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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충남 서천군 | 서천군 추석 연휴 & 가을 관광 ‘절찬 홍보 중’ | 2023/09/25 | |
서천군 추석 연휴 & 가을 관광 ‘절찬 홍보 중’
자연과 역사를 한데 품은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할 만한 관광지와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소개했다. 먼저, 서천군에는 잘 보전된 자연과 문화를 기회로 활용해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이 존재한다. 바로 판교면 현암리에 위치한 ‘시간이 멈춘 마을’로 기성세대의 향수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흥미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레트로 문화 공간이다. 마치 일부러 지어놓은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한 판교면 현암리 일대는 우리나라 근현대 농촌지역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21년 10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다만, 현재는 노후된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일부 건축물은 관람이 어려우며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을 꿈꾸고 있다. 또한, 판교면은 예로부터 도토리묵으로 유명한 고장, 푸르른 산과 숲에서 채취된 도토리로 만들어진 도토리묵은 지역 특유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이를 자랑하듯, 군은 10월 13일부터 이틀간 판교면 현암리 일원에서 묵을 활용한 음식과 체험 거리가 풍성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13일부터 15일까지 ‘모시 본고장’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도 예정돼 있어 전통 소곡주 시음부터 1970~80년대 레트로 공간에서 즐기는 하이볼·칵테일까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총면적 25㎡의 드넓은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신성리갈대밭이 인근에 있어 수려한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의 신성리 갈대밭의 저녁노을은 전국의 사진작가들로부터 각광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기에 갈대 위로 쏟아지는 낙조는 가을 하늘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서천의 명산인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치유의숲은 건강증진을 위해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치유시설인 건강측정실 및 아로마테라피실, 족욕실 등을 갖추고 있는 ‘서천 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싱잉볼 명상, 햇살 명상, 걱정 인형 만들기, 숲길 걷기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아들도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또 하나의 작은 지구’로 표현되는 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의 다양성, 어린이체험전시실‘바다마을 고래고래’, 특별전시, 4D 영상 등 기획전시 기능을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전시관으로, 로비에 들어서면 5200개의 표본병이 담긴 ‘씨드뱅크’가 우리나라 해양생물다양성을 연출해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든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긴 연휴 동안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우리 서천군에 방문하시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가을에는 서천 관광지도 둘러보며 지역 축제도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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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전북 김제시 |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안다미로! 김제지평선축제 | 2023/09/22 | |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안다미로! 김제지평선축제
- 올 가을, 김제로 놀러 가 볼까? - 매년 가을이 되면 김제의 넓은 평야는 지평선 축제로 떠들썩해진다 김제지평선축제로 가는 길은 심심할 틈이 없다. 가는 길마다 만경평야의 논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황금빛 지평선의 아름다움 속에서 역동적이고 생생한 프로그램들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축제로 그 의미를 더한다. 매년 초가을 풍요로운 황금 들녘과 파란 하늘이 맞닿은 곳, 전북 김제에 가면 400리길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김제지평선축제를 만날 수 있다. 1999년부터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지평선 쌀을 소재로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적 특성을 살린 농경문화와 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승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동 한마당 축제로 변화를 거듭하며 어느덧 25회째를 맞고 있다.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최고 최대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가을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가을, 쉼 없던 일상에서 벗어나 드넓은 평야에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모습만으로도 풍요로운 김제에서 청명한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축제의 기쁨을 수확해 보자. ◆ ESG 가치 실천, 지속가능한 축제 ESG(Environmental 환경, Social 사회, Governance 지배구조) 개념을 축제 운영에 반영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축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실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시민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심각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노력으로 생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종이 인쇄물 축소, 에코존 지정을 통한 다회용기와 친환경 용기 사용 장려,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포토존 조성 등 축제도 즐기고 환경문제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행사장내 농특산품 할인 판매 수수료 지원, 판매부스 입점료 인하, 청년장터 공간 조성, 시내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무대공연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시민주도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예술인, 청년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 민간단체와 경영체가 기획단계부터 축제운영까지 공간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 바가지 NO! 