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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1 | 전남 곡성군 |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언택트 여행(거리두기 여행)으로 힐링 | 2020/06/19 | |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언택트 여행(거리두기 여행)으로 힐링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 곡성군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을 여행의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바깥나들이가 조심스럽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조금씩 외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르다. 그런 가운데 사람들이 언택트(비접촉) 여행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한적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다. 아울러 곡성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방문객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전남 곡성군 안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과 국가지정 침실습지를 품고 있다.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힐링, 전통, 체험 3박자를 고루 만족할 수 있는 언택트 여행 최적지다. 봄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에 눈이 즐겁다. 여름에는 목동제라는 저수지에서 피어나는 연꽃과 수면에 비친 밤하늘의 별빛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준다. 가을과 겨울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강변에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과일농장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적당하다. 재활용을 이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아트도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섬진강과 침실습지의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도 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봉조 농촌체험휴양마을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들이 떠난 곳이 체험마을로 변신하면서 다시 활기가 생겼다. 이곳에서는 TV에서만 보던 다양한 농촌을 직접 체험해보기에 좋다. 그래서인지 교육기관에서 많이 이용한다. 봄에는 모내기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은 매일 먹는 쌀이 풀처럼 생긴 작은 모에서 자라난다는 것에 신기해한다. 여름에는 감자, 자두, 매실, 옥수수 등을, 가을에는 알밤, 고구마, 감 등을 수확해볼 수 있다. 더불어 밤 잼 만들기, 떡 메치기, 고구마 핫도그 만들기 및 손수건 천연 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편안하고 쾌적한 농촌 휴양을 원한다면 심청골 오산면에 있는 오지봉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제격이다. 최근 권역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만큼 리조트급 시설을 자랑한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야영장, 숙박 장소 등 시골은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사라질 만큼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물론 농촌체험휴양마을인만큼 오지봉 마을에서도 계절에 따른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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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2 | 전남 보성군 | 전국 최초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시행 | 2020/06/19 | |
전국 최초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시행
김철우 군수 “해수욕장 예약제는 포스트 코로나19 관광 정책 실험 무대” 보성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11일 개장하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여름철 군에서 직영하는 율포해수풀장을 운영하지 않고, 해수풀장 인력을 해수욕장 관리 인력으로 배치해 예약 접수 확인 및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개방된 해수욕장의 특성을 고려해 예약제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진출입 통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예약제는 사전예약제와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정부에서 구축한 ‘바다여행’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며, 해수욕장 이용객 분산과 완화를 위한 정책이다. 군 관계자는 “첫 시행이라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해수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해 나가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 관광 정책의 큰 실험 무대”라면서 “철저하게 준비해서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100여년 넘는 해송의 숲,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8월31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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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3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포스트 코로나시대 발맞춘 관광테마 및 콘텐츠 재정비! | 2020/06/19 | |
예산군, 포스트 코로나시대 발맞춘 관광테마 및 콘텐츠 재정비!
- 야간 관광, 생태 관광, 치유 관광, 역사문화 관광 등 - 예산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트렌드가 새롭게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 테마 및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재정비한 관광 테마는 △빛과 밤,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야간 관광 △자연 그대로의 멋을 즐기는 생태 관광 △각박한 도시 생활에 심신이 지친 도시인을 위한 치유 관광 △예산만이 간직한 역사가 살아 흐르는 역사문화 관광으로 구성됐다. 세부적 관광콘텐츠로 야간 관광으로는 △청정자연과 밤 그리고 빛이 아름다운 슬로시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선정됐고, 생태관광으로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예당호 느린호수길 △느린 꼬부랑길 △봉수산 자연휴양림 △수목원 및 곤충생태관 △황새와 사람이 더불어사는 예산황새공원 △가야구곡녹색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사색길 △온천 솔바람길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치유관광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급부상중인 국립예산치유의 숲과 보양온천중의 으뜸인 덕산온천이, 역사문화 관광으로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고찰 수덕사 △후백제 부흥의 근거지 임존성 △원효와 흥선대원군의 숨이 어린 가야산 △내포보부상의 얼이 서린 내포보부상촌 △서예가로서 박학다식 한류의 원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 △애국청년 매헌 윤봉길의 혼이 서린 충의사가 나열됐다. 군은 4개 테마와 20개의 대표 콘텐츠들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최적화된 관광자원 으로의 강점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테마별 연관 콘텐츠를 엮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여행패턴인 갇힌 공간 아닌 열린 자연그대로, 비대면, 힐링·치유, 방역안전에 부응하는 오감만족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 숨은 관광지 6선에 걸맞는 명품관광지, 힐링관광지, 방역안전관광지로의 야심찬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번에 정비된 관광테마와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코스별 안내는 예산군 문화관광 누리집(http://www.yesan.go.kr/tou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게시할 예정이며, 관광홍보 팸플릿이나 팸투어 진행을 통해 정비된 관광코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완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포스트 관광예산 활성화와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정확한 관광정보 안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근의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비접촉, 비대면, 자연속 힐링, 야간관광,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산을 목표로 생활 속 일상화된 K-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청정자연의 슬로시티 예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예산군의 이미지를 가슴에 새기면서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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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4 | 경북 김천시 | 10년의 기다림, 사명대사공원 개장 | 2020/06/19 | |
