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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1 | 경남 거창군 | 올여름, 별이 쏟아지는 거창 월성으로 가요! | 2021/07/22 | |
올여름, 별이 쏟아지는 거창 월성으로 가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다채로운 우주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여름밤, 월성에 별 보러 가자’라는 주제로 ‘2021년 월성 여름 과학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무더운 한여름 거창 월성계곡을 찾는 청소년과 피서객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우주과학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거창월성청소년수련원과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 주간에는 과학관 내부의 가변중력·평형감각 체험기구와 4D영상관을 통한 ‘우주인 체험’이 가능하고 실내 교육실에서는 태양광자동차, 별자리저금통 제작 등 ‘과학 만들기’를, 야외에서는 ‘로켓 발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우주과학 체험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전문가의 재미있는 천체강의를 통해 사계절 별자리를 배울 수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들을 두 눈에 담는 동시에 천체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강용범 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은 “우리 과학관은 도심과 떨어진 북상면 월성리의 청정한 자연환경에 있어 맨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다”며, “맑은 날씨라면 천체망원경으로 은하수를 비롯한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은 “청정한 월성의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는 경험은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소규모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8월 7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프로그램별로 사전예약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교육과 청소년담당(☎055-940-870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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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2 | 전북 익산시 | 해바라기 활짝.. 여름힐링 ’용안생태습지‘ | 2021/07/22 | |
해바라기 활짝.. 여름힐링 ’용안생태습지‘
해바라기 황금물결과 수만송이 나비바늘꽃들이 화사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황금빛 3만본 해바라기 물결, 코로나19 힐링 - - 수천마리 나비가 날아왔나... 8천여 제곱미터‘나비바늘꽃’장관 - 익산시 금강 용안생태습지에는 5천여 제곱미터 규모에 3만여본의 해바라기꽃밭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꽃잎의 모양이 나비 닮은 나비바늘꽃이 8천여 제곱미터 들판에 만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장소를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름꽃밭으로 화사해진 용안생태습지가 최근 코로나19 시대에 탁트인 자연관광 명소로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안생태습지는 67만제곱미터의 대규모 생태습지공원으로 축구장 93개 면적 규모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로 떠오른다.. 최근 시원한 금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여름 꽃밭을 도보는 물론 자전거 여행까지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생태계의 변화를 느끼는 힐링 여행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용재 건설과장은“용안생태습지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명소로 익산시민들과 전국관광객이 찾는 익산 최고의 보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효율적인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실시한 2020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대전광역시 등 20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 표창수여 및 포상금으로 21년 예산지원 1억원을 받았다. 올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경공사로 산책로 데크 정비, 제방 황토포장, 중앙진입로 개설 등을 추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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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3 | 전남 함평군 | ‘짜릿 액션·오싹 공포’ 올해 피서는 안전한 함평자동차극장에서~ | 2021/07/22 | |
‘짜릿 액션·오싹 공포’ 올해 피서는 안전한 함평자동차극장에서~
- 28일 한국영화 기대작 ‘모가디슈’·‘방법: 재차의’ 등 2편 개봉 - - 차량 내 배달음식 취식 가능…가족간 화합 소통 도모 - 코로나19와 연일 무더위에 지쳤다면, 가족·친구·연인 손 잡고 함평 자동차극장으로 피서를 떠나면 어떨까. 극장가 여름시장 기대작 두 편이 개봉하기 때문이다. 열대야를 싹 날려버릴 짜릿한 액션의 ‘모가디슈’와 오싹한 미스테리 공포물 ‘방법: 재차의’를 함평 자동차극장에서 관람하길 추천한다. 함평군은 22일 “영화 ‘모가디슈‘와 ’방법: 재차의‘가 오는 28일 자동차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먼저 배우 김윤석, 조인성이 투톱 주연한 ‘모가디슈’는 제작비 약 250억 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 대사관 직원들이 힘을 합쳐 탈출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여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방법:재차의’는 tvN 드라마 ‘방법’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 ‘방법’이라는 소재로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영화다. 전남권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함평 자동차극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영화관람 중 취식이 금지된 기존 영화관과 달리, 배달 음식을 각자 차량 내에서 취식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내에서 주파수를 연결해 관람하므로 영화상영 중 동승자들 간 대화도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 편리하다. 