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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1 경북 경주시 농식품부, 봄꽃+농촌여행지에 경주, 하범곡마을 선정! 2019/04/10
농식품부, 봄꽃+농촌여행지에 경주, 하범곡마을 선정!
- 4월 벚꽃 가득한 트래킹 길과 농촌체험을 한꺼번에 -

봄꽃의 향연이 한창인 4월, 경주 하범곡 마을이 아름다운 봄꽃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에 경상권역을 대표해 선정되었다.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은 우리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계절·권역·테마별로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www.welchon.com)

경주 하범곡 마을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토함산 중턱 해발고도 450m에 자리해 3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소담한 산골마을로 2010년 11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관광객이 2013년 500여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700여명으로 증가해 지역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량통행이 많은 토함산 아래 도로에서 산 중턱의 마을까지 올라오는 1.7km의 길은 왕벚꽃, 겹벚꽃이 물들어진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 인근으로 이어지는 도보 트레킹코스(왕복 2시간 소요)가 조성되어 있어 힐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하범곡 마을은 계절별로 농산물, 임산물 수확체험을 할 수 있고, 연중 상설로 전통 고추장, 된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체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활동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054-748-8987(하범곡 마을)로 전화하면 된다.
6222 충남 아산시 아산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2019/04/10
아산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 ‘이순신, 미래를 열다’ 주제로 오는 4월 24일~2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재)아산문화재단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아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 중 하나인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이 유년 시절부터 과거에 급제하기 전까지 살던 곳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해 세운 곳이다. 인근에 이충무공묘소도 있어 아산은 충무공과 인연이 깊다. 

이에 아산시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장군의 뜻을 기리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여러 사유로 인해 전면 취소 또는 축소 진행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정상 개최된다.

이번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퍼레이드, 아산시민 428명이 한 목소리가 되어 노래하는 428 대합창 뿐만 아니라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거북선 모형 공모전, 이순신과 관련된 힙합 창작물로 청소년들의 끼를 펼치는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는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과 더불어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곡교천‧은행나무길까지 아산시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자 한다면 철쭉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현충사를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4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 기념일에 빼놓을 수 없는 다례제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4D 영화를 상영하는가 하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백의종군 길을 도보로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 한다.

이순신 장군의 강인한 무예에 관심이 있다면 현충사에서 가까운 곡교천과 은행나무길로 가면 된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는 충무공이순신장군탄생기념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마상무예 시연 및 승마대회가 열리며, 퍼레이드, 말마차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국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은행나무길에서는 소소한 콘서트와 플리마켓, 보부상 아트마켓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어 봄나들이하기에 좋다.

온양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24일 저녁부터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한국의 전통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포함해 민화 전시 및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야간개장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는 4월 26일 금요일부터 온양온천역 앞 삼거리에 차량 운행이 통제돼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아산의 온천수를 활용한 물총 대첩,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홍보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마당극 및 무용극,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4월 26일 금요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28일 일요일 밤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분수 및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6223 전남 장흥군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 봄맞이 튤립축제 개막 2019/04/10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 봄맞이 튤립축제 개막
- 4. 5.~ 21. 제5회 튤립축제 개최, 형형색색 튤립 만개 -

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은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10만㎡ 규모의 정원에 편백숲과 야생화 단지, 글램핑장,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늘빛수목원 내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수목원 곳곳에 조성돼 있는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다채롭게 꾸며진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편백숲 한쪽으로는 글램핑장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은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갖가지 봄꽃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개화한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24 전남 영광군 영광 물무산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개장 2019/04/10
영광 물무산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개장
-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을 4월부터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무산 뒤편에 위치한 황톳길은 길이가 총 2km로 질퍽한 황토와 마른 황토가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맨발로 질퍽한 길과 마른 황토 길을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질퍽질퍽 맨발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여 그동안 4만 명이 다녀갔으며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무산 행복숲에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km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으며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광 물무산행복숲 누적 방문객은 12만 명으로 주말에는 약 8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외지인이 약 40퍼센트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영광군에서는 앞으로 물무산 행복숲을 미래 세대에게 길이 물려주고 가꾸기 위하여 「물무산행복숲 지킴이 발대식 및 건강걷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225 전남 여수시 여수시, 관광안내 앱 ‘아! 여행!’ 출시 이벤트 ‘풍성’ 2019/04/10
여수시, 관광안내 앱 ‘아! 여행!’ 출시 이벤트 ‘풍성’
- 디오션호텔 숙박권, 아쿠아플라넷 이용권, 케이블카 탑승권 등 경품 푸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광 안내 모바일 앱 ‘아! 여행!’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 선보인 ‘아! 여행!’은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여행'의 줄임말로 길찾기, 캐릭터잡기, 기부걷기 등 편의와 오락 기능을 탑재한 맞춤형 관광안내 앱이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석해 ‘아! 여행!’ 출시를 알리고 앱 설치자를 대상으로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는 30일까지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삼행시 이벤트’와 ‘개선사항 신고 이벤트’를 운영하고, 4월 중 여수시 주요 관광지에서 ‘돌림판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디오션호텔 숙박권, 낭만버스 탑승권, 아쿠아플라넷 이용권, 야간크루즈 탑승권, 주간요트투어 이용권, 빅오쇼 관람권, 스카이플라이 체험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카트레이싱 체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을 더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 ‘아! 여행!’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이벤트를 통해 나온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적극 개선‧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관광문화홈페이지( www.yeosu.go.kr/tour)에서는 연중 관광후기와 낭만버스 탑승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봄 여행주간(3월25일~5월12일)에는 사진이벤트도 추진한다.
6226 서울 흐드러진 벚꽃에 동심도 만발…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6일 개막 2019/04/10
흐드러진 벚꽃에 동심도 만발…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6일 개막
- 6일~21일 벚꽃길 마술
·코믹마임 등 다양한 공연 및 시민참여행사 열려 -
- 바닥그림그리기, 캐릭터 퍼레이드 및 사진촬영, 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정 -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매주 주말 대공원내 벚꽃길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들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행사도 열린다.

