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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 전남 영광군 승마와 함께 힐링하며 건강도 챙기세요 2020/02/17
승마와 함께 힐링하며 건강도 챙기세요
영광승마장,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영광 승마장 환경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 승마장은 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샤워실, 마방, 교육관, 마장, 방목장 등의 시설과 전문마필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주요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유소년승마단, 특수학급 재활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공무원 대상 힐링승마, 성인 대상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일반 회원 강습 및 체험 승마 등 다수의 승마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으로 학생승마체험 연계 사업인 포니등급제 시험,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등이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은 영광승마장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하여 전남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및 각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영광승마장은 현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 높은 승마 강습으로 매년 2,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 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소득 증대 및 스포츠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단체 연계 무료강습, 승마프로그램 체험관광을 실시하는 등 공공승마장으로서의 공공복지 노력으로 영광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승마 대중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승마체험 문의는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061-350-5783) 또는 영광승마장(061-356-5407)으로 하면된다.
4232 강원 2020대관령겨울음악제 2월 9일 (일) 개막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 2020/02/17
 2020대관령겨울음악제 2월 9일 (일) 개막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
2020대관령겨울음악제 2월 9일~25일 (17일간) 서울 및 강원도 전역에서 총 18회 공연 진행,
장르혼합형 축제로 대관령겨울음악제 개최 이래 최대 규모 문화행사
2월 9일 성공적인 개막 공연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 폐막일인 25일까지 계속해서 공연 진행 예정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등 공연장 비치,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예방조치 시행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올림픽이 열렸던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25일 까지 진행 중인 2020대관령겨울음악제가 성공적인 개막 이후 올림픽의 도시인 평창, 강릉, 정선과 더불어 원주, 춘천, 도내 접경 지역인 철원과 고성, 그리고 서울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손열음 예술감독은 “대관령겨울음악제는 정통 클래식을 추구하는 여름의 평창대관령음악제와 대비된다. 2019대관령겨울음악제를 통해 클래식, 라이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의 장르혼합형 축제를 만들고자 했으며, 2020대관령겨울음악제에서도 이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이번 겨울음악제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그 사이 어딘가(Somewhere in Between)’, ‘평화의 멜로디’, ‘겨울에는, 겨울 나그네’ 네 가지의 큰 스토리 라인을 주축으로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도 파격적인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총 8팀, 18회 공연(메인콘서트 13회, 찾아가는 음악회(무료) 5회)이 진행되며, 역대 최고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9일 개막이후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고 음악제의 중반에 접어든 지금 남은 공연은 물론 25일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 강릉아트센터에서 정통 클래식 트리오 베토벤 트리오 본의 개막공연을 성공리에 치러낸 2020대관령겨울음악제는 211() ~ 213() 3일간 각각 정선, 원주, 춘천에서 마케도니아 민속음악을 연주하는마케도니시모의 공연도 철저한 안전과 예방 조치로 무사히 마쳤다. 2/15(토) ~ 2/16(일)에는 하프와 첼로 듀오인 ‘라비니아 마이어 & 제프리 지글러’, 클래식과 집시음악을 레퍼토리로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쥘 아팝과 그의 앙상블 ‘컬러스 오브 인벤션’,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마코토 오조네가 이끄는 ‘마코토 오조네 퀸텟’ 3팀의 공연이 평창과 춘천, 강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월 18일(화)과 2월 19일(수) 원주와 속초에서는 피아노를 통해 음악과 과학(양자역학), 공연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하이브리드 피아노 듀오‘LP 듀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21()부터 223() 3일간은 철원과 고성, 강릉에서 피아니스트 이자 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인 손열음과 북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출신의 4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평화의 노래인 피스풀 뉴스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은 2019 대관령 겨울음악제에 처음 시작되어 대관령겨울음악제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성장해가고 있는 2020년 새로운 버전의겨울나그네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무를 맡아 진행한 차진엽, 피아니스트 이진상, 첼리스트 송영훈,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참가하며, 원곡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현대적인 편곡에 상상력 가득한 미디어 아트를 더해 서양고전음악의 정수인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제를 주관하고 있는 강원문화재단(김필국 대표이사)에서는 신종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장 내에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설치와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들의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 티켓은 인터파크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강릉아트센터 공연에 한함)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료공연의 가격은 좌석에 따라 1만 원 ~3만 원으로 강원도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과 출연진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py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문의: 033-240-1363 / 공연문의: 02-725-3395)
4233 경남 하동군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2020/02/14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하동군, 20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중앙부처 2년간 체계적 지원
 


