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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1 | 경북 | 경북 어디든 내맘대로... 경북투어패스 출시 | 2020/06/24 | |
경북 어디든 내맘대로... 경북투어패스 출시
- 경북투어패스 2종 출시(경주-신라투어패스,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 - 내년부터 23개 시ㆍ군(20종 패스) 확대 시행, 상승효과 가시화 기대 - 경상북도는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 화두로 떠오른 ‘#숨은 관광지, #혼자여행, #가족과 함께’등 트렌드에 맞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경북투어패스를 24일부터 출시한다. 경북투어패스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중 하나인 통합관광시스템구축사업에 따라 출시되는 상품으로, 이용가능한 관광지 개수를 평균 10개 이상으로 설정해 그 중 어디를 갈지 여행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형태의 관광패스이다. 놀이동산의 자유이용권과 비슷한 형태로, 어디를 갈지 여행자(수요자)가 선택한다는 점에서 시ㆍ군별로 평균 3개 정도의 관광지를 업체(공급자)가 결정하는 패키지형 여행상품과는 차별화된다. 통합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경북투어패스는 권역별 인기 관광지와 비교적 덜 알려진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여 다양한 관광수요를 수용하고, 이용자가 인기 관광지 방문 이후 권역 내 주변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이들 관광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24일에 출시되는 경북투어패스는 2종으로, 경주, 포항,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18개소로 구성한‘경주-신라투어패스’(광역패스)와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 6개소 이용과 대중교통(버스) 혜택을 담은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특화패스)이다. 패스에는 다수의 맛집, 숙박할인까지 포함하고 있어 지역관광업계 활성화도 기대된다. ※광역패스: 2개 이상 시ㆍ군의 관광지로 구성 / 특화패스: 특화요소 있는 하나의 시ㆍ군 관광지로 구성 경북도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4종의 패스를 선보이고, 내년부터는 23개 시ㆍ군으로 확대ㆍ시행해 관광자원 간 상승효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년 시범사업: 10개시군, 4종 패스 / ’21년 본사업: 23개시군, 20종 패스 사전에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등)에서 ‘경북투어패스’로 검색 후 구매할 수 있으며, 관광객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모바일(바코드, QR코드)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투어패스 운영사업단(1522-2089)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 이후 관광업계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경북투어패스는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의 의미가 있고, 관광객 분산이나 언택트(Untact) 관광에도 적합해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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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2 | 경남 거창군 |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트레킹길 조성 | 2020/06/24 | |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트레킹길 조성
경남의 대표 힐링명소로 거듭나 거창군이 군의 핵심사업인 Y자형 출렁다리와 연계된 출렁다리 트레킹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출렁다리는 작년에 완공했으나, 출렁다리로 가는 기존 등산로가 매우 협소하고 단일코스인데다 지형이 불규칙해 출렁다리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에 거창군은 관광객 불편 해소와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을 경우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출발점으로 다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원점회귀형 순환로를 계획, 작년 10월부터 약 16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1km의 데크로드, 목계단, 야자매트 등으로 트레킹길을 조성했다. 또한, 곳곳에 우두산의 수려한 암릉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등산하기 불편한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한 쉼터도 마련했으며, 특히 기존 나무와 암반 등 자연자원을 최대한 살리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차별화하는 데 주력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출렁다리 트레킹길이 완료되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경남의 대표적인 힐링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셔서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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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3 | 전남 여수시 | 여수시, 웅천해수욕장 코로나19 ‘안심 예약제’ 시범 운영 | 2020/06/24 | |
여수시, 웅천해수욕장 코로나19 ‘안심 예약제’ 시범 운영
내달 11일부터 시행, 포스트 코로나…안전한 해양관광의 미래 고심 해수부 ‘바다여행’ 홈페이지, 전화 예약, 현장 접수 가능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발표된 해수부의 ‘코로나19 해수욕장 방역 보완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내달 11일부터 개장하는 웅천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안심 예약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여름 웅천해수욕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수부 ‘바다여행’ 홈페이지나 전화(☎061-659-3969)로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해야 한다. 예약을 한 사람은 당일 세 개 출입구를 통해 본인 확인과 발열 체크 등을 거친 후 해수욕장에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예약제 운영을 통해 해수욕장 이용객 혼잡도를 사전에 파악해 특정 해수욕장으로 집중된 이용객을 인근 해수욕장이나 물놀이 시설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처음 운영하는 예약제로 해수욕장 이용에 일부 혼선이 예상된다”며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은 신속하게 보완‧개선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이번 예약제 시범 운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전한 해양관광을 위한 시험무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심 예약제는 여수, 목포를 포함해 올여름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11개 전남 시‧군 14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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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4 | 전북 진안군 | 진안 홍삼스파 & HOTEL 홍삼빌 재개장 | 2020/06/24 | |