자동차극장 중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곳은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자동차극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안전한 거리두기를 준수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장비를 구축한 자동차극장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 자동차극장은 지난 1월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일원에 개장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관람 차량 6천600여대를 돌파했다. 상영장 2곳(나비관·황금박쥐관)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월요일 정기휴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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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4 | 전남 보성군 | 보성군, 코로나19 대응‘삼삼오오 보성 여름 여행지’선정 발표 | 2021/07/21 | |
보성군, 코로나19 대응‘삼삼오오 보성 여름 여행지’선정 발표
여름철 극성수기 대비 온라인 보성여행 및 한적한 관광지로 관광객 분산 유도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휴가기간 유명 관광지 관광객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소규모 여행이 가능한 “삼삼오오 보성 여름 여행지” 5곳을 발표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웅치 솔밭과 일림산 용추계곡, ▲명교·군학해변, ▲초암정원, ▲갈멜정원, ▲한국차문화공원(한국차박물관)이다. 삼삼오오 보성여행지는 3~4명의 소규모 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여행할 수 있는 보성의 한적한 관광지로, 물놀이ㆍ산책ㆍ캠핑 등 레저 활동이 가능하면서 최소 관광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곳이 선정됐다. 보성군은 작년에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자 비대면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 10곳을 ‘삼삼오오 여행지’로 선정하여 발표했으며, 랜선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보성관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oseongtour)에 보성여행지 10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발생함에 따라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야겠지만 지역 내 유명 휴가지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유명 관광지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여행지를 알리기 위해서 이번 삼삼오오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에 발표한 여름 여행지 역시 보성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 영상을 공개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시원한 안방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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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5 | 충북 단양군 | 단양 다누리센터, 여름 성수기 연장 운영! | 2021/07/20 | |
단양 다누리센터, 여름 성수기 연장 운영!
관광1번지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인기 관광시설을 휴장 없이 연장 운영한다. 15일 군은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9일간 다누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기간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더, 모노레일 등 체험시설은 이용객 대기 및 탑승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군은 이번 성수기 연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단양구경시장 및 골목상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2021년 단양군 여름성수기 관광종합계획’에 따라 관광종합대책반을 구성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로부터 군민 안전 사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계도 활동을 적극 펼치며, 시설지별 관광객 수용태세와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 5월 만천하 모노레일 개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적성면 애곡리 94번지 24만2000㎡ 부지에 만학천봉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아찔한 30m 높이의 아치형 만학천봉 전망대, 외줄에 매달려 980m 길이를 비행하는 짚와이어, 960m 레일 위를 쏜살같이 내달리는 알파인코스터, 시속 30km/h 산악형 만천하슬라이드 등은 다양한 아찔함을 선사해 더욱 인기다. 지난 3월 ‘별별스토리관’ 개관으로 관심을 모은 다누리센터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서관, 낚시박물관, 4D 체험관 등 즐길 거리가 더 풍성해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30종 2만3000마리의 민물고기를 172개 수조에 전시하고 있으며,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 서식하는 민물고기까지 전시돼 볼거리가 풍부하단 평을 듣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여름 성수기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해 눈길을 끈다. 해당 기간에는 ▲물고기에게 전하는 소원메시지 달기 ▲어린이 대상 스탬프투어 스티커 증정 ▲여름성수기 기념 쏘가리 인형 증정 등 상시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과 월·수요일에는 각각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과 ▲작은발톱수달 생태설명회 등으로 관람객과 소통을 강화해 시설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험·체류형 관광시설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점검과 방역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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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6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삼복더위에 화로로 달려가는 까닭은? | 2021/07/20 | |
광양시, 삼복더위에 화로로 달려가는 까닭은?