하동군은 매년 여름 송림공원과 섬진강 백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20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예비 문화관광축제는 문체부가 축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지정하고 있으며, 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포함한 전국의 33개 축제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섬진강의 문화와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재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형 힐링축제로 발전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전문가 현장평가,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제6회째를 맞는 섬진강문화재첩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한 체험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234 전북 고창군 “세계문화유산, 첨단 디지털과 콜라보” VR·AR로 실감나는 고인돌 체험 ‘흥미진진’ 2020/02/13
“세계문화유산, 첨단 디지털과 콜라보” VR·AR로 실감나는 고인돌 체험 ‘흥미진진’
-고창군, 고인돌 유적 활용한 VR(가상현실)·MR(복합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구축 완료
 
“우와~교과서에서만 보던 청동검이 내 눈앞에 있다”
1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 스마트폰을 든 관광객이 ‘고창 청동기 AR’ 앱을 실행하자 고창군 공식 마스코트인 ‘모로모로’가 나타났다. 모로모로와 함께 유적(447기, 세계최대 고인돌 밀집지역)을 뛰어 다니며 미션을 해결하자 전설의 청동검이 완성됐다. 화면을 터치하자 청동검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고, 스마트폰을 보던 관광객들은 ‘우와’하고 탄성을 질렀다.
 
바로 옆 고인돌박물관에는 VR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쌍방향, Interactive media)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2층 VR체험존에선 직접 죽림마을(고창 선사마을) 부족의 후계자가 돼 고인돌 쌓기, 전투 등의 미션을 해결한다.
 
특히 3~4명의 친구들과 동시에 함께하는 3D인터랙티브 체험존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들이 선사시대 사냥꾼이 돼 숲속과 바다 속 사냥터를 스펀지 공으로 맞춰 실감나는 사냥을 해 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유아들을 위한 고인돌 만들기, 움집에서 청동기 보물찾기, 암각화 3D 색칠놀이의 터치모니터 게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고창의 고인돌 유산이 첨단 디지털 기술과 만났다. 고창군은 최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고인돌 박물관 VR(가상현실), MR(복합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
 
이날 시연회에 함께한 유기상 고창군수는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고창의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교육적 효과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관람객에게 증강현실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창군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4235 경북 경주시 경주베이스볼파크 인공암벽장, 17일 재개장 2020/02/13
경주베이스볼파크 인공암벽장, 17일 재개장
안전상 문제점 보수완료 17일 재개장
- 강습프로그램 도입 암벽등반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오는 17일 경주베이스볼파크 인공암벽장을 재개장한다.
 
인공암벽장은 2007년에 개장했으나, 2018년 실시한 ‘인공암벽장 정밀안전점검’ 결과 누수로 인한 이끼 발생 및 패널 균열발생, 일부 홀드 균열발생·고정불량, 접합부 부식 등의 문제점이 발견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작년 보수공사를 통해 누수문제를 해결하고 이끼가 끼고 균열됐던 외부 패널을 교체했으며, 손상된 홀드를 전면 교체하고 용접·접합부위의 부식을 제거하는 등 대규모 수선을 거쳐 17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공암벽장은 9~18시까지 운영하며, 전화예약(☎054-750-8570)을 통해 경주베이스볼파크 관리사무실에서 이용신청서 작성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기열 이사장은 “암벽등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이기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방학중 강습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아울러 경주시민 모두가 암벽등반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4236 전북 정읍시 정읍시, 역사·문화·삶이 조화로운 ‘정읍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2020/02/13
 