인심 YES! 고향의 참맛! 오래전 너나 할 거 없이 힘들게 살던 시절에 쌀은 풍요로움의 상징이었고 예부터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는 넉넉한 인심과 풍성한 먹거리로 유명했다. 그릇이 넘치도록 풍요로운 축제라는 슬로건처럼 김제지평선축제의 먹거리장터에는 1만원을 넘는 음식이 없다. 최근 많은 지역축제가 바가지요금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지평선축제에서는 음식가격을 표준화하고 가격공시를 통해 바가지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읍면동 특화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금산면의 소고기삼채 육개장은 지역 특산품인 삼채뿌리와 한우를 이용해 얼큰하고 진한 맛의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고 그외에도 신선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정성껏 조리한 지역별 특화음식 또한 훌륭한 맛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부담없이 찾아와 진미가효의 기쁨을 누리고 가길 바란다. ◆ 농특산품 세일 판매! 부담없는 쇼핑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운영하는 농특산품 장터에서는 김제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품을 10~1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특산품 장터는 벽골제 신정문과 구정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샤인머스켓, 인삼, 표고버섯, 딸기잼, 청국장, 누룽지, 한과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현장 구매는 물론 택배도 가능해 무거운 짐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 벽골제 짚신 퍼레이드,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벽골제 짚신 퍼레이드는 벽골제 인근에 위치한 낮은 언덕인 신털미산에 얽힌 옛 이야기를 토대로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짚신을 신고 벽골제 제방을 거닐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고 짚신을 벗어던져 신털미산을 쌓으며 선조들의 땀과 노력으로 축조된 벽골제의 역사와 의의를 돌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벽골제는 백제시대 330년(비류왕27)에 축조된 이후 몇 차례의 보수공사가 있었는데 조선시대에 이르러 1415년(태종15)에 벽골제의 보수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영을 내려 백성들을 동원하였고 인부들이 지친 몸을 쉬면서 짚신에 뭍은 흙을 털고 헤어진 짚신을 버려서 이루어진 산이라하여 신털미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지고 있다. 그 외에도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벽골제 쌍룡놀이,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횃불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축제 홈페이지의 사전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아궁이로 쌀밥 지어 먹어봤니? 놀거리 가득 신나는 축제 지평선축제에는 산업화와 더불어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 없는 시골 아궁이에 직접 불을 지펴 밥을 지어 먹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체험”은 씻은 쌀을 받아 아궁이에 올려 직접 장작을 때고 밥을 지어 준비된 시골 반찬과 함께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향수와 그리움을, 김제지평선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꼭 체험하고 가야하지 않을까 그밖에도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지평선 연나리기, 트랙터 마차투어, 우마차여행, 목장나들이, 벼 수확체험, 초가집만들기, 공예체험, 선비문화체험 등 전통 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김제 새만금 하늘 위에 검은 독수리 출현! 축제의 뜨거운 열기에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제기간중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김제시 새만금 바람쉼터 하늘 위를 나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개최되며 지평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며 23분간 탁 트인 새만금의 하늘을 하늘을 수놓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람 장소인 새만금 바람쉼터는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건설중인 새만금 신항 조성부지와 맞닿은 곳으로 길게 뻗은 새만금 방조제와 새만금 동서도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해당 위치는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로 1290번지(도로명 주소)로 내비게이션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 김제!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일상에서 지친 당신의 힐링 여행지, 김제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오감만족 체험과 축제의 참맛을 충분히 즐겼다면 황금들녘을 따라 울긋불긋 펼쳐지는 코스모스 400리길을 따라 새만금을 경유한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황금들녘과 코스모스 400리길을 따라 김제 서부지역 끝에 위치한 심포항과 망해사의 서해 일몰과 서해안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보며 33km에 뻗어있는 동북아의 허브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다보면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마음의 안식과 평안이 찾아온다. 여기에 동부권 천년고찰 금산사의 산사체험과 금산사 주변 동심원, 금산교회, 수류성당을 통해 김제문화의 뿌리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가을날의 은은한 여유까지 만끽한다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지한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을의 정취화 낭만적인 풍경이 높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김제 지평선 들녘에서 올 가을, 삶의 여유를 되찾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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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전북 군산시 | [기획]추석 연휴, 레트로 힐링 여행지 군산으로 오세요 ~ | 2023/09/22 | |
[기획]추석 연휴, 레트로 힐링 여행지 군산으로 오세요 ~
