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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1 | 충남 태안군 | 태안 앞바다 해저유물, 태안군 얼굴 된다! | 2016/01/11 | |
태안 앞바다 해저유물, 태안군 얼굴 된다!
-2010년 마도2호선에서 발굴된 고려청자, 군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확정-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고려청자가 태안군 관광기념품으로 재탄생된다.
태안군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관광기념품 공모를 실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근흥면 마도 앞바다에서 발굴된 고려청자를 태안군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키로 최종 확정지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은 지난 2010년 마도2호선에서 발굴된 ‘청자양각연판문유개통형잔(靑磁陽刻蓮瓣文有蓋筒形盞, 이하 개통형잔)’을 본뜬 것으로, 마도2호선은 당시 함께 발굴된 목간과 죽찰로 발송지와 수취인, 화물 종류 등을 파악한 결과 1200년대 초 전라북도 고창에서 출발해 안흥항을 거쳐 개경의 문벌귀족에게로 향하던 곡물운반선으로 판명된 바 있다.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개통형잔은 외면에 11장의 단엽 연판문이 2단으로 시문돼 있으며, 문양은 바탕면을 깎아내는 양각기법으로 나타냈고 꽃잎 내면은 좌우 대칭이 되도록 얕게 면각했다. 또한, 뚜껑 손잡이는 연봉오리 형태로, 세로선과 반원형의 선을 음각해 꽃봉오리를 표현하는 등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잔속에 담겨있다. 한편, 태안군의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마도 해저유물이 선정된 것은 현재까지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3만여 점의 유물과 관련, 군이 수중문화재의 메카임을 외부에 알리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평가다. 실제 찻잔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실용성에 무게를 두고 제작된 개통형잔은 올해 상반기 중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2만원 선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작한 관광기념품을 앞으로 대외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태안군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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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2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올해는 ‘예산 방문의 해’ 원년 예산에 가야하는 이유 | 2016/01/11 | |
예산군, 올해는 ‘예산 방문의 해’ 원년 예산에 가야하는 이유
-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등 시기별 다양한 전국단위 행사 열려 -
예산군이 올해를 ‘예산 방문의 해’로 정해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겨냥하고 나섰다. 군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 제12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올해 시기별로 열리는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를 통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살펴보면 3월에는 전국 강태공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제14회 예당 전국낚시대회가 열리며 4월에는 봄의 전령사인 화사한 벚꽃과 함께 달리는 제12회 예산전국 벚꽃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4월 29일을 전후해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43회 매헌 윤봉길 문화축제가 덕산면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열린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에는 지난해 메르스의 영향으로 취소된 대회를 다시금 유치해 열리는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돼 210만 도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하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는 전국 중학교 축구팀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2016 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열려 미래의 박지성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의 잠재력과 한국 축구의 미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풍이 물들어 나들이하기 좋은 10월에는 제27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의좋은 형제 축제, 예산사과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는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온천의 우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덕산온천과 군의 산림자원이 만나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와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림산업과 문화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산림의 미래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군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문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예산 8경 정비, 내포문화체험마을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황새를 활용한 마케팅의 하나로 황새복원 과정 국정 교과서 수록, 황새란 별명이 더 친숙한 군 출신 황선홍 감독 홍보대사 위촉 등 전국적으로 황새 붐이 일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류승순 문화관광과장은 “예산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우리 군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매력을 찾아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모든 국민이 찾고 싶은 예산, 한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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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3 | 강원 양구군 | 곰취·배꼽축제 등 올해 각종 행사일정 확정 | 2016/01/07 | |
곰취·배꼽축제 등 올해 각종 행사일정 확정
