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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1 서울 강남구 가을 행복 가득’ 강남구, 양재천 단풍축제 2019/10/29
가을 행복 가득’ 강남구, 양재천 단풍축제
- 10.30~11.3 도곡2동주민센터 및 밀미리교 일대 … ‘공연’ ‘장터’ 등 즐길거리 풍성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향해 순항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곡2동주민센터 및 양재천 밀미리교 일대에서 '가을路 양재천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단풍축제는 올해 4회째로 도곡2동 직능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가을 소확행'을 주제로 펼쳐지며, ▲가을연가(공연) ▲추풍명월(경관) ▲단풍시장(플리마켓·장터) ▲천고마비(먹거리장터) ▲가을학당(체험) ▲특별행사(도슨트투어, 그랜드세일)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축제기간 동안 밀미리 다리 위는 꽃길로 변신하고, 가을 식물로 꾸민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 밀미리 다리와 영동3교 사이 산책로에는 야간 조명길이 조성되며, 다리 하단 양재천변에는 지난 5월 조성된 핑크뮬리 정원이 절정을 이룬다.
 
특히 밀미리다리의 ‘Autumn in Gangnam 별빛아래’ 프로그램은 가을밤 별빛 속을 걷는 이미지를 미디어파사드로 형상화한 것으로, 안개분수와 함께 축제 기간 매일 10번씩 1분30초간 펼쳐진다. 또 다리 입구 공연무대에서는 댄스, 재즈가요, 올드팝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재천 도슨트 투어’는 숲 해설가 설명을 들으며 양재천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영동3교~영동4교~밀미리 다리~영동3교의 1.5km 코스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30일 및 내달 1일에 진행된다.
 
한편 도곡2동주민센터 부근에서는 여성능력개발센터 및 강남 아트 디자이너 동아리와 연계한 네일아트·비즈공예·반짝이타투 등 예술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또 기탁된 물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등이 일제히 열린다.
 
아울러 인근 카페거리를 비롯한 식당 등 30여개의 업소에서는 홍보물 리플릿의 쿠폰이나 QR코드를 제시하는 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심덕보 도곡2동장은 “단풍축제는 지난해에도 5만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에 모여들어 지역상권에 활력이 돌고 양재천의 입지도 한층 높아졌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치는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882 경북 청송군 가을 페스티벌의 백미, 제15회 청송사과축제‘팡파르’ 2019/10/29
가을 페스티벌의 백미, 제15회 청송사과축제‘팡파르’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 속으로”


가을 축제의 백미 ‘청송사과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0월 30일(수) ~ 11월 3일(일)까지 5일간 청송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을 주제로 「제15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송사과축제 주제는 청송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명품일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가 사과 중 으뜸인 최고의 사과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다양하게 준비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천개의 사과풍선 중 황금사과를 찾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사과선별기를 통해 번호를 추첨하는 “도전 사과선별 로또”, 참여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꿀잼-사과난타” 등은 어느 축제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부터 옮긴 축제장은 청송읍 소재지에 위치해 내‧외부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용전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빛을 더해 청송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각양각색의 LED조형물들은 여느 축제장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밤’이 있는 축제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울러 MBC 가요베스트 녹화공연, 문화가 있는 7080콘서트, 사과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공연들은 즐거움을 더해 군민, 관광객 모두를 흥에 취하도록 만들 작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7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3천여 사과농가와 군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청송사과와 더불어 우리 고장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반드시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4883 강원 속초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은빛 물결 장관 2019/10/29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은빛 물결 장관
- 물억새·억새풀 보며 가을정취 만끽 -


속초시 영랑호변 상류에 위치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일대의 물억새와 억새풀 은빛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영랑호 범바위를 시작으로 관찰로를 따라 자라고 있는 화살나무들이 붉게 물들고 야생화와 수생식물, 그리고 억새풀의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도 탐조할 수 있어 최상의 생태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랑호 상류지역 농경지(44,000㎡규모)를 매입해 조성했다.

속초시는 다음달 1일부터 개최하는 양미리·도룩묵 축제와 더불어 8일까지 열리는 국화전과 함께 올 가을이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혼자 걷기 아까운 생태힐링 명소로 추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화마가 할퀴고 간 습지생태공원의 철저한 복원과 체계적 습지관리를 통해 생태관찰시설을 점차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4884 경북 경산시 제13회 경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019/10/29
제13회 경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 국화와 삼성현의 만남,,,바쁜 일상 속 쉼표
-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국화전시회 개최


경산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산면 인흥리에 소재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삼성현 역사, 국화愛 담다’란 주제로 경산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13번째로 개최되는 경산시 국화전시회는 삼성현의 얼이 살이 숨 쉬고 경산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됨으로써 도시민들이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라도 삶의 여유와 휴식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화전시회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화훼 포장에서 자체 생산한 대국, 소국, 분재작, 다륜작과 함께 국화재배 기술교육 시 교육생들이 실습한 작품을 전시하여 일 년 동안 땀을 흘려 노력한 결실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장이 된다.
 
