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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 2024/03/11 |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지속가능성 확보 -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 ‘친환경축제’ 상징 - =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전종구 서예가의 거필 퍼포먼스와 4개 지자체장의 낙관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오전 11시 주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광양매화축제가 지향하는 친환경축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끊임없는 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고 즐거운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광양시는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감동을 주는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군자 테마 축제를 여는 4개 시군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K-문화의 저력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오늘의 뜻깊은 약속을 되새기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고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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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전남 고흥군 | 미식 여행지 고흥, 주꾸미·봄 도다리 맛집으로 | 2024/03/11 | |
미식 여행지 고흥, 주꾸미·봄 도다리 맛집으로
봄을 알리는 알이 꽉 찬 주꾸미와 봄 도다리로 생기를 채워요 청정바다 내음과 봄 향기 가득한 ‘미식 여행지 고흥’으로 초대한다. 고흥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오염되지 않은 청정바다를 가지고 있어 4계절 풍부한 수산물과 식재료가 생산된다. 특히 3월은 알이 꽉 찬 주꾸미와 달큰한 봄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주꾸미는 4~6월에 산란하기 때문에 5월부터는 금어기가 시작된다. 지금이야말로 알이 꽉 찬 주꾸미를 먹기에 최적기이다. 도다리는 봄에 지방산 함량이 높아져 가장 맛이 좋은 시기이다. 녹동수협활선어회센터(도양읍 목넘가는길 19)와 나로도 수협활선어회센터(봉래면 나로도항길 128)를 방문하면 킬로그램당 2만 5천 원~3만 원 사이에 주꾸미를 구입할 수 있고, 도다리는 킬로그램당 3만 원가량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주꾸미와 도다리는 녹동 수협활선어회센터 2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취향에 따라 주꾸미 샤브샤브, 주꾸미 무침, 도다리회, 도다리쑥국 등으로 맛볼 수 있다. 녹동에서 주꾸미로 생기를 채웠다면 소록도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동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소록도가 지난 2월 5일 개방을 시작했다. (오전 9시~오후 5시) 작은 사슴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소록도는 15만 평 정도의 작은 섬이지만 청정한 자연환경과 수려한 해안 절경, 울창한 송림 그리고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아름다운 봉사 이야기가 담겨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주변 음식점에서도 주꾸미와 도다리를 이용한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나로도에서 향긋한 쑥 향과 달큰하고 부드러운 도다리살이 어우러진 ‘도다리쑥국’으로 겨우내 움츠러든 몸에게 봄의 활기를 선물해 보는 것도 좋다. 나로도에서 도다리를 만나보았다면 ‘쑥섬’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로 2분이면 갈 수 있는 쑥섬은 쑥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봄이면 해풍 맞은 쑥 내음과 바다 위 비밀정원의 꽃향기가 어우러져, 꽃과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주말, 입과 몸과 눈이 즐거운 ‘미식 여행지 고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산 주꾸미와 봄 도다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관광정책실 위생관리팀(☎061-830-583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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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경북 안동시 |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월영교 | 2024/03/11 | |
원이엄마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월영교
- 조선시대 이응태 부부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상징 - 2023년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초목에는 싹이 트고, 겨울잠에 들었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즘, 슬프지만 애틋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월영교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침이면 물안개로 뒤덮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밤이면 조명과 달빛으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시 월영교(月映橋)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이름 붙인 2003년에 개통된 다리이다. 이름 그대로, 달(月)이 비치는(映) 야경이 멋진 월영교는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다리지만,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상징물의 역할도 하고 있다. 420년 동안 무덤 속에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빛을 보게 된 편지를 통해 알려진 ‘원이엄마’ 이야기가 주인공이다. 편지에는 남편을 낫게 하려고 부인(원이엄마)이 자신의 머리카락과 삼줄기로 신발(미투리)을 삼는 등 정성을 다했으나, 끝내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안타까운 마음과 사모하는 정을 표현하고 있다. 월영교의 다리 곳곳에는 이응태 부부의 사랑을 상징하는 미투리 형상이 새겨져 있으며,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팔각정자가 위치하고 있다. 다리 양옆으로는 곡사분수를 설치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월영교 주변의 안동댐 풍광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목책교, 거울처럼 맑은 호수와 병풍같이 둘러친 산, 호반 둘레길을 잇는 조화로운 야간경관조명이 만들어내는 낭만적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월영교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매년 여름 월영교 일대에서는 문화재야행 ‘월영야행’이 개최돼, 국보 법흥사지칠층석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시립박물관, 공예문화전시관, 예움터마을 등 주변의 풍부한 문화시설이 아름다운 월영교 야경과 한데 어우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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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경남 밀양시 |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 | 2024/03/11 | |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