- 근대문화가 숨쉬는 레트로 여행지 군산, 근대역사문화유산과 서해바다가 있는 곳 - - 추석 연휴를 놓쳤다면, 10월 6일 ~ 9일 군산시간여행축제 방문하자 ~- 오는 10월 추석 연휴,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원도심에서의 시간여행은 물론,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금강하구의 독특한 생태체험, 천혜의 자연경관에 지질 명소 탐방까지, 테마 별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여행의 도시 군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맞이 체험과 문화행사가 가득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군산의 생활상과 일제에 항거한 우리민족의 열정의 흔적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근대사 박물관으로,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경제적 수탈의 현장이었던 근대건축관(구.조선은행 군산지점)과 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는 박물관 일원에서 명절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전시 관람 외에도 각종 공연과 체험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연휴 기 간중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포함해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 문학관, 금강미래체험관까지 전시관을 무료 개방된다. 레트로 추억여행, 신흥동 말랭이마을과 야경이 더 아름다운 도시숲공원 근대문화도시 군산의 시간여행마을을 찾는다면, 산비탈에 형성됐던 마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말랭이마을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말랭이마을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1950년대 피난민들이 터를 잡고 정착하면서 본격적인 마을이 형성됐으며, 근대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근대 생활상을 재현한 벽화들과 전시관, 예술인 레지던스 공간 등이 조성됐다. 주민들과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말랭이마을 골목잔치와 주말에 운영되는 막걸리 양조 체험 등이 인기를 모으며 시간여행마을의 새로운 레트로 추억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말랭이마을 곳곳의 벽화 사이에 숨겨진 사진 촬영 포인트를 찾아 재미있는 인생컷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말랭이마을을 찾았다면 인근 신흥동 도시숲 공원 산책도 잠시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월명산 아래에 위치한 신흥동 도시숲 공원에 오르면 군산 원도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특히 산책로의 형형색색의 은은한 경관조명은 신비로운 숲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도시숲공원을 따라 오르다 보면 군산의 상징인 월명산 수시탑을 배경삼아 인생컷을 연출할 수 있어, 숨겨진 사진 명소로 추천한다. 금강의 생태를 즐길 수 있는 곳, 금강미래체험관과 금강습지생태공원 금강하구에 위치한 금강미래체험관은 금강의 문화, 생태,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시설이다. 2022년 새롭게 리모델링한 전시관에서는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군산의 독특한 생태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금강하구의 경관 감상과 야외 조경공원에서의 생태 탐사와 산책도 놓치지 말아야 할 금강미래체험관의 관람 포인트로 추천한다. 연휴 기간중 방문하면 무료입장에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기후변화 관련 기상기후 사진자품전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의 맞은 편에 위치한 금강습지생태공원은 잘 알려지지 않은 군산의 힐링 명소다. 금강을 끼고 있는 공원 전체에 갈대습지와 생태연못, 전망데크는 물론, 굽이 굽이 산책로를 따라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정자가 있어 잔잔한 금강의 수변을 조망하며 조용한 힐링과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에 맞춤인 공간이다. 특히 금강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금강습지생태공원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볼 것을 추천한다. 군산에 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고군산군도, CNN도 극찬한 아시아의 보물 군산에 왔다면 아름다운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를 놓치지 말자.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아찔한 스카이썬라인 체험, 바다 위를 걷는 신비한 체험 장자교 스카이워크, 선유도와 장자도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대장봉 등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다. 또한 고군산군도의 초입에 위치한 신시도에 들러 정겨운 어촌마을의 일상을 담은 벽화들 사이로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고, 무녀도에서는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면 건너갈 수 있어 ‘모세길’이라고도 불리는 쥐똥섬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고군산군도는 고대부터 형성된 독특한 지질구조의 기암괴석들이 가득해 올해 6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고군산군도 육로여행이나 유람선․ 여객선을 이용한 해상여행을 통해 고군산군도 지질명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고군산군도 여행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추천한다. 추석 연휴에 군산을 놓쳤다면? 10월 6일 ~ 9일,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방문하자 추석 연휴 군산방문을 놓쳤다면, 10월 6일부터 펼쳐지는 「근대의 문화와 멋, 맛의 향연 군산시간여행축제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매년 테마가 있는 문화축제로 올해 11년째를 맞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간여행마을 거리 곳곳에서 <근대먹방 300> <스트릿마당> <군산대한독립만세> <모아모아 시간> <근대패션쇼> <군산공룡대탐험> 등 48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월 7일과 8일에는 시간여행축제장 인근 군산짬뽕특화거리에서 <군산짬뽕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한층 풍성한 군산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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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경북 안동시 | 추석 연휴, 안동 관광 여기 어때? 이벤트‘풍성’ | 2023/09/22 | |
추석 연휴, 안동 관광 여기 어때? 이벤트‘풍성’
