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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 | 경북 문경시 | 문화가 융성하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 | 2022/01/19 | |
- 2012~2021 10년! 새롭게 도약한, 일등 문경 - 문화가 융성하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
문경은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전략적‧맞춤형 관광 마케팅에 주력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는 201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관광자원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었다. 가족참여형·체험형 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는 2012년부터 2016년, 2019년 총 6회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2017년과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였으며, 2020년, 2021년에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떨쳤다. 문경은 기존의 대표 관광지 뿐 아니라, 국내 최초 문화·생태·영상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와 복합휴양시설인 문경힐링휴양촌을 개장하고, 문경단산모노레일과 문경돌리네습지, 문경생태미로공원을 관광자원화 하는 등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 하였다. 테마와 공간, 대상별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충한 결과 2017년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고, 코로나19 이후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로도 부각되어 2021년에는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언택트 관광지로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에코랄라, 고모산성, 산양정행소 등 5개소가 선정됐다. 그리고 문경은 2021 우리나라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대비 무려 31계단을 상승해 9위를 차지했으며, 상위권에는 경상북도에서 문경과 경주가 유일하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하는 문경사랑상품권과 같은 성공적인 시책 추진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가 소득과 관광수입을 함께 증대시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마성 하내 시유지에는 52,750톤의 방치 폐기물이 모두 처리되고, 그 부지에는 tvN 마성오픈세트장이 조성돼 KBS 문경새재오픈세트장, SBS 가은오픈세트장, 2022년 준공 예정인 실내촬영스튜디오와 함께 촬영하기 좋은 도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세트장 외에도 새재 성곽과 탐방로, 해발 956m로 백두대간을 조망할 수 있는 단산, 문경시멘트 공장 등 곳곳에 야외촬영 공간이 많아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을 시작으로 25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며 드라마 및 영화 제작팀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89 문화 분야를 살펴보면, 우선 문화재 100점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지역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유산을 지속 발굴해 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총 33개의 문화유산이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9년 장수황씨종택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승격되고, 2021년 봉암사 마애미륵여래좌상은 보물, 김삼식 한지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김룡사 금선대, 대승사 묘적암, 봉암사 용추암 등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복원하고 정비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근대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아리랑 노랫말의 배경이 된 문경새재아리랑의 정체성 확립과 정통성 계승·보존을 위해 고요아리랑 민속 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중국, 일본, 러시아 교포가 참여하는 아리랑제를 개최하고, 아리랑 노랫말 일만수를 서예로 담아내는 등 문경새재 아리랑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선(禪)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 문경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도 마무리되어 2022년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2천년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으로 2.5km 길이의 탐방로를 개설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위해 건립된 문경문화원은 2018년 개원 이래 문화융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기장, 자수장, 한지장 등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신북천 복합문화 공간 및 문경읍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문화시설 확충에도 온 힘을 쏟았다.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53개 단체에 142억 원을 지원했으며, 서예, 민요, 사물놀이 등 문화학교와 한문학 인문교육인 시민명륜학교, 근암서원 강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통합문화이용 전용카드를 연간 3,000매 발행하여 시민 문화의식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관광 ‧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들은 더욱 보강하고, 새로운 자원 개발과 홍보에 힘써왔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관광, 문화산업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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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 | 전북 익산시 |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16년 만에 준공 | 2022/01/19 | |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16년 만에 준공
- 미륵사지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급부상 - - 정헌율 시장,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관광 시너지 효과 기대 -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이 16년 만에 준공되면서 익산시가 전국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갖춘 역사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마무리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시에 따르면, 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2006년 관광지 지정 이후 10여 년간 토지매입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정 시장이 취임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계획변경 승인, 실시설계 완료, 문화재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연이어 완료하며 사업에 진전을 보여왔다.