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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1 경남 하동군 항암 배추로 김장하세요…하동 김치축제 개최 2019/10/31
항암 배추로 김장하세요…하동 김치축제 개최
하동군, 30일 삼화에코하우스…4종 김치세트 판매·김치 체험·먹거리 풍성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항암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김장 체험하고 가져가는 제4회 알프스하동 김치축제가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치축제는 체험객 누구나 ㎏당 6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김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접수자에게는 5%의 할인 혜택도 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배추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로 구성된 알프스하동 4종 김치세트를 개발해 행사기간 중 25% 할인한 1만 5000원에 홍보 판매한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갓 담근 김치와 시래깃국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고, 어묵·군고구마·군밤 같은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색김치 전시회, 야외 체험놀이, 가수왕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 주재료인 배추는 지리산 구재봉 기슭의 중서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항암배추로, 항암성분의 일종인 베타카로틴과 글루코나스투틴이 일반배추보다 각각 34.5배, 33배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항암배추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고소하며 김치로 담갔을 때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재봉자두중서농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http://구재봉자두중서마을.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882-6209)로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축제장 인근에는 힐링 관광명소인 구재봉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숲속에서 숙박을 하면서 에코어드벤처·스카이짚·모노레일 같은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바로 옆 지리산아트팜에서는 영국 출신 대지예술가 크리스 드루리의 ‘지리산 티 라인’, 프랑스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에릭 사마크의 ‘소리 나는 돌’,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제임스 설리번의 신체생태미술 작품, 호주 출신 업사이클링 설치미술가 케비나 조 스미스의 ‘방패’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에 절인 항암배추와 양념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집에서 힘겹게 하는 김장을 30분이면 가족과 함께 편하게 할 수 있다”며 “올해 새로 개발한 4종의 김치세트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862 대구 사람을 잇다(多) 문화를 잇다(多),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개막 2019/10/31
사람을 잇다(多) 문화를 잇다(多),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개막
▸ 11.2.(토) 10시~17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장 일대에서 열려
▸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대구시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이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꾸준한 증가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우리 지역사회가 다양성이 존중되고 포용적 사회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람을 잇다(多) 문화를 잇다(多)’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월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신동초와 신동중에
재학 중인 다문화청소년들의 글로벌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참석내빈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하는 인식개선 퍼포먼스, 다문화가족 장기자랑대회, 다문화 퍼레이드, 화합의 장,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교육청에서 준비한 세계문화와 전통의상 체험 부스, 경찰청에서 준비한 음주운전예방 및 안전예방,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준비한 체류자격 상담 부스, 시에서 준비한 작은 결혼식 홍보 부스 등이 있다.
 
또한, 지역 이주민 단체 등에서 준비한 전통음식 시식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청소년 재능성장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대회는 사전 접수된 6팀이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며, 이주민들로 구성된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의 대미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로 구성된 거리 퍼레이드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돌아오는 짧은 거리이지만, 각국의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타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우리의 이웃이자, 훌륭한 파트너로서 존중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 동반자로 거듭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863 경남 창원시 명품 숲세권으로 전성기 노리는 자은동 2019/10/31
명품 숲세권으로 전성기 노리는 자은동
진해구 자은동 – 시루봉, 드림로드 천자봉 해오름길 인기
자은3지구, 제2안민터널 ... 진해구 인구증가에 기여
 
진해구를 둘러싸고 있는 산 능선을 쭉 둘러보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봉우리가 있다. 꼭대기에 네모난 바위가 있는 곳인데, 사람들은 시루를 얹어놓은 모양새라 해 이를 ‘시루봉’이라 부른다.
 
요즘 시루봉은 등산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자은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는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창원시는 등산객들의 주차 편의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 초 자은초등학교 옆에 시루봉 등산길 공영주차장도 준공했다.
 
등산이 버거운 사람들에겐 드림로드 트래킹을 추천한다. 드림로드는 안민로에서 시루봉과 천자봉 밑 만장대를 거쳐 웅천, 웅동을 잇는 길로, 원래 산림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임도였다. 2000년에 창원시가 임정(林政)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시상금, 도 특별지원금을 받아 트래킹,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길을 개선했다. 이후 2008년 당시 진해시민 공모를 통해 드림로드라는 명칭도 생겼다.
 
