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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1 전북 남원시 남원시 문화장터 꽃담장, 새단장하고 본격 출발 2019/04/01
남원시 문화장터 꽃담장, 새단장하고 본격 출발
- 4월부터 둘째·넷째주 토, 일 상설운영 -

남원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형 문화장터 「꽃담장」을 오는 4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네째주 토, 일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상설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꽃담장은 총 100여명의 판매자가 신청한 가운데 친환경을 기치로 4개 분야 14개 문화행사가 일정에 따라 축제 형태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상설로 추진되는 꽃담장 행사가 시가지 도시재생 사업과 맞물려 구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한루 600년으로 지난해와 달리 꽃담 관광열차 포토존 및 시범운행, 체험형 건강강좌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한루원과 구 도심을 연결하는 관광 거점지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남원예촌 꽃담장은 지난해 10월 문화관광장터로 출발해 지역문화 작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수공예품의 열린 프리마켓과 함께 시민과 단체들이 함께하는 나눔장터 벼룩시장, 지역농부와 엄마들이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골동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최대한 안 쓰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장터를 만들기 위해 그릇과 컵을 대여하는 등 친환경 생태문화장터를 지향해 전통과 청정도시 남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6302 전남 영암군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200퍼센트 즐기기 꿀팁 2019/04/01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200퍼센트 즐기기 꿀팁
-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참가, 맞춤형 체험거리 등 다채로워 -
- 첫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고 축제 주인공이 되어보기 -
- 둘째 오색오감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흥에 취하기 -
- 셋째, 배가 든든해야 생기발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법! 영암 산해진미 맛보기 -
- 넷째, 어린이, 가족, 연인이 함께 다양한 맞춤형 체험 즐기기! -
- 다섯 번째, 축제 주인공은 나야나~!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
​- 여섯째, 축제 홈페이지(www. wangin.kr) 사전 방문하여 축제를 편리하고 알차게 즐기기! -

“4월 7일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전문뮤지컬 배우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퍼레이드를 위해 퍼레이드 구간에서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세계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퍼레이드 종착지인 상대포에서는 관광객의 소망을 하늘에 띄워 보내는 환송퍼포먼스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퍼레이드가 종료된 후에도 퍼레이드 구간에 관광객을 위한 보물찾기가 마련되어 있으니 꼭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이라 축제관계자는 귀띔했다.

“갈곡들소리”, “도포제줄다리기”, “삼호강강술래” 영암 3대 민속놀이가 4. 7.(토) 13:30부터 한데 모여 대장관을 연출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시연과 참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한껏 즐겨보길 바란다.

 또한 축제기간에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4월 4일 하춘화, 장윤정, 진성 등의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방송, 4월 5일은 기찬 시니어 합창단, 가야금 연주단 등 영암을 대표하는 문화인들이 총 출동하는 우리동네 문화人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더불어 김경호 밴드의 락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4월 6일 100리 벚꽃 감성콘서트는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가수 김범수, 소향이 출연하며 4월 7일에는 조항조, 김성환, 현숙 등의 화려한 공연도 맛볼 수 있다. 이처럼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기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낙지, 한우 등 별미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영암군의 향토음식관과 푸드트럭존, 백제마을 왕인촌의 백제한상까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직접 싸온 소풍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곳곳에 휴게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먹거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

어린이는 미니키즈파크, 어린이 왕인스쿨, 어린이 병영체험, 점핑도네이션 체험 등을 즐겨보고, 가족 및 단체 관광객은 백제전통주막, 백제 놀이문화체험, 패밀리 벚꽃마실 등을 체험해보시길 권한다.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 벚꽃뷰티아카데미, 자전거 벚꽃마차 등은 최고의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인 스탬프랠리와 왕인보물챌린지는 영암의 특산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꼭 놓치지 않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벚꽃길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한다. 영암을 대표하는 월출산의 큰바위얼굴, 시유도기, 월출산 소원 MOON 조형물과 그림자를 이용해 컨셉사진을 찍을 수 있는 블라인드 포토존 그리고 벚꽃거리에 색색의 벤치의자를 배치한다고 하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인생샷! 한 장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

찍은 사진은 스마트포토인화체험 부스를 이용해 인화해가는 센스도 잊지 말자!

축제 홈페이지에 방문해 프로그램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축제기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길 권한다.

문화관광과 임채을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더욱 더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6303 전남 여수시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펼쳐진다 2019/04/01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펼쳐진다
- 6~7일, 율촌면 반월마을…축하공연, 솜사탕 만들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여수시 율촌면 반월들녘 유채꽃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율촌 반월들녘 유채꽃향연 추진위원회와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한다.

삼동매구 사물놀이패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첫째 날 행사 시작을 알린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유채꽃 광장에서는 유채꽃 솜사탕 만들기, 유채화관 만들기, 유채꽃 캘리그래피, 솟대 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주무대에서 유채꽃 가요제, 유채꽃 어린이 선발대회가 개최되고, 광장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반월 마을 주막, 특산품 판매관, 유채꽃 화전 만들기 등이 입을 즐겁게 한다.