- 하회마을·병산서원·봉정사·도산서원, 추석 29일 무료 개방 - 30일 하회선유줄불놀이 개최, 매일 하회별신굿탈놀이 볼 수 있어 - 연휴 내내 도산서원 야간 개장, 호젓한 야간의 서원 정취 물씬 - 10월 1일 탈춤축제 전야제에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 ‘붐’ - 3일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 예정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우선,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가 열려 민속놀이체험(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 막걸리 빚기 체험,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딱지 만들기, 연날리기 키트가 제공되고 산성마을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는 3D 의병체험, 선비숙녀변신방, 폭탄탈출방 등이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국악공연, 버블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9.29.)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평시 무료 개방), 도산서원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연휴 나흘 내내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연휴 내내 하회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접빈다례는 빈연정사, 멧돌과 다듬이 체험은 노인회관, 짚공예 병풍 체험은 염행당에서 열린다. 특히, 30일에는 19시부터 전통불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만송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도산서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색다른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개장(18시~22시)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조형물, 테마 연극 퍼포먼스, 경전 성독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추석을 맞아 28일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친절 캠페인과 함께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귀성객을 환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뮤지컬 이육사 공연이 안동체육관에서 28일 19시, 29일~30일 16시, 19시에 열린다. 무엇보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10월 2일 축제 개막행사에는 ‘한국의 탈춤’과 현대 탈춤, 드론쇼,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안동시 관내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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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전남 장성군 |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10월 7일 개막! | 2023/09/22 | |
“당신의 가을… 장성으로부터”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10월 7일 개막! ‘꽃나들이 캠프닉’, ‘꽃 향기 소리 놀이터’ 등 체류형 축제 콘셉트 인기 예감 황룡강~장성호 하류 100억 송이 가을꽃 식재 ‘장관’ 연출 용작교 야경 기대감 ‘증폭’… 김한종 군수 “행복한 추억 선사하도록 정성껏 준비” 장성군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꽃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100억 송이 가을꽃, 야경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군에서 시작되는 가을꽃 이야기가 황룡강을 찾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의미다. △장성, 피어나다(경관, 전시) △장성, 공감하다(문화, 공연) △장성, 표현하다(체험행사) △장성, 함께하다(연계행사) 네 개의 콘셉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부분은 ‘체험’이다.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은 꽃길을 걷거나 공연 본 뒤 바로 축제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황룡강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장성군은 이번 가을꽃축제를 위해 ‘꽃나들이 캠프닉’ 공간을 마련했다. 꽃밭에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축제기간 내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소풍 가듯 가볍게 야영 분위기를 즐기는 콘텐츠다. 문화대교 인근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꽃 향기 소리 놀이터’가 설치된다. 꽃 피아노, 나무 실로폰 등을 연주하며 자연과 벗 삼아 뛰어노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다. 반려동물과 함께 왔다면 ‘우리 가족 펫 놀이터’가 좋다. 꽃 향기 소리 놀이터 가까이에 마련된다. 가을꽃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가을꽃 테마체험’에선 화관 만들기, 압화 체험, 가을꽃 향수 만들기 등 흥미로운 순서가 준비된다. 축제장 곳곳을 걸으며 도장(스탬프)을 받는 ‘스탬프 투어’도 관심을 끈다. 증강현실 체험, 꽃 피아노 등 정해진 곳을 다녀온 뒤 도장을 모으면 해바라기 머리띠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지난 축제에서 호평받은 향토식당, 꽃길열차, 수상체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축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도 기대된다. 먼저, 개막일인 7일 저녁 6시 축제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에선 ‘개막 축하쇼 가요베스트’가 열린다. 설운도, 조항조, 신유, 양지은 등의 출연진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일요일인 8일에는 콘서트 ‘어제보다 괜찮은’이 펼쳐진다. 이석훈, 박혜원, 선우가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14일에는 엠비엔(MBN) ‘불타는 트롯맨’ 출연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곱 명의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평일 저녁에는 디제잉, 현대무용, 포크음악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파티’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 특설무대에선 지역 예술인들이 ‘꽃길음악회’를 연다. 강변 따라 눈부시게 피어난 가을꽃과 야간 경관, 포토존 등 오직 황룡강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감동적인 볼거리도 풍성하다.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과 장성호 하류 9만 1800㎡ 부지에 백일홍,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00억 송이가 훌쩍 넘는 가을꽃을 심었다. 또 플라워터널 인근 용작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한층 환상적인 야경을 완성했다. 장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테마정원, 포인트정원도 예쁘게 가꿨다. 군은 축제 이후에도 10월 2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즐겼다면 장성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장성호 수변길은 올해 전남 최우수 숲길로 선정됐을 정도로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장성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가 있는 왼편 출렁길은 가족 단위 방문, 우측 숲속길은 산행(트레킹)에 알맞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천년고찰 백양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편백숲 하늘숲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김한종 군수는 “사계절 아름다운 장성이지만, 가을 장성은 전국 어느 명소와 비견해도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한다”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장성에서 따스하고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 