드림로드는 총연장 24.41km로 장복 하늘마루 산길, 천자봉 해오름길, 백일 아침고요 산길, 소사 생태길 등 네 구간으로 나뉜다. 자은동 구간은 천자봉 해오름길에 속하는데, 전체적으로 평탄하다. 냉천을 거슬러 올라 자은3지구 뒤쪽으로 가면 편백숲과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데, 황톳길은 맨발로 걷길 추천한다. 발바닥에 느껴지는 차가운 흙의 촉감과 발가락에 와 닿는 바람이 생경하다.
 
황톳길이 끝나는 지점에 천자봉 편백숲 쉼터도 조성돼있다. 곳곳에 시가 적혀 있어 산림욕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입소문 났다. 이곳 편백숲에서는 녹차나무도 만날 수 있다. 자은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에서 조성한 것으로, 편백의 피톤치드에 향긋한 녹차가 싱그러움을 더한다.
 
이렇게 자연을 품고 있는 자은동은 요즘 진해의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자은3지구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숲세권’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한때 110만 명에 육박하던 창원의 인구가 105만 명 이하로 줄었지만, 진해구는 오히려 인구가 증가했는데 그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자은3지구다. 인구가 늘면서 2016년에 냉천초등학교, 2017년에 냉천중학교가 개교하기도 했다.
 
자은동과 성산구 천선동을 잇는 제2안민터널이 개통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은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4월 착공된 제2안민터널은 당초 2023년 3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1년 앞당긴 2022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제2안민터널이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체증을 덜어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은(自隱)동이라는 이름은 옛날, 마을 앞에 있던 숲에 가려져 마을이 스스로 숨은 것처럼 보인다는 의미였다. 마을을 가리던 숲이 사라지고, 시루봉과 드림로드가 조성되면서 숨겨져 있던 매력이 드러났다. 거기에 자은3지구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은동은 최근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도시의 부흥과 쇄락의 관점에서 볼 때 자은동의 상승세는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자은동의 내일이 궁금해진다.
 
4864 전남 장성군 “만추에 걷다” 장성군 가을명소 3선 2019/10/31
“만추에 걷다” 장성군 가을명소 3선
장성호 수변길과 황룡강 꽃길, 벽화거리… 가을 여행지로 제격



장성군이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장성호 수변길과 황룡강 꽃길 그리고 장성읍 벽화거리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유려한 곡선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호수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거닐 수 있으며 시원한 산바람과 광활한 호수 덕에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또 데크길을 따라 1km 정도 걸으면 옐로우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 154m 길이에도 폭이 1m에 불과해 걷는 동안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연말까지 제2출렁다리를 개통하고 ‘물 위의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또 장기적으로는 장성호 전체를 잇는 수변 백리길을 조성하고 호수 양쪽을 횡단하는 출렁다리도 건설할 계획이다.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가 가족단위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면, 황룡강은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걷기 좋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10월 5일 ~13일)를 위해 식재됐던 가을꽃들이 여전히 아름답기 때문이다. 물론 개화시기가 지나 낙화가 진행된 곳도 있지만 문화대교 인근 핑크뮬리와 백일홍은 가을바람을 맞으며 더욱 진해졌다. 또 가든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배경을 잘 살린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과 황룡강 꽃길까지 거닐었다면 향긋한 커피 한 잔과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장성읍 중심가에는 SNS와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난 커피숍들이 많다. 또 느린 걸음으로 하루 일정을 차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 벽화거리도 조성되어 있다. 장성역부터 매일시장과 장성경찰서 골목, 장성성당까지 이어져 있어 작품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벽화거리는 북이면사무소 인근에도 조성되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가을바람을 간직하고 있는 만추의 장성은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4865 서울 "그때를 아시나요?"… 서울시설공단, 1~2일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서 60~80년대 추억 체험마당 2019/10/31
"그때를 아시나요?"…
서울시설공단, 1~2일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서 60~80년대 추억 체험마당