=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홍삼스파에서 힐링하세요! =
진안 홍삼스파 & HOTEL 홍삼빌 재개장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4개월여 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진안 홍삼스파와 홍삼빌이 오는 7월 1일 재개장에 들어간다. 홍삼스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 내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월 휴장에 들어갔다. 휴장기간 동안 스파 건물 외벽 도색, 하늘정원(야외 노천탕) 시설 개선, 기계 설비, 전기·소방·방송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및 개선 사업을 해 왔다. 현재도 재개장을 위해 막바지 시설 점검과 보수, 방역작업에 분주하다. 재개장을 앞두고 더 높은 수준의 청결, 안전보건 기준으로 내방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개장 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수시소독,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최근 2주내 해외 방문 이력 체크 및 방문자 리스트 관리는 물론 스파와 호텔 내에서도 일정한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말 최대 방문객을 300명으로 제한하고 테라피별 체험인원도 제한 운영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 목적형 스파인 홍삼스파는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을 재료로 한 한방스파다. 각종 스파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숙박시설인 홍삼빌과 호스텔은 마이산이 정면으로 바라보는 3층 규모의 4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체 관광 및 숙박, 단체, 기업연수, 워크숍 등이 가능한 복합 휴양시설이다. 홍삼스파 유준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마이산이 보이는 홍삼스파에서 편안하게 힐링 하시고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일상을 진안의 랜드마크인 홍삼스파에서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홍삼스파 운영 정상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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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5 | 전남 완도군 |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심 예약제 시행 | 2020/06/24 | |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심 예약제 시행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획득한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개장 기간 동안 ‘해수욕장 안심 예약제’를 실시한다.예약제 운영 구간 설정, 해수욕장 이용객 분산 및 밀집도 완화 완도군에 따르면 “피서를 위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지역 사회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이용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제안한 정책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 17일부터 사전 예약제가 적용되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해양수산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지정된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거쳐야 하며, 이용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2m 거리 확보) 등 해수욕장 운영 지침을 따라야 한다. 파라솔 등 시설물 이용자는 개인정보를 기록하도록 하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는 해수욕장 특성상 대규모 이용객이 빈번한 이동으로 통제가 어려운 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신지 명사십리는 해변 길이가 약 3.8km에 이르기 때문에 전 구간에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였으며, 예약제 운영 구간을 별도로 구분하여 적정 수용 인원 내에서 이용객 수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샤워장과 공중화장실은 한꺼번에 이용자가 몰리지 않도록 총량제로 운영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소의 주차장 실태를 매시간 단위로 점검하여 밀집도가 높은 주차장은 출입을 중지시키고 차량을 다른 주차장으로 유도하여 이용객들을 분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완도군은 해수욕장 예약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관리인력 인건비, 밀짚 파라솔 설치 사업 등 사업 계획서를 전남도에 제출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군은 이용자에 대한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이번 정책의 문제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발굴해 완도 관내 관광지 예약제 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최초로 운영하는 해수욕장 예약제가 다소 불편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밀집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으며,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명성을 증명하고, 청정완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해수욕장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쌓인 국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7월 중에는 해변 자동차 극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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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6 | 경남 | 2020 경남관광박람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한자리에 | 2020/06/24 | |
