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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1 충남 서산시 서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즐기면 기념품도??!! 인기 만점 2020/10/22
서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즐기면 기념품도??!! 인기 만점
인증장소 23개 추가 운영, 이용자 꾸준히 증가세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운영하는 ‘서산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용자가 날로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는 정해진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스탬프(도장)를 받아오면, 방문 인증 개수에 따라 비누, 소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도장을 직접 찍는 ‘종이스탬프’와 모바일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가 있으며, 그중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비대면 여행 선호도 있지만 ▲시민 편의 다양한 콘텐츠 마련 ▲홍보강화 등을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다.
 
시는 올해 인증장소를 기존 9곳(서산9경)에서 해미순교성지, 서산향교, 동부시장 등 23곳을 추가하며 시민들의 방문 폭을 넓혔다.
 
또한, 안내판 설치 및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 관광 명소 안내서비스(서산여행 앱) 제공, 기념품 다양화(4개) 등 여행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한 것이 주요했다.
 
실제 작년 9월 말 기준 모바일스탬프투어 이용자 수는 76명이었으나 올해 9월 말 기준 148명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거리 차로 9개를 하루에 인증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반나절이면 15개를 인증할 수 있다”라며 “서산의 숨겨진 명소들을 누비며 역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증장소 확대(40개소 이상), 다양한 이벤트 개설, 홍보활동 강화(청소년 대상) 등을 준비 중이다.
 
3372 전북 익산시 용안생태습지공원,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2020/10/22
용안생태습지공원,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 코로나19 방역지침 지키며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평가 -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이번‘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유명 단풍명소는 제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소규모‧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가운데‘단풍과 가을’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들이 선정되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여행지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나비바늘(가우라)꽃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용안생태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안전하고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373 충남 보령시 보령시,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 운영 재게 2020/10/22
보령시,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 운영 재게
- 기준 인원 20인~50인에서 10인으로 완화…방역 관리자 지정 의무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단체관광객 여행 인센티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발표한 여행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기준인원이 20인, 50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 완화하는 반면 1인 최대 지원액은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당초 외국인에서 내·외국인으로 확대해왔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인센티브를 임시 중단했었다.
 
하지만 10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고, 관광분야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해 운영키로 했다.
 
지원안에 따르면 내·외국인은 1인 1일 최대 7000원 지원은 기존과 같고, 1박은 기존 1만 5000원에서 2만 원, 2박 이상은 기존 1인 최대 2만 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상향됐다.
 
당일의 경우 유료관광지와 식당 1개소, 1박의 경우 유료관광지 2개소와 식당 2개소, 2박 이상의 경우 유료관광지 3개소와 시 지정 관광지 1개소, 식당 3개소를 이용해야 한다.
 
시 지정 관광지는 머드화장품 공장 또는 머드박물관, 전통시장, 김공장 또는 김 판매장, 수산시장 또는 건어물 시장 등이며, 유료 관광지로는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석탄박물관, 무창포 타워, 성주산자연휴양림, 개화예술 공원 등이 있다.
 