광양시가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삼복더위에 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숯불구이 음식을 소개해 미식가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이열치열 구이음식 즐비 - - 미식(美食) 여행 즐기고 관광사진 공모전 도전은 덤 -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충하기에 좋은 다양한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기름은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음식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광양불고기는 얇게 저민 소고기를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워 먹는 광양대표음식으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음식테마거리로 선정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있을 정도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광양만의 장어구이 역시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무엇보다도 닭숯불구이는 ‘2021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남도대표음식’ 부문 광양시 지정 음식이다. 공모기간은 10월 22일까지로, 광양을 여행하면서 발견한 숨은 관광지나 닭숯불구이를 사진으로 담아 출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남도여행길잡이와 전라남도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땀을 많이 흘리는 삼복더위에는 허약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해 먹었다”며, “단백질이 풍부한 광양의 다양한 숯불구이 음식은 건강한 여름을 지키는 확실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과 섬진강, 봉강, 어치 등 4대 계곡에서 광양의 여름을 만끽하고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사진으로 공모전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아울러 이르며, 올해는 중복이 7월 21일, 말복은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인 월복(越伏)으로, 8월 10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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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7 | 경남 합천군 |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바캉스, 합천에서 즐겨요! | 2021/07/19 | |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바캉스, 합천에서 즐겨요!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 트렌드가 바뀐 가운데, 합천은 관광의 메카답게 온라인으로 즐기는 축제와 정양레포츠공원의 강수욕장에서 쉼이 있는 여름, 액티비티한 레저스포츠, 합천만의 맛을 살려낸 맛집 등으로 도시를 피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양면에 소재한 정양레포츠공원은 황강을 끼고 다목적광장, 쉼터, 산책로, 조경수 등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시원한 황강물이 흐르는 계류는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공간으로 인식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연이은 방문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리길 원하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안색여행(안전하고 색다른 여행)이 가능한 합천을 소개한다.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합천바캉스축제> 이번 여름 합천군은 기존 합천 바캉스축제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서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인원 밀접접촉 행사가 어려움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합천 바캉스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캠핑(숙박)과 밀키트(먹거리)를 연계한 온라인커머스를 진행하면서 축제는 물론 합천의 대표 특산품인 돼지고기와 농산물(양파, 마늘, 녹색채소 등)을 함께 키트로 만들어 온라인 판매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합천 대표 밀키트는 7월 26일 바캉스축제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밀키트를 활용한 푸드쇼,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미션투어,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요가와 트래킹, 트래블러들의 추천 여행지와 레저 체험 등 기존에 진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컨텐츠들로 영상을 준비 중이다. 축제 영상은 오는 8월 23일까지 합천바캉스축제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된다. 관객들은 한편 한편 올려지는 영상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진행되었던 합천바캉스축제를 남녀노소 집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방송을 볼 수 있으므로 더운 여름 안전한 집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이색축제이다. <온 가족이 즐기는 정양레포츠 공원 피서> 최근 들어 정양 레포츠공원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또 한번 여름철 최고 휴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코로나 팬더믹에 따라 실내 휴양시설에 대한 거부감과 황강의 경관, 레포츠공원의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정양 레포츠공원은 물이 낮고 넓게 조성된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황강에서는 카누체험교실도 운영된다. 