또한 야생화 전시, 우리 음식 및 전통생활문화 체험, 다도 및 전통 혼례복 체험, 실내식물을 이용한 향기치료 체험, 우수 농산물 홍보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국화꽃 감상으로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4885 전북 고창군 갯벌에 핀 울긋불긋 단풍, 고창갯벌 이색 장관 연출 2019/10/29
갯벌에 핀 울긋불긋 단풍, 고창갯벌 이색 장관 연출
-고창갯벌 생태여행 ‘고창갯벌식물원 여행주간’ 운영
 
잿빛의 고창 갯벌이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전초의 색이 일곱 차례나 변한다고, 혹은 칠면조(七面鳥)처럼 여러 번 바뀐다고 해서 붙은 칠면초부터 짠맛을 의미하는 함초(퉁퉁마디)는 처음엔 녹색을 띠고 있다가 가을이 되면 점차 붉은색 옷으로 갈아입는다. 고창갯벌식물원의 굽이굽이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함초와 칠면초는 물론 나문재, 해홍나물 등 70여종의 염생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9일 고창군은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내 ‘고창갯벌식물원 여행주간’을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에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이 진행되고, 아름다운 고창갯벌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남겨볼 수 있다. 가족 또는 소규모(학교, 동호회 등) 모임은 갯벌센터 관람, 갯벌 전기버스 투어, 바다보석 목걸이 만들기, 갯벌생물 공작지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군은 여행주간 고창갯벌 식물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고창#고창군#고창갯벌식물원)를 함께 걸어 게시하면 고창갯벌 생태지구 내 두어물카페의 음료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고창군 해양수산정책팀 봉맹종 팀장은 “고창갯벌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생물종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저서동물, 염생식물은 물론, 흰물떼새,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 종의 서식처로 호평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 갯벌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여행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886 충북 단양군 단양은 전지적 단풍시점, 단양 가을산 ‘오색 단풍 절정’ 2019/10/29
단양은 전지적 단풍시점, 단양 가을산 ‘오색 단풍 절정’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에 가을의 전령사 오색단풍이 찾아오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소백산과 월악산 국립공원, 금수산, 도락산, 제비봉 등 단양의 이름난 등산로에는 만개한 단풍을 마중 나온 수만 명의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소백산의 사계절은 시시때때 아름다운 비경을 뽐내지만 그 중 으뜸은 등산객을 매혹시키는 가을 단풍이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는 가장 인기 있는 단풍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울긋불긋한 오색단풍 물결이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지며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지난 20일 가을 단풍산행 축제가 열린 적성면 금수산도 단풍이 주황빛 절정을 이루며 그 아름다움을 뽐냈다.
금수산(錦繡山)은 원래 백암산(白巖山)으로 불렸으나, 조선조 중엽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임 시 가을 단풍의 경치가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금수산으로 이름을 바꿨을 정도다.
도락산(해발 964m)은 기암괴석 사이의 명품송들이 만산홍엽과 어우러져 계속 발걸음을 붙잡는다.
산행거리에 비해 많은 암릉과 경사로 이루어져 등산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비봉(해발 721m)은 단풍으로 치장한 구담봉과 옥순봉이 단양호반에 비친 모습이 가을 비경의 백미로 꼽힌다.
등반할 경우 정상까지 2㎞에 불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객이 많이 들러 가는 곳이다.
꼭 산행이 아니라도 장회나루와 단양나루에서 운항하는 유람선 위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단양강 수변의 절경과 오색 단풍을 관람하는 것도 이맘때 꼭 즐겨야할 관광코스다.
이 밖에 대강면 사인암, 가곡면 보발재, 단양강 잔도 등도 단양의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사인암은 70m 높이의 기암절벽 주위를 감싸 안은 오색단풍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떠오르게 하며 도담삼봉에 이어 사진작가들의 셔터가 쉬지 않는 곳이다.
가곡면 보발리부터 구인사까지 이어지는 보발재는 형형색색으로 물든 가을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며 시원한 강바람에 아찔한 매력까지 있는 단양강 잔도도 떠오르는 단풍명소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오색빛깔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데는 단양이 제격이다”며 “이번 주말 단풍 산행에 관광까지 일석이조의 여행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887 충남 서산시 제22회 서산국화축제 11월 1일 팡파르! 2019/10/29
제22회 서산국화축제 11월 1일 팡파르!
-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개최 -

 
서산시(시장 맹정호) 고북면에서 향기로운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산시는 11월 1일에서 10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재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국화재배, 축제장 기반 조성, 국화 조형물 제작, 국화재배 전문교육 추진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금년에는 국화미로정원과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지도 산책로 등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으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다채로운 행사를 보여 줄 계획이다.
 