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국비 포함 386억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총 면적 108,743㎡ 내에 전통문화체험관, 광장, 관광안내소, 주차장, 녹지공간 등의 다양한 관광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전통문화체험관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와 함께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완공에 앞서 익산시는 지방도 722호선 1km 구간 이설 및 4차선 확장을 지난해 8월 완료하였고, 이를 통해 미륵사지 관광지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 편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미륵사지 관광지는 2020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며“ 이번 미륵사진 관광지 조성사업 완공되면 수려한 조경과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 등이 갖춰져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최근 개관한 어린이박물관 등과 함께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월 말까지 미륵사지 관광지 내 편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행정절차 등 최종적으로 전북도 협의를 득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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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3 | 경북 경주시 | 경주시, 전 세계 여행지침서 ‘론리 플래닛’ 2022년 최고 여행지 10위 선정 | 2022/01/19 | |
경주시, 전 세계 여행지침서 ‘론리 플래닛’ 2022년 최고 여행지 10위 선정
- 세계 1위 여행출판사, “경주는 벽이 없는 박물관(the museum without walls, Gyeongju)” 호평 -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세계 최고 여행안내서 출판사, 저예산 여행자들의 필독서로 불려 세계 최대 여행전문 지침서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대한민국에선 유일하게 경주를 꼽았다. 경주시는 전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2022년 최고 여행 TOP10 도시(Best in travel 2022 top 10 cities)’에 경주를 10위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여행안내서 출판사로 영국의 토니 휠러 부부가 1972년 창간했으며, 현재도 저예산 여행자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은 ‘벽이 없는 박물관(the museum without walls)’으로 알려진 경주는 한국의 어느 곳보다 많은 고분, 사찰, 암각화, 탑, 궁궐 유적 등 ‘역사로 가득 찬 사랑스러운 도시(It’s a lovely city, stuffed to the gills with history)’라고 소개했다. 특히 론리 플래닛은 경주에서 보물찾기 하듯 고대 왕실 유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신라 귀족들의 노천궁과 풀무덤, 국립공원, 언덕, 연꽃밭 등 수백 점의 불교 유물 등을 꼭 찾아봐야 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어떻게 경주가 한국의 멋진 도시가 되었는가(How Gyeongju has become South Korea's city of cool)’라는 론리 플래닛 작가의 기고 글을 통해 서울에서 고속열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어 한국의 수도 밖 도시를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주면적은 서울의 약 2배 크기지만, 대부분 인기있는 명소가 중심지에 모여 있고, 주변의 많은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지역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론리 플래닛은 ‘황리단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한국의 전통한옥이 있던 이곳은 지난 10년 동안 시크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 가게 등으로 바뀌어 ‘최근까지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until recently, one of the hottest neighborhoods in the country)’라고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세계 최대 여행전문 지침서 론리 플래닛 2022년 최고의 여행도시 TOP10에 선정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숙박 등 전세계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론리 플래닛은 매년 최고의 여행지를 국가, 지역, 도시로 나눠 선정하고 있다. 올해 1위 도시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올랐고 10위권 내 아시아 도시로는 경주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가 2위로 이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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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4 | 경남 창원시 | 창원시,‘드라마 촬영 명소’해양드라마세트장 새 단장 | 2022/01/19 | |
창원시,‘드라마 촬영 명소’해양드라마세트장 새 단장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 등 균특지방이양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8억 원 확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가야시대를 재현한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새롭게 태어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2년도 관광자원개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사업’과 ‘파도소리길 안전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자리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일대에 총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주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세트장이 있는 명주마을 주변에 해안 탐방로를 조성한다. 오는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지난 2010년 MBC드라마 <김수로> 촬영을 계기로 조성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선박이 드나드는 옛 포구를 비롯해 저잣거리, 수상가옥 등 가야시대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흔치 않은 바다를 낀 세트장으로 지금까지 65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됐다. 세트장 인근에는 해안 절경을 낀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파도소리길(1.7㎞)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세트장 내 주요 촬영 시설인 김해관, 선착장, 저잣거리 등에 오래되고 낡은 부분을 정비하고, 드라마 속 해상무역 장면에 등장하는 선박을 새로 지어 더 안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파도소리길과 연결하여 명주마을 앞 도로변에 1㎞ 길이의 해안 탐방로를 조성하고,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바다를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야간관광명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나재용 창원시 관광과장은 “국내 대표 드라마 촬영지 중 한 곳인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더 안전하게, 더 정교하게 다듬어 ‘흥행 보증 수표’이자 ‘관광 보증 수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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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5 | 강원 원주시 | 「소금산 그랜드밸리」 1월 21일 그랜드 오픈! | 2022/01/18 | |
「소금산 그랜드밸리」 1월 21일 그랜드 오픈!