공원 내 별도로 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정양 오토캠핑장은 주말마다 많은 캠핑족이 찾아와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공원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날릴 액티비티 합천> 합천은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수많은 레저 체험시설이 즐비해있다. 5만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 인 초계, 적중 분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합천 패러글라이딩체험과 경비행기를 타고 해인사, 합천호 등 합천의 명소 상공을 비행할 수 있는 경비행기 체험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합천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도 합천의 자랑거리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삼아 수상스키, 제트스키, 플라이피시, 웨이크 보드 등 핫한 수상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은 합천이 유일하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여름 피서지로 인기 만점이다. 또 레저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루지도 합천에 완비되어있다. 최근 기존 콘크리트 노면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이색적인 아스팔트 노면으로 조성한 B코스를 개장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색다른 숙박, 캠핑 파라다이스 합천> 합천은 캠핑 파라다이스답게 29개의 캠핑장이 각 권역으로 퍼져있으며, 자유캠핑, 글램핑, 카라반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골라서 캠핑할 수 있는 이곳 합천은 요즘 관광트랜드에 맞는 최적의 여행지다. 특히 황매산 오토갬핑장 주변에는 21만㎡(약 6만 5천평) 정도의 부지에 야생화와 동식물을 보호하고 있는 황매산 수목원이 있다. 인공조형물과 표지판, 사인보드 등 인공적인 설치물 없이 고스란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밤이 되면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장면을 누워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은하수를 보고 있자면 일상 스트레스는 물론 움츠러진 마음도 위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셋트장 내 운영 중인 한옥 숙박 시설인 ‘우비정’도 주목받고 있다. <오도산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에서의 휴식> 오도산 치유의 숲은 수백 년간 자생한 향토수종인 소나무군락지에서 뿜어나오는 피톤치드, 아름다운 계곡으로 마르지 않고 흐르는 물, 사계절 다양한 풍광과 야생식물이 있는 에코 치유시설로 해발 1,133m의 산봉우리가 있어 여름철 산행코스로도 좋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완만한 경사지에 소나무 군락지를 형성하여 계곡을 흐르는 물과 명상데크, 산림을 이용한 산림치유 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여행 코스다. 북쪽으로 해인사와 가야산, 남으로는 매화산과 합천호가 연접한 사계절 웰니스 여행지로 2020년 선정됐다. <오감이 즐거운 합천의 맛> 예부터 합천을 대표하는 것은 경상도 일대에서 품질 좋기로 유명한 합천 돼지고기다. 삼겹살, 불고기, 수육은 물론 돼지국밥까지 전국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 ‘합천’의 이름을 단 돼지국밥집이 많은 만큼 합천 돼지국밥은 소비자 추천 브랜드대상까지 수여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 합천황토 한우,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국수, 중식 고수가 운영하는 중식당, 베트남 현지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베트남 음식 등 다양한 종류와 국적을 넘나드는 맛집이 있다. 합천은 수려한 자연과 경치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점이 훨씬 많은 보물 같은 여행지가 숨어있어 그 보물을 찾는 기분으로 관광을 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무더운 여름 더위와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사람들은 액티비티한 활동으로 그것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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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8 | 경남 합천군 | 나만 알고싶은 퀘렌시아, 황매산 수목원 | 2021/07/19 | |
나만 알고싶은 퀘렌시아, 황매산 수목원