아울러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술보급과장은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빛 추억속으로 빠지실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기간 체계적인 준비와 공격적 홍보로 제22회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2019년 충청남도「지역향토 문화축제」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과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4년연속 수상 등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888 전남 신안군 김장철 신안 새우젓 전국에 명성 알린다. 2019/10/28
김장철 신안 새우젓 전국에 명성 알린다.
- 신안 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 열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김장철 김치에 빠질 수 없는 새우젓을 소재로 「섬 새우젓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새우젓 생산량은 229어가 258척으로 연간 10,815톤을 잡아 740억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국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제1의 젓새우 위판 고장인 지도읍 젓갈타운에서 이날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김장 담그기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지역 농·수산물(왕새우, 젓갈, 김, 천일염, 절임배추 등) 판매행사, 새우젓을 활용한 향토음식 전시 및 판매행사, 택배주문 배송 서비스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새우젓은 면역력 강화, 뇌 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치료와 특히, 삼겹살과 음식 궁합이 맞아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이며, 돼지에는 새우를 사료로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젓새우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새우젓 축제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4889 서울 서울 도심 속 따뜻한 나눔과 상생 축제 <2019 서울김장문화제> 2019/10/28
서울 도심 속 따뜻한 나눔과 상생 축제 <2019 서울김장문화제>
- 서울시, 11월 1일(금)~3일(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2019 서울김장문화제> 개최
- 3천명의 봉사자, 19개의 후원사, 500여명의 개인기부자와 함께 확대되는 나눔 문화축제
- 팔도강산 김치별곡을 주제로 한 ‘김치뮤지엄’과 ‘서울토속김치특별전시’
- 팔도김치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
-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위기에 처한 한돈농가 응원이벤트 및 할인판매 진행

□ 연일 상승하는 배추값으로 올겨울 김장이 걱정된다면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 방문해 보자. 11월 1일(금)~3일(일) 3일간,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2019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나눔과 지역상생을 주제로 3,500 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는 ‘김장나눔’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김장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김치뮤지엄>, <완성김치부터 김치재료까지 살 수 있는 김치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올해 <2019 서울김장문화제>에서는 ▲김장나눔, ▲김치뮤지엄 & 서울토속김치특별전시, ▲서울김장간, ▲김치쿠킹쇼, ▲어린이 김치교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 또한 김치 장인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과 김치를 활용한 이색 요리를 판매하는 ‘김치푸드트럭’이 펼쳐져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풍성하고 든든하게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다.
□ 특히, 올해 서울김장문화제에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돈농가를 위해 응원 캠페인과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며, 무교로에서는 한돈(국산 돼지고기)을 50% 이상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한돈농가 돕기 판매행사」(11/2~11/3)가 진행된다.
󰊱 김장나눔 (11.1(금) 13:00~16:00, 11.2(토) 14:00~17:00)
<김장나눔>은 김장문화가 가진 협력과 나눔이라는 가치를 보여주는 <서울김장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시민, 단체, 기업 등 3,500여 명이 2일간 서울광장에 모여 총 65톤의 배추를 버무린다.
○ 총 65톤의 김장재료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하였으며, 11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기업 임직원, 사회봉사단체, 외국대사관,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여 김장을 버무린다.
○ 올해 김장나눔에는 지난해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여하며 또한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한 소액 개인 기부자 500여명이 함께 김장나눔을 진행한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전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복지시설과 이용자 6,000여곳에 배분 된다.
󰊲 서울김장간 프로그램 (11.1~3,11:00~18:00)
□ 서울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에어돔 <서울김장간>은 김치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김치 명인들이 비법이 담긴 김치를 시연하는 ‘명인의 김장간’, 최상의 재료와 최고의 레시피로 김치를 직접 담그고 가져가는 ‘우리집 김장간’, 한국의 특별한 문화를 느끼고 싶은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인 김장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명인의 김장간」에서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5명(김순자 명인-100년 포기김치, 오숙자 명인-나주반지, 이하연 명인-해물섞박지, 유정임 명인-명인 포기김치, 윤미월 명인-숭침채)이 특별 조리법을 전수한다. 식품 명인으로 인정받은 명인들의 비법이 담긴 김치를 시연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집 김장간」은 올겨울 김장을 끝낼 실속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김치명인(유정임, 이하연, 김순자)이 직접 준비한 김치 속과 절임배추를 이용하여 명인의 지휘에 따라 참가자들 1인당 5kg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이 이미 마감이 되었으나 취소분에 한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별도 택배 부스도 운영되어, 현장에서 자신이 담근 김치를 편리하게 집으로 배송할 수 있다.(참가비 유료 및 택배 비용 별도)
○「외국인 김장간」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김치에 대한 기초 강연과 김장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전 강좌가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을 배우고 김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 김치뮤지엄&서울토속김치실물전시 (11.1~3,11:00~18:00)
□ <김치뮤지엄>은 ‘팔도강산 김치별곡’ 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변화된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김치연구소의 대표 전시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는 서울토박이들이 대대로 먹어왔던 서울토속김치를 서울에 오래 거주해온 서울토박이를 통해 재현하는 <서울토속김치특별전>이 실물로 전시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김치뮤지엄」은 김치에 관한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의 기획하에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각 지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고 지역별 김치 및 저장방식 등을 전시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서울김치의 독특한 색채와 맛이 궁금하다면 「서울토속김치특별전」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 4대문안과 인근 십리 이내의 마을에서 적어도 3대 이상을 살아왔던 서울토박이들의 구술과 여러 자료에 남아있는 근거를 토대로 서울김치 30선이 전시된다. 특별전시와 더불어 사라져가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고유의 김치맛과 담그는 방법을 서울토박이 임순덕 여사와 이하연 김치명인이 함께 정리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 김치쿠킹쇼 (11.1~3,12:00 / 14:00)
□ 유명셰프 및 김치전문가가 매일 다양한 김치요리를 시연, 관람객들이 직접 배우고 맛볼 수 있는 ‘김치쿠킹쇼’를 3일 간 진행한다.
○ 「김치쿠킹쇼」는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원들로 선정된 6명의 김치전문가와 셰프(이선희, 곽은주, 이영숙, 황미선, 김순옥, 김문경)들이 김치와 어울리는 요리 또는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김치요리 레시피를 배울 뿐 아니라 선착순으로 시식도 할 수 있다.
󰊵 어린이 김치교실 (11.1~3,12:00 / 14:00 / 16:00)
□ 김치명가 종가집김치(대상)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김치교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시간에 예약이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김치명가 종가집에서 한식 전문가가 진행하는 어린이 강좌를 도입하여 부모님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김치에 대해 흥미를 갖고 우리 김장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 김치마켓 (11.1~3, 11:00~18:00), 한돈농가돕기 특별판매
□ 대한민국 김치장인들의 김치를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이 올해는 서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11월 1일(금)~3일(일) 3일 동안 펼쳐진다. 무교로에서는 김치가 주인공인 요리들을 판매하는 ‘김치푸드트럭’이 들어선다.
○ 대한민국 김치 장인들의 완제품 김치와 겨울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은 서울광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집으로 배송 하면 된다.(택배비 유료)
□ 특히,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돼지 한돈농가돕기 특별판매장터가 무교로에 펼쳐지게 되며 파격적인 가격으로 우리 한돈 돼지고기를 살 수 있다.
□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여건속에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해 서울김장문화제를 준비하였다”며, “서울김장문화제는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여러분 모두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김장문화제>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seoulkimchifestival.kr/20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김장문화제 운영사무국(02-337-9894)으로 연락하면 된다.
 