- 읍면동 작은성장동력과 연계한 특색있는 축제·행사 개최 - 밀양시는 2015년 초동 연가길 조성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은성장동력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알리는 명품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은성장동력 사업과 연계한 지역 축제와 행사를 시기별로 개최해 밀양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 3월 –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축제, 가곡동 벚꽃 축제 매년 3월,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종남산은 분홍색 물결이 장관이다. 오는 17일에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최돼 봄나들이 손님을 맞이한다. 종남산 진달래는 밀양 8경에도 선정될 만큼 대내외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다. 오는 23일에는 가곡동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가곡동 수변공원 제방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벚꽃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가족·연인에게 인기다. 또한 5월에 제방길을 따라 붉게 피는 장미는 가곡동 수변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다. ▲ 4월 – 부북면 위양지 마실가세 행사, 꽃구름 둥둥 이팝 축제 4월 말, 이팝꽃이 절정인 위양지 주변에는 주차할 데가 없을 만큼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밀양 8경의 하나인 위양지 이팝나무는 사진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전문사진작가, 사진 동호회원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 4월 27일에는‘위양못 마실가세’행사가 개최돼 만개한 이팝꽃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와 각종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비슷한 시기에 꽃구름 둥둥 이팝 축제도 열려 4월의 위양지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5월 – 무안면·상동면 장미 꽃길 걷기대회 장미꽃이 절정인 5월에는 무안면과 상동면 제방에 조성된 장미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5월 16일 무안면, 18일에는 상동면에서 장미 꽃길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상동면의 장미 꽃길은 6.8km 규모로 전국 최대의 장미 꽃길로 알려져 있으며 상동역에서도 멀지 않아 기차 여행을 즐기는 이들도 많이 찾는다. ▲ 8월 – 단장면 한여름 밤의 음악회 무더위가 절정인 8월의 여름밤, 단장면 밀양댐 생태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지역 주민과 휴가객들이 어울려 음악회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밀양댐 생태공원은 등나무 테마정원으로 조성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산책로를 따라 LED 달 포토 존과 잔디광장이 설치돼 낭만적인 야간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 10월 –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 산외꽃담뜰 걷기 행사, 상남면 자전거길 가우라 축제, 하남읍 명품십리길 걷기대회 밀양의 가을은 더욱 아름답다.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2015년에 처음 시작된 초동연가길에서 오는 10월에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노력해 만든 초동연가길은 2018년 국토부 선정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특히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걸으며 사진을 찍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축제 기간에 3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려 전국의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0월의 산외면은 산외꽃담뜰 걷기 행사 준비에 바쁘다. 산외꽃담뜰이란 꽃을 담은 뜰이라는 의미로 남기리 기회송림에 조성된 3만㎡ 해바라기 꽃단지를 가리킨다. 맑고 청명한 밀양의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 물결을 만끽할 수 있어 매년 가을에 수많은 관광객이 산외꽃담뜰을 찾는다. 상남면은 가우라꽃이 유명하다. 2019년부터 주민들이 힘을 합쳐 밀양강 제방 8.9km 자전거길에 가우라꽃을 심고 꽃길을 정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전거 동호인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에는 가우라꽃 축제가 개최돼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각종 전시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하남읍에서는 10월에 명품십리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하남읍 명품십리길은 낙동강 변 약 4km 구간으로 갈대숲과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산책로에 작은 성장동력사업으로 느티나무와 백일홍을 심어 낙동강을 따라 조용하고 편안하게 걷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 온 밀양시의 작은성장동력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주민의 화합을 이끌고 지역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관광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소영 미래전략과장은“지금까지 추진된 작은성장동력사업들이 밀양의 관광·문화·경제를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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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전북 김제시 | 봄 향기 가득한 김제로 떠나요~ | 2024/03/07 | |
봄 향기 가득한 김제로 떠나요~
