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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1 | 강원 정선군 | 정선군, 화암동굴 시원·오싹·즐거움이 가득 | 2021/08/04 | |
정선군, 화암동굴 시원·오싹·즐거움이 가득
땅속 깊은 곳, 정선군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화암동굴 아래로, 아래로 계속해서 내려가다 보면 화암동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 ‘동화의 나라’가 펼쳐진다 동굴 안에서 도깨비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화암동굴에서가 아니면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 ‘금깨비와 은깨비 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곳도 있으니 주의 깊게 동화의 나라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 화암동굴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정선 화암동굴이 많은 관광객들 찾고 있는 것은 천연동굴의 웅장하고 신비함과 함께 옛 금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동굴 내부 온도가 한기를 느낄 만큼 시원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화암동굴이 여름 이색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은 동굴 입구에서부터 시원하고 오싹함을 느낄 만큼 동굴 내부 온도가 14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신비의 동굴을 탐험하며 힐링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화암동굴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105,601명의 관광객들이 올해에는 현재까지 46,386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는 물론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굴 내외 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을 실시하고 있다. 화암동굴은 실제 1922년부터 해방 시까지 금을 캐던 광산으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되어 채굴을 하던 광부들의 애환이 깃든 역사적 산 교육장이기도 하며, 당시 발견된 2,800㎡ 규모의 대광장으로 형성된 천연동굴에는 동양 최대규모(높이 28m)의 유석폭포를 비롯한 대형석순과 종유석 등이 분포하고 있어 대자연의 신비를 더해주는 곳이다. 지난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화암동굴은 1995년 대규모 동굴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하여 총길이 1,803m 구간에 천포광산 개발 당시의 과정과 모습재현한 역사의 장, 금광개발을 소재로 금깨비, 은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동화의 나라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그동안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신비의 화암동굴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금맥따라 365 동화의 나라 전시물을 새롭게 구현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황금기둥을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활용한 “꿈꾸는 정원”이라는 테마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연출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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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 | 전남 | 8월 낭만 가득한 전남 섬에서 안전한 휴가를 | 2021/08/03 | |
8월 낭만 가득한 전남 섬에서 안전한 휴가를
-전남도, 고흥 연홍도ㆍ영광 송이도ㆍ신안 퍼플섬 추천- 전라남도는 8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낭만 가득한 섬’으로 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퍼플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점의 연홍사진 박물관도 흥미롭다. 연홍도 선착장에선 하얀 뿔소라,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들을 표현한 조형물, 그물,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벽화 골목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또 하나의 추억작품을 만들 수 있다. 경사가 완만한 섬길을 따라 일행과 다정한 여담을 나누며 상쾌한 바닷가 바람을 쐬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유유자적하면서 마을회관숲길(1.76km)과 연홍미술관숲길(0.94km)을 걷는 것도 여행 재미를 더한다. 영광 송이도는 소나무가 많고 섬의 생김새가 사람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송이도 최고의 명물 몽돌해변은 도보 여행객에게 맨발 지압지로 유명하다. 바닷물이 드나들 때마다 몽돌에 스치는 경쾌한 파도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변 위 데크길 주위에는 펜션과 식당이 있을 뿐만 아니라 텐트 등 장비를 준비한 여행객은 바다 조망이 좋은 곳에 캠핑 사이트(마을에서 여름철 유료운영)를 이용해 즐거운 캠핑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영광 칠산타워에 오르면 무안 해제면까지 이어지는 칠산대교와 무안ㆍ신안의 아름다운 섬도 조망할 수 있다. 신안군 반월·박지도(퍼플섬)는 미국 CNN, 폭스뉴스, 로이터통신, 독일 TV방송 등 세계언론이 보라색 핫플레이스로 소개해 더욱 유명하다. 퍼플섬(Purple Island) 간 연결다리는 총 1.842km로, 문 브릿지(Moon Bridge, 두리 단도~반월도 380m), 퍼플교 1천462m(반월도~박지도 915m, 박지도~두리 547m)로 구분돼 있다. 섬 둘레 바다를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인 박지도 둘레길 2.1㎞, 반월도 둘레길 4㎞를 걷거나 자건거, 혹은 전동차로 일주할 수 있다.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7~9시엔 퍼플교의 보라색 조명 아래 비친 바다 속 풍광을 보며 가족, 연인 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으로 생긴 여름휴가 고민을 전남의 낭만 가득한 섬 여행으로 훌훌 털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 가족 함께 전남 안심여행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휴가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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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3 | 경기 안산시 | 안산시 “대부포도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 2021/08/02 | |
안산시 “대부포도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대부포도축제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특별판매 및 로컬푸드 직매장 특판전 등을 이용한 언택트 판매행사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 위해 대규모 행사 대신, 온라인 특판 및 직거래 행사로 윤화섭 시장 “우수한 품질 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세요” 시는 지난 6월29일부터 대부포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과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대부포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판매에 집중한다. 온라인 판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안산시포도연구회’를 통해 진행되며, 8월6일 대부도 캠벨얼리(2㎏) 100박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15일 샤인머스켓(2㎏) 500박스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모두 2천200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다만 기상상황에 따른 포도 품위를 고려해 판매일정과 물량 등이 변동될 수 있고, 판매가격은 판매 2일전까지 포도 경락가격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 고잔점에서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잎맞춤’,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안산향’ 대부도 섬포도를 8월12일부터 18일까지 만날 수 있는 ‘바다포도축제’를 운영하며, ‘1+1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5월 안산 와~스타디움에 개장한 시 직영 매장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8월20~22일, 27~29일 6일 동안 ‘안산포도 특별기획전’이 운영되며 ‘포도 1+1행사’ 또는 ‘한 송이 덤 증정’ 등 다양한 고객만족 이벤트가 마련됐다. 시는 아울러 오는 9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청 광장에서 샤인머스켓 산지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운영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산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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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4 | 충북 영동군 | 달콤향긋한 영동포도의 매력, 온라인 영동포도축제에서 만나보세요! | 2021/08/02 | |