박판규 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을 주민이 땀 흘려 유채꽃을 가꿔왔다”면서 ”반월들녘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304 전남 전남도, 신안에 관광레저타운 투자유치 2019/04/01
전남도, 신안에 관광레저타운 투자유치
- 1일 지오그룹과 2천억 협약… 자은도에 휴양·문화 어우러진 관광지 개발 -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1일 지오그룹과 2천200억 원을 투자해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지오그룹은 신안 자은면 유각리 일원 27만 1천㎡ 부지에 2022년까지 2천200억 원을 투자해 복합리조트 600실, 호텔 150실, 펜션 150동, 마리나시설(계류 50척), 레저스포츠 시설 2동, 국제예술뮤지움, 공연장 등을 건설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43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 관광·레저타운은 조만간 개통 예정인 천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될 뿐만 아니라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과 연계돼 전남 서부권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동력이 돼 전남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일환으로 영광에서부터 서남권 주요 섬을 연결해 부산까지 해안관광도로를 건설하고, 호남의병 역사공원 조성 등 거점별 관광지를 조성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도지사는 “오는 8월 8일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계기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섬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을 잘 가꿔 내륙관광과 연계,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에는 천 개가 넘는 섬이 있어 섬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자은도 관광·레저타운 조성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꾀하고, 찾아가고 싶은 신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오그룹은 2009년 설립, 부동산개발 및 종합건설업에 주력해왔다.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로 아파트 건설사업에 탁월한 수완을 발휘해 지역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서진건설 등 44개 기업과 투자금액 1조 3천21억 원, 2천20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305 세종 '벚꽃·복사꽃 흐드러진 조치원서 봄을 즐겨요' 2019/04/01
'벚꽃·복사꽃 흐드러진 조치원서 봄을 즐겨요'
- 6~7일 조치원 봄꽃축제…문화·열정·상상·봄꽃만발 테마로 구성 -
- 미디어 불꽃쇼·봄꽃가요제·낭만시장 등 즐길거리 풍성 -
- 과거 교통·상업 중심지 조치원역 앞 문화로 부활 -
- 지역상인·예술인 ‘열정의 꽃’ 중심가로를 채우다 -

조치원 봄꽃축제가 ‘청춘만발–조치원의 봄, 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역과 중심가로, 조천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조치원 봄꽃축제는 벚꽃과 복사꽃을 배경으로 마련된 4개의 테마공간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미디어 불꽃쇼, 봄꽃가요제, 낭만시장, 청춘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 기간 조치원역 광장과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특설무대에서는 역 건물을 활용한 융복합 퍼포먼스, 불꽃놀이, 조치원 봄꽃 가요제,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 14시부터는 댄스, 연주, 노래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관내 중·고교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조치원역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문을 연다.

6일과 7일 저녁 17시부터는 재즈밴드의 클래식 연주와 영화 속 명장면을 배경으로 귀에 익숙한 영화 OST가 어우러지는 ‘더 클래식-시네마 앤 재즈’ 공연과 국악퓨전밴드 등이 조치원역 특설무대를 가득 메운다.

6일 18시 30분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식전공연에서는 시민이 직접 전문 작사,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만들어 공연하는 ‘인생, 삶을 노래하다’ 협업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19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2019 조치원 봄꽃축제의 공식적인 개막을 선포하는 개막 세레모니로 조치원역을 배경으로 다이나믹한 영상과 불꽃놀이를 결합한 미디어불꽃쇼가 펼쳐진다.

축제 이틀째인 7일에는 19시부터 21시까지 사전 접수를 받은 시민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음악토크콘서트 형식의 ‘조치원 봄꽃가요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조치원 중심가로에서는 일부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지역 상인들의 낭만시장, 체험 프로그램, 청춘마켓과 코스튬플레이 등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역 상인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낭만시장에서는 과거 지역의 중심지였던 조치원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추억의 오락실, 불량식품 판매존, 복고 교복문화 투어, 전래 놀이터가 조성된다.

청춘마켓은 지역 단체와 청년들의 참여로 마련되는 아트 플리마켓 및 체험존으로,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체험, 청춘포토존, 묘목 나눠주기 등의 다양한 코너가 운영된다.
6306 충북 충주시 오는 5일, 충주호 벚꽃축제 보러오세요 2019/04/01
오는 5일, 충주호 벚꽃축제 보러오세요
- 오는 5일부터 3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열려 -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일 충주호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6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 걷기대회, 우리가족으뜸노래자랑, 댄스 및 색소폰공연, 벚꽃가요대행진이 이어진다.