거리공연은 마술·코믹마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행사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2시 및 4시에 대공원내 음악분수 및 중앙로에서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대공원내 중앙로 등 보행길 바닥에 시민들이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1천원이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에는 백설공주,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500여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및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4월 13일(토), 14일(일), 20일(토), 21일(일) 오후 3시에는 총 4회에 걸쳐 열린무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봄맞이 공연도 개최되며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벚꽃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450-9356) 및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벚꽃이 만발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오셔서 가족들과 뜻깊은 주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6227 서울 [서울대공원 2019 벚꽃 축제] 행복이 흩날리는 봄을 만나보세요 2019/04/10
[서울대공원 2019 벚꽃 축제] 행복이 흩날리는 봄을 만나보세요
- 서울대공원,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개최 -
- 호수 둘레길에서 진행, 수도권에서 막바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
-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 이란 주제로 포토존과 아트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
- 화려한 왕벚꽃의 아름다움과 동물원 내 분홍색 겹벚꽃의 낭만까지! -

따스한 봄바람 속 환한 벚꽃이 피어나는 4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의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4월 6일(토)부터 4월 21일(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6~14일까지는 호수 둘레길에서, 15~21일까지는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 해 서울의 벚꽃은 서울 기준 4월 5일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수둘레길의 왕벚꽃 개화 후 통상 2주일 후 겹벚꽃이 개화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의 벚꽃이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에게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넓고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싶은 시민에게도 수도권 어디서나 가까운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4.6일 축제 시작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축제 첫주에는 앙증맞은 벚꽃과 어우러진 봄풍경을 즐기기 좋다.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둘째주인 13~14일쯤 방문하면 좋다.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겹벚꽃 길에서 진행되며 로맨틱 포토존, 벚꽃 옆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에 맞춰 벚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액자형 포토존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로 꾸며진 글자 포토존, 네온사인 포토존은 활짝 핀 벚꽃과 어우러져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겹벚꽃 축제 기간엔 자전거와 가렌드 등 감성적인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벚꽃 아래 낭만적인 버스킹도 펼쳐진다. 시민공연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예쁜 벚꽃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벚꽃 아트 체험에 참여해보자. 벚꽃 페이스페인팅과 벚꽃 엽서 만들기,벚꽃 책갈피 만들기 3종의 아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떨어진 벚꽃잎을 이용해 축제의 행복한 기분까지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환한 왕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움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생태문화공원인 서울대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화사한 봄날의 행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6228 서울 서울시, 남산에서 흩날리는 꽃비 맞으며 음악감상 어떠세요? 2019/04/10
서울시, 남산에서 흩날리는 꽃비 맞으며 음악감상 어떠세요?
- 11일(목)부터 2일간 점심시간에 남측순환로 입구에서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개최 -

- 꽃비 내리는 봄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실력파 시민뮤지션들의 음악공연 -
- 음악공연과 함께 부드럽고 향긋한 봄꽃차 마시며 봄의 향연 만끽 -

매년 봄이면 상춘객(賞春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산공원.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남산공원에서 감미로운 음악공연과 함께 특별한 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점심시간(11시30분~13시)을 활용해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직장인들과 나들이객들을 위해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입구 소월시비 쉼터에서『2019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남측순환로는 남산도서관에서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산책로로, 아름드리 왕벚나무 꽃이 환상적인 꽃길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평일 낮 시간에 행사를 진행해 직장인과 나들이객 등 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2019 꽃비놀이 음악소풍>은 실력 있는 시민 뮤지션들의 참여로 꽃비 내리는 봄과 어울리는 편안한 공연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11일(목)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레이>와 음악크루 <테트라포트 그린티>가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12일(금)에는 어쿠스틱듀오 <안아>와 순간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레이린>이 편안하면서도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레이>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스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테트라포트 그린티>는 보컬, 기타로 구성된 버스킹 음악크루로, 세상에서 방황하다 노래를 잊지 못한 영혼들이 모여 자유롭게 노래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건반과 어쿠스틱 기타로 구성된 어쿠스틱 듀오 <안아>는 ‘당신을 안아줄 음악’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누구나 한번 쯤 해보는 기분 좋은 상상과 이야기들을 <안아>만의 감성으로 노래한다.

