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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1 | 충남 태안군 | 태안군 ‘팜카밀레’, 한국관광공사 주관 ‘웰니스 관광지’ 유지! | 2022/02/17 | |
태안군 ‘팜카밀레’, 한국관광공사 주관 ‘웰니스 관광지’ 유지!
-2018년 최초 선정, 지난 1월 재지정 심사서 ‘계속 지정’ 평가받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수목원 ‘팜카밀레’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 군은 기존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한국관광공사의 재지정 심사 결과 팜카밀레가 ‘계속 지정’ 평가를 받아 2022~2023년도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상태를 뜻하며, 웰니스 관광은 자연과 숲 치유, 힐링과 명상 등을 통해 건강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을 일컫는다. 한국관광공사는 ‘2022~2023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월 25일과 26일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지역연계 협력계획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평가한 끝에 팜카밀레의 재지정을 최종 통보했다. 지난 2004년 개장한 팜카밀레 수목원은 약 3만㎡의 면적에 허브정원·힐링체험장·펜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꽃과 허브로 채워진 생태기반 정원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허브티를 기반으로 한 아로마테라피와 족욕, 정원치유,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코로나19 시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인근 백사장항과 안면암,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팜카밀레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3년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마케팅 및 여행상품 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며 “팜카밀레를 포함해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태안군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개발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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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 | 서울 영등포구 |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YDP곤충체험학습관 재개관 | 2022/02/17 | |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YDP곤충체험학습관 재개관
- 곤충 표본 33종 130마리 등 다양한 곤충과 동물 등 관람 및 체험 가능 -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3월 1일부터 정상 운영 - 재개관 기념 ‘손바닥 곤충나라’ 특별전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YDP곤충체험학습관 재단장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 영등포구청 별관(선유동1로 80)에 지상1층 346.8㎡규모로 희귀 곤충과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부르키아나나비 등 곤충 표본 33종 130마리와 쌍별귀뚜라미, 개미귀신 검정물방개 등 곤충 23종, 비어비드래곤, 레오파드게코 등 동물 13종을 만날 수 있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최근 노후화된 시설물과 전시관 동선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곤충 표본 위주의 전시에서 살아 있는 곤충과 동물을 전시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심도 있는 경험을 위해 곤충해설(도슨트)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별‧분기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개관에 맞춰 ‘손바닥 곤충나라’ 특별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풍뎅이부터 사슴풍뎅이, 쌍별귀뚜라미, 꽃무지를 비롯하여 물방개 등 수조곤충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특별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3월 1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하고,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설과 추석 당일 및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개인과 단체(20인 이상)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18개월 이상 영유아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 영등포 주민의 경우 개인은 3천원 단체는 2천원이다. 그 외 지역은 개인 5천원 단체 4천원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열 확인과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이 엄격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YDP곤충체험학습관(☎2636-0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도심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YDP곤충체험학습관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을 통해 삶과 휴식이 어울리는 명품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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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3 | 전남 광양시 | 리뉴얼 마친 광양와인동굴, 방문객 큰 호응 | 2022/02/17 | |
리뉴얼 마친 광양와인동굴, 방문객 큰 호응
광양시가 지난달 29일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장한 광양와인동굴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출품작‘사유의 정원’ 도입으로 예술 지평 높여 - - 와인+족욕+미디어아트 한자리에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 광양와인동굴은 폐터널에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의 콘텐츠를 담아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새로운 콘텐츠를 유연하게 도입하면서 끊임없이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광양와인동굴이 이번에 선택한 아이템은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사유의 정원’과 ‘빛의 판타지아’다. 사유의 정원은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이 수직으로 겹겹이 드리워진 반투명 스크린에, 생동감 넘치는 음향과 함께 투영되는 미디어아트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목련 꽃봉오리가 탐스럽게 만개하고, 꽃잎이 눈발처럼 흩날리는가 하면 순식간에 넘실거리며 밀려오는 파도는 철썩이는 소리로 동굴에 공명을 일으키며 방문객을 금세 해변에 데려다 놓는다. 와인동굴에 걸맞게 탐스러운 포도가 싱그럽게 익어가는 정경이나 끝없이 펼쳐지며 장관을 이루는 은빛 자작나무숲도 방문객들의 환호성을 터트린다. ‘빛의 판타지아’는 천장에 매달린 다채로운 직육면체 LED 조형물에 타공된 수만 개의 빛과 와인병이 거울에 무한반복 반사돼 아름다운 은하수처럼 반짝이며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그 밖에 세계 여러 나라의 와인을 맛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와인 또는 라벤더를 활용한 족욕으로 발의 피로를 풀며 느긋하고 여유 넘치는 웰니스 시간도 누릴 수 있다. 