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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 경남 합천군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 2022/03/16 |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 ‘합천놈놈놈’ 캐릭터를 찾아라!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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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 전북 순창군 | 순창군 풍경버스와 함께 순창 여행 떠나요~ | 2022/03/16 | |
순창군 풍경버스와 함께 순창 여행 떠나요~
-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운행 - 순창군이 올해 시티투어 풍경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풍경버스는 순창의 주요 관광지인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발효소스토굴, 채계산 일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로 올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3일, 6회씩 운행한다. 풍경버스는 오픈형으로 제작되어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여행에 안성맞춤인 여행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군은 작년 시범적으로 운행했던 1일 영어투어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100% 예약률과 함께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올해 1일 투어는 순창의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의 영어해설과 향가터널 벚꽃길, 쉴랜드 꽃 잔디동산, 강천산 등 계절에 따라 특색있는 관광지를 여행하는 투어로 구성된다. 군은 풍경버스 관광지와 함께 총댕이마을, 옹기체험, 꾸지뽕 잼 만들기 등 순창에서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을 융합한 체험형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20~40명 수준으로 탄력적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코스 이용료는 성인 2,000원, 만 18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1,000원이며 순창군민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풍경버스 검색 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료는 현장에서 결제한다. 1일 영어투어 프로그램 운행 시 정기 버스노선은 운행하지 않으며, 투어 참가자 모집과 기타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장류사업소 미생물계(063-650-5477)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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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 강원 춘천시 | 남이섬, 다채로운 색의 향연 ‘해피 홀리 on 남이섬’ 개최 | 2022/03/16 | |
남이섬, 다채로운 색의 향연 ‘해피 홀리 on 남이섬’ 개최
ㅡ 인도 봄맞이 축제 ‘홀리’를 봄 기운 물씬한 남이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ㅡ 인도 전통 악기 시타르 & 타블라 공연, 홀리카 다한, 퍼스널 컬러, 색채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주 · 야간 프로그램 마련 생명의섬 남이섬은 오는 3월 19일 인도의 봄맞이 축제 ‘홀리’를 기념하여 ‘해피 홀리 on 남이섬’을 개최한다. ‘홀리’는 매년 2~3월경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로, 신분과 계급에 상관없이 거리에 나와 다양한 색가루와 물감을 얼굴과 몸에 뿌리고, 짚으로 만든 악마(홀리카)를 불로 태우며 봄의 시작을 축하하는 축제이다. 남이섬에서는 이러한 홀리 축제를 모티브로 삼아 ‘해피 홀리 on 남이섬’을 개최한다. 색채의 재해석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도 전통 음악 공연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달오름 일대에서는 나무 조각에 고치고 싶은 습관을 적어 태워 보내는 홀리카 다한, 형형색색의 물감을 얼굴이나 마스크에 칠해보는 홀리 페이스 페인팅,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보는 퍼스널 컬러와 색채를 통해 운명을 엿보는 타로 체험, 한국의 윷놀이와 비슷한 인도 전통놀이 파치시, 주사위를 이용해서 행운을 겨루어보는 인도 전통놀이 뱀사다리 게임 등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홀리 축제와 인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들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신비로운 인도음악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타르, 타블라, 핸드팬 연주자의 공연이 인도 음악 설명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남이섬 평화랑 갤러리에서는 ’인도미술박물관 초대展: 뉴델리, New Daily’와 연계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어보고,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저녁 6시 30분부터 강릉경포정에서 진행되는 인도 음악 연주와 홀리카 다한 체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남이섬에서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와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남이섬에서는 매년 매분기 단위로 다채로운 인도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해피 홀리 on 남이섬’은 남이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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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 강원 동해시 | 산불 특별재난지역, 동해시로의 여행은 힘찬 응원입니다 | 2022/03/16 | |
산불 특별재난지역, 동해시로의 여행은 힘찬 응원입니다