인센티브는 이용일수에 따른 유료관광지와 식당, 보령시가 지정한 관광지 등을 이용했을 경우 가능하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받을 수 있고, 개인이 아닌 여행사에 지급하게 된다.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해서는 보령시와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단체관광객들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책임 방역관리를 수행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오제은 관광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강화에 따라 지역 내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기침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은 반드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시고 산해진미가 가득하고 풍경이 빼어난 보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374 충남 부여군 가을 빛깔로 단장한 부여, 꽃들의 전쟁 펼쳐진다 2020/10/22
가을 빛깔로 단장한 부여, 꽃들의 전쟁 펼쳐진다
-29일부터 제17회 백제왕도 부여국화축제 작품전시-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국화조형물 분산 배치-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한바탕 꽃들의 각축이 벌어진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제17회 백제왕도 부여국화축제 작품전시회가 열리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시물 설치 등 전시회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는 민선 7기 들어 국화 전시회에서 국화축제로 확대 개최하는 첫 해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군은 군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공식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국화작품 분산 전시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와 더불어 백제 사비시대의 국제 교역항 부여 구드래 선착장부터 백제대교까지 약 2km의 거리, 12ha 면적에 걸쳐 조성된 전국 단일 면적 최대의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이루어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으며, 이에 질 새라 부여대교에서 중정 배수장까지 30ha 면적에 대단위로 조성된 백마강 억새단지도 새하얀 억새꽃과 함께 가을 절경의 절정을 펼치고 있어 부여에서는 국화, 코스모스, 억새 등 가을 꽃들의 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그리고 10월 말쯤부터 시작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의 가을 단풍길 역시 부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국화축제 작품전시회 기간동안 백제문화단지는 부여군민 신분증을 제시하면 50% 할인 입장이 가능하며, 정림사지는 부여군민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서동공원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와 읍·면사무소에 국화 조형물과 화단국을 배치하여 지역주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에게 위로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3375 경북 고령군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10. 30 ~ 31일 밤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2020/10/22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10. 30 ~ 31일 밤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夜行)'이 10월 30~31일 18시부터 고령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고령군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두고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막식 등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하였다.
 
야경(夜景)에는 지산동 고분군 야경 외 4개 프로그램, 야로(夜路)에는 달빛고분산책 외 1개 프로그램, 야사(夜史)에는 가야금소리마당 외 1개 프로그램, 야화(夜畵)에는 고령갤러리 외 1개 프로그램, 야설(夜說)에는 현의노래 외 1개 프로그램, 야시(夜市)에는 夜한 포토샵 외 2개 프로그램, 야숙(夜宿)에는 월하야숙 외 2개 프로그램 등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행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도우미가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 체크, QR코드 인증절차를 걸쳐 행사장 내부로 입장하도록 하는 등 행사장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더불어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랜선 야행 운영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야행 행사를 공개하여 대가야 고령의 문화, 야간 경관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금번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기간 동안 총 7곳의 프로그램 스팟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기념품을 증정 받는 스탬프투어도 함께 진행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행사를 기념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증샷 이벤트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광고 링크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대가야생활촌 6인실 1박부터 도시락가방 런치백, 친환경 세제 등을 증정 받을 수 있고, 행사 시작일인 10월 30일(금)부터 11월 10일(화)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올해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막식, 대가야복장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 대상 선정과 함께 야간 경관 조명의 설치로 지역 야간 관광의 새지평을 열게 되었다. 이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yahaeng.kr)
 
 
 
3376 경남 경남 관광지 7곳, 전국관광기관협의회 발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 2020/10/22
경남 관광지 7곳,
전국관광기관협의회 발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

 
- 가을철 숨은 야외 관광지 소개.. .유명 관광지 쏠림현상 해소 기대
- 개별·소규모 단위 위주, 거리두기 여행 실천 관광지 중 단풍·가을 주제
- 경남은 창원 진해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등 7곳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경상남도의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최근 2년 이내 신규 오픈 관광지, ▲개별·소규모·가족단위 위주 주제(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중에서 ‘단풍과 가을’ 주제(테마)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경남에서 선정된 7곳은 창원 ‘진해 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거제 ‘숲소리공원’,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거창 ‘감악산’이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우리 도에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풍명소보다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여행 중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경남지역 7곳>
 
① 내 마음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꿈길~
▲ 진해 드림로드(창원) = 각기 색다른 4개의 길로 이루어진 드림로드를 걷다보면 산·바다·하늘, 자연의 3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모습의 드림로드에는 해군테마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② 도심 속 일상의 쉼표
▲ 통영생태숲(통영) = 편백나무 등 산림이 내뿜는 청정한 공기와 전망대마다 펼쳐지는 통영항의 아름다운 정경은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준다. 미리 예약을 하면 숲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생태숲을 탐방할 수 있다.
 
③ 영남알프스 사자평 억새길에서 힐링트래킹
▲ 사자평 고원습지(밀양) = 케이블카를 타고 재약산에 올라 250만평의 억새 군락지 사자평과 국내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을 지나는 고산 힐링 트래킹을 통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껴보자.
 