- 옛 판잣집 재현한 추억의 다방, 교실, 만화방, 구멍가게와 다양한 놀이․먹거리 선보여
- 청계천 박물관 맞은편 체험관, 이틀간 오전 10시~5시 시민누구나 무료로 체험가능
-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청계천위해 최선 다할것”



‘DJ의 음악다방, 군고구마, 달고나….’ 서울 성동구 청계천박물관 맞은편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청계천로 530)을 찾아가면 만날 수 있는 것들이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으로 청계천박물관 맞은편에 있다. 1960~70년대 추억의 물건이 전시돼 있어 당시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만화방,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은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곳으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이다. 시민들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흑백사진을 현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교복과 교련복도 입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흔들흔들 리어카’, ‘다섯알 공기놀이’, ‘뿅뿅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운영되며, 달고나, 추억의 과자, 군고구마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에 오시면 마치 60년대에 오신 것 같은 이색 체험을 해보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이 편안한 휴식과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청계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866 경북 고령군 2019 고령 대가야‘달빛상점’행사 2019/10/31
2019 고령 대가야‘달빛상점’행사
- 2019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월 1일(금)부터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가야생활촌에서 고령 대가야 ‘달빛상점“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령 대가야 달빛상점’으로 기획하게 되었으며, 3대 문화권사업의 관광지 대가야생활촌에서 개최하여 고령을 가야문화 거점관광지로 홍보하고 지역관광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달빛상점에는 고령의 ▶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들로 꾸며진 플리마켓 ▶ 고령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으로 운영되는 달빛장터,
▶ 대가야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칼만들기,장신구체험,움집제작체험 등)의 달빛 놀이터 ▶ 대형 ‘달’ 조명의 포토존인 달빛정원 ▶째즈 공연, 버스킹, 가야금 공연 등이 펼쳐지는 달빛마당으로 꾸며졌다.
 
특히, 11월 9일(토)에는 유튜브에서 어린이들의 스타인 “캐리와 친구들” 공연과 캐리와 함께하는 댄스, 캐리와의 사진촬영 등 팬미팅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기간 중 대가야생활촌은 반짝 무료입장 기간으로 운영된다.
4867 서울 서울관광재단, 11.1∼17 청계천‘서울빛초롱축제’동화 속 주인공들 만난다 2019/10/31
서울관광재단, 11.1∼17 청계천‘서울빛초롱축제’동화 속 주인공들 만난다
- 11.1일(금)~17일(일)까지 17일간 청계광장~수표교 구간에서 제11회 빛초롱축제
- ‘동화’를 소재로, ‘당신의 서울, 빛으로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연출
- 우리‧세계 전래‧명작동화 총 23편 주인공들 ‘한지등’으로 만난다.
- 수능대박 ‘소망등’, 커플들 인기 아이템 ‘복 초롱등’, ‘종이동화등’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


2009년 첫 시작, 지금까지 2천3백만 명이 관람한 서울의 대표축제 ‘2019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9)’가 오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17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 구간 1.2km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고 ▲타이완관광청, ▲KEB하나은행,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 협찬한다.

올해 확 달라진 축제는 어른, 아이, 내외국인 모두와 교감할 수 있는 ‘동화’를 소재로, ‘당신의 서울, 빛으로 꾸는 꿈’이라는 주제 아래 청계천 일대가 동화로 빛나는 서울의 밤으로 연출되는 것이다.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수표교까지 이르는 축제의 길은 전체 주제 아래 총 4개의 테마로 나뉘어 전시된다.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우리·세계 전래·명작 동화 총 23편의 주인공들을 한지등(燈)으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리·영상 동화’와 ‘동화 주제 영화·애니메이션 OST 버스킹’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 뿐만 아니라 시각⦁청각 장애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편의 동화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광통교에서 장통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과 거북선’이 한지등(燈)으로 되살아나고, 선조들의 문화와 전통연희가 국악 선율과 함께 빛으로 펼쳐진다.

두 번째 특징으로,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자치구 및 주변 상권과 등(燈)을 통해 상생하 는 축제로 준비된다.

