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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1 전북 정읍시 정읍시, 역사·문화·삶이 조화로운 ‘정읍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2020/02/13
 
정읍시, 역사·문화·삶이 조화로운 ‘정읍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 문화유산 전국화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정읍시가 역사와 문화, 예술, 삶이 어우러진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읍사예술회관에 정읍사 여인의 그리움을 빛으로 승화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대도시 수제천 공연 추진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키로 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과 함께 핵심유적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전북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세계유산도시에 걸맞고 정읍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도시개발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읍사 여인의 그리움을 빛으로 승화시킨 예술회관의 새로운 변신
정읍사예술회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정읍사예술회관은 정읍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주변에 정읍사공원과 아양사랑숲이 있어 야간에도 많은 시민이 만남의 장소 등 휴게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사 여인의 그리움을 빛으로 승화시킨 문화시설물에 특화된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후 된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을 새롭게 교체해 양질의 문화공연 유치와 대형화되고 다양화되는 행사와 공연에 맞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 정읍, 국가기념공원 첫 삽을 들다!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인내천 사상과 상생, 평등, 자주 이념과 정신으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높다. 관군과의 전투에서 첫 승리를 거두고 혁명의 횃불을 밝힌 그 발원지 정읍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을 조성한다.
덕천면 동학로 7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055.09㎡ 규모의 연구소와 체험전시관, 추모관, 연수동,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에 서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수제천 보존회, 한국문화의 중심지 서울에서 창작 음악극 선보인다!
수제천 보존회가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창작 음악극 ‘녹두꽃은 영원하리’ 공연을 5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창작 음악극‘녹두꽃은 영원하리’는 지난 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수제천 보존회가 제작한 작품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승리와 패배, 슬픔과 회환 등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서사 음악극으로 표현했다. 신동엽, 김용택, 도종환, 안종환, 박성우 등 유명시인이 대본 작업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수제천 연주단과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펼쳐지며 3,022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만큼 서울시와 재경향우회,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수도권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의 가치 극대화
2019년 7월 10일 무성서원을 포함한 9개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정읍의 문화자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인류의 공동자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됨에 따라 시는 다양한 무성서원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해 병오창의 재현 등 축전 행사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무성서원 둘레길 조성과 단청보수, 통합안내판 설치, 고문서 번역 및 자료집 발간 학술용역, 서원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옛 선현들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서원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서원관리단과 연계해 서원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서원의 탁월하고 보편적 가치를 지켜내고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와 도 지정 문화재 관리 강화에 힘쓴다!
시는 올해 28억 원(국비 12억, 도비 8억, 시비 8억)을 투입해 국가와 도지정문화재 등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적 166호인 무성서원과 국가 민속문화재 26호인 김명관 고택, 정읍향교 대성전 등 24개소의 국가와 도 지정 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이 그 내용이다.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설계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에 착공해 올해 안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등 소중한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보수·정비에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하고 문화재청이 발간한 문화재별 보수정비지침을 적용해 문화재 보수사업에 전문성을 기할 방침이다.
4222 충북 옥천군 향수가 살아 숨쉬는 옥천, 정지용밥상으로 채워지다. 2020/02/13
향수가 살아 숨쉬는 옥천, 정지용밥상으로 채워지다.
-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향수의 고장 옥천에 먹거리를 더하다.
 


옥천군은 현대문학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고 정겨운 추억을 되살리고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고 ‘정지용 밥상’ 개발에 착수했다.
 
옥천군은 해마다 5월이면 정지용 시인의 생가 일원에서 문학으로 하나 되는 ‘詩끌벅적 문학축제, 지용제’를 열어 7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에 군은 옥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줄 특별한 음식을 선물하고자 정지용 시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일반상, 손님상, 술상, 찻상 4분류의 밥상으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한 밥상은 다가오는 5월 지용제에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후 보완을 통해 한상 차림으로 시판하여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지용 밥상’을 단순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정지용 밥상이 옥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고, 관광명소 옥천9경과 전통문화체험관 여행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어 먹거리가 가득한 농촌관광도시 옥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에서는 생선국수, 도리뱅뱅이, 올갱이 국밥이 별미로 알려져 있다.

 
4223 충북 충주시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에서 더욱 빛나는 ‘사랑의 불시착’ 2020/02/13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에서 더욱 빛나는 ‘사랑의 불시착’
- 최고 시청률 17.7%,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경신 -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에 비내섬에 이어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한 13, 14회 내용에서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이 등장해 멋진 풍경을 자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13회 방영분에는 한국으로 떠난 리정혁(현빈)에 대한 서운함과 서러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던 서단(서지혜)의 모습과 이를 토닥이며 진심으로 서단(서지혜)을 위로하는 구승준(김정현)의 모습이 탄금호 무지개길을 배경으로 그려지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로 표현되었다.
 
다음 날인 9일,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한 14회 방영분에서는 두 인물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탄금호 무지개길의 풍경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은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 풍광을 즐기며 남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이다.
 