④ 숲소리 들으며 힐링하는 곳
▲ 숲소리공원(거제) = 올 3월에 문을 연 숲소리공원은 동·식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도심속 휴식 공원이다. 동물체험장에서 양과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편백나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벤치와 평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다.
 
⑤ 자연속 힐링 드라이브
▲ 한우산 드라이브 코스(의령) =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한우산에 오르면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들이 반기는 곳이다. 정상에 위치한 도깨비 숲에서 도깨비를 만나보자.
 
⑥ 보물섬 남해에서 느끼는 가을의 절정
▲ 바래길7코스-화전별곡길(남해) = 이국적인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 화천변을 따라 양떼목장으로 이어지는 화전별곡길은 아름다운 풍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이다.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에 들러 예술작품과도 만날 수 있다.
 
⑦ 감악산에서 신선놀음
▲ 감악산(거창) =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이다.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서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신라시대 사찰 연수사를 만날 수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산 정상에서 쏟아지는 별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3377 경북 경북의 숨겨진 체험관광콘텐츠 30개 선정 2020/10/22
경북의 숨겨진 체험관광콘텐츠 30개 선정
-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 선정... 새롭게 발견하는 경북여행 -
- 도내 16개 시군 고른 선정.. 캠핑도구 만들기 등 체험위주 관광콘텐츠 선정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0년도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최종 30개 체험관광콘텐츠를 선정했다.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사업은 경북에 숨겨진 체험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67팀이 지원해 최종 30팀이 선정됐다.
 
관광학계, 여행업계, 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체험관광상품제안서를 지역대표성, 매력성, 시장성, 지속가능성, 운영자의 역량 등 총 5가지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체험관광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1: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의 성격에 맞게 보완하고 홍보영상과 사진 촬영을 통해 프립(Frip), 클룩(Klook) 등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 채널과 경북투어마스터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북도내 16개 시군에 걸쳐 고르게 선정되었으며 비대면 시대를 겨냥한 캠핑도구 만들기, 명인에게 직접 배우는 전통체험ㆍ전통주만들기, 딸기피자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별빛 캠핑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관광상품이 선정됐다.
 
앞으로 현장실사를 통해 상품의 운영가능성 및 서류적인 절차를 확인하고, 자발적 포기자를 포함해 탈락자가 생길 경우 예비업체(4개팀)에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상품을 비대면 시대의 경북만의 특별하고 매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경북투어마스터가 경북의 대표 체험관광상품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3378 경북 안동시 2020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 개최 2020/10/22
2020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 개최
캠핑의 계절 가을 맞아, 통기타·공예·요리대회 등 즐길거리 풍성
 
안동시가 주최하고 농업회사법인 ㈜연우에서 주관하는 ‘2020 안동 낙동강 캠핑 축제'를 오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등록 야영장 2개소에서 총 7회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취소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낙동강 둔치에서 매년 개최되었던 안동낙동강캠핑축제를 올해는 등록야영장 2개소에서 만난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캠핑장(10월 23일 ~ 25일, 10월 30일 ~ 11월 1일, 11월 6일 ~ 8일, 11월 13일 ~ 15일, 11월 20일 ~ 22일)과 선라이즈 글램핑 캠핑장(10월 24일, 11월 7일)에서 기간 중 주말마다 개최한다.
통기타 및 성악, 밴드 공연, 공예 만들기 체험, 캠핑 요리대회, 한국 문화유산 만들기, 문패 만들기, 영수증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의 자연 경관 및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테마·체험·체류·휴양형 캠핑 축제로 치러진다.
캠핑 축제 참가를 원하는 캠퍼는 각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캠핑 관광객에게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3379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 사진전 둘러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2020/10/22
황리단길 사진전 둘러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 23~24, 30~31일 황리단길의 그때 그 시절 ‘황리단길 사진전’ 개최

경주시 황남동은 보물 제68호인 황남동 효자 손시양 정려비 주변 광장에서 23부터 24일, 30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절’이란 주제로 ‘황리단길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황리단길 사진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물하고, 점차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신청한 ‘경상북도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재원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출품한 황리단길을 배경으로 찍은 추억사진 전시와, 버스킹이 주된 내용이다.
 