23일 예정 동계민속예술축제는 기상조건 따라 개최여부 추후 결정 양구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오는 2월22일(월) 개최되고, 곰취축제는 5월20~22일(금~일), 도솔산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는 6월18일(토), 배꼽축제는 7월29~31일(금~일), DMZ마라톤대회는 8월27일(토), 두타연걷기대회는 10월3일(월, 개천절), 양록제는 10월7~8일(금~토)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오는 23일(토) 오전10시부터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 식전행사가 끝나자마자 개회식과 군민 화합을 위한 이벤트에 이어 헬기 3대의 축하비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민속경기 15종목(제기차기,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양날 썰매 타기 400m 계주, 정중앙 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박 타고 밀기, 얼음판 줄다리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 만들기, 종다리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800m 썰매계주)이 특설링크 곳곳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향토음식점과 얼음판 체험장(양날썰매 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떡메치기 시식코너, 감자·가래떡 구워먹기 등이 운영되고,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와 창작연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통나무 자르기와 팔씨름, 창작팽이 만들기가 신설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연계행사로 제18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와 청춘양구 얼음축구대회도 개최된다. 그러나 이번 겨울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서천의 결빙상태가 두껍지 않은 상태여서 앞으로의 기상조건에 따라 올해 동계민속예술축제의 개최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된다. 정명섭 문화체육과장은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람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양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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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4 | 충남 예산군 |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활기차고 행복한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건설 | 2016/01/07 | |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활기차고 행복한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건설
- 황선봉 군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군정 방향 밝혀 -
황선봉 예산군수가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 간담회’ 갖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황 군수는 ▲새로운 예산의 미래 준비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도시 육성 ▲기업하기 좋은 예산 만들기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균형복지 실현 ▲내포신도시와 동행 발전하는 충남의 중심도시 건설 ▲가치 있는 농업육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 행정 실현 등 7가지 역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군은 ‘예산’이라는 지명으로 명명된지 1100주년이 되는 2019년도를 대비해 예산산성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임존성과 함께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중장기발전종합계획과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지역발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담아내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6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 제12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올해를 ‘예산 방문의 해’ 원년으로 정하고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서부내륙광역관광개발계획에 예당호와 덕산온천이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반영된 992억원의 사업이 국비 확보와 함께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덕숭산 종합정비사업과 수덕사 가족 산책로 조성사업 등 총 433억원을 투자해 덕산권역을 품격 있는 휴양관광지로 만들고 예당호 물넘이 확장공사와 연계한 예당호 수변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황 군수는 “지난해 29개 유망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 11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올해 말까지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기업 유치 기반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발전 잠재력이 큰 신 성장 동력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찾아가는 기업 상담실 운영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사회적 투자 확충을 통해 나눔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현대 사회에서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나눔과 배려가 있는 균형복지 실현에 노력할 뜻을 피력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돌봄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개설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며 노인종합복지관 이전 및 다목적 노인회관 신축 등 인프라 구축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설치해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복지 일자리 사업도 확대한다. 아울러 청소년 미래센터 건립을 비롯해 문화예술 지원과 학교시설 대응 투자를 통해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장학금 조성과 서울 충남학사 건립사업에도 투자해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대규모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동행 발전하는 충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2020년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덕산면을 내포신도시의 배후 도시로써 문화와 관광, 생활서비스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도시미관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 예산읍을 가장 예산답고 아름다운 도시로 키워 나가고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친환경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순환형 로컬푸드 추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며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설립 등 고 부가가치 가공 상품의 개발과 판매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농업분야의 새로운 대안인 6차 산업을 활성화 하고 그 근간이 되는 1차 산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공동 브랜드인 ‘예가정성’을 공선출하와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민중심의 섬김행정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군정에 참여하는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소화기 보급과 군민안전보험 전면 시행, 재난안전 통합 무선방송 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모두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피어나는 행복하고 새로운 예산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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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5 | 경기 고양시 | 대규모 한옥 단지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 일산 한옥마을 정와 빛 축제 | 2016/01/07 | |