- 가장 느린 걸음으로 수목원이 선사하는 자연을 느끼다 - * 퀘렌시아 :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 피난처, 안식처를 이르는 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경상남도 서북부의 산간내륙 지대에 조성된 황매산 수목원이다. 해발 750~1,100m 부지로 합천읍보다 5°C 가량 낮은 온도차를 가진 이 곳, 수목원은 2018년 11월 개원한 후 떠들썩한 홍보없이 방문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포근한 음지식물원 영화 트와일라잇의 벰파이어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음지식물원이 있다. 햇빛이 존재하지 않는 그늘에서도 살 수 있는 식물들을 음지식물이라 한다. 음지식물은 양지식물에 비해 호흡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고 잎이 넓고 얇으며 그 수가 적다. 버드나무 숲 그늘 아래로 덩굴개별꽃, 산자고, 선괭이눈 등 80여 가지 야생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습도를 가진 이곳에서 넓게 퍼진 풀냄새와 나무냄새가 주는 상쾌함을 온전히 들이마실 수 있으며, 주변보다 어두운 음지식물원에서 식물들이 주는 묘한 안락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 하늘 나는 종이비행기 전망대 수목원의 나무 탐방로를 따라 시원한 숲속길을 올라가다보면 마침내 전망대에 이르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황매산의 풍경은 산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종이비행기 모양의 전망대(해발고도 760m) 한가운데서 고개를 조금만 들면 높은 고도를 실감하며 하늘을 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파른 경사를 가진 황매산 수목원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장관이다. ▶ 친환경 숲 속 나무 놀이터 황매산 수목원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몇 있는데 그 중, 숲 속 오두막을 연상 시키는 나무 놀이터는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곳이다. 나무놀이터의 목재는 로비니아(아까시나무)로 방부 및 약제 처리를 전혀하지 않은 자연상태의 원목 그대로 친환경 재료다. 자외선 및 습기로부터 들뜨지 않아 자연스러운 나무결을 유지하고 곰팡이나 해충에 강한 면연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 때 나무와 함께 부대끼며 자연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적합한 장소이다. ▶ 방문자센터 북두칠성 양버즘나무 무질서한 방문자센터 앞 양버즘나무는 개원한지 3년된 수목원의 역사에 의문을 가지게 하는 고령목(수령70년)이다. 센터에서 사연을 들을 수 있는데 2018년 폐교된 용호초등학교에서 벌목 위기에 처한 나무들을 수목원에서 새 터전을 마련한 것이다. 무질서함은 별 관측으로 유명한 황매산의 정취를 살려 북두칠성 모양으로 배식한 것이다. 새 생명을 얻은 양버즘나무는 수목원의 어떤 나무보다 우람하게 국자 모양 초록빛을 발한다. 정대근 합천군 산림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나와 여유롭게 걷고 체험하며 다시 생각 나는 마음속의 장소가 되는 데 주력하여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며 “가족들과 함께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황매산 관리담당의 박상용 주무관은 “황매산의 계절별 자연을 그대로 담아 천천히 가꾸어 나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나가면서도 수목원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인공 조형물이나 표지판, 사인보드 등 눈에 거슬리는 것들을 모두 제거하여 자연 그대로의 수목원을 가꾸려는 직원들의 세심한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수목원에서는 21만m²(약 6만 5천평) 정도의 넓은 부지의 황매산에서 서식하는 2,000여 종의 야생화와 동식물들을 보호,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방문자센터에서 황매산 일원의 자생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복원으로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17개소의 주요 테마원 안내를 들을 수 있다. 황매산 수목원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입장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관람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황매산관리담당(055-930-4758~9)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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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9 | 충남 보령시 | 올 여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 | 2021/07/19 | |
올 여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
-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머드의 향연에 흠뻑 빠져보자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시에서 준비한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에 빠져보자. ▲내 집 안방이 축제장으로! ‘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더 월드’로 집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행사로 현장감을 느끼고, 체험키트를 통해 머드를 직접 몸에 바르고 즐길 수 있다. 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는 머드축제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머드를 몸에 바른 독특크루의 머드 퍼포먼스 몹신과 한류 가수 ‘위아이’, ‘블랙스완’, ‘소찬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파우더, 머드클레이팩, 쪼물락비누4종(컬러), 촉감놀이매트 등으로 구성된 집콕머드체험키트를 사전 구매하여 집에서 머드를 즐길 수 있다. 