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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1 강원 태백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관광 셔틀버스 운행 2017/06/29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관광 셔틀버스 운행
 
태백시가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달 15일부터 8월20일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여름철이면 약40만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져 국내에서 보기 드믄 이국적인 풍경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그러나 주차장 협소 등으로 관광객 차량이 도로변 주차로 차량 교행 어려움과 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 등에 따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차량은 25인승 소형버스로 삼수령주차장에서 풍력발전단지를 거쳐 다시 삼수령주차장으로 오는 코스(약40분에서 1시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평일에는 1대와 축제 및 성수기에는 2대가 운행 될 예정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바람의 언덕은 고지대 특유의 서늘한 기후로 한여름에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의 오싹한 바람과, 친환경적인 자연조건 등이 타 관광지와는 차별화되어 백두대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시원함이 전해지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7792 충남 당진시 올해 여름휴가는 당진 난지섬으로 떠나요 2017/06/29
올해 여름휴가는 당진 난지섬으로 떠나요
- 2년 연속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대난지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행정자치부와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는 난지섬을 비롯해 전국의 33개 섬이 선정됐으며, 여행자들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놀섬’, ‘미지의 섬’, ‘맛섬’, ‘쉴섬’, ‘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테마로 구분돼 있다.

33개 섬 중 11번째로 소개된 대난지섬은 5가지 테마 중 ‘쉴섬’에 포함돼 휴가기간 동안 재충전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휴양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꼽혔다. 

당진의 대난지섬은 바로 옆 소난지섬을 합쳐 난지섬으로 지칭하는데, 이 명칭은 난지섬이 예로부터 유독 난초와 지초가 많았기 때문이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가량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난지섬 앞 바다는 물이 맑아 서해의 동해라고도 불리며, 대난지섬에 있는 해수욕장은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고운 모래와 해당화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바지락과 굴이 서식하고 있는 갯벌에서 다양한 갯벌체험도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난지섬 해수욕장 인근에는 섬을 둘러 볼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둘레길 중간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한 폭의 수채화처럼 늘어서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돼 있고, 소난지섬으로 옮겨 가면 지난 6월 1일 의병의 날 행사가 열렸던 의병항쟁 기념탑도 만날 수 있다.

올해 난지섬 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 간 운영될 예정이며, 성수기에는 여객선이 해수욕장 선착장으로 수시 운항한다.

시 관계자는 “난지섬은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現 행정자치부)로부터 10대 명품섬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난지섬을 꼭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7793 전남 무안군 무더운 여름! 시티투어 버스타고 무안에서 힐링해요~! 2017/06/29
무더운 여름! 시티투어 버스타고 무안에서 힐링해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정기노선 1개, 축제노선 2개 운영

전남 무안군은 무안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무안시티투어’를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시티투어는 정기노선 1개와 축제노선 2개를 운행한다. 정기노선인 ‘토요 무안힐링 코스’는 매주 토요일에 분청사기명장전시관,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무안생태갯벌센터 등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며 무안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코스인 ‘무안연꽃축제코스(8.12~15)’와 ‘무안황토갯벌축제코스(9.15~17)’는 축제기간 동안 축제와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행된다.

투어버스 탑승은 광주 유스퀘어(오전 8시30분)와 송정역(오전 8시50분) 그리고 무안버스터미널(오전 9시45분)에서 하면 되고, 요금은 광주 탑승은 5,000원, 무안 탑승은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단, 점심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은 본인 부담으로 한다.

예약은 전화(에버그린관광 ☏1522-9983)와 홈페이지(http://에버그린관광.kr)에서 가능하며 잔여좌석에 한해 탑승 장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시티투어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알찬 코스와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투어버스를 이용해 무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794 서울 올 여름 추천 ‘피서지’는 서울시내 시원한 문화시설! 2017/06/29
올 여름 추천 ‘피서지’는 서울시내 시원한 문화시설!

