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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1 | 경기 연천군 | DMZ관광(주),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상품 출시 | 2015/12/16 | |
DMZ관광(주),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상품 출시
DMZ와 접경지역 10개 시· 군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DMZ전문대표 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경기도와 연천군과 협력하에 25사단이 관리하는 서부전선 승전OP를 중심으로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승전OP는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에 위치한 육군보병25사단 관할 서부지역 대표적인 안보관광로 최근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이에 DMZ관광(주)는 승전OP 인근에 분포한 1.21북한간첩 침투로, 경순왕릉, 호로고로성 등 안보, 역사, 문화 자원등 융합한 경기북부 연천군 서부지역 대표 상품으로 구성했다. 투어는 승전OP에서 DMZ일원 북한땅 및 연천평야를 브리핑 및 조망하고 △구)지하 내무반 49㎡ 개조한 체험관 시설물 견학과 △DMZ일원 남방한계선 제1순찰로 500m 철책체험 탐방로 도보걷기 체험 △향토예비군과 실미도부대 창설 계기가 된 1968년 1월21일 대통령 관저 청와대 습격한 북한 간첩31명이 침투한 루트인 1.21북한 간첩 침투로 답사와 평화안보 보물찾기 △유일하게 경주를 벗어난 신라시대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릉앞 에서는 역사 및 문화유적과 함께 국력의 새삼 중요성 재강조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 △현존하는 고구려 유적 3대성 중 대표적인 호로고루성에서는 임진강을 앞에 두고 고구려와 백제 및 신라가 대치하던 장소가 현대 북한과 대치하는 감시초소 GP 및 GOP 역할과 비교하며 △일제시대 유명한 화신백화점 분점이 있을 정도로 상권이 형성됐던 고랑포구 앞 임진강 유역을 두고 예날 삼국시대나 오늘날 임진강 중심으로, 남북분단된 상황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장승재 DMZ관광(주) 대표는 “연천군 서부지역 승전OP 주변일원에 나라 사랑를 고취시키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차후에 고랑포역사관이 개관이 되면 서부지역 대표 명소가 기대된다“ 며 인근 파주 임진각일원 관광시설이 매주 월요일 휴관이므로 이에 연중무휴인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프로그램을 기존 안보관광 대체 일환으로 연천 서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전OP 평화누리 여행”상품가격은 3만8천원으로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올해 경기도 및 연천군과 함께 약 20여 차례의 시범 및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상품은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문의 : DMZ관광(www.dmztourkorea.com 02-706-4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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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2 | 부산 서구 | 서구 산복도로 미학, 사진으로 만나세요 | 2015/12/15 | |
서구 산복도로 미학, 사진으로 만나세요
- 최민식갤러리서 30일까지‘만디그라피전’개최 - 부산만의 독특한 공간인 산복도로의 풍광을 다양한 앵글로 보여주는‘만디그라피전’이 아미문화학습관 1층 최민식갤러리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디그라피’는 산동네를 일컫는 경상도 방언‘산만디’의‘만디’와‘기록하다, 그리다’는 뜻의‘그라피’의 합성어로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가감 없이 담아내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불리는 최민식갤러리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의 산복도로 가운데서도 가장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천마로에서 바라본 부산항 일대의 낮과 밤, 갈수록 사라져가는 산복도로 일대 골목길과 그 속에 깃든 서민들의 삶의 모습, 주민 주축으로 열린 마을축제 ‘아미동에서 놀자’의 생생한 현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고(故) 이태석 신부의 복원 생가 등 지역의 역사적인 건물은 물론 일제강점기 부산 거주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였던 곳에 비석을 주춧돌 삼아 지은 집들이 즐비한 아미동 비석문화마을과 골목벽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동대신2동 닥밭골행복마을의 독특한 풍경 등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파노라마처럼 시원스레 펼쳐진 부산항 일대 전경 등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경치를 직접 보는 것은 이 전시회가 주는 덤이다. 참여 작가는 문진우·권현미·이순희·이계영·양지숙·정지원·최철민 씨 등이며, 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개최된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최민식 선생의 갤러리인 이곳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앞으로도 만디그라피전과 같은 이색 사진전을 연중 기획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창조도시과 240-4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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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3 | 경남 사천시 | 사천시 대포어촌체험관광마을 전국 우수마을 쾌거 | 2015/12/14 | |
사천시 대포어촌체험관광마을 전국 우수마을 쾌거
-해양수산부주최 “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 사업비 3천만원 받아-
사천시 남양동 대포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이창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남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달 전국의 대표 어촌체험마을 10개소의 예선 심사를 거쳐 대포어촌체험마을을 포함한 5개소가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사례발표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포어촌체험마을은 전진대회 사례발표에서 현대화된 시설 확보와 우수 프로그램 개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대포어촌계는 지난 2007년 어촌체험관광마을로 지정되어 해상황토펜션(돔하우스)운영 및 갯벌체험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촌체험마을로서 각광 받고 있다. 이창은 대포어촌계장은 “시의 집중적인 지도와 어촌계원이 합심하여 방문객이 만족하고 어민의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이번과 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송도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체험마을로 선정된 대포어촌체험관광마을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앞서가는 어촌 체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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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4 | 충북 충주시 | 충주를 찾은 관광객 89% ‘다시 찾고 싶다’ | 2015/12/10 | |
충주를 찾은 관광객 89% ‘다시 찾고 싶다’