장통교에서 수표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강동구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물고기등(燈)’, 청계천이 속해있는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의 ‘종돌이·종순이’, 도봉구가 사랑하는 ‘둘리’ 뿐만 아니라, 경기도 양평군의 양평용문산산나물 축제 ‘산이·나물이’가 함께 참여한다.

청계천 주변 상권인 다동·무교동 관광특구의 맛집지도를 등(燈)으로 만들어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의 공식 협찬 기관·기업들도 아름다운 빛으로 참가한다. 타이완관광청이 ‘2020 타이완 척량산맥 여행의 해’를 기념으로 타이완의 아름다운 산맥과 풍등을 한지등(燈)으로 연출하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아름다운 중국, 더 많은 판다(Beautiful China, More than Pandas)’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국의 상징인 ‘판다’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등(燈)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 핫스팟중 하나인 ‘KEB하나은행’의 등(燈)터널은 모전교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등(燈)의 소재와 설치공간이 더욱 다양해진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하고, 기존의 설치공간 이외의 청계천의 숨은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빛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아티스트 그룹 ‘신단비이석예술’이 미디어 아트 등(燈) ‘2019 우리 마을의 수호신’으로 참여한다. 작가가 재해석한 현시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수호신의 이야기를 장승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목장승 위에 새로운 시각적인 효과로 연출할 예정이다. ‘신단비이석예술’은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석’ 씨와 설치미술가 ‘신단비’ 씨로 구성된 커플아티스트 그룹이다.

청계천의 교각 하부 틈새, 천변, 벽면, 나무 위 같은 청계천의 숨어있는 공간에도 한지, 네온, 나무의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등(燈)이 청계천과 동화되어 설치된다. 관람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고양이, 나비, 비둘기 등의 아이디어 등(燈)을 찾는 재미로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가 더욱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체험프로그램들도 새로워진다. 올해 축제 주제를 반영하여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종이배 모양의 등(燈)으로 청계천에  ‘소망등’을 띄우고, 커플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예상되는 ‘복 초롱등(燈)’을 만들어 청계천을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서울빛초롱축제에 등장한 동화들을 등(燈)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종이동화등(燈)+서울등(燈) 만들기’도 마련된다.

서울빛초롱축제를 대표하는 체험프로그램인 ‘소망등(燈) 띄우기’는 종이배 모양으로 새롭게 개발된 소망등이 관람객들이 적은 소원과 함께 다양한 색상의 빛으로 광교 아래를 흐르며, 청계천의 운치와 함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할 것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기와 맞물려 수능대박 소망이 많다는 후문이다. 

동화 등(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종이 동화등(燈) & 서울등(燈) 만들기’는 축제에 등장한 주요 동화의 장면들과 서울의 도시 스카이라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9년 축제 한정판으로 디자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자신과 가족, 친구들의 복을 기원하며 복주머니 모양의 초롱등(燈)을 만들어 들고,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청계천을 아름답게 산책하는 경험도 가능할 것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장의 중간지점인 광교 아래의 ‘광교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의 편리한 관람환경 구현 및 행사장 질서․안전 유지를 위하여 토요일~일요일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밀집될 경우, 축제장이 일방통행으로 진행된다. 

점등시간은 평일(월~금) 17:00부터 22:00까지, 주말(토~일) 17:00부터 23:00까지이나 매일의 기상 상황에 따라 점등시간과 소등시간이 다소 달라질 수 있으며, 축제행사장이 가장 혼잡한 시간 때인 18:00~20:00를 피하여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면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토·일요일 및 관람객 밀집으로 일방통행이 진행될 경우, 청계광장(종로구 서린동)에서 진입하면 수표교 방향(종로구 관수동)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반대 방향인 삼일교(종로구 관철동)와 수표교에서 진입하면 청계광장 방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아 및 노약자, 장애인을 동반한 관람객 경우, 삼일교 입구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짧은 대기시간과 비교적 넓은 관람동선으로 전시등(燈)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빛초롱축제 관람에는 평균 1시간가량 소요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나 체험프로그램 참가 시 소정의 참가비용이 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lanter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868 충남 예산군 예산군 광역버스타고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즐겨요! 2019/10/31
예산군 광역버스타고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즐겨요!
- 수도권 관광객 예산 유입 효자노릇 ‘톡톡’ -
 
예산군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예산역 일원에서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광역버스투어를 통한 사과축제 연계 관람을 진행한다.
 
