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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경북 경주시 경주사계축제‘술술페스티벌’다음달 9일 하이코서 개막 2022/05/30
경주사계축제‘술술페스티벌’다음달 9일 하이코서 개막

- 다음달 9일~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광장서 개최
-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12곳 참가 다양한 수제맥주 선보여…



경주시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야외광장 천년의 마루에서 경주사계축제 ‘술술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경주사계축제는 경주의 아름다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콘텐츠로 연중 진행되는 축제다.

첫 출발인 봄·여름축제 ‘술술페스티벌’은 수제맥주 축제로 열린다.

경주 소재 화수브루어리 등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12곳이 참가해 100가지가 넘는 수제맥주를 선보여 다양한 맥주를 맘껏 맛볼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펼쳐진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푸드 페어링을 위한 식품부스, 그리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식품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록밴드와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과 포토부스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경주역과 버스터미널, 황리단길, 동경주 지역 등 주요 거점과 HICO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사계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망라한 흥겨운 축제로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에 이어 10월에 ‘경주힐링페어’, 12월에는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주제로 하는 ‘경주의 빛 인생샷 페스타’ 등 사계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02 충남 당진시 당진시, 일상회복 안심관광지 4곳 선정…충남도 내 최다 2022/05/30
당진시, 일상회복 안심관광지 4곳 선정…충남도 내 최다
 - 한국관광공사 주관…합덕제, 왜목마을, 난지섬, 솔뫼성지 선정 -

  당진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4곳이 선정되며 충남도 내 최다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합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왜목마을 관광지와 난지섬 관광지, 솔뫼성지가 최근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안전,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안심관광지 198곳이 엄선됐다.

  합덕제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인정받은 제방이자 매년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찾아오는 우수한 생태관광지이며, 왜목마을 관광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친수 해양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난지섬 관광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힐링 트레킹이 가능한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이며,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의 생가가 있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곳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당진시가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며,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추천 안심관광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3 충남 부여군 거리두기 해제 후 부여군 농촌관광시설 ‘북적’ 2022/05/30
거리두기 해제 후 부여군 농촌관광시설 ‘북적’
-농어촌 민박, 휴양시설 예약 급증 등 농촌관광 활기 되찾아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 주요 민박업소와 체험마을 등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농촌관광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숙박시설 예약관련 문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 말 기준 부여군 주요 농어촌 민박업소와 체험마을, 관광농원 등을 찾은 숙박객 수는 총 39,6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778명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1인 및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 개선과 힐링 프로그램, 부여에서 한 달 살아보기, 촌캉스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와 함께 수륙양용버스, 백마강 열기구, 황포돛배 등 농어촌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유명 연예인이 부여 주요 관광지와 숙박업소를 소개하는 ‘바퀴달린집’, ‘한 번쯤 멈출 수밖에’ 등 공중파 방송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럽게 숙박명소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현재 부여군은 농어촌민박 4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관광농원 4개소, 농촌관광휴양단지 등 53개소의 농촌휴양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농촌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체험·숙박 등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요 관광지와 농어촌 숙박업소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관광과 레저, 휴식, 치유 등 충남의 대표 농촌관광 휴양지로 손색이 없도록 시설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4 충북 옥천군 아산하면 생각나는 은행나무길... 녹음의 터널로 장식 2022/05/30
아산하면 생각나는 은행나무길... 녹음의 터널로 장식
- 1.3km 구간 초록으로 우거져 볼거리와 힐링 적합지로 최고
- 곡교천 주변과 어우러지는 환상의 풍경... 안 오면 후회되는 관광명소  

아산 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도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절정이지만, 초록이 우거진 지금 찾아도 아름답다. 곡교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게 조성된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관광객들로 붐비는 가을엔 느낄 수 없는 바람소리까지 즐길 수 있다. 

은행나무길은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길에 1973년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심으면서 만들어졌다. 곡교천을 따라 심은 나무들은 세월이 흘러 연령 50년 넘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났다. 본래 인도 없는 찻길이라 차로 달리면서 즐길 수밖에 없었는데, 2013년 충남경제진흥원과 아산문화재단 사이 1.3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면서 지금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 

은행나무길은 곡교천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곡교천은 아산을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하천인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산책 코스, 야영장까지 갖춘 아산의 대표적 휴식 공간이다. 관광지이지도 하지만, 시민들의 훌륭한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하는 것이다. 아산문화재단 앞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노라면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해 곡교천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하고 있는 이들,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문화재단 인근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곡교천을 따라 달리다 보면 서울시민의 축복이라는 한강이 부럽지 않다. 