 
4890 충남 예산군 ​예산군, 11월 1∼2일 예산역전시장서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 개최 2019/10/28
예산군, 11월 1∼2일 예산역전시장서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 개최
- 사과열차 운행 및 사과할인판매 등 농·특산물 대축제로 화려한 변신 -
 
예산군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역전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예산황토사과축제는 198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군은 내년부터 예산황토사과의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해마다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예산황토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오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과축제는 도시민 관람객 유치를 위해 11월 1일 용산역에서 출발해 예산역에 도착하는 사과열차를 운행하고, 예산황토사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시중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과를 판매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봉지) 판매에도 나선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오전 11시 풍물놀이와 난타 등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과품평회장 개장식, 애플 밴드 공연, 읍·면 대항 게임, 스포츠댄스 공연, 예산대중문화예술협회 공연, 과수농업인 노래자랑 및 사과게임, 시상 및 행운권 추첨, 가요TV 공개방송 녹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일에는 시크릿 밴드 공연, 보부상재현놀이, 청소년 장기자랑, 시상 및 행운권 추첨, 폐회식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사과나무 도서관, 사과축제 놀이터(사과왕국, 사과나무 사과달기, 윌리엄텔 활쏘기, 사과파이 만들기, 포토존), 사과경기(사과퀴즈, 사과경매, 사과빨리먹기, 사과길게깎기), 사과 및 와인 시식, 가공식품 판매, 예산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예산사과 품평회를 개최해 예산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개그맨 심형래 씨가 진행하고 인기가수 이은하, 박진도 씨 등이 출연하는 ‘과수농업인 노래자랑’과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 등이 출연하는 ‘가요TV 공개방송’,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는 ‘나도 K-POP 스타’ 경연대회, 지역가수와 밴드 공연 등도 진행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예산황토사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예산황토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맛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사과를 맛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예산에서 풍성한 가을을 더 풍요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