대규모 한옥 단지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 10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정와 제2회 빛축제, 일산 밤 밝힌다 -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조명으로 한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와 빛축제 - 볼거리 뿐만 아니라 놀거리, 먹거리까지 가득한 떠오르는 명소 일산한옥마을 정와의 대규모 한옥단지에서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제2회 빛축제가 15년 10월 24일 토요일부터 16년 2월 29일 월요일까지 진행된다. 정와는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 간다는 금강송(황장목)과 천연황토, 그리고 직접 제작한 황토벽돌을 사용해 우리 전통의 한옥을 그대로 재현해낸 한옥단지로, 직접 제재소를 운영하고 있어 한옥의 이해를 높여준다. 또한 뒤로는 봉화산이 둘러싸고 앞으로는 공릉천이 흐르는 명당 집터를 자랑하며 일산 도심 속에서 우리 고유의 멋을 만날 수 있는 휴식 같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제2회 빛축제는 한옥과 어울리는 조형물과 조명들로 꾸며져 한옥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빛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빛축제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옥과 어울리는 한국적인 빛축제 구간과 밤 하늘 수놓은 화려한 빛축제 구간이 구분되어 꾸며진다는 점이다. 드넓게 펼쳐진 한옥단지는 한국적인 빛축제 구간으로 꾸며진다. 한옥마다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한옥의 멋과 분위기를 더하고 사물놀이와 시집가는날, 제기차기 등 한국적인 분위기의 조명 조형물이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화려한 빛축제는 놀이마당에 꾸며진다. 곧 다가올 겨울에 맞는 계절 조형물 외 하트, 유니콘 등 반짝이는 대형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포토존으로 꾸며지며 한국적인 분위기의 빛축제 구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장승 군락지, 솟대 군락지와 소원 쓰기, 전통 놀이와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2회 정와 빛축제는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부터 2016년 2월 29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며 12월 20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일 야간에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매일 밤 진행된다(월요일휴관).빛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 한옥마을 정와 홈페이지 (http://www.jeongw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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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6 | 경남 산청군 |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 2016/01/06 | |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겨울철 대표 축제인 제9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오는 9일, 10일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주관인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는 축제장소와 주차장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확대 편성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첫 날인 9일에는 연날리기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마술공연, 떡메치기, 떡 나누기, 곶감 즉석경매, 손양희 국악공연, 각설이 공연, 산청곶감 가요제 등이 열린다. 둘째 날인 10일은 전통 춤과 무예 공연, 스포츠 댄스, 가야금 공연, 곶감 작목반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곶감 품평회, 솟대 만들기, 가훈 쓰기, 민속놀이 체험, 규방공예 체험, 곶감 만들기, 감잎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정지역 지리산 산청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는 ‘감잎차 족욕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추위와 피로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농업협동조합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가 주최하고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축제예산액 중 주최기관 부담액이 65%에 이르는 축제 재정자립도가 높은 내실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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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7 | 충남 천안시 | 천안종합운동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2016/01/06 | |
천안종합운동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월 14일까지 41일간 운영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설치하고 지난 1월 2일 개장하여 2월 14일(일)까지 총 4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 1000원, 대여료 1000원 등이다. 또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한다. 스케이트 강습은 1회당 50분씩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및 휴게실, 물품보관소가 설치되어 야외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먹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케이트화와 헬멧을 대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직원들이 온 힘을 기울여 스케이트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종합운동장 겨울놀이 문화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겨울놀이 문화 만들기 행사가 천안시민들에게 즐거운 겨울철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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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8 | 충북 영동군 | 영동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3년 연속 문광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선정 | 2016/01/06 | |