아산시는 곡교천 주변 사면에 관목류를 식재해 경관을 가꾸고 있는데, 봄에는 샛노란 유채꽃, 여름이면 수국,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해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지금은 수국과 사루비아가 절정이다. 길이 잘 정비돼 있어 유모차나 아이들 세발자전거가 다니기에도 좋다. 은행나무길이 있는 곡교천 북쪽이 걷기 좋은 데크길로 잘 정비돼 있다면, 남쪽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있다. 모래톱 위에 자유롭게 자라난 버드나무는 보기만 해도 상쾌하고 청량하다. 은행나무길에 서서 곡교천 건너편 풍광을 즐기는 것도 은행나무길을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커피숍도 많아 목을 축이며 지친 다리를 풀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차로 5분이면 닿는 현충사까지 가보기를 추천한다.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사시던 집과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사당, 관련된 각종 유물이 전시된 전시관 등이 있다. 소나무가 우거진 경치도 무척 아름답다. 근처에 취사가 가능한 캠핑장과 시민체육공원 등도 있어 주말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2005 강원 양양군 양양군 남애항․수산항 어촌체험휴양마을 ‘인기’ 2022/05/30
양양군 남애항․수산항 어촌체험휴양마을 ‘인기’
- 배낚시, 투명카누, 요트 등 체험 프로그램 인기 -

양양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어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양양군의 남애항과 수산항 2개 어촌마을은 각각 2002년과 2013년에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애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883명이 방문하였으며, 3천62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02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남애항은 1980년대 추억의 영화 ‘고래사냥’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어촌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한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남애어촌휴양체험마을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풀장 스킨스쿠버, 바다 스노쿨링, 맨손 물고기잡기, 배낚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과 10월에는 ‘릴레이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수산물 활용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수산항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6,380명이 방문하며, 6천450만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은 요트마리나 시설과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을 비롯해 투명카누, 선상낚시, 해초비누 만들기, 미역쿠키 만들기 등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성공적 사례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수산항은 어촌체험객 외에도 쏠비치,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 홍보를 통해 어획고 감소와 인력 유출로 침체된 어촌마을에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6 강원 정선군 연분홍 철쭉 힐링 산행, 정선 두위봉 철쭉축제 6월 4일 개막 2022/05/30
연분홍 철쭉 힐링 산행, 정선 두위봉 철쭉축제 6월 4일 개막

연분홍 철쭉이 군락을 이루어 아름다운 장관과 함께 힐링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정선 두위봉 철쭉축제가 오는 6월 4일 개막한다.

 자전거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MTB마을 강원 정선 신동읍에서는 오는 6월 4일과 5일 2일간 신동읍 방제2리 단곡계곡 및 두위봉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 등으로 지친 심신을 청정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정선 신동읍 두위봉에는 철쭉 개화기를 맞아 연분홍 물결의 장관을 즐기기 위해 산행객들이 찾고 있다.

 함백 청년회의소(회장 김석규)에서 주관하는 두위봉 철죽제는 축제 기간동안 지역주민 및 관광객, 산행객들을 위해 6월 4일 신동읍 단곡계곡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6월 5일에는 단곡계곡 및 두위봉 일원에서 산신제를 비롯해 제25회 청소년 어울마당, 환경 등반대회, 산중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선 신동읍에 위치한 두위봉은 해발 1,466m에 수만여 평에 이르는 철쭉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위봉 산자락에 철쭉이 만개해 연분홍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두위봉을 찾는 산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산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위봉 정상에는 아름다운 철쭉은 물론 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참나무, 희귀목인 아름드리 주목 등이 산재해 있어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산행객들에게 색다른 산행의 즐거움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2007 서울 노원구 노원구, 과학탐구교실부터 태양관측, VR체험까지, 호기심이 쑥쑥!...<노원천문우주과학관> 2022/05/30
노원구, 과학탐구교실부터 태양관측, VR체험까지, 호기심이 쑥쑥!...<노원천문우주과학관>
- 초등1학년~6학년 대상, 생명과 우주에 대해 알아보자....상반기 과학탐구교실 진행
- 상설전시, 태양관측, VR체험, 천체투영실 영상까지...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즐긴다

서울 노원구가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주와 천문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과학탐구교실이다.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온라인 진행되던 수업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반별 10명씩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주 1회, 총 6주 과정이며, 수업기간은 6.8일~7.19일이다.