군은 충남을 대표할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광객들의 시·군 간 연계노선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와 연계한 광역버스투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역버스투어는 올 8월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 중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황새공원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등 군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며, 관내에서 축제가 열릴 때에는 광역버스와 연계한 축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열리는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에도 광역버스 5대, 총 197명이 모객돼 운영될 예정으로, 사과축제는 예산황토사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시중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과를 판매하고 도시민 관람객을 위한 용산∼예산역 간 사과열차 운행, 지역가수와 밴드 공연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역버스투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총 38회 1442명이 모객됐으며 △의좋은형제 축제 기간 총 8회 302명 △황새축제 기간 총 10회 372명 △삼국축제 기간 총 11회 432명이 광역버스투어를 이용해 군 축제를 관람함으로써 군에서 열리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는데 기여했고 수도권에서 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군은 효율적인 예산군 홍보를 위해 광역버스투어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버스투어가 군 관광자원 홍보와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을 충남 및 예산으로 유입하는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광역버스투어는 충남과 예산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며 “한 번 예산을 와 본 여행자라면 반드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버스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1-339-732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4869 충남 홍성군 ‘제2의 금강산’ 홍성 용봉산, 연 20만 명 관광객 다녀갔다! 2019/10/31
‘제2의 금강산’ 홍성 용봉산, 연 20만 명 관광객 다녀갔다!
 
충남 홍성군이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에 연 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히며 가을 막바지 용봉산 산행 트래킹을 강력 추천했다.
 
군이 밝힌 2017~2019년 최근 3년간 입장객 수를 분석한 결과 2017년 237,423명, 2018년 197,458명, 2019년 9월 현재 151,902명으로 집계됐다. 입장료 수입만 연 2억 5천만 원에 이른다.
 
2018년 한해 입장객 수를 월별로 세분화해보면 3월이 25,8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1월 21,161명, 10월 20,847명으로 뒤를 이었다. 혹서기인 8월이 7,584명으로 가장 적었다.
 
용봉산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예산군 삽교읍 일대로서 서쪽으로 가야산지, 동쪽으로 금마천(삽교천) 사이에 위치하며, 홍성 팔경 중 제 1경에 속한다. 등산코스로는 대표적으로 3개 코스가 있으며, 서울, 수도권에서 홍성 IC까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 제1코스 : 용봉초등학교 - 미륵봉용도사 - 최고봉 - 수암산 - 덕산 (3시간 30분)
▲ 제2코스 : 용봉초등학교 - 투석봉 - 노적붕 - 마애석불 - 전망대 - 병풍바위 - 용봉사 - 관리소 (2시간 30분)
▲ 제3코스 : 구룡대 - 병풍바위 - 마애석불 - 악쉬봉 - 최고봉 - 최영장군활터 - 청소년수련원 - 관리소 (2시간)
 
용봉산은 해발 381m의 높지 않은 산임에도 수석전시장이라도 온 듯 한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산행객들을 맞아 준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했으며,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해 팔봉산이라고도 불린다.
 
게다가 웅장한 산이 아니니, 천천히 올라도 2시간 정도의 산행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족단위의 산행에도 제격이다. 정상에서는 홍성과 예산의 평야지대가 굽어보이고, 바로 아래쪽에서는 충남도청을 비롯한 도 교육청, 도 경찰청이 자리 잡고 있는 내포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서산의 가야산, 예산의 덕숭산, 예당평야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정약용이 유람한 용봉사와 고려시대의 불상인 보물 제355호인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용봉사마애불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 곳곳에 펼쳐져 있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욕장, 임간휴게소, 전망대,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 편의시설과 야외교실, 임간교실 등 교육시설도 조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홍성 대표 관광지 용봉산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가을 정취를 맘껏 느끼는 힐링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870 전남 해남군 해남 8味 아시나요? 해남미남축제에서 맛보세요 2019/10/30
해남 8味 아시나요? 해남미남축제에서 맛보세요
해남 어디나 맛집, 땅끝여행 삼시세끼 해남8미로 즐겨보자
 
땅끝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와 땅끝의 청정한 바다에서 사시사철 풍성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육해공 풍성한 음식재료를 바탕으로 오는 31일부터 해남 대흥사에서 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주제는 먹거리, 축제장은 물론이고 해남 어느곳을 가나 만날 수 있는 기 살리는 해남 음식으로 올 가을 사기충전 해보자.
해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해남군이 선정한 8미가 있다.
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 요리, 삼치회,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한정식.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땅끝여행 삼시세끼, 어떤 음식을 택하더라도 해남의 푸짐한 인심만큼이나 맛도 일품이다.
 