<서울시 7월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안내>
 - 서울시, 7월 한 달간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 문화예술프로그램 소개
 -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 문화시설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안내
 - 여름방학 또는 휴가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문화시설로의 나들이 추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덥고 답답한 집을 벗어나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고 싶지만, 멀리 떠나기는 부담스러울 때!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시원한 실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으로의 피서를 추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7월호>를 통해 7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줄 것이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7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관현악, 피아노 실내악 등 정통 클래식 공연부터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7월의 첫날, 1일(토)에는 현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김정원’과 jbt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베이스 ‘손혜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피아노로 써내려 간 편지」가 무대에 오른다. 15일(토)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연주로 미국 현대 음악 작곡가들의 세련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실내악 시리즈 5 : 아메리카의 혁신가들」가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6일(목)~7일(금) 양일간 ‘서울시무용단’과 외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더 토핑」이 한국무용의 다채롭고 실험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

<예술의전당>에서도 한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유명음악가들의 정통 클래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래미상을 4차례나 수상하며 ‘오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을 7월 3일(월) 단 하루,「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22일(토)에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미국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아구스틴 하델리히’,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하델리히의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이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것이다.

‘한옥’에서 자연음향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국악전용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한여름의 피로를 국악으로 날려버릴 「낮잠 콘서트」가 11일(화)부터 매주 화~금 오후2시, 달콤한 평일 낮잠 같은 공연을 준비하여 관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음악 공연을 위주로 하는 공연장이 아닌 연극을 위한 공간, 창작 초연 중심 제작극장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도 참신한 형식의 연극 「창조경제_공공극장편」이 6일(목)부터 16일(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배우들의 창조활동과 경제생활을 오디션 방식의 리얼리티쇼 형식으로 교차시킨 대한민국 최초 연극 서바이벌의 관객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미술관>

서울의 대표적인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연이은 호평 속에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는「하이라이트 :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展」을 7월에도 만날 수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이 신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온 창작 지원시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개관 10년을 맞아 출신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마련한 전시「난지 10년 : SeMA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아카이브전」이 예술과 창작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사람과 자연, 예술이 만나는 친환경 미술관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오는 7월14일(금)부터 새로운 전시 「아시아디바;진심을 그대에게」를 선보인다. 20세기 대중문화 속 ‘디바’의 노래가 도출한 아시아 여성의 의미를 알아보고, 대중문화를 통해 아시아 근현대사의 정치, 사회, 문화적 맥락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25일(화)부터는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와 차세대 작가의 작품세계를 비교하여 연령과 시대를 넘어선 예술적 대화를 시도하는 「2017 타이틀 매치:김차섭vs전소정」전시가 시작되니, 7월 북서울미술관의 새로운 전시들을 기대해도 좋다.

백여 년이 넘는 역사와 탁월한 건축미를 지닌 (구)벨기에영사관 건물에 위치하여 미술관 전체가 건축아카이브로 전시되고 있는 <남서울미술관>에서도 7월 30일(일)까지 현대공예 소장품을 전시하는 기획전「공예의 자리」이 진행된다.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문화유산 안에서 현대공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는 기회를 즐겨보자.


<박물관>

서울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여름 기증유물 특별전 ‘청자의 길 : 바다 건너 세계로’」 전시가 7월에도 계속되며, 여름방학을 맞아 이 전시와 연계한 ‘여름방학교실 세계로 항해하는 청자’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뜻 깊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박물관 강당에서는 15일(토), 「사계 콘서트 ‘여름’」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전원 교향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도시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6월 27일(화)부터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던 파독간호사들을 통해 서울 반세기 성장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가 진행되고 있으며, 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재능나눔콘서트 <세계음악여행 : 프라하(체코)>」와 함께 음악을 통해 체코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기타 문화공간>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 <서울시청>에서도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는 17일(월)부터 공모선정작 「1인가구 사진관 738」이 시민들과 함께 한다. 1인 가구인이 그들의 애장품, 반려동물 등과 함께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 프로젝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울도서관>에서는 4일(화)부터 30일(일)까지 「아세안 문화관광 사진전」이 진행되는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휴가지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보면서 여름휴가를 떠난 기분을 느껴보길 바란다.