영동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3년 연속 문광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선정
영동군은 군립 난계국악단의 상설공연이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뽑혀 국비 4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문광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대상 차별성, 독특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16개 공연을 지원 대상으로 최근 확정했다. 군립 난계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 대공연장에서 1시간 여 동안 다양한 퓨전 국악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줘 관람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악사업소 윤인자 국악진흥팀장은“군립 난계국악단의 토요 상설공연은 3년 연속 문광부가 추천한 국악 전문 공연”이라며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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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9 | 충북 영동군 | 영동군, 영동천 등 3개 하천 정비 추진‘탄력’ | 2016/01/06 | |
영동군, 영동천 등 3개 하천 정비 추진‘탄력’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는 영동천 등 3개 하천 정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와 충북도로부터 영동천, 초강천, 추풍령천 정비에 드는 공사비 총 1천227억원 가운데 815억원(국비 593억원, 도비 222억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구 박덕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정진설 군 안전관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지난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상대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알리기 주력한 결과 가능했다. 특히 영동군 영동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영동천(永同川)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2016년 지방하천 정비 공모에 뽑혔다. 군은 지난해 11월‘아름다운 영동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국토부 공모에 응해 지난달 국토부의 서면평가, 현지실사를 거쳐 국비 지원 대상 25개 하천 중 하나로 뽑혔다. 이 가운데 영동천 등 전국 7개 하천은 우선 지원 대상으로 분류돼 올해부터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원래 지방하천은 자치단체 재원으로만 정비 사업이 이뤄져야 하나 이번 국토부의 공모에 뽑혀 총 사업비의 45%를 국비로 지원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는게 군 관계자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68억 원(국비 214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들여 양강면 산막저수지부터 심천면 초강리 금강 합류지점까지 10.2km 구간에 축제(築堤) 보강, 교량 재가설, 홍수 방어벽 설치 등 치수시설을 정비한다. 또 전망데크, 휴게공간, 생활체육시설,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개설 등 다양한 친수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군은 영동천 홍수를 예방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영동군 하천기본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하고, 인․허가 협의와 주민 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국토교통부에 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는 이번 하천정비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을 보상하고, 내년 하반기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영동천은 2002년 8월 태풍 루사로 인해 영동천 제방 붕괴 및 유실되고 영동읍 계산 ․ 부용리 일원 5.2㎢ 주택 ․ 상가 등 330여동이 침수되고 농경지 78.6ha가 유실 ․ 매몰됐으며, 이로 인해 재산 피해는 130여 억 원에 달했다. 군은 제방이 낮고 호안이 없는 추풍령천을 올해부터 2019년까지 309억 원(국비 154억원, 도비 155억원)을 투입돼, 12.3km 구간의 축제 보강과 호안을 정비하고 하천 시설물을 정비한다. 군은 황간면 남성 ․ 마산리 일원을 흐르는 초강천 정비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450억 원(국비 225억 원, 도비 67억 원, 군비 158억 원)을 들여 3.26km 구간에 주택 이전, 교량 재가설, 호안정비 등을 추진한다. 막대한 군비가 들어가 엄두를 못 냈던 3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이번 하천정비 공모 등 국․도비 지원에 힘입어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수 년 동안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위험이 상존해 하천 환경과 구조 개선이 시급했다. 박세복 군수는 “특히 영동천 정비사업은 70억원이 넘는 충북도 지원도 뒤따를 예정이어서 열악한 군 재정 확충에 큰 보탬될 것”이라며“홍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고하고 자연 친화적이며 아름다운 하천공간과 생태하천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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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 | 대전 서구 | 서구,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 개최 | 2015/12/31 | |
서구,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 개최
구봉산 정상(구각정 일원)에서,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 맞이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새해 아침 7시 20분, 구봉산 정상(구각정일원)에서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을 힘차게 맞이한다. 일출 시간은 아침 7시 42분으로 예측된다. ❍ 행사는 ▲구민과 새해덕담나누기 ▲기념촬영 ▲징타고(원숭이띠: 92년, 80년, 56년생) ▲구청장 희망메시지 ▲해오름감상 ▲만세삼창 ▲부대행사(풍물공연, 떡국)가 마련되어 있다. ❍ 구봉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날, 감동을 함께하려면 성애노인요양원(관저동 776-8) 주차장에 주차 후, 약 1시간 정도 등정을 해야 하므로 출발시각과 복장준비에 신경 써야 한다. ❍ 이날 행사는 관저2동 구봉자율방범대원들의 떡국나누기 행사, 가수원동 구봉풍물단의 풍물공연 등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 한편, 장종태 서구청장은 “2016년은 직심필수(直心必遂)의 마음가짐과 신념으로 행정을 펼쳐나가, 구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며 새해 사자성어를 선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