아이들과 와인동굴을 찾은 한 가족 방문객은 “동굴이 주는 신비로움 속에서 와인과 예술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춘데다 광양에코파크까지 인접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체험을 선호하고 예술성이 높은 콘텐츠에 주목하는 트렌드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시도하는 광양와인동굴은 재방문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과 연계하면 훨씬 탁월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오전 10시~오후 7시 연중무휴 운영되며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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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4 | 전북 완주군 |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구이저수지둘레길,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 2022/02/17 | |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구이저수지둘레길,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협약 체결 콘텐츠개발·관광객 유치 집중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전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공모 신청을 했으며, 최종 선정에 따라 선정된 관광지 등 완주 남부권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1억4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완주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협약내용은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개선전략 수립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상품 발굴 및 판촉 활동 등이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술테마박물관으로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에 담긴 이야기와 5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전통주 빚기, 하우스 맥주, 발효빵·쿠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야외공연장, 잔디밭 피크닉 쉼터,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술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구이저수지둘레길은 총 둘레 9km로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맑은 호수 풍경까지 더해져 색다른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이면 권역을 ‘물과 술 그리고 사랑’이라는 테마의 힐링체험관광지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주변 관광지인 모악산,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마을, 도립미술관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 행복정거장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발굴에도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완주 남부권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되는 관광트랜드를 반영해 전략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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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5 | 경남 함양군 | 자유비행방식 국내 최장·최고도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 개장 | 2022/02/16 | |
자유비행방식 국내 최장·최고도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 개장
2월 16일, 지리산조망권 시야 가득히 3.27km의 대봉집라인 오픈 해발고도 1,228m, 대봉산 정상 부근에서 내리 꽂는 5개코스 3.27km의 자유비행방식 국내 최장·최고도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이 2월 16일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집라인이 동절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2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대봉집라인은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과 더불어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의 주력 레포츠 시설로 본 관광지가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대봉집라인은 지리산 조망권을 시야에 아우르는 최고의 풍광과 속도감 있는 스릴로 지난해 방문객들의 대단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휴장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를 해온 만큼 지난해 못지않은 흥행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봉집라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는데 3월분의 경우 2월 15일부터 예매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앞서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을 지난 2월 3일 개장한 바 있으며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철쭉군락지 보강,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외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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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6 | 경남 하동군 |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 내달 오픈 | 2022/02/16 | |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 내달 오픈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총연장 2,556m 한려해상·금오산 절경 동시 조망 금오산 짚와이어·스카이워크와 더불어 남해안 레저관광 메카로 자리매김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 금오산 케이블카가 내달 문을 연다.
15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대표 송용우)는 3월 말 금오산 케이블카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남해안의 관광 명소 발굴과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민자 600억원을 투입해 2020년 3월 착공했다. 산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의 탑승장은 ‘하동과 지리산’을 상징하는 갖가지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 아름다운 정원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줘 자연과 모던함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금오산 정상 부근에는 둘레길이 조성돼 여유로운 산책과 볼거리로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남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관계자는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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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 | 경남 남해군 | 남해각, 소통형 관광안내 공간으로 활짝 | 2022/02/16 | |
남해각, 소통형 관광안내 공간으로 활짝
감성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 제공 지역 관광사업체 홍보 등 양방향 소통 진행 관광 기념품 전시·판매 공간 조성 1973년 남해대교 개통과 함께 남해 관광의 관문 역할을 했던 ‘남해각’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남해각은 1975년 건립된 숙박시설이자 휴게공간으로 당시 국민관광지로 부상한 남해대교의 명성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휴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남해대교에 서린 남해군민의 애정과 추억을 갈무리한 전시·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여전히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리고 노량해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남해각’에 ‘남해관광 통합 플랫폼’을 설치하고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 △남해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체를 적극 홍보한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업체의 홍보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에는 남해군 관광기념품 전시 공간도 새롭게 조성된다. 남해군 관광기념품 홍보와 제로 페이를 활용한 상품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관광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18일(금)부터 선착순 방문객 500명 대상으로 남해 관광 상품 뽑기 이벤트를 펼친다.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뽑기 추첨으로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 요트 승선권(30명), 르뱅스타 독일빵집 슈톨렌(20명), 남해 행복베이커리 유자롤(20명), 설리스카이워크 그네 및 음료이용권(20명), 여행용 필름카메라(10명), 해랑이 스티커(400명)를 증정한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남해군 관광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해여행의 시작점인 남해각에 남해 관광 플랫폼을 열게 되었다”며 “남해 관광의 차별화된 관광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와 재단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을 통하여 안내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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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8 | 전남 순천시 | 순천시,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 2022/02/16 | |