정읍시, 역사·문화·삶이 조화로운 ‘정읍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 문화유산 전국화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정읍시가 역사와 문화, 예술, 삶이 어우러진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읍사예술회관에 정읍사 여인의 그리움을 빛으로 승화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대도시 수제천 공연 추진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키로 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과 함께 핵심유적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전북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세계유산도시에 걸맞고 정읍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도시개발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읍사 여인의 그리움을 빛으로 승화시킨 예술회관의 새로운 변신
정읍사예술회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정읍사예술회관은 정읍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주변에 정읍사공원과 아양사랑숲이 있어 야간에도 많은 시민이 만남의 장소 등 휴게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사 여인의 그리움을 빛으로 승화시킨 문화시설물에 특화된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후 된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을 새롭게 교체해 양질의 문화공연 유치와 대형화되고 다양화되는 행사와 공연에 맞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 정읍, 국가기념공원 첫 삽을 들다!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이 하늘이다’라는 인내천 사상과 상생, 평등, 자주 이념과 정신으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높다. 관군과의 전투에서 첫 승리를 거두고 혁명의 횃불을 밝힌 그 발원지 정읍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을 조성한다.
덕천면 동학로 7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055.09㎡ 규모의 연구소와 체험전시관, 추모관, 연수동,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에 서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수제천 보존회, 한국문화의 중심지 서울에서 창작 음악극 선보인다!
수제천 보존회가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창작 음악극 ‘녹두꽃은 영원하리’ 공연을 5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창작 음악극‘녹두꽃은 영원하리’는 지난 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해 수제천 보존회가 제작한 작품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승리와 패배, 슬픔과 회환 등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서사 음악극으로 표현했다. 신동엽, 김용택, 도종환, 안종환, 박성우 등 유명시인이 대본 작업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수제천 연주단과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펼쳐지며 3,022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만큼 서울시와 재경향우회,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수도권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의 가치 극대화
2019년 7월 10일 무성서원을 포함한 9개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정읍의 문화자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인류의 공동자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됨에 따라 시는 다양한 무성서원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해 병오창의 재현 등 축전 행사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무성서원 둘레길 조성과 단청보수, 통합안내판 설치, 고문서 번역 및 자료집 발간 학술용역, 서원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옛 선현들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서원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서원관리단과 연계해 서원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서원의 탁월하고 보편적 가치를 지켜내고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국가와 도 지정 문화재 관리 강화에 힘쓴다!
시는 올해 28억 원(국비 12억, 도비 8억, 시비 8억)을 투입해 국가와 도지정문화재 등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적 166호인 무성서원과 국가 민속문화재 26호인 김명관 고택, 정읍향교 대성전 등 24개소의 국가와 도 지정 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이 그 내용이다.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설계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에 착공해 올해 안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등 소중한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보수·정비에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하고 문화재청이 발간한 문화재별 보수정비지침을 적용해 문화재 보수사업에 전문성을 기할 방침이다.
4237 충북 옥천군 향수가 살아 숨쉬는 옥천, 정지용밥상으로 채워지다. 2020/02/13
향수가 살아 숨쉬는 옥천, 정지용밥상으로 채워지다.
-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향수의 고장 옥천에 먹거리를 더하다.
 


옥천군은 현대문학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고 정겨운 추억을 되살리고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고 ‘정지용 밥상’ 개발에 착수했다.
 
