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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1 충북 단양군 ​단양의 재발견 낭만 출사 여행지로 인기 2019/06/21
단양의 재발견 낭만 출사 여행지로 인기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가 감성 촬영지로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강 갈대밭과 영춘 북벽,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녹음이 짙어진 각양각색의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을 따라 가곡면 덕천∼향산리에 이르는 10.8㎞ 구간에 걸쳐 형성된 갈대밭은 북슬북슬한 수술이 이리저리 나부끼며 가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갈대밭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사평마을 인근 약 1.4km 구간은 코발트빛 하늘과 옥빛 단양강과 갈대숲이 어우러져 평온하고 넉넉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리며 렌즈에 담고픈 충동을 절로 일으킨다.
산책로를 비롯해 오솔길, 포토존, 쉼터 등 탐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영춘면 상리의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가의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인 북벽과 함께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익히 알려진 곳으로 고요한 아침의 여명부터 해가 뜨는 동안의 일출을 광각렌즈에 담고자 수많은 출사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날씨가 좋은 날엔 밤 하늘에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행운을 만나 볼 수 있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셀카 명소이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담아보고 싶은 풍경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일출, 야경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5832 부산 부산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개최 2019/06/21
- 부산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개최 -
초여름밤에 떠나는 피란시절 시간여행
◈ 6.21, 22. 양일간 18:00~23:00 ‘8야(夜)’테마로 진행
◈ 올해는 스윙댄스 경연대회, 문화재 야행 골든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선보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950년대 6·25전쟁 피란시절을 체험하는 부산만의 독특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을 6월 21일, 22일 양일간 서구 부민동 임시수도기념거리(동아대 석당박물관~임시수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은 한국전쟁 당시 1023일간 임시수도였던 근대 부산의 모습과 피란민들의 생활상이 재현된 공간에서 전시·공연·투어·먹거리 등을 야간에 체험하는 문화행사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숙(夜宿)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8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밀다원시대-1950년 문화예술공간 재현>, <스윙댄스 경연대회>, <문화재 야행 골든벨>,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엄마! 나두 아미농악 해볼래>, <영도다리에서 만나자> 등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여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21일 저녁 7시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한국전쟁 때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된 석당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제53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공연에서 ‘제53사단 군악대’가 선두에 서고, ‘예술은 공유다’ 및 ‘미지씨어터’ 연극단, ‘아미농악대’, ‘아미맘스’ 등이 군악대 행렬을 뒤따르며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질 예정이다.
 
‘야경(夜景)’은 임시수도정부청사,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등 역사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경관조명 및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피란시절 스토리를 담은 거리 재현과 외형적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피란수도 역사투어인 ‘야로(夜路)’는 평소 야간에 관람이 어려운 임시수도기념관, 석당박물관, 아미동 비석마을, 감천문화마을 등의 역사현장을 둘러보면서 피란시절 유산에 얽힌 전문 해설사의 알찬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란수도 역사스토리 체험을 테마로 한 ‘야사(夜史)’는 동아대박물관을 비롯한 부산 내 박물관과 보훈청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피란민의 추억을 담은 ‘검정고무신 꾸미기’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21개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피란민의 생활상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야화(夜畵)’는 석당미술관에서 ‘피란수도 부산, 부산사람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한국전쟁과 부산’,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에서 ‘영도다리에서 만나자’ 등의 테마로 피란민의 생활상을 연출한다.
 
밤에 감상하는 문화공연인 ‘야설(夜設)’은 스윙댄스 경연대회, 무성영화(검사와 여선생), 문화재 야행 골든벨 대회, 김준호․손심심의 국악공연, 그때 그 시절 연극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에서 하룻밤을 체험하는 ‘야숙(夜宿)’은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등록문화재 573호)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피란시절 당시 성당에서 실제 피란생활을 했던 경험자가 들려주는 소담소담 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피란시절 음식과 거리체험인 ‘야식(夜食)·야시(夜市)’ 프로그램은 꿀꿀이죽, 빼떼기죽, 주먹밥, 국수, 보리개떡 등 피란시절 먹거리를 별미로 즐기며, 국제야시장에서는 1950년 골동품 및 옛 물품을 파는 거리를 조성해 피란시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1950년대 문화예술공간을 재현한 ‘밀다원 시대’는 문화재 야행 행사 중 가장 역점을 둔 기획프로그램 중 하나다. 피란기 예술가인 이중섭과 김환기 등의 인물을 소재로 연출한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 영화 ‘스윙키즈’의 감독 강형철, 배우 박혜수 등이 들려주는 ‘영화로 풀어보는 피란수도이야기’, ‘응답하라 1023 패션쇼’, ‘은지화 그리기’, ‘오래된 사진관’ 등은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Retro)을 반영한 프로그램이어서 입소문을 타고 마니아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1950년대의 다양한 체험을 몸과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되었던 그들의 소중한 노력과 희생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역사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busan-heritage-night.com)를 참고하면 된다.
 
