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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1 경기 광주시 너른고을 광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 4월 13일 오픈 2019/04/11
너른고을 광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 4월 13일 오픈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3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행복과 행운을 북돋우며 합격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30)의 구간이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구간 내 6개소에는 조선시대 이야기꾼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이 인문학적 의의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합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목현동오전리 구간(3.37)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남한산성 오전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역사탐방 구간으로 임오군란 당시 여주로 피신하던 명성황후가 1박 했다고 전해지는 새오고개오전리 마을의 전경오전리 농산물 판매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리불당리 구간(2.44)은 합격기원 특별구간으로 아들의 합격을 기원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합격바위(몽돌바위)와 낙방을 거듭하던 조선선비가 심어놓은 다섯 그루 소원나무고인돌과 연자방아가 있다.

불당리검복리 구간(2.67)은 마을길이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족두리 바위불당리 장승도자기 풍경소리길이 있다.

마지막 검복리산성리 구간(3.52)은 남한산성을 밖에서 조망하며 걷는 길로써 철쭉군락지와 매바위가 유명하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기복 광주시연극협회장은 전문배우로 구성된 조선시대 이야기꾼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스토리가 있는 수도권 최고의 합격기원 누리길인 한양삼십리 누리길’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3차례 진행된다.

6232 경기 구리시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다도(茶道)야 놀자' 운영 2019/04/11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다도(茶道)야 놀자' 운영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4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내에 마련된 고구려 다방에서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도(茶道)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박물관에서의 뜻깊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다도야 놀자’는 인사 예절과 차의 유래, 다구의 종류와 사용법, 차 마시는 방법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절 교육과 함께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공립박물관으로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안시성’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문의) 구리시 문화예술과 031-550-2565, 8353
6233 강원 춘천시 반려견 천국 남이섬 “댕댕아 하고 싶은거 다해” 2019/04/11
반려견 천국 남이섬 “댕댕아 하고 싶은거 다해”
- 남이섬 지난 6일 약 3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투개더파크』 오픈
- 호텔정관루 반려견 전용 객실, 레스토랑 ‘고목’ 반려인들로 ‘북적’
 
 
인구 5분의 1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1000만 시대. 집에 홀로 남겨져야 하는 반려견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는 ‘펫팸족(Pet+Family族)’들에게 드넓은 잔디밭과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선물하는 관광지는 드물 것이다. 지난 주말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남이섬을 찾았다. <편집자 주>
 
 
남이섬은 지난 6일 1000㎡(약 3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투개(犬)더파크(Canine-Friendly Park)’를 오픈했다.
 
‘투개더파크’에는 위빙폴대, 도그워크, 터널, 시소, 점핑보드 등 같은 놀이시설과 반려견 동반 관광객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고객쉼터 에어돔, 반려견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체조형물) 등 그동안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반려견과 그의 가족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 줄 것이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경형견 놀이터를 구분짓는 안전 울타리는 물론, 배변봉투를 상시 비치함으로써 위생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배변문제까지 신경을 썼다.
 
투개더파크로 들어가는 커다란 에어돔 안에는 반려인들의 쉼터와 댕댕이 디저트(껌, 쿠키 등)부터 댕댕이 텀블러(휴대용 물통), 댕댕이 편의용품(배변봉투) 등이 판매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반려견 용품은 ‘스윙까페’, ‘북까페’, ‘나미숍(가평나루점, 남이나루점)’에서도 만나볼 수있다.
 
투개더파크는 활동이 어려운 동절기와 우천시를 제외한 매년 3월~11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문의는 전화 031-580-8114로 하면 된다.
 
특별히 오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 주말마다 열리는 벗(友)꽃놀자 기간에는 반려인을 위한 이벤트 '댕댕아 벗꽃놀자, 사전 티켓 구입하면 개이득!'이 열린다. 이번 벗(友)꽃놀자 이벤트 티켓을 사전구매 한 고객에게는 반려견 놀이시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이섬 호텔정관루에서는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을 지난 3월부터 반려견 동반입실 가능 객실로 운용하고 있다.