- 1월 20일 오후 3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개통식’ - 출렁다리-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로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 원주시는 오는 1월 20일 오후 3시 울렁다리 광장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고 다음 날인 21일부터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통식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로,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2020년에 착공하고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했다. □ 울렁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다리를 건널 때 아찔함을 느껴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 특히 다리 중간에 조성된 유리 구간에서는 절정의 아찔함과 빼어난 풍광을 느낄 수 있다. □ 시는 작년 데크산책로와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시범 개장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고 이번 울렁다리 공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그랜드 오픈하게 된 것이다. □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출렁다리부터 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수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원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3시 30분에 매표 마감한다. □ 이용요금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일반 3,000원, 원주시민 1,000원(기존 출렁다리 요금 적용)이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향후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최종 완성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라며, “이는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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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6 | 전남 완도군 | 완도군, “청정바다에서 해양치유로 힐링하세요!” | 2022/01/18 | |
완도군, “청정바다에서 해양치유로 힐링하세요!”
2월 25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선착순 30명 모집 완도군은 2월 25일부터「봄, 바람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야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적인 홍보가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총 3,752명이 해양기후치유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바람과 힐링」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일반인 대상 ▲해양치유 체험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읍면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챌린지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치매 경증 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민원 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엑서사이즈,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인 황칠, 비파, 청산도에서 자란 보리가 들어간 검정보리 커피 시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노래하는 그릇인 ‘싱잉 볼’ 명상을 확대하고, 파도소리 명상, 마음 표현하기 명상, 맨발로 모래 걷기, 호흡 명상,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짐볼, 폴 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햇살 아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운동하는 자체가 힐링이었다”, “평소 몸이 자주 아파 운동이 부담스러웠는데 노르딕워킹을 한 후 몸이 풀리고, 싱잉 볼 명상을 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5.7%가 ‘향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했으며, 주관적 치유 효능으로 78.9%가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나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 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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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7 | 경북 군위군 | 삼국유사테마파크 겨울왕국 오픈 〈스노우페스타〉 | 2022/01/17 | |
삼국유사테마파크 겨울왕국 오픈 〈스노우페스타〉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 개최 - □ 작년 겨울 가족 단위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스노우페스타’가 지난달 25일에 돌아왔다. □ 도심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눈을 소재로 작년 겨울에 처음 개장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스노우페스타’가 올해도 하루 평균 600명, 주말 약 3,000여 명의 입장객들의 마음을 훔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스노우페스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울광장에서 진행되며 면적 5,800㎡를 이루고 있어 입장객 간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 한울광장 안에서 진행되는 모든 체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스노우페스타는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눈놀이터는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등 눈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눈미끄럼틀에서는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공간으로 작년보다 더 넓은 슬로프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글루 마을과 삼국유사 캐릭터 눈사람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곳곳에 포토존으로 구성하였다. □ 12월 25일부터 시작된 스노우페스타는 마감 시간이 작년보다 한시간 연장되어 시민들이 여유롭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 눈미끄럼틀 같은 경우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시 이용 가능 인원수를 200명으로 제한한다. □ 또한 발열체크, 명부작성, 안심콜, 테마파크 내 상시 소독 및 방역 등 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에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054-380-3964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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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8 | 경남 | 경남도, 감성치유와 찾고싶은 힐링 명소 딱 여기, 정원 | 2022/01/17 | |