- 주요 관광지 관광객 대폭 감소 - 관광도 소중한 기부,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 / 적극적 마케팅 활동 추진 □ 지난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새로운 관광지 개발의 완성으로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던 동해시가 이번 산불로 인해 관광객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지난 5일 옥계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동해시 전체 산림의 약 20%에 달하는 2,700여ha의 산림 피해와 180여채의 건축물이 소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 다행히 화마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등 주요관광지는 비껴갔지만, 산불로 인해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급감했다. □ 산불 발생 이전 주말(2.26.~2.27.) 2,277명에 달하던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객은 산불 이후(3.12.~13.) 424명으로 80%나 감소했다. □ 이에 동해시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역경기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추진함과 동시에, □ 도쨰비골스카이밸리를 비롯해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 상당수의 관광지는 건재함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2차 피해를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 시는 우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강원가치여행 캠페인 및 코레일 KTX 행복기부여행 마케팅을 전국적으로 펼쳐나가고, 전국 지자체 및 여행사에 동해시로의 여행 독려를 해 나갈 예정이다. □ 또,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도 추진해 주요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지역 경기 침체라는 2차 피해로 가중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겠다”며, “관광도 최대의 자원봉사로,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해시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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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 경북 영주시 | D-200일 미리 보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 2022/03/16 | |
D-200일 미리 보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 종주국 위상 더 높이자’…성공개최 준비 한창 메타버스 축제 구현…다양한 볼거리‧체험행사로 행사장 채워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2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고, 인삼이 먹거리로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24일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자, 각종 공연·체험·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인삼에 다가가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축제 구현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애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IT기술 발달로 5G 상용화가 본격화 되면서 오프라인 행사 중심이었던 기존 엑스포들과 달리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축제를 구현한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8월 엑스포 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을 가상공간으로 실사화한 메타버스를 오픈해 엑스포 붐업을 조성하고,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걸맞는 첨단 기술 및 인터렉티브 영상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여 K-콘텐츠 엑스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비추다 인삼엑스포 전시관은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등으로 구성해 인삼 산업의 미래가치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의 주제를 표현한 ‘주제관’은 인삼재배에 성공한 주세붕 선생의 성공 스토리와 역사적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인삼의 의학적 효능, 생애주기별 인삼의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표현된다. ‘생활과학관’은 인삼 유전체 정보해석 등 인삼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더불어 우리 삶 속에 깊이 녹아든 인삼 제품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 바이오산업, 화장품, 의약품 등 융·복합 산업으로 확장하는 인삼의 다양한 미래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삼교역관’은 국·내외 인삼 관련 기업의 전시홍보, 판매 및 바이어 상담을 위한 곳으로, 인삼 관련 가공 및 유통분야, 전후방산업인 제약, 바이오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해외기업 및 바이어들과 국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뻔하지 않고 펀(fun)하고 편안한 엑스포 된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3040 가족 단위 관람객’ 공략에 집중한다. 풍기인삼문화 팝업공원과 연계해 공간을 구성하고 주무대와 상설무대에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실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삼체험관, 축제마당, 키즈존, 체험존에서는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인삼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안한 엑스포장 운영을 목표로 운영본부와 콜센터 등 스마트 컨트롤 센터 운영, 행사장 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한 디지털 종합상황실 운영, 관람편의를 위한 시설물 위치정보 제공, 미아방지 시스템 적용 등 스마트 엑스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200일, 풍기인삼 세계화의 문 ‘다 함께’ 연다 이번 엑스포는 100만명의 관람객 유치, 외국인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 효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영주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시청 내 총 108개의 부서별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동양대‧경북전문대 대학생 청년 인력의 운영 참여계획 수립과 풍기 거주 인력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는 민관 협력 행사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인과 공감하는 풍기인삼만의 ‘Originality’ 구축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엑스포 성공의 경험을 전 시민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영주시민들만의 ‘Identity’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이 집중되는 엑스포 기간 중 인근 지역의 전국‧도 단위 행사와의 연계로 경북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엑스포를 200여 일 앞두고 빈틈없는 엑스포 개최 준비로 영주가 인삼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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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 | 강원 정선군 | 민둥산역과 아우라지간 정선선 열차 올해 상반기 중 운행 재개 예정 | 2022/03/15 | |