종댕이길·비내길·소조령길 등에 이어 ‘충주의 아홉 번째 풍경길’로 선정될 만큼, 낮에는 호젓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조깅 및 자전거 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밤이 되면 오색찬란한 조명을 보며 산책하기에 좋은 대한민국 수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서는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드라마 촬영지를 홍보하고 편의성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홍보 현수막 및 현판을 설치하고, 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감성버스투어에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테마로 한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요즘 드라마를 본 많은 분이 충주에 보내주시는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탄금호 무지개길이 전국 어디에서도 자랑할 만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1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하이라이트 장면에 사용된 탄금호 무지개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224 충북 단양군 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즐기는 단양 승마장의 매력에 빠지다! 2020/02/13
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즐기는
단양 승마장의 매력에 빠지다!



 
관광1번지 단양의 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말을 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한창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숲 체험을 위해 찾은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말(馬)과 함께 호흡하는 승마의 매력에 빠진 아이들이다.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승마장은 1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000㎡), 마사(254.40㎡), 마분창고(50.40㎡)로 조성됐으며, 지난 7월 12일 개장했다.
단양 도심과는 거리가 있어 아직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진 않지만 주말이면 승마에 매료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이다.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와 체험마차 2종을 관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발권을 통해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헬멧과 안전조끼 등 장구류를 착용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오는 15일부터 새롭게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및 도·군비를 포함해 올해 4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학생 170명, 사회공익 23명의 학생들 체험을 일반승마체험, 사회공익 생활승마‧재활승마로 나눠 1인당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신체적인 발달과 함께 시설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현장점검 및 안전시설물 관리로 안전하게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속에서 즐기는 산림체험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470㎡ 규모의 네트 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4월 잔디 광장 2,000㎡에 달하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개장도 앞두고 있다.
4225 충북 청주시 2020 청원생명축제 9월 18~27일 개최 확정 2020/02/12
2020 청원생명축제 9월 18~27일 개최 확정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브랜드인‘청원생명’을 알리는 2020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
 
12일 시청에서 열린 2020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개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 한범덕)는 농산물 축제로의 정체성을 살리고, 五感滿足(오감만족)을 주제로 내세워 더 즐겁고, 더 흥겨운 축제를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농산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총감독 권한 강화, ‣농산물 축제 정체성 확보, ‣대폭적인 변화 모색 등 농업문화가 살아 있는 체험형 축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던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폭 개선하고, 축제 실행 부서를 기존의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농업정책국으로 변경하는 등 축제 12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으로 삼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 오감이 충족되는 축제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4226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중심에 전주다운 ‘전통정원’ 생긴다! 2020/02/12
한옥마을 중심에 전주다운 ‘전통정원’ 생긴다!
-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 부지에(422평) 문화와 휴게공간 갖춘 전통정원으로 2월말 탈바꿈
- 한류마당과 투영연못 등 전주만의 전통정원 조성, 한옥마을과 전주 브랜드 가치 향상 기대



○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을 한옥마을만의 고유한 정서와 정체성을 담은 아름다운 전통정원으로 탈바꿈시킨다.
 
○ 시는 한옥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1,396㎡(422평) 규모의 전주공예품전시관 주차장 부지를 이달 안에 전통정원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 전통정원 조성 부지는 도심형 슬로시티 이미지와 상반된 주차장으로 이용돼 한옥마을만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저해요인으로 작용해왔다.
 
○ 시는 이에 따라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밀도가 높은 한옥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비어 있는 공간이 주는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나무와 바닥을 깔고, 단아한 느낌의 전통정원으로 조성 중이다.
 
○ 전통정원은 야외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류마당과 전주의 전통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투영연못으로 꾸며졌다. 바닥은 전통방식의 장대석 포장으로 조성했으며 꽃나무 가지를 휘어서 병풍 모양으로 만든 ‘취병’과 마을 어귀나 다리 등에 세우는 수호신인 사람 형상의 ‘벅수’도 설치됐다.
 
○ 이후 시는 황매화, 꼬리조팝나무 등 723주와 백리향, 은사초 등 9100본을 식재해 전통정원의 품격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통정원 조성을 통해 전통놀이, 공연, 프리마켓 등이 일상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소통과 다양한 활동, 문화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핵심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공예품전시관을 중심으로 국가대표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227 부산 부산여행의 모든 것, 비짓부산(visitbusan)으로 한방에! 2020/02/12
- 부산시,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 -
부산여행의 모든 것, 비짓부산(visitbusan)으로 한방에!
◈ 2019.7.~2020.2.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부산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완료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의 관광 분야 서비스 통합, 3월 중 대시민 서비스 제공
◈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5개 국어로 소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온라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부산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스마트관광 플랫폼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로 분리되어 있던 관광정보 제공을 일원화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620개 이상의 여행 콘텐츠를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였으며, 한·영·중(간/번)·일의 5개 국어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사업준비 단계부터 부산관광공사와 TF팀을 구성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실제 여행객들로 구성된 ‘여행패턴 관찰 조사단’을 모집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다.
 