간직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390-7240)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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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경북 영천시 |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 | 2023/09/22 | |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열린 축제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축제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을 준비를 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 최대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을 주제로 하며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주제관에서는 화성 탐사를 떠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행성 자원 채취, 화성 쓰레기 사냥, 외계인과 즐기는 댄스클럽 등이 준비되어 있고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하는 천체사진 전시전도 열린다. 또한 화성 관련 천문과학강연을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 동양인 최초 NASA 과학탐험가 문경수에게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별이랑 달이랑’ 우주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 천문 관련 대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별 관측 스타 파티에서는 낮에는 태양 관측과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을 찾고, 밤에는 여러 가지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관측 미션 클리어 시 기념품도 증정된다. 일몰 후에는 별자리 강연과 누워서 별 보기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천문과학관에서는 800mm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볼 수 있고, 별 관련 만화영화도 상영된다. 또한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우주정거장 도킹 체험, 우주 동작 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0월 7일 개막식에는 식전공연으로 영천별빛어린이무용단, LED브라스밴드-메이킹보이즈의 공연이 펼쳐지고 LED 드론 라이트쇼(100대)도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밤하늘의 펄”이라는 가사의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 LOVE me 등을 부른 힙합가수 비오(BE’O)가 온다. 10월 8일과 9일에도 초청가수 정효빈, 영천M댄스, 매직사이언스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 외에도 전국 어린이 별빛 골든벨, 과학 KIT 만들기, 누리호 발사 체험이 진행되며 별빛 포토존과 사진관도 운영한다. 또한 지역 학교, 공공기관, 천사모(영천시 과학교사모임)가 참여하는 천문우주, 자연과학, 문화체험 등 30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자석별 낚시존, 로봇축구, 대형 비눗방울 만들기 등 플레이존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기존 운영 중인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전시체험관의 이용료가 50% 할인되어 축제 기간 중 우주에서 온 새로운 친구 보노보농과 모험을 떠나는 3D 풀돔 애니메이션 ‘안녕! 보노보노‘를 천 원에 즐길 수 있다. 만 원권 지폐에 그려진 우리나라 최대의 광학망원경(직경 1.8m)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도 축제 기간에 개방되며 관람객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로 모집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특별한 재미와 감동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별빛축제를 통해 별세권 영천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란다.”라며 별빛축제가 경북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민욱 별빛축제 추진위원장은 “20년째를 맞이한 별빛축제가 가상과 현실을 아우르는 별세계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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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전북 남원시 |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 남원 문화재 야행 10월7일부터 3일간 개최 | 2023/09/22 | |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
남원 문화재 야행 10월7일부터 3일간 개최 남원시에서는 ‘광한청허부, 달나라궁전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가을밤의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남원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남원문화재 야행’은 광한루원, 요천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지며,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기간과 함께 열리는 올해 행사는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30가지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8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이다. 먼저, ▲야경(夜景)으로 별빛 쏟아지는 광한루 달빛 아래 밤풍경과 요천광장의 아름다운 낙화놀이를 볼 수 있으며, ▲야로(夜路)는 보물찾기, 옥황상제 길놀이 퍼레이드 등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제공된다. ▲야사(夜史)에서는 광한루원 창건 당시 이야기를 관객소통형 상황극으로 체험하며 밤에 듣는 문화재 이야기가 펼쳐지며, ▲야화(夜畵)를 통해 낭만정원 광한루와 함께한 멋진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다. ▲야설(夜說)은 남원시립농악단의 농악 공연으로 관객들을 태평성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하며, ▲야시(夜市)에서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예촌광장에서 펼쳐져 달빛 쉼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야식(夜食)은 월궁주막으로 요천광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야숙(夜宿)을 통해서는 은하수 아래 한옥에서의 하룻밤 묵어 보며 남원 문화재야행의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문화재 야행은 광한루원의 밤을 거닐며 남원만의 특별한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같은 기간에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제31회 흥부제’를 함께 열어 남원의 다양하고 풍성한 예술과 문화를 흠뻑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오감이 즐거운 남원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3 남원문화재 야행 홈페이지(namwonnigh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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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경남 사천시 | “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 황금연휴에도 정상운영합니다” | 2023/09/21 | |