민둥산역과 아우라지간 정선선 열차 올해 상반기 중 운행 재개 예정
강원 정선군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운행이 중단되었던 민둥산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정선선 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올해 상반기 중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인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및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철도가도교 확장,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단 지하보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선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군에서는 노폭협소와 시계확보 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과 함께 농산물 출하, 보행 위험 등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정선읍 오반동 입구 및 남면 황지가도교 확장 공사를 준공했다. 또한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재개를 위한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모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장기간 열차운행 중단으로 인한 건널목 사고, 운행선 시야 지장 등 위험요인를 해소하기 위해 건널목 감시, 선로변 무단경작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신설 및 보수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선로상태 유지를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11일간 선로보선장비를 투입해 정선선 전구간에 대한 기계작업을 시행하여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민둥산역에서 아우라지역 전구간을 시운행한 후, 관련부서 의견을 반영해 운행속도와 횟수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우리나라 여객열차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명칭을 사용해 정선만의 순박한 삶과 자연, 정선아리랑의 춤사위와 소리를 고스란 담아 운행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한몫을 해 왔다. 김진석 민둥산역 관리역장은 정선선이 운행되고 있는 정선역을 비롯한 무인역을 사전 자체점검을 시행하여 무인역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는 것은 물론 열차운행 시간표 게시, 방역활동 철저, 안전표지 정비 등을 통해 열차이용객의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철길 및 선로 무단 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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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 | 충북 영동군 | 과일나라테마공원, 올해도 영동과일의 매력 듬뿍 | 2022/03/15 | |
과일나라테마공원, 올해도 영동과일의 매력 듬뿍
25일까지 과일나무 분양 접수, 자연 속 학습놀이터로 인기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올해도 다양한 영동과일의 매력을 선보인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심 속 학습놀이터이자 코로나블루 날리는 힐링쉼터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봄기운과 함께 과일나무 분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전할 채비를 하고 있다. 1년단위로 진행되는 이 과일나무 분양은 과일의 생장, 개화,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과정을 지켜보며 기다림에 여름을 지나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인기프로그램이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5대 과일로 꼽히는 포도(100주), 사과(50주), 배(50주), 복숭아(20주), 자두(20주) 품목의 5종 240주를 분양할 계획이다. 1가족 기준, 과수 품목별 1주씩만 신청 가능하다. 영동군통합예매시스템을 통해 이달 25일까지 접수받는다. 기존 선착순 진행방식은 일순간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올해는 기간중 접수자에 한해 공개 추첨방식으로 분양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체험의 재미와 교육의 효과가 커 체험 수요가 날로 늘고 있어, 군은 인근 군유지에 10,000㎡ 규모의 과수분양단지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7월부터는 수확 시기별로 제철 과일 수확체험을 실시해 영동과일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달 말부터는 영동의 명품과일을 활용한 토스트, 쿠키 등의 과일 요리 체험, 주스, 잼 등의 과일 가공품 체험 등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명품이라 불리는 영동과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이겨내는 문화·휴양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지역 명품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7만7천950㎡의 터에 조성됐다. 부대시설로 나비와 곤충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체험장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다양한 열대 과일을 볼 수 있는 1,028㎡ 규모 세계과일조경원에 이어 올 1월부터 1663㎡ 규모의 레인보우식물원이 문을 열어 볼거리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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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 | 충남 홍성군 | (재)홍주문화관광재단-홍성역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 | 2022/03/15 | |
(재)홍주문화관광재단-홍성역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