체험키트는 선착순으로 2022개 한정판매되며, 보령머드축제 공식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와 롯데백화점몰(www.lotteon.com)에 접속해 정가 7만6000원에서 최대 55% 할인된 3만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라이브는 오는 24일(토) 오후 2시부터 접속이 가능해 4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화상 참가자 및 일반라이브 참가자 신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다만 양방향 스트리밍시스템을 활용한 방식으로 화상 참여는 500명에 한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속 링크를 사전에 문자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는 라이브 화상참가자 홍보 지원을 진행중이며, 베트남지사에서는 체험키트 150개를 구매하고 라이브에 참여할 계획이다. ▲집에서 만나는 보령의 맛과 멋 ‘테이스트 오브 보령·드라이빙 보령 아일랜드’ 머드뿐만 아니라 보령의 맛과 섬의 풍경도 23일부터 유튜브‘머드TV’를 통해 집에서 만날 수 있다. ‘테이스트 오브 보령’으로 매콤 갑오징어 볶음·수비드 돼지뒷다리살 스테이크 등 보령의 싱싱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쿠킹쇼를 볼수 있으며, 동시에 요리에 활용된 조리용 밀키트를 500개 한정 놀랄만한 최저가로 ‘공공의 주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보령의 아름다운 섬 삽시도·장고도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드라이빙 보령 아일랜드’로 마치 섬에 도착해 직접 여행하는 것처럼 떠오르는 해로 물든 바다, 녹음이 우거진 둘레길, 반짝이는 별과 달을 보며 낭만을 느껴보자. ▲이색 이벤트, 머드시크릿 코드·머드옥션 ‘경매의 달인’ 무더운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욕구! 그러나 힘든 상황에 아쉬운 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머드축제기간 유튜브 ‘머드TV’에서 깜짝 할인코드가 쏟아진다. 화면 속 머드시크릿코드가 뜨면 코드를 활용해서 머드화장품, 테이스트 오브 보령을 즐길 수 있는 밀키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머드 옥션 ‘경매의 달인’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경매 상품은 보령베이스 숙박 및 골프장 이용권, 축협 한우2+등심, 키조개관자, 자연산대하, 비체팰리스 숙박권 등으로 오픈시간 및 접속방법은 보령축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후 예고된 정확한 시간에 클릭하여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헤이지니·아영황’과 함께하는 콘텐츠 특별한 참가자 인플루언서 ‘헤이지니’와 ‘아영황’도 함께한다. 아이들에게 유명한 헤이지니와 함께 사전 구매한 체험키트로 머드를 바르고 놀며 집콕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활동적인 콘텐츠를 원한다면 아영황과 함께하자. 머드를 활용하여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커플 및 패밀리 요가 등을 배우며 머드도 즐기고 요가도 하고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영상은 23일 헤이지니와 아영황 각각의 유튜브채널에 업로드 되어 시청할 수 있다. ▲오프에서 안전하게 즐겨요,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머드비치케어’ 온라인 콘텐츠만으로 아쉬움을 느낀다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방문해 머드 원액이 자동으로 도포되는 1인 머드 자동체험시설인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와 해변에 누워 셀프로 머드팩을 할 수 있는 ‘머드비치케어’로 안전하게 머드를 체험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 상공에서는 주말인 24일 오후 4시와 25일 오전 11시에 각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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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0 | 충남 아산시 | 아산시, 도심 속 힐링공간 곡교천 야영장 오픈 | 2021/07/19 | |
아산시, 도심 속 힐링공간 곡교천 야영장 오픈
- 오는 20일 개장,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안식처로 기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부터 잠정 운영 중단했던 곡교천 야영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곡교천야영장(아산시 곡교천로 407)은 나무식재를 통한 그늘공간과 일부공간에는 정자 등 데크 설치가 돼 있으며, 샤워장·화장실·개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용요금은 주중(일~목) 15,000원, 주말(금~토) 및 공휴일은 20,000원으로 저렴하다. 전기사용은 전기이용료 납부 시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객은 입장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발열체크, 명부 작성을 하여야 하며 야영장 총 67면 중 50면만 운영하고 1면당 정해진 인원을 준수하는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아산시도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곡교천 야영장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산책 코스를 갖춘 아산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실내를 벗어나 가족, 친구와 소규모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광락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곡교천 야영장 개장에 대한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휴식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곡교천 야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오는 31일까지 주중에는 기존 이용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전화 및 현장 예약만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곡교천 야영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영장 관련 이용 안내는 민간위탁업체인 (사)한국스카우트연맹 곡교천 야영장 관리사무소(☎ 070-7747-1895~189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