7일에는 농악한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 합창단공연, 트로트향연, 팔씨름대회, 대북공연, 벚꽃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최신 어린이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야외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 벚꽃 손수건 만들기, 이동과학체험관,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충주호 유람선 승선료가 할인되고, 행사장 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정종수 회장은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따뜻한 봄,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충주호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307 충북 음성군 음성군,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장으로 놀러 오세요! 2019/04/01
음성군,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장으로 놀러 오세요!
- 백야오토캠핑장,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 4월 1일 개장 -

음성군은 금왕읍 백야오토캠핑장과 생극면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이 4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백야오토캠핑장은 전체 26면 중 우선 7면만 개장하고 나머지 19면은 5월 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며,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33면 모두 개장해 11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화장실, 샤워 시설, 취사 시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텐트는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캠핑장 예약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캠핑장 이용료는 백야오토캠핑장은 3만원,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규모에 따라 3만원~4만 5천원이며, 음성군민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안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음성군 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백야오토캠핑장,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주민들의 가족 친화적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308 충남 홍성군 4월 2일, 홍주성역사관 재개관한다! 2019/04/01
4월 2일, 홍주성역사관 재개관한다!
- 신규 소장 유물 공개 등 새롭게 변화된 모습 선보여 -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올 4월 2일부터 새롭게 바뀐 상설전시실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홍주성역사관은 홍성군의 대표적 공립박물관으로서 2011년 개관 이래 ‘홍주목사’전 등 5차례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3,962점의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와 유물 보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전시 유물의 주기적 교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수장고에서 보관하던 신규 소장유물을 공개하고 전시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기존 주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전시 방법에 변화를 주었다.

특히 충남 유형문화재 제 127호 <전일상 영정>과 제 147호 <전운상 영정>을 함께 전시하여 조선시대 대표적 무인인 담양전씨 집안의 형제들을 나란히 소개하였다. 또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이간이 한원진에게 보낸 편지> 등 고문서들의 해석과 설명을 추가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및 도표를 제시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강애란 소장은 “홍성의 대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 홍주성역사관에 방문했던 관람객들이 다시 한 번 역사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관람을 독려했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은 올 6월 28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홍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6309 전남 신안군 완도군, ‘숨어있던 보물의 화려한 부활’ 황칠 공예전 개최 2019/04/01
완도군, ‘숨어있던 보물의 화려한 부활’ 황칠 공예전 개최
-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려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 개막 행사는 4월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공예전은 금빛 찬란한 황칠의 명성을 되찾고,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완도군이 주최하고, 소명공방에서 주관하였으며 완도군 황칠나무생산자협회와 금어원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완도의 특산물인 황칠은 과거 약재와 도료로 쓰여 졌으며 한, 중, 일 삼국에서 황금에 비교될 만큼 귀하게 여겨졌으나, 도료의 생산 활동이 위축되고 그 맥이 끊겨 약재로만 활용이 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류오현, 배철지 작가가 고문헌을 참고하고 수회에 걸친 실험을 통해 황칠 도료 복원에 성공, 2017년 말 특허를 등록하여 이번 공예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전시 작가는 벽암 김정남, 서강 김태호, 소명 류오현, 범중 배철지, 토화 이창수, 태헌 정병석, 현소화 이희경이 참여하며 황금색의 휘황한 광채를 띄는 황칠의 신비로움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30점 이상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 별로 독립된 주제를 부여해 완성시킨 공예품은 비녀, 도자기, 서예, 불상, 불화, 보석함 등으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통 있는 황칠을 현대식 제조 방법과 재해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황칠의 다각적 측면을 제시하고, 과거에 명성을 지녔던 황칠의 의미를 환기시키며 그 의미를 어떻게 전승해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황칠 공예전은 황칠의 주산지는 완도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아주 중요한 행사이다.”며 “지난해 완도황칠이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에 등록되었고, 앞으로 완도황칠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산림자원 특화사업을 선정하여 황칠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산업화 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6310 경기 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 <타임트래블>展 개최 2019/04/01
부천아트벙커B39 <타임트래블>展 개최
‘타임트래블–소각장과 B39가 교차하는 시간여행’
 
부천아트벙커B39에서 ‘Time Travel – 소각장과 B39가 교차하는 시간여행’ 전시를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과거 부천시의 쓰레기를 처리하던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은 기준치보다 20배가 넘는 다이옥신이 발견되면서 2010년 가동을 멈췄다. 도시의 애물단지였던 쓰레기소각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부천아트벙커B39’라는 이름으로 2018년 재개장했다.
 
이번 전시는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 전환의 과정과 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의 미래를 담은 전시다. 과거 남겨진 소각장의 유물들과 현재의 활동이 교차하는 전시는 과거의 폐쇄적인 공간에서 모두를 위한 개방적인 공간으로의 성장과정과 도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교차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용’, ‘장소와 공간의 변화와 전환’, ‘도시의 재생과 지속’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는 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의 과정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와 부천 지역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가들의 단체 전시로 구성된다. ‘소멸과 탄생’을 주제로 구성되는 단체 전시는 과거 소각장이었던 부천아트벙커B39라는 공간 속에서 부천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