- 2015 충주시 관광객 통계, 850명 대상 조사 - 충주를 찾은 관광객 가운데 89%가 다시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주시는 관광객의 여행행태 및 만족도 등 관광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개월에 걸쳐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주요 관광지 10곳을 방문한 만 13세 이상 관광객 850명을 대상으로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방문동기, 정보 습득경로, 교통수단, 여행만족도 등 15개 항목에 걸쳐 응답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해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관광객 10명 중 6명은 가족여행으로 충주를 방문했으며, 여행정보는 주로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습득(41.6%)했고, 가족·친지 등 주변의 추천(24.9%)이 뒤를 이었다. 충주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역사, 문화 및 탐방이 53.8%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휴양ㆍ휴식이 21.6%, 자연경관이 14.2%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의 대부분인 81.6%가 자가용을 이용했으며, 단체여행을 통한 관광버스가 11.5%로 뒤를 이었다. 주로 이용한 숙박시설은 콘도 및 펜션이 32%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무박으로 다녀간 관광객도 24.1%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30~40대 관광객은 콘도 및 펜션(36.9%)을, 70대 이상은 여관 및 모텔(28.9%)를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여행경비는 10만원 미만이 42.7%로 가장 높았고, 10~30만원 미만이 40.7%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개별여행과 단체여행 관광객의 경우 1인당 여행경비로 10만원 미만을 지출했고, 가족여행과 패키지 상품여행의 경우 10~30만원을 사용했다. 충주여행에 대한 관광객의 전반적인 만족도(5점만점)는 4.18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관광종사자의 친절성(4.54점), 자연경관(4.47점), 문화유산(4.37점)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은 반면, 쇼핑(3.25점)과 체험프로그램(3.62점)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주위 사람들에게 충주 여행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관광객은 89.3%였으며, 충주 여행 전후의 충주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긍정적 비율은 90.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문 목적별로 편의ㆍ숙박시설(4.35점)과 역사ㆍ문화탐방(4.30점)에서 충주 이미지 개선점수가 높게 나온 반면, 먹거리 체험(3.67점)에서 점수가 낮게 나왔다. 충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 중 수도권(서울ㆍ경기)지역의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교통접근성이 관광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객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주여행 서비스 어플 개발 등 관광객 유치 및 관광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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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5 | 경남 사천시 | 사천 바다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 2015/12/08 | |
사천 바다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사천시는 12월 22일(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내·외빈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사천 바다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한다.2015년 12월 착공, 2017년말 준공 목표 이날 기공식은 오후 1시30분에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지역가수의 공연이 있게 되고, 오후 2시부터 공식행사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사개요 설명, 송도근 사천시장의 기념사, 내·외빈 축사, 시삽 및 축포 발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의 특성상 최대 핵심인 내풍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풍동실험을 실시하여 실시설계에 반영 마무리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와 교통대책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하여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착공을 위한 절차를 빈틈없이 이행 완료하였다. 이번에 착공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삼천포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선로길이 2.43km로 삭도형식은 자동순환 2선식(Bi-cable Gondola)으로 곤돌라 10인승 50대(크리스탈 16대)로 운행되며, 차량의 최고 속도는 초당 6m, 수송능력 시간당 1,200명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류장은 승․하차장인 대방(탑승)정류장과 바다 건너 초양정류장, 산 위의 각산정류장으로 3개소가 설치된다.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7년말 세계적인 명품 케이블카 준공을 목표로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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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6 | 충북 충주시 | 아이들의 친구 ‘라바’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온다 | 2015/12/08 | |
아이들의 친구 ‘라바’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온다
- 어린이 놀이시설 라바랜드, 내년 4월 무술공원 내 개장 -
아동친화도시 충주가 지난 10월 영유아를 위한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내년 4월에는 세계무술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라바랜드’를 개장한다. 시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기대속에 지난 10월 공사를 착공했고, 12월 1일 조형물 및 놀이기구 제작설치도 착수했다.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라바랜드는 세계무술공원 내 3,300㎡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시설로 구성된다. 키즈카페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짐, 볼대포장, 볼풀장, 에어바운스, 바이크존, 트램블린, 편백놀이방 등의 놀이시설과 라바극장, 파티룸 및 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2,300㎡의 야외놀이시설로는 어린이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회전라바, 범퍼카, 기차, 스윙카, 라바로켓, 라바UFO, 라이더, 관람차, 레이싱카 등의 동력놀이기구로 채워진다. 시는 앞으로 관련 조례제정이나 운영자 선정, 영업인․허가 등 시설공사 외의 행정적 처리절차도 개장 전까지 착실히 준비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라바랜드 조성은 지역 내 아이들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을 충주로 이끌어 충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덕 관광과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맘껏 놀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내년 4월 완공될 때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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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7 | 부산 서구 | '사랑의 생선가게', 남일이네 생선가게 12월 3일 오픈 | 2015/12/04 | |