개설과목은 ‘생명탐구’와 ‘우주탐구’ 2과목이다. ‘생명탐구’는 씨앗, 딱정벌레, 모기, 벌, 날개, 잎을 주제로 관찰과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하며, ‘우주탐구’는 태양계, 수성, 금성, 화성, 목성과 토성, 천왕성과 해왕성을 주제로 각 행성의 특징과 우주탐사선 알아보기, 태양계 모빌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과목당 5만 원이며, 수업은 학년에 맞게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수업 신청 기간은 5.26일 10시부터 6.2일 24시까지이며,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설 전시관 ▲빅뱅에서 현재에 이르는 우주와 지구, 생명 진화의 역사를 살펴보는 ‘빅히스토리관’과 ▲우주관측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코스모스관’은 소독방역 시간(12:00~13:00)을 제외한 09:30부터 17:30까지 즐길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도 특별체험 ▲태양관측 ▲VR(가상현실)체험 ▲천체투영실 영상관람도 즐길 수 있다.   

‘태양관측’은 태양안경, 천체망원경 등을 이용해 태양을 관측하는 체험으로 토·일요일 각 4회씩 운영한다. 단, 우천시에는 관측이 불가하다. ‘VR체험’은 토·일요일 각 7회 운영하며 VR로 우주와 관련한 퀴즈를 풀어본다. 

‘천체투영실 영상’은 토·일 각 7회 상영한다. 돔형태의 영상실에서 평면 스크린이 아닌 반구모양의 거대한 스크린과 고음질 사운드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회차별로 ‘코코몽의 우주탐험’, 오로라의 실제 모습과 생생한 CG로 구성한 ‘오로라’, ‘138억년의 우주여정을 담은 ’코스모스 오딧세이‘ 등 5개의 영상을 상영한다. 

특별체험은 별도의 체험비 없이 입장료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2017년 6월 개관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전시체험물 확충 및 내부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5세 이하 유치원생과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장애인은 무료이며, 청소년(6세~19세) 1,000원, 성인은 2,000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 등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02-971-62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시켜 줄 탐구교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우주의 역사와 모습을 살펴보고,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08 서울 종로구 “서울 시내 한눈에 담아가세요” 종로구, 인왕산·북악산 전망대 6곳 운영 2022/05/27
“서울 시내 한눈에 담아가세요” 종로구, 인왕산·북악산 전망대 6곳 운영

- 북악산 전망대에서는 경복궁, 청와대 포함한 도심 경치를 감상 가능
 - 인왕산 전망대는 별도의 입산제한시간이 없어 마음껏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청와대 개방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종로구는 서울 시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관내 전망대의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북악산과 인왕산 일대 위치한 6곳의 전망대가 등산객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54년 만의 전면 개방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악산 전망대는 세 곳 모두 공통적으로 숲과 함께 경복궁, 청와대를 포함한 도심 경치를 감상 가능하다는 부분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인왕산 전망대 세 곳은 별도의 입산제한시간이 없는 만큼, 원하는 누구나 마음껏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를 비롯해 사시사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최근 조성한 ‘청와대 전망대’의 경우, 종로구가 청와대 뒤쪽 등산로 정비에 이어 만든 곳이다. 청운대 전망대에서 만세동방과 대통문을 통과해 걷다보면 만나게 된다.

한양도성길에서 백악마루, 청운대를 지나면 ‘곡장 전망대’가 등장한다. 곡장은 방어가 필수적인 중요 지점 성곽 일부를 둥글게 돌출시킨 것을 의미한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평창동뿐 아니라 저 멀리 북한산 남쪽 모습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

올해 4월 개장한 북악산 남측 탐방로 내 ‘청운대 전망대’에 오르면 소나무가 우거져 한층 푸르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북악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종로를 대표하는 인왕산에 자리한 무무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인왕산 자락길 중간지점에 있어 매년 1월 1일 일출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인왕산 정상까지 산행을 즐길 생각이라면 인왕천 약수터에서 시작해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구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라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해 종로구의 등산로 정비사업 일환으로 신설됐으며, 미세먼지 없는 날에는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가 보인다.