추억사진 전시는 출품한 사진 중에 학창시절의 소풍과 운동회 모습, 황리단길의 옛 골목을 배경으로 한 일상, 전통 기와집에서 치러진 혼례 모습 등을 선정해 이번 전시회에 공개한다.
 
2014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김희선, 이서진 주연의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 스틸 컷을 추가했으며, 특히 보문에 위치한 ‘키덜트뮤지엄’에서 협찬한 흑백TV, 레코드판 등 레트로 소품으로 더욱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키덜트뮤지엄 관장은 “요즘 대세 키워드인 레트로, 뉴트로와 가장 어울리는 곳 중의 하나가 황리단길과 키덜트뮤지엄이고, 이 두 가지 요소가 더해져 시너지효과를 내어 경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역민들끼리 감성과 추억을 공유해 황리단길을 지켜가고 있는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에 대해 긍정적이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황남동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지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등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380 경남 합천군 전자지도 기반 온택트‘일곱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스탬프 투어 개최 2020/10/22
전자지도 기반 온택트‘일곱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스탬프 투어 개최
- 10.24.~11.8.까지 걷기 여행하고, 상품권 받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합천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 온라인 스탬프 투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합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hapcheon.dadora.kr)를 기반으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합천을 걸어보는 7가지 색깔 힐링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며, 등록지점 통과 시 온라인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가자가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기간 내 자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완주하는 개별 자유여행 방식이다.

△1코스(6.4km·2시간)는 물, 바람, 새,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리길”로 대장경테마파크 주차장(소리길 입구)~소리길 탐방지원센터 ~농산정~길상암~ 휴게소(종점) 코스이다.
 
△2코스(4.1km·1시간 20분)는 신비로운 다라국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다라국 황금이야기길”로 옥전서원 주차장~합천박물관~성산회전교차로~ 덤끝꽃동산~옥전서원 주차장(종점) 코스이다.
 
△3코스(2.7km·45분)는 습지에서 누리는 마음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정양늪 생명길”로써 정양늪 생태학습관~장군주먹바위~징검다리2~정양늪 생태학습관(종점) 코스이다.
 
△4코스(2.6km·1시간 10분)는 오를수록 기운찬 산길, 푸근하게 안기는 평원이 있는 “황매산 기적길”로 황매산 평원 주차장 ~ 하늘계단 ~ 태극기휘날리며 촬영지~ 황매산 평원 주차장(종점)코스이다.
 
△5코스(3.1km·55분) 선비정신을 따라 걷는 “남명조식 선비길”로 용암서원 주차장 ~ 남명조식 생가지 ~ 뚝방길 ~ 용암서원 주차장으로 복귀하는 코스이다.
 
△6코스(3.5km·1시간)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영상테마파크 추억길”로 영상테마파크 입장 후 천만관객 동원 영화 광장 ~ 적산가옥거리 ~ 경성역 ~ 청와대세트장 ~ 전망대~ 영상테마파크 주차장 코스이다.
 
△7코스(4.7km·1시간 30분)는 합천호의 하류인 황강을 따라 걷는 “황강 마실길”로 핑크뮬리 군락지 ~ 핑크뮬리 언덕 ~ 징검다리 ~ 단풍나무 산책로 ~ 넥스트 관광 안내소(종점) 코스이다.
 
참가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전화, 현장접수)으로 전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편한 시간대에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합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hapcheon.dadora.kr)'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지정된 지점 반경 10m 이내를 지나면 방문이 인증되며 코스별 3개 지점을 통과하면 전자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특히, 완주자가 SNS후기를 남기면 선착순 또는 심사를 통해 1만원~5만원 합천사랑 상품권을,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위생키트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이 시기에, 비대면 걷기 행사로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합천의 숨어있는 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의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