남이섬에 입장 가능한 10kg 미만의 반려견 1마리와 동반 입실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침대, 식기, 수건 등을 비치하고, 샴푸,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독립적으로 편히 쉴 수 있는 단독 테라스도 강변 쪽으로 마련한다.

남이섬 내 가벼운 브런치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에서는 실내공간에서도 반려견을 동반한 가운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6234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2019/04/11
남양주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5월 4일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및 다산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웃·가족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테마로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어린이날 기념식, 문화공연(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3탄)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이동식동물원, 즉석가족 사진촬영 등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맞춤 문화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부스 및 먹거리(푸드트럭)가 운영 될 예정이다.
 
당일 2시 기념식에서는 벌룬매직쇼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이 진행되며, 15시와 18시 2회 공연하는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관람료가 500원~1,500원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티켓은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https://culture.nyj.go.kr)에서 15일 10시부터 예매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지 않아도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며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어린이날 행사에 관련된 정보는 남양주시청홈페이지 및 남양주시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031-590-8672,8664)로 문의하면 된다.
6235 경기 군포시 ​임시정부 100주년 군포에서 잇다 2019/04/11
임시정부 100주년 군포에서 잇다
군포시 6개 공공도서관 다채로운 행사․전시 운영
‘제55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대한민국의 뿌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그 숭고한 기록을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에서 만나보자.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6개 공공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이달 초부터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와 전시를 운영 중이다.
 
중앙도서관은 1층 오픈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뿌리 임시정부 100년, 그 정신을 잇다’라는 내용의 전시를 진행(4월 6일~5월 2일)한다. 이 전시에서는 임시정부 주요 인물들의 활동 역사와 의의뿐만 아니라 동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갈망한 문인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산본도서관은 훼손․파손도서 전시 ‘책이 아파요’(12일~18일)와 더불어 2018년에 발행된 잡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잡지나눔행사(17일~18일) 등을 진행해 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당동․대야․어린이․부곡 도서관도 다양한 전시와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책의 날(4월 23일, 유네스코 지정)’을 앞두고 시행되는 도서관 주간을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이 운영할 다양한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lib.go.kr) 또는 군포시청 블로그(https://bit.ly/2I1qDD4)에서 확인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봄맞이 나들이로 꽃구경과 함께 도서관 방문을 하면 더욱 알차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누구에게나 개방된 도서관에서 재미와 지혜를 모두 가져갈 특별한 봄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사진 :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시 안내 포스터(군포시 중앙도서관)
6236 충북 보은군 ​숨어있는 꽃 구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2019/04/11
숨어있는 꽃 구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 보은군 회남면 벚꽃 만개... -

 
보은군 회남면에서 대전으로 넘어가는 회남로 벚꽃길 10km와 회남-은운간 드라이브 코스 13km에 심겨진 벚꽃이 만개했다.

대청호반을 끼고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이곳에 벚꽃까지 만개해 연일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대전과 청주에서 30분이면 올수 있는 회남면은 벚꽃 길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구수한 인심으로 만들어낸 민물새우찌개, 능이백숙, 능이칼국수, 닭볶음탕, 송어․향어회, 매운탕, 삼겹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 꽃으로 시각을 만족시키고 음식으로 미각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곳이다.

이 밖에도 회남면 소재 남대문공원에서는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주말 녹색장터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열리고 있어 각종 신선하고 품질 좋은 회남면 농산물과 산나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보은군 최광선 회남면장은 “이번 주말 전국의 이름난 벚꽃 명소도 좋지만 덜 붐비고, 청주나 대전에서 2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회남면으로 놀러오셔서 봄구경 하고 가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6237 충남 당진시 ​이번 주말 당진에서 꽃길 걸어볼까? 2019/04/11
이번 주말 당진에서 꽃길 걸어볼까?
- 당진천 벚꽃 이번 주말 만개, 축제도 열려 -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발하며 상춘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충남 당진에서 이번 주말 꽃길 걷기 좋은 행사들이 열린다.

당진시에 따르면 해안가에 위치한 당진은 다른 지역보다 1~2주가량 늦게 벚꽃이 피는데, 이번 주말부터 당진의 벚꽃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벚꽃 길은 순성면 갈산리 일원부터 당진시내까지 약 3㎞에 이르는 당진천 벚꽃 길을 꼽을 수 있다.