경남도, 감성치유와 찾고싶은 힐링 명소 딱 여기, 정원
- 전국 61개소 중 18개소(30%)로 정원 조성에 대한 도민 관심 높아 - 정원별 산과바다, 커피와 와인, 체험활동 등 다채로움 선사 - 지친 감성을 치유받기 위해 방문객 증가 경상남도는 2015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8개소의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61개소 중 18개소(30%)를 차지할 정도로 정원 조성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다. 민간정원이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다. 1 2 도내 민간정원 18개소는 남해군 섬이정원‧남해토피아랜드‧화계리정원, 통영시 해솔찬정원‧물빛소리정원‧춘화의정원‧나폴리농원, 거제시 옥동힐링가든, 함양군 하미앙정원, 거창군 이한메미술관정원‧이수미팜베리정원, 창녕군 만년교정원, 양산시 녹색교육정원‧새미골정원, 밀양시 엄마의정원, 김해시 농부가그린정원이 있다. 5 4 개인이 오랜 시간 정성으로 가꾸어 온, 삶과 취향이 온전히 녹아있는 공간으로 산과 바다, 커피와 와인, 분재와 꽃향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정원 등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몇 군데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다랑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전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인 남해 섬이정원, 오래된 주목과 꽝꽝나무로 토피어리를 만들어 작은 동화 속 같은 남해 토피어리정원, 바다로 둘러싸인 정원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물빛소리정원,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분재원과 130여종 꽃향기가 퍼지는 야생화원인 통영 해솔찬정원 등이 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민간정원은 무료 또는 입장료를 내고 관람이 가능하며, 경남산림휴양 누리집*를 통해 도내 정원 등록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yeongnam.go.kr/forestrecreation/index.gyeong 원예체험 등 체험활동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등록된 연락처를 통한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접하고 이를 통해 치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민간정원을 계속 발굴하겠다"며 “새로운 정원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원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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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9 | 전남 강진군 | 고려청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거듭난다 | 2022/01/17 | |
고려청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거듭난다
물레체험, 코일쌓기 등 VR 가상체험존, AI관람안내, 원격체험 가능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박물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과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 등 2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은 고려청자 제작, 무역‧항해, 발굴, 보존‧전시 전 과정을 모티브로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VR을 통한 물레체험, 코일 쌓기, 문양 그리기 등 가상체험존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으로는 AI 관람안내 시스템과 가상박물관 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추진된다. AI 관람안내는 관람객의 연령대에 맞는 관람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또 가상박물관 시스템은 원격지에서도 고려청자박물관의 전시실 공간을 관람하고 유물을 확대, 축소, 회전 등 움직이면서 만져보고, 퀴즈형 학습기능을 추가해 방문객들의 전시에 대한 흥미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강진의 대표 콘텐츠인 고려청자에 첨단 기술 도입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놀이시설과 가상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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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 | 강원 | “DMZ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서비스 개시” | 2022/01/13 | |
“DMZ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서비스 개시”
□ 강원도DMZ박물관(관장 박성정)은 「스마트 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 오는 15일부터 제공되는 스마트박물관 서비스는 소장유물, 전시콘텐츠,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비대면 관람환경을 강화한 것이다.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323점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고해상도의 소장유물 자료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으며,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구축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유물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해설사의 해설 없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텍스트와 오디오로 제공받도록 했다. 비대면 도슨트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와 어린이용 해설도 서비스 되도록 함께 구축하였다. 또한, 전시장 2층 삐라(심리전단)전시장에는 75인치 키오스크를 활용 하여 6.25전쟁과 그이후의 삐라 100점과 일제강점기 이후의 금강산관광 엽서 50점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손쉽게 원하는 자료를 터치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0여점에 대한 360도 입체영상과 박물관 내부 VR영상도 제공한다. □ 박성정 DMZ박물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등 시대변화 대응을 위한 ONE-STOP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및 비대면 관람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흥미유발과 전시유물의 이해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DMZ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