순천시,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 안전하고 건강한 최고의 힐링 명소 도시 입증 - 순천시(시장 허석)가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이번 ‘K-웰니스 도시’선정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에 이어, 최고의 힐링 명소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K-웰니스 도시’는 사단법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2019년부터 우리나라 대표 웰빙·행복·건강 특화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세계웰니스대회 등 국내외 전시회와 컨퍼런스 개최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김미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은 “순천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기존 산업의 페러다임이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으로 재편될 것이다.”라며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비전과 함께 웰니스 도시라는 브랜드로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웰니스 도시는 올해 선정된 순천시(힐링명상 분야)를 포함하여 경남 합천군(자연숲캠핑 분야), 전북 순창군(힐링명상 분야), 경기 김포시(식품건강 분야), 충남 보령시(관광숙박 분야), 전북 익산시(힐링명상 분야), 전북 고창군(힐링명상 분야)이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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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9 | 전남 광양시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전남 ‘2월의 추천 관광지’ 선정 | 2022/02/16 |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전남 ‘2월의 추천 관광지’ 선정
광양시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입맛 돋우는 전남미식여행’을 테마로 한, 전남 2월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스토리가 있는 광양불고기+고로쇠로 입맛 돋우는 미식여행 - 광양읍의 젖줄인 서천변을 따라 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거리로 이색적인 조형물 등 볼거리가 가득한 광양불고기테마파크다. 특화거리 안내도, 광양불고기 스토리보드를 비롯해 어미소와 아기소가 정겨운 조형물, 행운과 수호신을 상징하는 희망소,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탑 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광양시의 꽃인 동백을 가로 9m, 높이 12m 규모의 빛 타워로 형상화한 문향마로는 음악분수와 함께 불고기특화거리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뭐니 뭐니 해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의 주인공은 천하일미 마로화적(天下一味 馬老火炙 :이 세상 최고의 맛은 광양불고기)이라 일컬어지는 광양불고기다. 참숯을 피운 청동화로에 구리 석쇠를 올린 후, 얇게 저며 양념한 소고기를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는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영양 만점 음식이다. 거기에 경칩 즈음까지만 맛볼 수 있는 신비의 약수 백운산 고로쇠를 곁들이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금상첨화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감이 즐거운 광양불고기를 맛본 후, 서천변을 거닐고 가까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를 찾아 예술을 향유한다면 2월의 특별한 미식여행이 완성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불고기는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 끝자락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로쇠는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구이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자연의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봄이 오는 길목 2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영혼까지 흡족해지는 광양미식여행으로 활기찬 새봄을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행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테마별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매월 전라남도 관광누리집, 카드뉴스,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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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 | 충남 태안군 | ’전통과 문화가 만나다!‘ 새롭게 변모하는 태안군 안면도수산시장 | 2022/02/15 | |
’전통과 문화가 만나다!‘ 새롭게 변모하는 태안군 안면도수산시장
-올해 4억 원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2년차 사업‘ 돌입- -벽화·포토존·조명 조성하고 특화매장·문화마당 등 추진, ’新 관광자원화‘ 기대- 태안군 안면도수산시장이 벽화와 포토존, 조명디자인, 특화매장 등을 갖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은 올해 총 4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 △쾌적한 쇼핑환경 개선(기반시설) △시장 정체성 강화(디자인 ICT) △공동체 상권의 활력(자생력 강화 교육) △시장 활력 제고(이벤트 및 홍보) △다다익선 캠페인 관리 등 시장 활성화 사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안면도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2년차 사업으로, 군은 대표 관광지인 안면도에 자리잡은 수산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첫걸음 기반 조성’,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1년차 사업을 각각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올해 2년차 사업을 통해 안면도수산시장을 안면도 여행의 관광코스로 만들고 지역자원과 시장의 특성을 연계해 특화상품 및 체험요소 제공이 가능한 시장으로 변모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음식점의 맛집화 및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시장 방문객을 늘리는 한편, 전통과 인정이 넘치는 시장 본연의 기능도 강화해 안면도수산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각오다. 구체적으로는 조명디자인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의 정체성을 반영한 고객쉼터 개선에 나설 계획이며, 포토존 및 외벽 벽화 조성을 통해 이미지 변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각종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강화, 홈페이지 개선,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해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수산물 특화매장 조성과 상인 아카데미 운영, 상인 요리교실, 독자 포장재 제작, 주말 문화마당 등을 추진해 타 시장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안면도수산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억 1600만 원을 들여 안면도수산시장 외벽도색 및 옥상 405㎡ 면적 방수공사를 실시했고 올해 시장 인근 3052㎡ 면적에 44면의 주차장을 신규 조성키로 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안면도수산시장이 안면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