시원한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좋지만, 평일 저녁 <서울광장> 잔디에서 편안하게 앉아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다양한 공연으로 열대야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더운 여름에도 태양이 강렬한 한낮을 제외한 시간에는「2017 거리예술존」이 계속되니, 거리에서 ‘거리예술단’을 만난다면 잠시 멈춰서 더위를 잊고, 거리공연을 즐겨보자.

이 외에 다채로운 7월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내용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서울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가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7795 경남 즐거운 여름! 건강한 휴가! 경남으로 오이소 2017/06/29
즐거운 여름! 건강한 휴가! 경남으로 오이소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테마별 휴가지를 맘껏 선택할 수 있는 가볼만한 경남의 여름철 관광지 62곳을 소개했다. 
도가 추천한 여름 여행지는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물놀이 관광지 25곳, 가족, 친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지 14곳,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 관광지 15곳,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및 행사 8곳이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등 경남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올여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쪽빛 남해바다와 수려한 경관의 피서관광지-바다와 계곡>
먼저 무더위를 쫒고 싶다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과 해수욕장으로 달려가 보자.
수려한 경관과 맑은 물, 주변의 풍부한 먹거리를 함께할 수 있는 산청 대원사 계곡, 중산리 계곡, 김해 장유대청 계곡, 상동장척 계곡, 그리고 양산 통도사 자장암 계곡에서 암반층으로 된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기암괴석이 울창한 원시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하동 화개, 대성, 의신 계곡이 있으며, 청학동 계곡은 하동호 아래 야영지와 공원이 있어 여름철 피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함양 칠선, 용추, 한신 계곡, 그리고 거창의 수승대와 월성 계곡도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거제는 바다의 도시답게 부드러운 모래의 구조라 해수욕장, 맑은물과 유리알 모래로 유명한 명사 해수욕장,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학동 해변, 덕포 해수욕장, 와현 모래숲 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하다. 
아름다운 통영의 봉암 몽돌 해수욕장, 사량도 대항 해수욕장, 욕지도 덕동 해수욕장, 통영 공설 해수욕장에서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겨보자. 은빛 고은 모래로 유명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송정 솔바람해변,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신수도에서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체험 관광지> 
경남에는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지가 있다.
김해 무척산 관광예술원에서는 감자캐기와 옥수수따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절미, 두부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하동차문화박물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양산 통도 환타지아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웰팜농장에서 양산의 대표 특산품 삽량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양산타워에 올라 야경을 즐기는 것도 알찬 여름 여행이다. 하동 금오산 레포츠 시설에서 짚라인, 빅스윙, 퀵점프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기고, 산청 경호강에서의 짜릿한 래프팅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또, 바다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통영 블루오션파크에서 바나나보트, 파워보트, 워터바이크, 수상오토바이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룡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고성공룡박물관과 고성 당항포관광지,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도 가족단위 체험지로 추천한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 관광지>
차분한 휴식을 원한다면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며 함양의 선비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비문화탐방로, 진주 에나길과 진양호, 아라홍련이 만개한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산책하기를 권한다.
또, 긴장과 번잡함을 벗어나 울창한 숲속에서 편안함을 즐기고 싶다면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자굴산 치유수목원, 통영 미래사 편백숲,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휴양과 휴식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거창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도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초가객실과 너와집을 테마로한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의 힐링도 특별한 경험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보다 오히려 즐기고 싶다면 다양하게 펼쳐지는 여름 축제의 장을 찾아보기 권한다.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야외무대에서는 2017 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7. 15 ~ 9. 9)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마다 펼쳐져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김해에서는 민속놀이인 ‘석전놀이’를 재해석한 도심 속 여름 물놀이 축제 수전놀이가 펼쳐지며 남해 은모래비치에서는 음악 축제인 상주 썸머 페스티벌(8월중)이 열려 한여름 밤의 낭만을 더한다.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7. 26 ~ 8. 6)와 거창국제연극제(7. 28 ~ 8. 13) 등 문화예술 행사도 이어져 풍성한 경남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또,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7. 21 ~ 7. 23), 합천 여름바캉스축제(7.28 ~ 8. 1), 특별한 호러체험을 할 수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고스트파크 축제(7. 27 ~ 8. 15)가 대기하고 있어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에 재밌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지친 일상과 무더위를 벗어나 경남에서 재충전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남관광길잡이(http://tour.gyeongnam.go.kr)'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7796 부산 수영구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7. 1 개장 2017/06/28
- 무더운 여름 명품 피서지로 오세요 -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7. 1 개장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오는 7월 1일(토) 오전 11:00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무대에서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광안리해수욕장은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작년에 전국 해수욕장 최초로 해상위에 설치하였던 물놀이기구를 4개소 총 12개(8종)으로 확대 설치하고 입욕이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백사장에 물놀이 시설(워터터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피서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치베드 60개, 간이샤워기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백사장에는 순천만 갈대를 이용하여 제작한 천연갈대파라솔 60개를 설치하고 테마거리 내에도 벤치, 테이블이 추가된 갈대파라솔을 5개소에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 해양경찰, 119 수상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23년째 무사고 해수욕장’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7797 부산 서구 부산 송도오토캠핑장 7월 1일 개장한다 2017/06/28
부산 송도오토캠핑장 7월 1일 개장한다
카라반·텐트 등 33면 조성 … "관광명소 인접한 도심 최고 힐링 공간"