남일이네 생선가게 12월 3일 오픈
- 수익사업으로‘봉사’넘어 마을 자립·공동체 강화 - 서구(구청장 박극제)의‘남일이네 사랑의 생선가게’가 자체 공동작업장을 갖추고 수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의 소외계층 생선도시락 지원활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마을 자립과 공동체 강화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생선가게’가 건립된 곳은 남부민1동 해돋이로의 폐·공가 자리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4억6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35㎡ 규모로 지난 10월 말 완공됐다. 1층은 생선 손질과 포장 판매 등을 위한 공동작업장, 2층은 주민쉼터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문을 열 예정이다. ‘사랑의 생선가게’는 마을기업인 남일행복나눔협동조합(대표 박사홍)이 운영을 맡게 되는데 자체 공동작업장을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는 부산공동어시장 경매를 통해 구매한 싱싱하고 품질 좋은 생선을 손질·포장해 그동안 해왔던 소외계층을 위한 생선도시락 지원활동은 물론이고 판매를 통해 주민주도의 수익창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홍보는 물론이고 단골고객 쿠폰북 발행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또 충무동새벽시장과 연계해 산복도로 고지대 주민들을 위한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환원사업으로 마을기업의 수익금 일부와 주민 재능기부 등으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남부민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축제와 행사도 구상하고 있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사랑의 생선가게는 시장과의 거리가 먼 산복도로 주변인 지역 여건과 부산공동어시장을 비롯한 수산업체가 몰려 있는 지역 특성을 훌륭하게 결합시킨 매우 참신한 아이템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창조도시과 240-4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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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8 | 충남 천안시 |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9월 28일부터 5일간 개최 | 2015/12/03 | |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9월 28일부터 5일간 개최
- 천안시, 명품축제 준비위해 일정 조기 확정…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 마련 - 천안시는 2016년 흥타령춤축제를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의 분야별 추진성과를 분석해 운영과정에서 나타났던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일정을 미리 확정했다. 시는 축제 일정을 앞당겨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국제규모의 춤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분야였던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국제민속춤, 춤경연 행사 등을 보다 알차고 짜임새 있게 구성해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10월 7일∼10월 11일까지 5일간 열려 총 방문객 131만명 입장과 직접적인 경제효과 13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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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9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안전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만들기 정비 사업 완료 | 2015/12/02 | |
예산군, 안전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만들기 정비 사업 완료
- 수암산 정상에 데크 전망대 및 모형 풍차 설치 - 예산군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금오산과 수암산의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오산(해발 230m)은 예산의 주산으로 해발이 높지 않아 누구라도 편안하게 산을 오르고 가볍게 돌아보는 가족 산행지로 인기가 높으며 수암산(해발 260m)은 기암괴석이 많고 ‘솔바람 길’과 ‘오형제바위’, ‘수암산성’,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즐길 거리가 많은 산이다. 군은 등산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 7월 정비 사업에 착수해 11월 말 완료했다. 정비현황을 살펴보면 금오산은 예산읍 향천리와 수철리 구간에 안내판과 로프 난간, 평의자, 방부목 원주계단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수암산은 삽교읍 신리와 목리 구간에 수암산을 알리는 장승을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 잡관목을 제거했으며 봄철과 가을철 산행하는 등산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단풍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등산객이 수암산 정상에 올랐을 때 내포신도시와 덕숭산을 조망 할 수 있도록 데크 전망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풍차모형을 설치해 볼거리가 있는 명품 등산로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등산객의 안전산행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힐링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금오산 등산을 즐기는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온천과 등산을 함께 즐기고자 수암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온천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새롭게 설치한 풍차와 추억을 남기는 등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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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0 | 충북 충주시 | 맛있는 포구여행, 충주 참매자조림ㆍ새뱅이매운탕 | 2015/12/02 | |
맛있는 포구여행, 충주 참매자조림ㆍ새뱅이매운탕
- 한국관광공사 12월 가볼만한 곳 선정 -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12월 가볼만한 곳’에 ‘맛있는 포구여행’이라는 주제로 충주 참매자조림과 새뱅이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충주는 예로부터 남한강이 흘러 포구가 발달한 고장이었으며, 목계나루는 갈수기에도 언제나 배가 드나들 수 있는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이번에 소개된 목계나루 인근 향토음식인 참매자조림은 남한강에서 잡은 참매자, 충주사람들이 일컫는 참마자를 이용해 시래기와 함께 자작하게 조린 맛이 일품이다. 중앙탑공원 인근에서 맛볼 수 있는 새뱅이탕은 주재료가 충주댐에서 잡은 징거미지만, 요즘은 징거미가 부족해 보리새우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새우의 맛이 우러나 시원하고 개운한 새뱅이탕은 민물고기 특유의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 가볼만한 곳에서는 충주 포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충주호의 낚시, 충주 문화체험의 중심지인 중앙탑공원, 풍류문화관 등도 함께 소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 작가와 같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된다. 여행코스와 교통·숙박·식당 등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korean.visitkorea.or.kr) '추천! 가볼만한 곳'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