옥천군은 해마다 5월이면 정지용 시인의 생가 일원에서 문학으로 하나 되는 ‘詩끌벅적 문학축제, 지용제’를 열어 7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에 군은 옥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줄 특별한 음식을 선물하고자 정지용 시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일반상, 손님상, 술상, 찻상 4분류의 밥상으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한 밥상은 다가오는 5월 지용제에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후 보완을 통해 한상 차림으로 시판하여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지용 밥상’을 단순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정지용 밥상이 옥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고, 관광명소 옥천9경과 전통문화체험관 여행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어 먹거리가 가득한 농촌관광도시 옥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에서는 생선국수, 도리뱅뱅이, 올갱이 국밥이 별미로 알려져 있다.

 
4238 충북 충주시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에서 더욱 빛나는 ‘사랑의 불시착’ 2020/02/13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에서 더욱 빛나는 ‘사랑의 불시착’
- 최고 시청률 17.7%,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경신 -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의 토·일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에 비내섬에 이어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한 13, 14회 내용에서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이 등장해 멋진 풍경을 자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13회 방영분에는 한국으로 떠난 리정혁(현빈)에 대한 서운함과 서러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리던 서단(서지혜)의 모습과 이를 토닥이며 진심으로 서단(서지혜)을 위로하는 구승준(김정현)의 모습이 탄금호 무지개길을 배경으로 그려지면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장소로 표현되었다.
 
다음 날인 9일,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한 14회 방영분에서는 두 인물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탄금호 무지개길의 풍경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충주 탄금호 무지개길은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 풍광을 즐기며 남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이다.
 
종댕이길·비내길·소조령길 등에 이어 ‘충주의 아홉 번째 풍경길’로 선정될 만큼, 낮에는 호젓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조깅 및 자전거 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밤이 되면 오색찬란한 조명을 보며 산책하기에 좋은 대한민국 수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서는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드라마 촬영지를 홍보하고 편의성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홍보 현수막 및 현판을 설치하고, 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감성버스투어에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테마로 한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요즘 드라마를 본 많은 분이 충주에 보내주시는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탄금호 무지개길이 전국 어디에서도 자랑할 만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1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하이라이트 장면에 사용된 탄금호 무지개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239 충북 단양군 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즐기는 단양 승마장의 매력에 빠지다! 2020/02/13
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즐기는
단양 승마장의 매력에 빠지다!



 
관광1번지 단양의 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말을 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한창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숲 체험을 위해 찾은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말(馬)과 함께 호흡하는 승마의 매력에 빠진 아이들이다.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승마장은 1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000㎡), 마사(254.40㎡), 마분창고(50.40㎡)로 조성됐으며, 지난 7월 12일 개장했다.
단양 도심과는 거리가 있어 아직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진 않지만 주말이면 승마에 매료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이다.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와 체험마차 2종을 관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발권을 통해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헬멧과 안전조끼 등 장구류를 착용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오는 15일부터 새롭게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및 도·군비를 포함해 올해 4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학생 170명, 사회공익 23명의 학생들 체험을 일반승마체험, 사회공익 생활승마‧재활승마로 나눠 1인당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신체적인 발달과 함께 시설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현장점검 및 안전시설물 관리로 안전하게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속에서 즐기는 산림체험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470㎡ 규모의 네트 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4월 잔디 광장 2,000㎡에 달하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개장도 앞두고 있다.
4240 충북 청주시 2020 청원생명축제 9월 18~27일 개최 확정 2020/02/12
2020 청원생명축제 9월 18~27일 개최 확정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브랜드인‘청원생명’을 알리는 2020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
 
12일 시청에서 열린 2020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개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 한범덕)는 농산물 축제로의 정체성을 살리고, 五感滿足(오감만족)을 주제로 내세워 더 즐겁고, 더 흥겨운 축제를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농산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총감독 권한 강화, ‣농산물 축제 정체성 확보, ‣대폭적인 변화 모색 등 농업문화가 살아 있는 체험형 축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던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폭 개선하고, 축제 실행 부서를 기존의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농업정책국으로 변경하는 등 축제 12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으로 삼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 오감이 충족되는 축제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