“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 황금연휴에도 정상운영합니다”
-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10월 3일 모두 정상운행 - - 기념품 증정, SNS 이벤트, 포토존 설치 등 추석기념 행사 마련 - 경남 사천의 대표 관광지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시원한 쪽빛바다, 아기자기한 섬과 등대들 그리고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힐링여행지다. 특히, 남해 앞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원시어업 ‘죽방렴’,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인 ‘실안낙조’,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 등을 모두 볼 수 있는 볼거리맛집으로 황금연휴 기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추석 연휴 운영시간 안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이번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 개천절 휴무까지 더해져 이번 연휴기간동안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케이블카를 정상운영하되,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부터 10월 2일은 09시~20시까지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은 09시~18시까지 운영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각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연휴가 끝난 4일은 시설의 정기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한 고객사은 이벤트 실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추석 연휴를 고객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가위, 소원이 이뤄진 달’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블카에 설치된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에 소원을 적어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 인증사진을 공유하면 당첨자 총 30명에게 <3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9일부터 케이블카 탑승객 대상으로 추석 기념품 <발효커피 세트>와 <견과류 세트>를 증정한다. 준비 수량은 총 3000개로 2인당 1개씩 증정하며, 케이블카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재천 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케이블카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많은 방문과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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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강원 평창군 | 풍성한 가을의 시작,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2023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 2023/09/21 | |
풍성한 가을의 시작,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2023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2023년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평창백일홍축제는‘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산책’이라는 주제로 가을하늘 아래 굽이굽이 평창강과 아름다운 백일홍 꽃밭을 통해 녹여내었다. 꽃밭 구간은 총 7개로 하천변을 따라 백일홍꽃밭, 황화코스모스밭, 반려견피크닉존, 단풍나무길, 대왕참나무숲길이 조성되어 가족·친지·연인과 함께 천천히 산책하며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가지각색의 백일홍 꽃밭은 백일홍축제위원회, 평창읍, 지역주민 등 각 사회·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 약 700명이 땀을 흘려가며 조성하였으며,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15만주의 백일홍 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꽃밭과 사람,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의 구성과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제4구간에 반려견피크닉존을 조성하여 어질리티, 프리즈비, 경찰견시범, 반려견수제간식 만들기, 소품만들기 등 다양한 반려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꽃밭 산책길 내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댜양한 포토존은 물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부스와 바위솔전시장 부스, 파라솔쉼터, 버스킹공연, 깡통열차 등을 통해 산책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제7구간에 조성된 300m 길이의 대왕참나무숲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축제장의 구성 및 체험요소와 더불어 2023 평창백일홍축제는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으로도 눈길을 끈다. 개막식 날 퓨전전통예술단 및 아리엘 등 공연을 시작으로, MBC 강변가요제, 대통합아라리, 한가위노래자랑, 백일홍K-trot전국가요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9.23.(토) 평창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MBC 강변가요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진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은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평창백일홍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이번 한가위엔 소중한 사람들과 백일홍꽃밭을 거닐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예술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백일홍축제’는 23.9.22.(금)~10.1.(일)까지 10일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백일홍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101hongfestival.co.kr, 전화 ☎ 033-333-6033로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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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경남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을 경남 추천 여행지 18곳 | 2023/09/21 |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을 경남 추천 여행지 18곳