 
5833 인천 강화군 강화군,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 개최 2019/06/20
강화군,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 개최
- 오는 28~29일 용흥궁공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 펼쳐져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강화읍 용흥궁공원에서 ‘2019 강화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화문화재야행은 강화읍 원도심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야간문화축제로 강화읍 대표 문화재를 다양한 공연, 퍼포먼스,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등과 함께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8일 금요일에는 지역주민과 강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고려검무공연, 이짜나언짜나, 김연자 초청공연, LED 트론댄스로 꾸며지는 한국무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9일 토요일에는 초청가수 안예은과 이혁밴드의 공연과 함께 거리의 마술공연, 마임공연, 고려궁지 별빛음악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양일간 강화고려학당과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강화마실, led자전거투어, 고려궁지 별자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강화군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파랑이와 인천관광공사의 관광안내부스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장 내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체험프로그램은 강화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강화문화재야행은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강화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오후 4시에 검암역에서 출발하고 오후 10시에 검암역에 돌아올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강화문화재야행(夜行)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재를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834 서울 성동구 숲에서 보내는 1박2일! 성동구 서울숲 캠핑장 개장 2019/06/20
숲에서 보내는 1박2일! 성동구 서울숲 캠핑장 개장
- 체험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형 캠핑(취사 및 음주 금지) -
- 7월 이용 예약은 6월 17일부터, 8월 이용 예약은 7월15일부터 가능 -
- 예약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9주간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

2015년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서울숲 캠핑장은 총 24면으로 이용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이다.

7월 중 이용에 대한 예약은 6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했으며, 8월 중 이용에 대한 예약은 7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용요금 10,000원을 선결제해야 예약이 완료된다.

캠핑장 위치는 서울숲 16번 출입구에서 가까우며,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캠핑장 내에서 취사와 음주는 금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들을 위해 기존 서울숲 프로그램 외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했다. 특히 전년도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야간 곤충 탐험 프로그램’을 금요일 1회에서 금요일, 토요일 각 1회 총 2회로 확대시행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거리 이동이 번거로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해 마련한 서울숲 여름캠핑장이 주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5835 경기 연천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등재 2019/06/20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등재
- 제31차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에서 등재 결정 -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지난 해 산림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신청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현지시간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에서 국내에서는 7번째로 등재 확정되었다.

연천군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은 DMZ를 제외한 연천군 전 지역인 584.12㎢(핵심구역 63.69㎢, 완충구역 208.1㎢, 협력구역 312.33㎢)이다. 핵심구역은 임진강·한탄강, 강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는 문화재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구역이 해당된다.

그리고 핵심구역인 강 물줄기의 양 옆 100m를 완충구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산림지역의 경우 핵심구역인 강과 생태적 연결성을 고려하여 주변에 위치한 보전국유림 등을 완충구역에 포함시켰다. 협력구역은 연천군 지역사회로 이곳에서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의 지속적인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진다.

임진강은 북에서 발원하여 DMZ를 가로질러 연천군 중심부를 흘러가는데 민통선구역이라는 지형적 특성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결합으로 인간의 접근이 최소화되면서 접경지역중에서도 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임진강은 주변 동식물, 특히 두루미와 기러기 등 철새들에게 먹이 및 은신처 제공 등을 통해 연천군 생태계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연천군은 습지보호구역 지정, 임진강 상류 지역의 두루미 도래지 천연기념물 지정, 그리고 산림청과 함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2012년도부터 시작된 DMZ주민아카데미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천의 생태적 가치는 물론 역사·문화·고고·지질 등 지역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를 커뮤니티 비즈니스까지 연결시킨 좋은 원동력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더불어 연천군 생물권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주도의 지속가능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보호지역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122개국 686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 숲, 고창, 순천 등 6곳이 있다.
5836 전북 익산시 ​익산시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 개장 2019/06/20
익산시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 개장

-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 -
- ‘3대가 즐겨 찾는 야시장’목표로 각종 프로그램 진행 -
- 다양한 테마 먹거리 선보여 -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하 중매서시장)에서 오는 22일‘야시시, 으시시, 배시시’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3회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야시장의 명물‘귀신의 집’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공포체험과 함께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행사가 시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먹거리 품평회를 통해 판매자들을 선정했으며 중매서시장의 대표 상인이 판매하는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와 지역 젊은이들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간식거리, 특색 있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테마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올해는‘3대가 즐겨 찾는 야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포토콘테스트와 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등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이 진행되며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 연합회장단은“3대가 즐겨 찾고 만족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할 수 있는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더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개발로 특색 있고 경쟁력을 갖춘 중매서만의 야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5837 전남 보성군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인기 2019/06/20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인기
- 올 상반기 1,500여명 체험 즐기고, 힐링 얻어 -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에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다. 차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기로 올 상반기에만 1,5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예약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주광역시 서구청 직원 워크숍 대상지로 낙점 받아 직원 600여명이 방문했고, 벌교초등학교, LG다문화학교 등 단체나 학생들의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4월까지 216명의 어린이가 차나무 심기 체험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다례교육은 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매년 재방문하는 등 체험 만족도가 높다.