자하미술관 인근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발견하는 인왕산의 마지막 전망대인 부암동 작은 전망대도 눈길을 끈다. 청운동과 북악산의 운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인왕산 내 철거를 앞둔 군·경찰 초소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근사한 휴식공간을 짓고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20년 11월 문을 연 ‘인왕산 초소책방’과 2021년 11월 개방한 ‘인왕산 숲속쉼터’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며 힐링하는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에는 북악팔각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한 상태다. 낡고 오래된 진입로 아스팔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뜻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시민과 등산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망대 조성, 휴식공간 확충, 편의시설 개선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주말, 북악산이나 인왕산 전망대에 올라 종로의 수려한 자연 환경, 주요 명소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2009 서울 관악구 숲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 만드세요! 2022/05/27
숲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 만드세요!
경전철 타고 떠나는‘관악산 계곡 캠핑숲’

- 오는 6월 10일부터 9월까지 매 주말‘관악산 계곡 캠핑숲’산림치유․휴양 프로그램 운영
- 1박 2일 동안 숲밧줄놀이, 야간곤충탐사, 숲길걷기 등 캠핑&산림치유 등 다양한 숲속 경험
- 지난 28일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통한 편리한 접근 가능

숲 속 상쾌한 바람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외에서의 하룻밤, 깊은 계곡이나 산속이 아닌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캠핑은 어떨까?

관악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인 캠핑이용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을 열어 휴식과 힐링을 선물한다.

관악산 도시자연공원은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관악산 관문 입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숲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 맞은편은 물놀이를 하기 좋은 시원한 계곡과 장미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었던 지난 2년 거리두기 기간에도 소규모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았다. 

구는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더 많은 가족이 캠핑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가족수를 확대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매주 금·토 / 토·일 주말 동안 2회씩 총 18회 진행할 계획이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숲 밧줄놀이, 야간곤충탐사, 조류탐사, 숲길걷기, 산림치유 등 캠핑뿐만 아니라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등 다양한 숲속 경험을 할 수 있다. 

6월 ‘우리가족 행복지수UP’을 시작으로 7월 ’매미오줌 맞아봤니‘, 8월 ’물살이와 숲살이 곤충들‘, 9월 ’슬기로운 향기숲’ 등 매월 숲 환경에 맞는 주제와 알찬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을 이용하면 5인용 텐트와 매트, 그늘막 등의 숙박 시설이 제공되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온수기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신청일 저녁과 아침에 먹을 도시락과 음료수, 여벌옷, 침낭, 랜턴 등 숲 체험 캠핑에 필요한 간단한 용품만 준비하면 된다. 단 취사 및 불, 전기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올해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관리사무소 및 주차장 공사로 차량주차가 어려우나 지난 5월 28일에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관악산(서울대)역 하차 후 관악산 입구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해 굳이 개인 차량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관악산 계곡 캠핑숲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1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월 20일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단, 6월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5월 30일부터) 이용료는 회당 1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관이 수려한 도심 속 관악산 캠핑숲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올 여름 관악산 뿐 아니라 가족애를 좀 더 깊이 있게 느껴보고 싶다면 관악산 캠핑장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0 충남 당진시 당진 합덕제‧합덕성당, 2022 여름 안심관광지 선정 2022/05/27
당진 합덕제‧합덕성당, 2022 여름 안심관광지 선정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관광지 -

  당진에 위치한 합덕제와 합덕성당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관광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합덕제는 천연기념물인 고니가 해마다 찾아오는 곳으로 우수한 생태관광지이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합덕성당은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문화유산의 거점이자 힐링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의 합덕제는 푸른 하늘에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의 조화가 절경을 연출하며, 합덕성당은 그 모습이 이국적이고 아름다워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인증 사진을 찍으러 오는 명소로 산책하기에도 좋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2022년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덕제와 합덕성당 방문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월에는 합덕제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물’과 ‘연꽃’을 주제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개최 예정이며, 연호가요제 및 연지 카누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농심(農心) 체험과 꼬마장승 만들기,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여름에 경험할 수 있다.

  2022년 여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