도메인은 비짓부산(visitbusan.net)이며, 정보성 콘텐츠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시선에서 바라본 블로그형 관광기사와 리뷰·평가·추천 등 여행자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1박 2일, 2박 3일 등 여행기간이나 가족여행, 도보여행 등 키워드에 따른 추천코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여행자 주변의 관광명소, 음식점, 숙박, 쇼핑장소 등을 안내받을 수 있고,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월별 다이어리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짓부산은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중 오픈할 계획이며, 오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가진 매력을 더욱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재미와 공감,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소통의 접점을 넓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온라인 대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짓부산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신 트렌드 반영으로 글로벌 관광 소비자들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4228 경기 안산시 ​안산시, 도리섬상점가‘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2020/02/12
안산시, 도리섬상점가‘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안산시 소상공인중심의 지역경제활성화 기틀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관내 ‘도리섬상점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특색과 연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투어코스,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시장 대표상품(PB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으로 특화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리섬상점가는 지난해 중기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전 단계 사업인 ‘특성화첫걸음시장사업’에 선정돼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원산지 표시 및 교환·환불·AS·친절 등의 고객신뢰 ▲점포 및 공용공간 등의 위생청결 등 고객관점 서비스 개선활동 의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조직강화 ▲안전한 시장 환경구축을 위한 일체 개선활동 등 2대 역량강화 핵심과제를 내실 있게 수행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년 동안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리섬상점가가 지역문화컨텐츠와 결합된 안산시만의 창의적 상점가로 조성되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정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은 “안산시가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수익창출 모델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반가운 소식이다”고 반겼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첫걸음시장사업으로 조성된 상권활성화 분위기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해 안산시 대표상권으로의 육성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철저히 하겠다”며 “대규모 지역축제와 연계한 상점가축제, 지역특화상품개발, 상시 문화행사가 가능한 기반조성 등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단원구 문화광장 중심부에 위치한 도리섬상점가는 2017년 10월 조직돼 현재 194명의 회원이 등록돼있다. 특히 2018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교육부문 우수상 수상, 2019년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경기 시장매니저 육성사업 선정, 올해도 문화관광형시장과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229 서울 은평구 은평구 연서시장 중기부 지원사업‘문화관광형 시장’선정 쾌거 2020/02/12
은평구 연서시장 중기부 지원사업‘문화관광형 시장’선정 쾌거
 

- 은평구 최초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국·시비 8억원 확보,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 투입
- 일회용품 없는 자연친화적 녹색환경 조성하고 QR 연동한 가격·원산지 표시 도입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월 7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인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은평구 연서시장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국·시·구비 10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은평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연서시장은 지난해 사업비 2억 7천여만원을 투입하여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을 추진하며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이번 문화관광형 시장 연속지원 시장에 선정되었다.
 
연서시장은 향후 2년간 ▲녹색환경(시장정원) 조성 ▲스토리디자인 BI 개발 ▲입구 및 간판 리뉴얼 ▲달달한 카페 조성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대표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 최초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축하하며 연서시장이 은평을 넘어 서울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4230 경남 남해군 “제15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남해읍에서 열린다” 2020/02/11
“제15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남해읍에서 열린다”
남해군,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추진위원회 개최
축제 명칭과 축제 장소 변경,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
접근성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발전 가능성 모색

 
제15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해읍 유배문학관 및 읍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남해군은 지난 7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개최된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추진위원회에서 축제일정 선정과 함께 명칭·장소 변경 등 축제 추진계획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변화의 첫발을 뗀 이날 회의에는 홍득호 부군수, 배진호 관광경제국장과 최재석 추진위원장 및 축제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상정된 안건은 △추진위원회 임원 선출 △축제일정 결정 △축제명칭 변경(결정) △축제장소 결정 등이며 위원장에는 최재석 위원장이 연임됐다. 

이어 축제 브랜드로서 명칭 개선이 필요하다는 경상남도 축제 현장평가단의 건의사항에 따라 진행된 명칭 변경의 건은 논의 결과, 보물섬 마늘&한우축제로 결정됐다. 정부 또는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앞서 지역축제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평가단은 기존 축제명이 길고 어려워 방문객들에게 쉽게 인지되지 못해 홍보에 한계가 있다고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군민, 관광객의 접근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등 축제장소 변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된 축제장소 변경의 건은 장소별 장·단점과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문화관광축제 비전을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선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어, 위원들은 이러한 정부의 관광정책 흐름에 동승하고 더 나은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생산적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소와 관련된 뜨거운 논의 끝에 추진위원장이 투표를 통한 장소결정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동의로 투표를 실시해 올해 축제장소를 유배문학관 및 읍시가지 일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최재석 추진위원장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마늘&한우축제는 많은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접근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장기적인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 발전방안, 개선점 제안 등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