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구름산책로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가 잇달아 구축되면서 전국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오는 7월 1일 국내 최고 수준의 송도오토캠핑장이 문을 열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도오토캠핑장이 조성된 곳은 송도해수욕장 서편에 위치한 송도오션파크로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빼어난 입지 여건, 최고급 캠핑 시설과 장비,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개장 한 달 전부터 예약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캠핑족 사이에서는 새로운 `성지(聖地)'로 떠오르고 있다.
 
송도오토캠핑장은 총 6천939㎡ 규모로 카라반 사이트 16면과 텐트 사이트 17면(미니카라반 사이트 10대 포함) 등 총 33면으로 구성돼 있다. 카라반은 임대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텐트는 임대는 되지 않고 직접 가져오는 경우 사이트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송도오토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을 탈출해 캠핑을 떠날 수 있다. 또 카라반이나 텐트를 나서는 순간 눈앞에 송도해수욕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송도해안볼레길, 국가지질공원, 암남공원 등이 코앞에 위치해 도심 한 가운데 있으면서도 자연과 충분히 교감하면서 휴식과 힐링,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여타 오토캠핑장과는 달리 주변에 이른 바 `킬러콘텐츠'라 할 만한 관광명소도 즐비해 볼거리·즐길거리도 풍부하다. 국내 최장의 해상산책로인 송도구름산책로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구간이 바다를 가로질러 운행하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다. 오토캠핑장 바로 옆에 자리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를 통해서는 카약·SUP·고무보트·바나나보트 등 해양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송도해수욕장 일대는 야경이 일품인데 캄캄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묘박지의 배들이 밝히는 불빛과 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구름산책로의 조명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모습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송도오토캠핑장을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하는데 이용요금은 카라반 임대(4∼6인용)는 비수기 6만∼18만 원(7∼8월 성수기 8만∼22만 원)이며, 텐트 사이트 임대는 2만∼2만5천 원(성수기 2만5천∼3만 원)이다.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낮 12시까지이며, 예약은 송도오토캠핑장 홈페이지(www.송도오토캠핑장.com)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송도오토캠핑장 운영을 맡은 ㈜라텍의 최정삼 대표이사는 "송도오토캠핑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힐링의 시간을 갖고 더불어 캠핑의 재미와 즐거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예약부터 숙박, 사후관리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7798 강원 양양군 올 여름 양양의 해변은 더욱 뜨겁다! 2017/06/28
올 여름 양양의 해변은 더욱 뜨겁다! 
-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낙산해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 진행 -
- 8월 26일, 27일에는 중광정리 서핑해변에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개최 -


올 여름 양양의 해변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먼저 양양지역 대표 해변인 낙산해변에서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간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낙산비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 비치페스티벌은 ‘힙합&비키니 페스티벌’과 ‘쇼! 일요일일요일밤에’, ‘미스터오션선발대회’, ‘심쿵 Sexy 클럽파티’ 등 최근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해 청춘해변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