싱어송라이터 <레이린>은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본 순간들의 이야기들을 노래하며 지친 일상을 다독여주는 편안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음악공연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꽃비 내리는 봄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 향기 가득한 봄꽃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없는 청정 숲을 위해 종이컵, 일회용기는 제공되지 않으며, 텀블러를 지참하는 시민들에게 봄꽃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산의 아름다운 봄꽃을 배경으로 열리는 『2019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은 남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박미애 소장은 “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는 지금이 남산공원을 걷기 가장 좋은 때”라면서, “봄꽃과 음악이 아름답게 피어난 남산에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는 봄소풍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229 경기 성남시 '오감 만족'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 달린다 2019/04/10
'오감 만족'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 달린다
- 토요 정기·특별·단체 코스 62회 운행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를 62회 운행한다.

‘오감 만족’을 주제로 토요 정기코스(31회), 특별과 단체코스(31회) 등 다양한 코스를 돌아 성남지역 곳곳의 자연,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다양한 주제의 해설을 곁들인다. 토요 정기코스는 주마다 관광지와 체험 거리를 달리해 운영한다.

매달 ▲1주차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 ▲2주차는 남한산성, 신구대학교 식물원, 판교박물관 ▲3주차는 장서각, 율동생태학습원, 신해철 거리, 오르페오 음악박물관 ▲4주차는 남한산성, 복정동 도자기 카페, 판교박물관 관광으로 짜였다.

특별코스는 관광지별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 운행 일정별 천연염색, 물총 놀이 등 자연체험, 나무로 생활소품 만들기 등 목공체험, 연꽃 스테이, 연잎 밥 만들기 등 사찰문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단체코스는 20명 이상이 모였을 때 진행하며, 지역 명소 3곳과 날짜를 선택해 코스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도시락 버스(45인승)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교대역 9번 출구(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 정문(오전 9시)에 들러 관광객을 태우고 각 관광지를 돈다.

성남시티투어 이용금액은 버스비(2000원)와 관광지 입장·체험료(8000원~1만8000원)를 포함해 1인당 1만1000원~2만원이다.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 (www.seongnamtour.com)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 예약하면 된다.
6230 전북 익산시 익산문화재 야행(夜行) '백제왕궁 봄밤을 밝힌다' 2019/04/10
익산문화재 야행(夜行) '백제왕궁 봄밤을 밝힌다'
- 올해 첫 번째 야행 12일 개막, 벚꽃과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재 체험 즐길 수 있어 -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주관하는 2019 익산문화재 야행이 백제왕궁 일원(왕궁리유적, 탑리마을 등)에서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개최된다.

이번 야행은 지난해에 이어 한층 강화된 내용의 다양한 야간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작년에 운영하였던 일부 프로그램과 행사장 환경을 집중 모니터링하여 8夜를 주제로 신규, 보완해 37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체험 형 위주의 프로그램 배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강화, 유·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 보강,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수목조명을 확대 설치하여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본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야행 행사의 의미전달에 중점을 두기위해 공식 개막식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왕궁후원에서 열리는 퓨전 버스킹 공연, 디지털로 체험하는“문화유산 환상의 VR”, 주물 공예를 활용한 ”백제공방 체험”, 행사장 곳곳 추억을 담아가는 포토존 설치 등 문화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더불어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는 “백제왕궁 후원산책”은 백제왕궁 주위를 힐링하듯 걸으며 문화재의 의미를 배울 수 있고 후원에 흐르는 국악공연과 함께 왕궁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 이번 야행의 필수 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 야행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백제정원과 왕궁리유적 문화재 구간에 빛과 조명을 얹은 “어화등등 유등산책”,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존”, “백제후원 연꽃 등 띄우기”프로그램도 놓쳐서는 안 될 백제왕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주민들이 팔 걷어 준비한 “왕궁주막” 먹거리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인기몰이 중인 “천년기원 탑돌이”는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행 기간에는 행사장까지의 교통 불편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 시티투어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순환버스는 12일~13일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시내에서 왕궁리유적까지 왕복하며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로 2년째를 맞는 야행은 단순 문화재 관람이 아닌 문화유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 테마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천년역사 문화재와 봄의 절정이 함께 공존하는 백제왕궁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채로운 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익산문화재 야행은 이번 1차 야행에 이어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간 백제왕궁에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두 번째 가을밤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