달콤향긋한 영동포도의 매력, 온라인 영동포도축제에서 만나보세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 영동포도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대표 여름축제,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 개최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2021 영동포도축제는 판매와 홍보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지역대표축제, 영동포도축제는 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기존의 축제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추진 계획을 세우고 축제를 준비하였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거리두기가 상향 되면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오히려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어려운 방역상황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당초 염두에 뒀던 포도힐링음악회, 가두판매, 포도시식회 등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추진하기로 지난 30일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 영동포도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 쿠팡, 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 창구를 다양화하여 판매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9일 농협 영동군사업단, 영동포도연합회와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또한, 군과 재단은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함에 따라, 효과적으로 축제를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방송커머스로 1일 3회 8일간 8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방송송출 프로그램과 함께 추억기록장, 포도알챌린지, SNS 공유 이벤트 등 풍성한 홍보이벤트도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마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의 양무웅 상임이사는“코로나19로 포도힐링음악회 등 준비해 왔던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지 못하게 돼서 매우 아쉽다”라며, “2021년 열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가 영동포도의 우수상을 널리 알리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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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5 | 충북 괴산군 | 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 2021/08/02 | |
괴산군,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는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 추진 충북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해 왔다.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테마・체류형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2, 1, 3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으며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쌍곡계곡 역시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4, 5 2023년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유입되는 방문객 증가에 발맞춰 연풍새재와 수옥정 관광지를 연계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수옥정 관광지에 수변산책로와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림을 활용한 힐링 중심의 체류형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산림복지단지는 향후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며 괴산을 대표하는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키울 계획이다. 또한 성불산 산림복지단지도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치유의 숲을 조성해 힐링명소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괴강관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물빛 산책로)도 조성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며 “기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대전환하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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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6 | 경남 사천시 | 편백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초록빛 공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8월 27일 개장 | 2021/08/02 | |
편백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초록빛 공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8월 27일 개장 -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의 길라잡이 - - 캠핑 열풍에 발맞춘 숲속 야영데크 갖추어 - 사천시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이며, 편백향 가득한 초록빛 힐링공간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조만간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7일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상업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안길 242-45(실안동 3-4) 일원에 위치한 39.4ha 규모의 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사이에 자리잡은 숙박동(22실),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15개소), 샤워시설을 갖춘 야영센터 등이 설치진다. 그리고, 탁족장, 어린이 물놀이장, 숲 놀이터, 숲 탐방시설(1.2km)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설치돼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20ha에 이르는 편백숲에서 수 만 그루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숲속 탐방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숲속 탐방로는 자연 친화적인 야자매트와 흙길로 구성된다. 숙박동은 2-4인/11실, 6-8인/5실, 10-12인/6실로 조성돼 있는데, 예약은「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따라 객실의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녹지공원과 산림휴양팀(055-831-3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은 덤이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각산(해발 408m)은 도심지와 연접된 조그마한 산으로 산벚나무, 진달래 등 예쁜 꽃으로 물든 풍경이 수채화가 연상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그리고, 수령 40~50년생의 편백향 가득한 편백숲은 각산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아울러 자연휴양림 주위에는 사천8경 중 제1경으로서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의‘한국의 아름다운 길’대상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전국에서 유명한 창선-삼천포대교도 있다. 