이 벚꽃 길은 당진천 양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백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장관을 연출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꽃 길을 즐겁게 걸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우선 13일 오전 6시 30분에는 당진천 벚꽃길의 출발점인 어름수변공원에서 2019년 지구의 날을 기념한 제15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려 건강댄스 배우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참가자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는 제14회 순성매화벚꽃축제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초대가수 공연과 당진시민 벚꽃 노래자랑을 비롯해 느린 우체통, 소망 벚꽃나무, 벚꽃 슈링클스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푸드 트럭 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도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제철을 맞은 당진의 별미 실치와 간재미도 맛 볼 수 있어 지금이야 말로 당진여행의 최적기”라고 말했다. 
6238 충남 금산군 ​2019 비단고을 산꽃축제 13일 팡파르 2019/04/11
2019 비단고을 산꽃축제 13일 팡파르
- 산꽃길 걷기로 건강 챙기고, 산꽃 보는 재미까지 -

 
「2019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금산군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첫날 13일에는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인공미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자연 친화적 4km코스로 바쁜 일상 속을 탈출,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산꽃길 곳곳에는 숲 속의 작은 음악회가 다채롭게 펼쳐져 걷는 동안 산꽃 보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소시지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덕음식체험과 향첩만들기, 이혈체험, 네일아트 등의 산꽃힐링체험이 준비돼 축제의 잔재미를 더한다. 

꽃바람 산꽃 콘서트에는 조승구, 진달래, 나건필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보탠다.
보곡산골마을회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치킨과 맥주를 판매한다.

14일에는 금산청년회의소(JC) 주관으로 개최하는 산꽃 술래길 걷기행사와 함께 나아내풍물단의 화전놀이, 어울림 기타, 장구마실 등 문화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산꽃을 배경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곡산골에서 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막바지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보곡산골은 산벚꽃을 비롯해 조팝나무, 산딸나무, 병꽃나무, 생강나무, 야생화 등이 사계절 꽃을 피워내는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6239 대전 동구 ​동구, 동구8경 ‘오감만족 먹거리 여행’ 눈길 2019/04/11
동구, 동구8경 ‘오감만족 먹거리 여행’ 눈길
- 동별 추천업소 80곳, 관광동구 8경 인근 주변업소 80곳 수록…다양한 정보 제공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동구의 먹거리와 관광동구 8경 주변 업소를 알리기 위해「동구 오감만족 먹거리 여행」홍보책자 2천부를 제작․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맛, 합리적인 가격의 동별 추천업소 80곳을 대표음식, 가격, 주소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수록했으며, 관광동구 8경 방문 시 쉽게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도로 표시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내용을 함께 수록해 동구 먹거리 정보 외에도 유익한 식품 정보를 총집합시켰다는 평가다.

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용전복합터미널, 동 행정복지센터에 책자를 비치해 동구의 먹거리와 이야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명숙 위생과장은 “음식은 단순한 먹는 것에서 벗어나 그 지역의 문화콘텐츠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먹거리 책자가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먹거리 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240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골생태유람길 걷기행사 열려 2019/04/11
단성면 선암골생태유람길 걷기행사 열려
 
단양군에서는 봄빛에 물든 단양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행사가 오는 13일 11시 단성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1구간물소리길(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4.8km) △2구간 고개넘어길(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10km) △3구간 숲소리길(방곡삼거리∼사인암 9.2km) △4구간 농촌풍경길(사인암∼단성생활체육공원 8.4km)로 4구간으로 나눠진다.

봄꽃 향기와 산새의 지저귐 등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고, 선암계곡을 따라 바위들을 감상하며 이 길을 걷다보면 도심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 자리한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은 단양팔경 중 하나들이다. 이 길은 계곡과 절벽을 나무다리로 잇는 등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숲 속을 걷는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트래킹 묘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 오토캠핑장,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가족단위 봄나들이 트래킹 코스로 제격이다.

여기에 '물맛' 좋기로 소문난 냉천(冷泉)약수터도 이 구간과 인접하고 있어 트래킹에 지친 갈증도 해소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긴 길 선암골생태유람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