출연진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힙합&비키니페스티벌에는 도끼, 더콰이엇, 창모, 김효은 등 최정상급 래퍼와 달샤벳, 설하윤 등 인기가수가 함께해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복고풍 노래로 감성을 자극해 줄 ‘쇼! 일요일일요일밤에’ 프로그램에는 코요태와 김조한 등 90년대를 풍미한 유명가수와 뉴챔프, 로이도, 너티보이즈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밖에도 비키니모델들의 매력적인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는 ‘비키니코리아 선발대회’가 미스 투어리즘 유니버스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나상도, 설하윤, 에이시드 등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제3회 낙산비치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서핑해변으로 유명한 현북면 중광정리 해변에서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코로나코리아가 후원하는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피비치(대표 박준규)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코로나 선셋 세션(2016. 8. 27~28, 5천여명 참여)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한 단계 격상해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12개 국가에 한정되어서 진행되는 국제 페스티벌이다.

양양 중광정해변의 경우 해변에서 바라본 설악산 대청봉의 일몰이 인상적이고, 서핑하기에 파도가 적합해 행사 취지에 부합하다는 의견과 함께, 고속도로와 양양국제공항 등 교통 이점으로 올해 브랜드 코로나의 글로벌 채널에 정식 등록되면서 처음으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코리아의 예산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규모와 질이 한층 개선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전면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올해 4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양양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정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7799 충북 청주시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2017/06/28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 7월 3일~8월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5시간 운영 -

청주시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5시간 옥화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산림욕과 휴양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옥화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물놀이장 시설규모는 약 500m²규모로 수심이 50cm ~ 1m로 낮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다가 청소년, 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매년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청주시는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쾌적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지하수관정 및 보충수 공급시설을 증설해 물놀이장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물 보완 및 이용객의 편익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휴양림 내 국민여가오토캠핑장에는 유아·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이는 오는 7월초 유지보수를 거쳐 7월 중순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이용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http://okhwa.cheongju.go.kr) 에서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청주시민은 예약개시일 5일전부터 숙박시설의 30%를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의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올 여름 자연 속 최고의 피서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7800 경남 밀양시 밀양 삼랑진 국내 최초‘캐릭터 빛의 테마파크’개장 2017/06/28
밀양 삼랑진 국내 최초‘캐릭터 빛의 테마파크’개장
- 폐선된 기차터널의 화려한 변신 -


❍ 폐선된 기차터널이 테마파크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무월산에 있는 옛 경부선 철길 터널이 6월 28일 '빛의 트윈터널‘로 탄생해 밀양시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했다.

❍ 트윈터널은 밀양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협조 아래 폐선된 터널이 국내 최초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 트윈터널에는 6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국내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빛의 콘텐츠 터널 개발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며져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다.

❍ 트윈터널은 총길이 900m(상행 457m, 하행 443m)의 규모로 프린세스캐슬, 밤하늘 우주드래곤, 사랑의 약속, 요정의 숲, 카툰갤러리, 사계절 카페, 꽃터널 포토존, 용궁캐슬, 물고기나라, 바다속 친구, 빛의 요정터널로 구성돼 있다.   

❍ 지금까지 폐선된 철로의 터널은 대부분 와인터널로 만들어져 비슷한 유형의 관광지로 개발 되었지만 삼랑진 트윈터널은 밀양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긴 공간으로 재창조됐다. 

❍ 트윈터널은 과거 경제 발전의 요충지로 조선시대 고종이 직접 명령하여 철도와 터널을 만든 곳이다. KTX가 운행하기 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으며 그 동안 많은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터널에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소문도 있고, 빛나는 돌을 주워 큰 행운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 왔다. 이런 신비한 빛에 관한 이야기를 캐릭터와 콘텐츠에 녹여 주목받고 있다.

❍ 밀양트윈터널은 밀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브랜드 활용에도 쓰일 예정이며 향후 방송 애니메이션, 인형 캐릭터 사업, 게임 등으로 OSMU(one source multi use) 시대에 걸맞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7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요정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 밀양시는 밀양시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캐릭터 자원, 관광 자원 등으로 개발해 밀양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캐릭터, 빛의 공간이 창출된 만큼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찾아와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쌓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