각산 정상부 케이블카와 사천의 명물중 하나인 실안낙조 또한 절경이 뛰어나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27일 오전 10시 자연휴양림 내에서 개장식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사전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도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양림, 편백향 가득한 초록빛 힐링 휴양림”이라며 “사천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과 더불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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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7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여름방학엔 숭고한 장인정신과 숨결 배워요 | 2021/08/02 | |
광양시, 여름방학엔 숭고한 장인정신과 숨결 배워요
광양시가 뜨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를 이어 흐르는 장인정신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추천한다.- 대를 이어가는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을 찾아서 - - 장도, 활, 화살 등 시간과 땀, 혼을 빚은 걸작에 시연까지 - 광양에는 장도, 궁시 등 발품을 팔아 구한 재료에 오랜 기다림과 혼을 담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장인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공간이 많다. 3대째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이으면서 전시, 체험 등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을 제공하는 광양장도박물관이 있다. 장도(粧刀)는 강철을 1,000℃ 이상의 불에서 달구고 두드리는 등 177번의 공정 끝에 탄생하는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장도를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장도장이라고 한다. 장도 하면 긴 칼을 떠올리기 쉬운데 금, 은, 비취, 물소 뿔 등 귀금속으로 만든 칼자루와 칼집, 섬세하게 새긴 국화, 운학 등의 문양을 보면 ‘아름답게 장식한 칼’을 의미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1층 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의 도검, 판타지검 등 1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장도장의 작품 외에도 장도의 역사, 제작과정 등이 진지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쉽게 변해가는 시대에 수십 번 담금질하고 벼린 예리한 칼에 3대에 걸쳐 우직하게 일편심(一片心)을 새겨가는 거룩한 일념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장소다. 특히, 오는 7월 31일~8월 2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회씩 열리는 박종군(2代) 보유자, 박남중(3代) 이수자, 정윤숙 이수자, 박건영(3代) 전수장학생의 은장도 단계별 부분 시연 ‘대를 잇다’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은 전남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광양 궁시장(弓矢匠)의 기·예능을 이어가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다.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술 또는 사람으로, 광양 궁시는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가야 하는 화살의 성능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성까지 갖춘 걸작이다. 전수관에는 활과 화살, 만드는 도구, 제작과정 등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김기 궁시장과 김철호 전수자가 2대를 이어 궁시 제작과 함께 궁시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칼, 활, 화살 등은 선사시대부터 인류와 운명을 함께해 온 혁명의 아이콘이었다”며, “광양은 섬세한 세공에 심혈을 기울여 예술로 승화시킨 장인의 정신과 숨결이 면면히 흐르는 고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대를 이으며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광양 장인들의 뜨거운 신념과 정신을 기리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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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8 | 강원 정선군 | 정선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박차 | 2021/07/29 | |
정선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박차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 모평문화공원 일부 지역에 정선아리랑의 문화와 함께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기며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중에 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등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목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녀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역사가 깊은 동강의 청정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문재문화체험장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 정선읍 광하리 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25,025평방미터 부지에 지상2층 규모의 목재전시체험관(DIY체험실,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을 비롯해 목재놀이터, 야외교육장, 목공체험실, 주차장(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행위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작년 하반기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험장이 조성되는 곳에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강수계 동강이 유유자적하게 흐르고 매년 축제가 열리는 동강할미꽃 자생지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및 야영장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동강이 품은 자연을 바라보며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익스트림 레포츠인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를 즐길 수 있고 동강 녹색 모험의 숲에는 청정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공중에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해 이동하는 레포츠 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짚코스터, 짚라인이 각각 조성되어 운영중에 있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청정 정선의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병방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를 연계해 산림문화 휴식 공간제공, 자연학습장 및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병방산 군립공원 내 녹색 모험의 숲과 병방치 짚와이어 및 스카이워크 연계로 짜릿함 속에 따스함을 품은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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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9 | 경북 봉화군 | 변화와 도전, 새로운 축제문화 선도! 내 곁에 ON,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개최 | 2021/07/29 | |
변화와 도전, 새로운 축제문화 선도!