- 벚꽃길 따라 발닿는 봄꽃여행 - 화사한 벚꽃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봄, 설레는 마음을 가득 채워줄 축제가 김제시에서 열린다.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짐과 경관조명이 함께하는 봄밤의 여행 ‘꽃빛드리 축제’,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樂) 뮤직페스티벌’까지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문화프로그램으로 봄 마중을 준비하고 있다. # 봄날의 잔잔한 꽃빛감동꽃빛드리 축제(3.29 ~ 3.31 / 3일간) 지난 해,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꽃빛드리축제가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잔잔한 꽃빛 감동을 전한다. 올해에는 축제장을 6개 구역으로 확대 구성해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편백숲 일원까지 시민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먹거리, 판매, 로컬농산물 등의 판매부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생산하는 원예농가들이 참여해 좀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유명 연예인 등 화려한 퍼포먼스의 무대를 지향하고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고자 시민 DJ를 선발 운영하는 ‘라디오스타’, 재즈, 클래식, 기타를 활용한 버스킹, 아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존 확대, 유럽에 온 듯한 노천카페 존 운영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또한,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크릴 등 플라스틱이 아닌 골판지를 활용한 전시부스를 제작하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일회용품과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며, 알코올 판매 금지, 운영시간 10시~19시로 단축 운영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상생하는 축제, 품격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애완동물 포토존을 만들어 새로운 시도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꽃빛드리축제’는 반복되는 삶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봄날을 추억 할 수 있고 작지만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봄날의 음악소풍 ‘모락(樂) 뮤직 페스티벌’ (4.27. ~ 4. 28. / 2일간)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 뮤직 페스티벌’이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김제 금산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벚꽃과 진달래 그리고 철쭉이 만발하는 ‘모악춘경’은 예부터 호남 4경의 하나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봄을 맞아 빼어난 모악산의 춘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온 모악산 축제를 새롭게 리빌딩한 ‘모락 뮤직 페스티벌’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무대공연을 준비해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으로 모악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4월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올 봄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모악산의 생동하는 봄 풍경 속에서 대중가요와 트로트,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모악산으로 떠나보자 정성주 김제시장은“생생약동하는 봄을 맞아 꽃빛드리축제와 모락뮤직페스티벌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만나는 김제의 봄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축제를 발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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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전남 신안군 | ‘2024 섬 수선화 축제’ 다가오는 2백만 송이의 봄꽃 향연 | 2024/03/06 | |
‘2024 섬 수선화 축제’ 다가오는 2백만 송이의 봄꽃 향연
- 이제는 달라! 선도 주민이 만들어 가는 섬 수선화 축제 - 선도 수선화 축제에는 노란색 옷 입고 오세요! (노란색 옷 입장료 50% 할인) 신안군(군수 박우량)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17일간)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세) 할머니가 30년 전 선도에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어느새 선도 일대를 노랗게 물들이며 수선화 정원으로 꾸며지기 시작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들은 현복순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으로 외딴섬 선도를 아름다운 선도로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선도에는 13.4헥타르(ha)의 면적에 아클, 핌퍼넬을 포함한 17종의 수선화 구근 208만 구가 심어져 2백만 송이의 수선화가 화려하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봄꽃 향기 속에 노란색으로 물들인 특별한 신안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또는 단체는 6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50% 할인을 받아 3천 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및 조례에서 규정하는 관람료 면제 대상자는 무료로 수선화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1004섬 신안 상품권은 일반 또는 단체는 5천 원, 노란색 옷 착용 시 3천 원을 돌려주며 이를 사용하게 되면 섬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선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 섬 수선화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더 다채로워졌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더욱 빛내기 위해 주민 참여 조직을 구성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역할을 맡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참여로 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섬 수선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선도수선화영농조합법인 박영식 대표는 “선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정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축제로 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섬 수선화 축제를 통해 신안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란색 옷 착용 시 입장료 50% 할인 정책을 통해 축제를 더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섬 수선화 축제는 섬 지역 발전과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1섬 1꽃 테마 정원 조성으로 사계절 꽃 축제가 개최된다. 4월에는 임자도에서 튤립으로 가득한 섬 튤립 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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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놓치면 후회할 킬러콘텐츠는? | 2024/03/06 |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놓치면 후회할 킬러콘텐츠는?