2020 경남관광박람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한자리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남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기 위하여 ‘2020 경남관광박람회’가 나섰다.- 6. 25.(목) ~ 27.(토) CECO 2,3전시장에서 개최 - ‘생활속 거리두기’ 철저한 지침준수로 안전한 박람회 운영 ‘경남관광박람회’는 매년 3월 국내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면서 개최돼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연기됐다가 이번 6월 25일에 개최하게 됐다. 27일까지 3일간 세코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107개사가 참여해 32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8회째를 맞는 ‘2020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과 타시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선보이면서,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비대면 개별관광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품목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경남관광홍보관’을 비롯한 ‘우수축제홍보관’, ‘경남MICE얼라이언스관’, ‘캠핑&레저관’, ‘국제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해 다채로운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18개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상품개발Award’를 개최해 지속·실질적인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주제로 한 ‘경남MICE∙관광산업 발전포럼’으로 MICE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관광박람회’는 코로나 정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니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집단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주최기관-CECO-사무국’ 간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방역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CECO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로 1단계 발열체크를 하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원화 된 전시장 출입구에서 2단계 발열 체크 후 손소독제를 이용한 마스크 착용자만 전시장 출입을 허용한다. 또한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QR 입장 관리 시스템’을 함께 운영해 입장객 정보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장 내에서는 거리두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부스간격을 기존 대비 1m이상으로 확대하고, 구간별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공조시스템 최대 가동, 배풍기 설치 등으로 전시장 내부 공기 질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일 전시 종료 후에는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내부 방역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방역수칙 준수내용을 수시 점검하고, 참가업체 부스운영자는 매일 2회 체온측정을 실시한다. 의심환자 발생 대비 실외 격리 공간도 마련했으며, 의료종사자 배치,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등 만일의 사태발생을 위한 대비도 준비한다.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ntf.co.kr) 및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055-265-6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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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7 | 서울 마포구 | 마포구, ‘홍대 축제거리 광장’ 개장…문화예술 생태계 확대 | 2020/06/23 | |
마포구, ‘홍대 축제거리 광장’ 개장…문화예술 생태계 확대
19일 KT&G 상상마당 앞 110m 광장 개장… 획기적 그래픽 디자인 ‘주목’ 공연, 전시, 축제, 플리마켓 등 문화예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차도‧보도 구분 없어 혼잡했던 보행자 안전 문제도 동시 개선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홍대 상상마당 일대에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를 연중 개최할 수 있는 ‘홍대 축제거리 광장’을 조성하고 19일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홍대 축제거리 광장은 민선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공연, 전시, 축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려를 목표로 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센터 앞부터 홍통거리 초입까지 길이 110m, 면적 2800㎡ 규모로 조성된 축제거리 광장은 축제와 버스킹, 인디문화 등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는 홍대 일대의 문화를 획기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해 표현하고 있다. 화려한 원색의 컬러로 채색된 도로 디자인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구는 축제거리 광장을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개최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국내외 관광객 및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포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이 거리는 차도와 보도가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는 주변 가로등, 신호등과 같은 시설물 정비와 함께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페인팅으로 혼잡도를 크게 개선했다. 축제거리 광장은 상시 버스킹 공연 등이 꾸준히 진행될 예정인데, 지역 예술인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홍대 일대에서 인디밴드 음악 활동을 하는 김유빈 씨(25)는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버스킹 전용 공간은 공연 중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는 향후 구체적인 광장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현재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 치우친 공연 문화 생태계를 상상마당 인근으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장 운영을 인근 상인, 외부 전문가, 주민 등이 함께 참여 하는 형태로 기획해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꾀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문화 예술은 그 파급력이 큰 특징이 있다“라며, ”다양한 사람과 콘텐츠가 교류하며 관광과 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축제거리 광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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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8 | 전북 전주시 | 자전거 타고 전주 나들이길 즐겨보세요! | 2020/06/23 | |
자전거 타고 전주 나들이길 즐겨보세요!