내 곁에 ON,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개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에서는 은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봉화은어TV서 온라인 개최 - 드라이브커머스, 캠핑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 봉화은어축제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2020년엔 축제관광부문 대상, 2021년엔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명성을 안고 매년 50여만 명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여름 축제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축제 개최로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봉화은어축제가 올해로 23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온라인’으로 개최를 앞두고 있다. △ 내 곁에 ON,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봉화은어축제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는 ‘내 곁에 ON, 봉화은어축제’라는 주제로 7.31.부터 8.8.까지 봉화은어축제 전용 온라인 채널 ‘봉화은어TV’와 축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열리게 된다. 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봉화가 주는 선물로 ‘온라인을 통해 당신 곁으로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최가 확정된 봉화은어축제는 당초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 따라서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이 전격 취소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구이체험과, 물난장 놀이터, 전시행사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들도 취소 또는 대폭 축소되어 운영된다. 대신 주무대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만큼 한층 강화된 온라인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 다채롭게 만나는 봉화은어, LIVE로 만나는 온라인 콘텐츠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큰 호응을 얻은 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올해 축제 개막에 앞서 7. 24.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차량에 탑승한 상태 그대로 은어를 구매할 수 있어 간편하며 무엇보다 관광객 밀집을 예방할 수 있어 방역에도 효과적이다. 판매가격은 kg당 15,000원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은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즉석에서 만든 은어 구이와 튀김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은어요리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행사 물량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TV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2:30에 봉화은어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유명 쇼호스트, 개그맨과 함께 라이브로 만나는 은어 드라이브스루 판매 ‘드라이브 커머스’, 전문 요리사가 전하는 명품 은어요리 소개 코너 ‘수박향 은어! 요리 클라쓰’가 방송되어, 봉화 은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봉화의 유명산을 배경으로 최소한의 캠핑 도구들만 이용해서 펼쳐지는 ‘와일드 캠핑 브이로그’와 최신 트렌드인 차박(자가용 이용 캠핑)으로 봉화에서 하루를 만끽하는 ‘그린 봉화, 차박 봉박’ 등 1급 청정지역인 봉화의 자연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캠핑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선물을 준다는 온라인 봉화은어축제의 취지에 맞게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LIVE IN 봉화, 덕분에 콘서트’가 매일 오후 7시 30분 ‘봉화은어TV’라이브를 통해 무관중 콘서트로 진행된다. △ 남녀노소 즐기는 온라인 콘테스트 축제 홈페이지와 SNS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은어축제를 주제로 한 창작 만화 그리기 대회인 ‘봉화 4컷 웹툰 그리기 대회’와 제2회를 맞는 ‘I LOVE 봉화 랜선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축제 마지막 날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은어 숏폼 챌린지’, ‘봉화은어축제 6행시 짓기’, ‘알쏭달쏭 초성퀴즈’, ‘은어축제 틀린그림 찾기’ 등 은어축제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소개 및 참가방법은 봉화은어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bonghwafestival.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온라인’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보다 새롭고 참신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봉화은어축제 또한 변화와 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축제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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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0 | 충북 단양군 | 관광 1번지 단양군, 수상 메카 ‘급부상’ | 2021/07/28 | |
관광 1번지 단양군, 수상 메카 ‘급부상’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 및 국가대표 전지훈련지 검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은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며 수상 관광 1번지로의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 4월 충북 단양읍 상진리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내로라하는 수상 도시들을 제치고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대한카누연맹과 단양군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카누 스프린트 8개 부 99개 종목과 카누 슬라럼 8개 부 2개 종목 등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심판, 운영요원 등 최대 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가대표 카누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 하고 있다. 수상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최고의 수상 관광도시를 꿈꾸는 단양군으로써는 잇따른 호재에 수상 레포츠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군은 대한민국 수상 메카로 기대를 모아 오고 있었다. 충주와 제천까지 백리 뱃길 가운데 하나인 단양호는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 제비봉 등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으로도 유명하다. 군은 수상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21년을 수상 메카 원년으로 정한 군은 5개 구역 중 4개 구역을 준공하고 각종 대회 및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중보부터 적성대교로 이어지는 제1구역은 마리나 항만 조성 예정지로 선박과 요트의 접안 및 복합수상 레저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루섬 나루로 이름 붙여진 제2구역은 적성대교부터 상진대교로 제트보트와 수륙양용차 익스트림 수상레저 스포츠 단지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가대표 전지훈련지로 검토 중인 제3구역인 상진나루 계류장은 모터보트와 빅마블 등 모터추진 수상레저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단양선착장이 위치한 제4구역은 가장 먼저 조성 완료됐고 수상스키와 플라이피쉬 등 소형수상 레저 단지로 여름철 수상 휴가지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마지막 제5구역은 고수대교부터 도담삼봉 구간으로 카약과 카누, 조정 등 무동력의 수상 레포츠 체험시설로 특히 가족과 연인 수상 낭만 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잇따른 대회 유치와 수상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제2의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급의 대형 호재가 아니냐며 주민들은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수상레저 관광기반을 조성해 신성장 수중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전국을 넘어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면서 “카누를 비롯한 다양한 수상스포츠 대회를 계속 유치해 관광경제 활성화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