-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 뱃길 체험, 매실 하이볼 체험 등 풍성 - 희망찬 봄의 제전이 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즐길 핵심 콘텐츠에 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광양(매화), 신안(난), 함평(국화), 담양(대나무) 등 4개 지자체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사군자 테마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봄 대표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광양매화마을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군자테마관을 설치해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 사군자 주제의 그림, 한복, 서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4개 시군 축제와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개막일 오전 1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개막 퍼포먼스로 자신의 종전 신기록인 4시간 45분 경신 도전을 통해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린다. 개막일 오후 3시에 열릴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는 방문객들에게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와 나란히 얼음 위 맨발로 버티기에 도전하는 영광의 기회를 선사한다. 개막일과 주말에 걸쳐 총 닷새 동안 펼쳐질 이번 이벤트의 최장 기록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커플링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또한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풍성하다. ‘섬진강 맨발 걷기’는 둔치주차장에서부터 약 1km 구간을 걸으며 봄을 마중하는 콘셉트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를 살린 사군자 그리기 체험, 매화 손수건 만들기, 매화 캘리그라피 체험 등 프로그램도 축제 전 기간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광양시립예술단, 매화와 예술이 꽃피는 청춘버스킹, 태군노래자랑, 우리동네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방문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한다. 매실 본고장의 위상을 공고히 할 매실홍보부스, 광양담아 매실도시락, 매화마을 직거래장터, 광양시 농·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오는 8일 개막하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할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고 귀한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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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전남 고흥군 | 봄 이제 시작! 봄의 기운이 당도한 고흥 거금도 | 2024/03/06 | |
봄 이제 시작! 봄의 기운이 당도한 고흥 거금도
제철 주꾸미, 맛깔난 활어회, 추억의 매생이 호떡 등 입이 즐거운 봄맞이 나들이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거금대교가 있다. 멀리서 봐도 눈부신 거금대교는 1층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2층은 차도로 구분된 복층으로,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2.3km에 이르는 긴 교량이다. 오는 3월 말 비비드한 트릭아트로 새단장하는 거금대교는 재미있는 포토존으로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사시사철 많은 사람이 찾는 녹동항에서 소록도, 거금대교를 지나갈 수 있는 거금도는 해안선 길이 54km로 소록도보다 14배 가까이 큰 섬이다. 고흥반도의 늠름한 기상을 품은 매력적인 섬으로 다도해의 풍경을 오롯이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하다. 거금도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이면 예술의 섬 연홍도에 닿는다. 연분홍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어촌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 포토존, 미술관, 푸른 하늘까지 노곤했던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신양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김일기념체육관에서는 1970년대 우리나라 국민에게 영웅과도 같았던 프로레슬러 김일 선생의 일대기와 유품을 만날 수 있다. 거금도의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 중에는 거금생태숲이 있다. 산행은 약 1시간이면 충분해 몸도 마음도 가볍게 들르기 좋다. 캐노피하이웨이에 오르면 122ha에 달하는 생태숲의 기운이 발끝에 닿아 산림욕으로 힐링하기 제격이다. 생태숲 아래 소원동산에서도 고흥의 푸른 전망을 가슴 가득 담을 수 있는데, 바라만 봐도 청량하기 그지없다. 사소한 것이 마음을 감동하게 할 때가 있다. 거금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는 매생이 호떡이 그렇다. 거금도 특산물인 매생이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는 매생이 호떡은 막간을 이용한 간식으로 훌륭하다. 거금도 일주를 끝내고 출출해질 무렵 녹동항에서 맛볼 수 있는 활어회, 주꾸미 샤부샤부, 장어탕과 장어구이 등 영양과 맛을 겸비한 식단은 또 다른 만족감을 줄 것이다.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흥군이 코레일과 협업해 진행하는‘KTX+렌터카’ 고흥여행 상품이 있으니, 고흥에서의 하룻밤을 자연 속에서 감성적으로 보내길 바란다면 거금도로의 여행을 계획해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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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전남 담양군 | 담양 대나무 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 2024/03/06 | |