홍성군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과 홍성역(역장 김명철)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16일을 시작으로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해 45분대 서울직결로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진 홍성군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 욕구를 채워 주고자 운영한다. 투어의 운영일은 3월 중 총 10회(운영일 : 3월 16, 17, 18, 19, 23, 24, 25, 26, 30, 31)이며, 운영시간은 운영일의 용산역에서 08시 36분 서해금빛관광열차를 탑승하여 10시 30분 홍성역 하차를 시작으로 19시 30분 종료되는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 코스는 홍성역~남당항~죽도~속동전망대~만해한용운생가~결성크로바농장~광천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광객의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으로 기차비, 버스투어비, 식사비, 체험비, 선박료 등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추후 이응로생가, 김좌진생가, 용봉산자연휴양림, 오서산, 그림같은수목원, 에덴힐스 등 다양한 홍성군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신설하고 홍성투어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해금빛관광열차 홍성투어 운영과 관련해 김석환 이사장은 “홍성군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알리고,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홍성투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홍성역장에게 감사하며, 전국에 계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이 홍성에 방문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철 홍성역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철도를 타고 전국 곳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홍성에도 주변과 연계 가능한 관광 자원이 많이 있다. 철도로 타고 여행을 다니는 분들의 특성이 어떤 것인지, 홍성의 관광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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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 | 경남 남해군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광역시티투어 버스 본격 운행 | 2022/03/15 |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광역시티투어 버스 본격 운행
지난해 시범운영 성공적 추진…올해도 매진 행렬 예상 서울·부산·대구·전주 운행 시작…광역 접근성 강화 “토요일은 광역시티투어 버스타고 남해로 여행을 떠나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가 지난 12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전국 주요 관광 거점과 남해를 직통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돼 부산과 전주에서는 10회 완판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수요자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시티투어 탑승자 대상 설문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 관광경제활성화와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남해읍 전통시장과 회나무 관광특화거리(일명 회리단길) 등 관광코스를 추가하고 서울지역 1박2일 상품을 신설했다. ‘남해로 오시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지역별 21회 진행되며, 서울, 부산, 대구, 전주에서 남해로 왕복 운영한다. 시티투어 탑승요금은 부산·대구·전주(당일) 2만9천원, 서울(1박2일) 9만9천원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다. 남해광역시티투어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설리스카이워크로 구성된 ‘남해로’ 코스와 금산과 보리암, 물미해안전망대, 이순신순국공원으로 구성된 ‘오시다’ 코스로 운영되며 축제 연계형 특화상품이 운영된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직접 관광객을 유치하고 남해 관광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남해광역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남해읍 전통시장과 회리단길로 불리는 회나무 관광특화거리를 시티투어 필수 방문코스로 구성하여 지역민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는 등 관광상품을 통한 관광 접근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 예약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https://www.namhaetour.org/)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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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 전북 남원시 | 제11회 남원 용궁 산수유 축제 비대면 개최 | 2022/03/15 | |
제11회 남원 용궁 산수유 축제 비대면 개최
봄의 전령사 남원시 주천 용궁 산수유 축제가 오는 3.26(토) 주천면 용궁마을 산수유 군락지와 주천면 콩&세 커피숍 2층 야외무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지난 2년간(2020~2021)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었다가 금년도에는 산수유꽃 돌담길걷기, 사진촬영대회, 그림그리기, 노래자랑 등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주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최창호)가 밝혔다. 산수유꽃 돌담길 걷기는 3.25~4.24일까지 용궁마을 돌담길을 걷고 사진을 촬영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면사무소에서 1인당 2천원의 남원사랑 상품권을 교부한다. 사진촬영대회는 용궁 산수유를 주제로 촬영하여 3.27일까지 제출하면 심사하여 금상 30만원, 은상 15만원, 동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의 시상금을 행사당일 시상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남원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산수유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3. 20일까지 제출하면 심사하여 금상 20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 장려상(2명) 3만원의 시상금을 행사당일 시상한다. 노래자랑은 마을별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주천내 콩&세 커피숍 2층 야외무대에서 26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유튜브 남원와락, 남원시TV에서 실시간 중계되고 시상금으로 대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 장려상(4명) 5만원을 내걸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궁 산수유 꽃 축제는 지리산 영재봉자락 용궁마을에 예부터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찾기 시작했고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축제 공모에 선정, 지금까지 축제가 이어져 금년도에 11회째를 맞고 있다. 행사관계자는 지리산자락 용궁 산수유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여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