- 경남도, 가을 추천 여행지 18곳 및 추석 연휴 프로그램 소개 -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출발! 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을바람 함께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 ①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창원) =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②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 ▲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진주)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이다. 목공체험, 네트 어드벤쳐, 짚와이어 같은 다양한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③ 디피랑에서 만나는 밤의 즐거움 ▲ 디피랑(통영) = 디피랑은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전시 공간이다. 동피랑와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되살린 것이다.(운영시간 : 오후 7시 30분~자정) ④ 편백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초록빛 힐링 공간 ▲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사천) = 사천 각산 약 39ha에 조성된 휴양림으로, 숙박시설과 야영센터 그리고 숲속 산책로 등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숲놀이터와, 유아숲체험원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⑤ 가을 단풍과 도자기, 그리고 건축 ▲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김해) = 흙과 건축의 조화를 뜻하는 클레이아크는 미술관의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오색단풍으로 이루어진 야외 산책로와 피크닉 공원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좋다.[김해분청도자기축제(23.10.20.~29.)] ⑥ 억새 명산, 영남알프스 재약산 억새 평원 ▲ 재약산 억새(밀양) = 표충사 뒤 재약산은 영남알프스 산중 하나로 사자평의 가을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산세가 완만하여 가족·친구와 가볍게 산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⑦ 노자산 정상에서 천혜의 절경을 만나다 ▲ 파노라마 케이블카(거제) =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전망대에 오르면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을 경계 없이 360도로 접할 수 있다.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있으면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⑧ 숲애서(숲愛俆) 비움, 채움, 머뭄 ▲ 숲애서(양산) = 대운산의 맑은 산 공기와 새와 바람 소리, 멋진 가을 전경을 즐기기 적격인 곳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는 다양한 산림치유와 건강치유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⑨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 정암 ▲ 솥바위&정암루(의령) = 솥바위를 중심으로 8km 안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는데, 실제 삼성․엘지․효성그룹 창시자가 인근에서 출생하여 전설이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솥바위와 정암루에서는 가을 단풍과 남강이 어우러지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23.10.6.~9.)] ⑩ 함안의 가을, 함께 즐기는 입곡군립공원 ▲ 입곡군립공원(함안) = 저수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산책로, 그리고 무빙보트, 아라힐링자전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포토스팟을 찾아보자. ⑪ 가을 화왕산의 은빛 억새 물결 ▲ 화왕산(창녕) = 가을이면 단풍과 산 정상의 은빛 억새 물결이 화왕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맞이한다. 화왕산 정상까지 가파른 코스, 완만한 코스가 있어 등산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⑫ 공룡과 떠나는 가을 여행 ▲ 당항포관광지(고성) =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라는 주제로 공룡엑스포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공룡 퍼레이드, 5D 영상관, 미디어아트존 등 다채로운 공룡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성공룡엑스포(9.22.~10.29.)] ⑬ 남해 속의 작은 독일 ▲ 독일마을&파독전시관(남해) =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머나먼 이국땅 독일 탄광과 병원에서 생활하며 조국 근대화를 이끈 파독 광부․간호사들을 위해 조성한 보금자리다. 드넓은 물건항과 독일 전통가옥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을 전망할 수 있다.[독일마을맥주축제(23.10.6.~8.)] ⑭ 가을에 걷기 좋은 단풍길 ▲ 삼성궁&회남재 숲길(하동) =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단풍으로 절경을 이루는 삼성궁과 회남재 숲길이다. 삼성궁 안으로 들어서면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오묘한 호수가 있는데,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지만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는 가을이 되면 더욱더 아름다운 곳이 된다. ⑮ 울긋불긋 풍성한 가을의 고개 ▲ 밤머리재 홍단풍길(산청) = 금서면과 삼장면을 이어주는 밤머리재는 길 양쪽으로 단풍나무가 가득해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이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여도 좋고, 잠시 내려 머무르며 여유롭게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⑯ 천년의 숲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 상림공원(함양) =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으로 도심 속 자연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빨간 단풍 옷을 입는 가을이 상림공원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보랏빛 아스타 국화 천국 ▲ 별바람언덕(거창) = 감악산 정상에 조성된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파란 하늘 아래 아스타 국화와 풍력발전기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별바람언덕 꽃&별 여행 축제(23.10.4.~15.)] ⑱ 미디어아트 실감 음향·영상체험 ▲ 합천영상테마파크(합천) = 국내 대표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미디어아트 체험관이 개장했다. 조선총독부의 역사 이야기와 합천 주요관광명소를 360도 음향, 영상으로 실감 나게 느껴볼 수 있다. 아울러 추석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는 축제·공연·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볼 것을 추천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도내 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남을 찾아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고 가을의 경남에서 좋은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가을 추천 여행지와 추석연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