담양 대나무 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 올해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죽녹원 및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 - 축제 기간 죽녹원 야간 개장 및 입장료 100% 지역 쿠폰으로 환급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진행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기존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구호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입장권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올해는 대나무 축제를 비롯한 광양 매화 축제, 신안 새우란 축제, 함평 국화 축제 등 4개 시군이 함께 사군자 축제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며, 야간경관조명과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체험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 담양대나무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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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대구 | 3월 여행가는 달, 봄꽃 활짝 핀 대구로 여행오세요! | 2024/03/05 | |
3월 여행가는 달, 봄꽃 활짝 핀 대구로 여행오세요!
▸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채로운 대구여행 모객 이벤트로 지역관광 활성화 동참 ▸ 대구 신규관광지 찾기 SNS 이벤트와 대구여행 스탬프투어,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등 운영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문예진흥원’)는 문화체육관광부‘2024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구 관광명소 탐방뿐 아니라, 새로운 관광지를 함께 찾아보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구관광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행가는 달’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교통, 숙박, 놀거리 등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이번 여행가는 달은 ‘로컬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의 관광명소 뿐 아니라, 다양한 숨은 여행지를 찾아가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대구는 주요 관광지를 비롯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관광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는 SNS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기념 SNS 이벤트는 대구관광 SNS채널 인스타그램(@visitdaegu)을 통해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올해 오픈하는 대구 여행지를 맞히는 초성 퀴즈에 참여하거나, 직접 새로운 대구 여행지를 댓글로 추천하여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비짓대구 인스타그램(@visitdaegu)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대구관광 스탬프투어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앱「스탬프 투어」를 다운로드 받고 대구 주요관광지 40개소 중 5개소를 방문, 스탬프를 획득하고 방문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구관광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 스탬프투어 : 스마트폰 앱 ‘스탬프투어’ 검색 및 설치(안드로이드/IOS)→탐색하기에서 ‘대구’ 검색 후 참여 스탬프투어 관광지 중 ▲수성못 ▲대명유수지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침산정에는 ICT 기술을 접목한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이 설치되어 있어 혼자서도 멋진 여행사진을 담을 수 있다. 지정된 셀피존에서 QR코드를 인식해 설치된 카메라를 향해 각자의 포즈를 취한 뒤 약 60초 후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지하철 고속터미널역 7-9호선 환승구간)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대구관광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영상은 영화 및 드라마의 배경이 된 명소를 소개하는‘시네마트레블 in 대구’로 드라마 팬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구여행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주요 드라마 촬영장소는 ▲한밤마을‧MRNW(나쁜엄마)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성서캠퍼스‧성유스티노신학교 한학촌(미스터션샤인) ▲3.1운동계단‧앞산전망대(김비서가 왜 그럴까) ▲군위 혜원의 집(리틀포레스트) ▲대구오페라하우스(빈센조)가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참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문화·생태 등 대구의 재발견을 통해 ‘매력도시 대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