- 전주시, 전주를 대표하는 8개 자전거길 담긴 ‘두바퀴로 달리는 전주시 자전거 나들이길 8선’ 제작 - 코스별 고도표, 난이도, 주행거리·시간, 상승고도 등 정보와 함께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정보 포함 ○ 전주시가 시민과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먹거리 정보 등도 얻으면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지도를 제작했다. ○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전거길을 소개하는 레저형 자전거지도인 ‘두바퀴로 달리는 전주시 자전거 나들이길 8선’을 제작,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전거 이용문화의 확산을 돕고 자전거길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서다. ○ 자전거길 지도는 △박물관길(홍산교~용호근린공원~국립전주박물관) △건지산길(가련교~동물원~전주역) △백제대로길(전주역~화산체육관~꽃밭정이네거리) △기린대로길(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추천대교~전주향교) △혁신도시길(한국농수산대학교~기지제 수변공원~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에코시티길(송천 공영자전거대여소~과학로~세병공원) △삼천자전거길(서곡교~이동교~모악산자락길) △만경강길(만경강~가련교~국립무형유산원~월암교) 등 8개 코스로 구성됐다. ○ 지도에는 코스별 고도표와 난이도, 주행거리 및 시간, 상승고도 등 코스정보는 물론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남부시장 등 즐길거리와 세병호, 기지제 수변공원, 효천 백로공원 등 볼거리도 포함됐다. 또 콩나물국밥과 비빔밥, 추어탕, 오모가리탕 등 다양한 먹거리 정보 등도 담겼다. ○ 이외에도 전주시민들의 자전거 사고 시 구제방안인 자전거보험과 공영자전거 대여소 위치 및 이용방법에 대한 정보도 수록됐다. ○ 자전거지도는 공영자전거 대여소와 관광안내소, 주민센터 등에서 배부될 예정이며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도 e-book 형태로 제공된다. ○ 신종수 전주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지도에서 소개된 자전거길을 따라 전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자전거를 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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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9 | 충남 서천군 | 서천군, 포스트코로나 대응 관광지 활성화 박차 | 2020/06/23 | |
서천군, 포스트코로나 대응 관광지 활성화 박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지 활성화 및 전통시장 경기 부양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는 관광객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서천특화시장 전용 바우처 5000원권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여섯 가지 미션 중 한 가지만 참여하면 되며, 미션으로는 △서천시티투어 이용 △향(香)미(味)와 함께하는 장항6080골목나들이 참여 △서천군 언택트 관광지 10선 중 3선 여행 △한산모시옷 입기 챌린지 참여 △서천군 스탬프 투어 참여 △서천특화시장 시장투어가 있다. 서천시티투어 이용객은 시티투어 코스에 대해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지급하며, 향미와 함께하는 장항6080골목나들이 참여자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급한다. 언택트 관광지 여행자는 본인 SNS 계정에 관광지 3선을 업로드 후 금강하굿둑 관광지 안에 있는 서천군종합관광안내소(041-952-9525)에 방문하면 지급하며, 한산모시옷 입기 챌린지 참여자 또한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후 종합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대상 관광지 18개소 중 6개소 이상을 완주한 상태에서 종합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지급하며, 시장투어 참여자는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서 확인 후 지급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 전체가 위축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서천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갖춘 안전한 서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 전액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 연계 전통시장 방문 홍보 이벤트는 충북 청주시, 경북 안동시에서 함께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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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 | 전북 순창군 | 순창 총댕이마을, 서바이벌 체험장 인기 | 2020/06/23 | |
순창 총댕이마을, 서바이벌 체험장 인기
- 전북바로알기 과정 공무원 30명, 총댕이마을서 견문 넓혀 -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으로 조성된 순창 쌍치면 총댕이마을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 공무원 교육생 3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총댕이마을을 방문한 교육생은 농촌관광 거점센터, 스마트사격장, 세미나실 등을 둘러봤으며, 야외에 마련된 서바이벌체험장에서 체험도 했다.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제2기 전북바로알기」과정, 전북도내 각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객은 총댕이마을 외에도 순창군 대표 관광시설인 녹두장군 전봉준관 등도 방문했다. 총댕이마을은 전북형 농촌관광거점 육성마을로 지정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40여명 숙박이 가능한 편백과 황토로 이루어진 7동의 숙박실, 각종 회의·교육장소로 우용한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70석 규모의 식당과 야외 휴게가 가능한 데크쉼터와 커피·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있다. 또 냉난방 시설이 완비된 실내사격장, 최대 42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500평 규모의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 등이 갖춰져 있어 도시민 관광객이 농촌체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총댕이마을 인근에는 녹두장군 전봉준관을 비롯해 유학을 체험할 수 있는 훈몽재까지 갖추고 있어 초.중.고교 학생의 체험학습지로도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총댕이마을 김상곤 운영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체험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원 교육생 방문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교육생 여러분의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시설물 방역소독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서바이벌 체험장은 청소년의 경우 개인은 15,000원 단체가 13,000원이다. 숙박시설 이용료 또한 10명에서 12명이 사용하는 특실이 10만원으로 타 숙박시설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