5억2천800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특히 9~10월은 체험거리가 많고 날씨가 좋아 푸소체험 운영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계절이다. 지난 9월2일 광주 치평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광주진흥고, 과학고 등 많은 학생들이 푸소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9월 현재까지 4천744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4천397명이 예약되어 2019년 총 9천141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강진군은 담당공무원들을 권역별로 조를 편성해 농가를 현장 점검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서비스를 전체 운영농가에 지원했다. 농가들 또한 자체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SNS 및 유튜브 교육을 통해 푸소체험을 직접 알리는 열정까지 보이고 있다.

군은 푸소체험 참여대상을 학생에서 일반인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수도권 여행동호회,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명실상부한 대표 농촌체험과 학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푸소체험 운영농가 서숙희 씨는 “가을이 오면 푸소체험을 오는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며 “학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위생청결 및 체험거리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