내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식...대흥사와 치유음식
해남미남 축제가 열리는 곳.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대흥사와 두륜산 입구에는 웰빙 음식촌이 있다. 보리밥과 함께 두륜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채소들과 약초로 차려낸 산채정식은 소박하면서도 건강한 밥상으로 이름이 높다.
최근에는 연잎, 솔잎, 렌틸콩 등 특색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든 치유음식도 선보이고 있으며, 버섯요리, 손두부 등 음식점마다 대표 메뉴가 따로 있다.
 
남도 음식의 끝판왕! 진정한 로컬푸드...해남 한정식
전국 최고의 풍요로운 자연을 가진 지역답게 해남의 한정식은 바다와 산, 육지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료로 차려진다. 땅끝 청정바다의 싱싱한 해산물부터 황토땅에서 자란 농산물, 제철을 맞은 산해진미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오면 임금님 수랏상이 부럽지 않다. 한정식은 남도에서도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차려내는 정성스런 상차림이다.
100년 전통의 떡갈비 정식을 비롯해 남도 전통한정식, 퓨전 한정식 등 상차림도 다양해 졌다. 진정한 해남의 로컬푸드를 즐기고 싶다면 한정식이 제격이다. 주로 해남읍권에 전문 음식점들이 산재해 있다.
 
푸짐한 토종닭 풀코스로 맛보기...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닭코스 요리
해남읍에서 삼산면을 넘어가는 돌고개를 중심으로 닭과 오리 요리의 전문점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는 닭 요리의 결정판, 닭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슴살을 저며낸 육회, 붉은 양념으로 볶아낸 닭 불고기, 오븐에 구운 바삭한 닭 구이, 한약재를 넣고 푹 삶은 보양백숙, 깔끔한 닭죽까지 5가지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작은 삼계닭이 아니라 제대로 키운 시골닭을 쓰기 때문에 가능한 요리이다. 1970년대 닭백숙을 팔던 작은 음식점에서 유래되어 해남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잡았다.
닭요리촌이 위치한 연동마을은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근처에 있다. 해남윤씨 600년 장구한 역사가 살아있는 녹우당 고택과 호남문화예술의 꽃피웠던 고산 윤선도, 공재 윤두서 등의 작품이 전시된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니들이 회 맛을 알아?... 땅끝마을의 일품 회정식과 디톡스 음식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가봤다는 땅끝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싱싱한 활어회와 보리새우, 쭈꾸미, 낙지, 삼치회 등 계절별 해산물들로 구성한 회정식은 단연 전국 으뜸이다. 이와 함께 생선을 비롯해 해초, 조개 등을 활용한 디톡스 음식도 땅끝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이다.
특히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 만나는 삼치회는 계절의 별미이다.
살이 연한 삼치는 껍질을 제거한 후 살짝 얼리거나 그대로 썰어 간장과 파, 고추가루, 참기름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찍어 김에 싸서 먹는다. 여기에 따뜻한 밥을 살짝 얹어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삼치회만의 고소함은 비교할 수 없는 맛이다.
해남에서는 묵은지를 더하기도 하는데 김이 모락모락나는 흰 쌀밥과 부드러운 삼치회, 아삭한 묵은지까지 합쳐지면 삼치삼합이라 부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삼치회는 찬바람이 나는 이맘때가 되면 땅끝마을 횟집은 무론 해남 전역의 음식점에서도 당일 공수한 삼치회를 취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 뿐 아니라 해남군 전역이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축제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도 무료개방되는 만큼 해남여행도 편안히 즐기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기운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