한국차박물관은 사방이 차밭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차만들기 체험은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과정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힐링을 제공하며, 녹차와 홍차를 기본으로 허브와 한방재료를 혼합하여 내 몸에 맞는 블랜딩 차를 만드는 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가루녹차를 이용한 건강한 녹차떡케이크는 앙금을 이용해 만든 차꽃으로 포인트를 주며, 홍차 스콘은 은은한 홍차향과 씹히는 찻잎이 식감을 더해준다. 이외에 전차 만들기 체험과 녹차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광주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박 모 씨(65세)는 “어릴 때 집에서 직접 떡을 만들어 먹었던 생각이 나서 감격스럽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벌교초등학교 2학년 서 모 양(9세)은 “전차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속상했지만 즐거웠다.”고 얘기했다.

체험형 관광 붐을 타고 한국차박물관에도 체험객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박물관은 체험객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차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5838 충북 청주시 청주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2019/06/20

청주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 ‘청주신선주’ 한 가문에서 18대째 400년 이어온 충북무형문화재 제4호 -
- ‘풍정사계 춘’은 한․미정상회담과 한․벨기에 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 -
- ‘이도’는 2017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으로 선정 -
- ‘세종대왕어주’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인근에서 빚은 전통주 -

 
2019.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3층) 전관에서 펼쳐진다. 

청주시 대표적인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신선, 유한회사 화양, 조은술세종(주), 장희도가 4개사는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인 명주들과 자웅을 겨룬다.
 
2019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각종 주류와 관련 식품 및 부대용품 등 술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 주류 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주류 판매부터 홍보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최적의 전시 플랫폼을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매년 25,000여명이 넘는 술 애호가와 소비자가 방문하는 박람회로 체계적인 주류 전문 부대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 된 주류 판매와 서비스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839 경북 김천시 김천에서 전국 롤러 스포츠대회 “금빛 질주” 2019/06/20
김천에서 전국 롤러 스포츠대회 “금빛 질주”

- 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 스포츠 스피드대회 개최 -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163개 팀, 임원‧선수를 비롯한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우승을 향한 금빛 질주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전국의 많은 팀들이 김천롤러경기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열띤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의 응원전이 펼쳐질 김천롤러경기장은 스피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0m 트랙의 주경기장과 보조트랙, 샤워실 등 우수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롤러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전국적인 훈련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참석한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기 바라며, 이번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롤러경기장을 찾으셔서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롤러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5840 전남 순천시 순천시, 시민들의 삶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로 2019/06/19
순천시, 시민들의 삶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로
- 순천방문의 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 -
-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문화도시 자부심 커져 -
- 배우고 즐기는 평생교육, 평생체육 기반 조성 -

순천시는 민선 7기 도시가 가지고 있는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콘텐츠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허석 시장은 시민들이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누구나 살기좋고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가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 시민들의 삶속에 문화가 있는 도시로 
순천시는 2019년을 ‘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순천의 매력을 가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 만족지수를 높이는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순천의 전국적 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순천 생생관광 스토리 공모전을 열어 순천 스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성터둘레길과 청수골 새뜰마을, 문화의 거리 등 도시 관광을 활성화하고 선암사.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독교 역사박물관 등 역사문화관광으로 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순천만의 차별화된 정원이나 생태, 문화재 등을 활용한 문화재야행,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등 순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있다.

시는 시민들 개개인의 문화 소양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의 도시’답게 5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순천시에는 시립도서관 8개소, 작은도서관 66개소가 운영중이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참여해 6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는 시민 그림책 만들기를 추진해 할머니들의 순천소녀시대 그림에세이 3쇄가 인쇄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의 삶이 문화로 녹아나고 있다.

▲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 문화도시 시민으로 자부심 커져
지난해 순천시가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에서 그 나라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한 곳씩을 매년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는 국제 교류행사이다.

이와 연계해 순천시는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와 낙안읍성과 함께 순천 신성포 왜성을 한중일 3국이 참전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역사전적지로 확대해 ‘동북아 평화의 역사문화 문화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 배우고 즐기는 평생교육, 평생체육 기반 조성

순천시에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교육을 배우고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 평생체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평생교육 도시로 지역 내 가능한 교육자원을 총동원해 학생, 학무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창의, 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민관학 교육거버넌스로 교육회복 실천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체육회등 관계자들과 함께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10월에 개최예정인 ‘2019 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와 ‘2021년 전남 도민체전’을 20년만에 유치하는 등 성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9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와 생태문화 관광도시 두 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무엇보다 순천이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라”며, “순천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순천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는 중심이 문화라며, 문화가 도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