10년의 기다림, 사명대사공원 개장
- 김천의 역사와 자연 속 휴식을 내 품 안에 - 지난 4월 김천시 관광의 미래를 짊어질 사명대사공원이 준공되었다. 사명대사공원은 총 사업비 816억원으로 대항면 운수리 92번지 일원에 조성된 부지면적 143,695㎡(약43,400평), 건축 연면적 9,624.42㎡(약2,900평) 규모의 문화·생태·체험형 관광지로서, 지난 2011년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이라는 사업명으로 시작하여 2020년 올해 전체 준공에 이르는 긴 여정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사명대사공원은 백두대간 황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근 직지사 등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여 자연 속에서 쉬어가며 체험하는 관광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관광지를 테마로 주요 시설로는 평화의 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여행자센터 등이 있다.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은 5층 목탑 규모로 1층 전시공간에 평화의 탑 제작 영상자료와 사명대사 관련 패널이 전시되어 있으며, 1층 에서도 5층 전경을 CCTV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탑 외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조명과 어우러진 웅장한 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낮과는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김천시립박물관은 사명대사공원에서 유일한 현대식 건물로 연면적 5,241㎡(약1,586평), 지상 3층 규모이며 주요 시설로는 전시실, 어린이문화체험실, 강당 등이 있으며, 김천 출토 유물 564점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4월 10일에 공립박물관으로 정식 등록 완료했으며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김천패러글라이딩 투어와 터치모니터를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마련하여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문화원은 한옥 숙박동과 체험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숙박동은 총 4동, 5개 객실로 38인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옥의 특성에 맞게 한 개 동을 제외하고는 모두 독채 형식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한옥에서 쉬어갈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동은 족욕과 온열체험 등 건강관련 장비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실과 본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 스트레스를 자가 측정해볼 수 있는 건강측정실이 있다. 숙박동과 체험동 모두 유료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 솔향다원은 사명대사공원이 내려다보는 멋진 전망을 배경으로 다도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여행자센터는 사명대사공원이 시작하는 입구에 위치하여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안내센터로 북카페와 김천시 관광 관련 안내정보와 VR체험을 제공한다. 사명대사공원은 이번달 22일에 공원과 시립박물관을 개장하며, 건강문화원은 숙박동과 체험동 운영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향후에 개장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명대사공원은 우리시가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10여년에 걸친 노력이 드디어 빛을 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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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5 | 부산 금정구 | “힐링의 메카 회동수원지로 떠나요~” | 2020/06/19 | |
“힐링의 메카 회동수원지로 떠나요~”
금정구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3년 연속 선정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개발–관광상품화-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금정구 회동수원지는 최근 오륜동 땅뫼산 황톳길에서 부엉산 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의 수변길이 이어지는 생태탐방로가 새단장되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의 메카’로 부산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태관광지이다. 올해 총 2억 6천만 원이 투입되는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은 ▲역사‧문화‧힐링이 융합된 생태체험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윤산 해맞이 전망공간 조성·무인 관광안내소 설치 등 관광환경 개선, ▲지역주민 해설사 일자리창출·지역식당 이용 할인권 발행 등 지역사회 맞춤형 관광사업 개발과 같은 금정구의 특색을 살린 생태테마 관광사업으로 추진된다.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사업은 오는 7월부터 회동수원지에서 매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태해설사와 함께 하는 탐조교실·생태 숲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을, 별밤 가족캠핑·가을 생태운동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생태자원의 보고인 회동수원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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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6 | 전남 광양시 |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선포 | 2020/06/19 | |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선포
- 시민들과 선포식 열어 광양관광 핵심가치 공유하고 대내외 공표 -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선포한 광양시가 관광을 미래성장동력 기반으로 다지기 위한 발걸음을 차근차근 내딛고 있다. 시는 6월 17일 시민과 관광 관련 사업자가 함께한 가운데 광양관광 브랜딩을 위한 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선포하고 BI(brand identity)를 전격 공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내·외빈 초청을 대폭 줄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철저한 소독,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계각층 시민들은 행사장 한 켠에 설치된 ‘희망트리’에 광양관광 성공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달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에는 광양관광의 밝은 미래와 가치가 녹아들어 있고,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가 무엇인지를 우리 시민이 먼저 알고 사랑하는 자부심과 애향심이 중요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 어린 홍보대사가 되어 광양관광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은 “오늘 광양관광 슬로건 BI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요즘 광양관광의 변화가 보여진다”며, “오늘 선포식이 광양의 주인인 우리의 작은 축제인 것 같아 즐겁고 뿌듯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광양관광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은 낮에는 백운산과 섬진강 등 자연자원으로, 밤에는 광양 해비치로 등 새로운 도심권 관광자원으로 낮과 밤 언제나 빛나는 광양여행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BI는 여행의 궁극인 자유를 상징하는 날개와 빛을 발하는 보석을 감각적인 형태와 색채로 디자인해 광양여행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표현했다. 슬로건과 BI는 동영상, 관광안내책자,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해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고 홍보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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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7 | 서울 송파구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송파둘레길에서 힐링해요! | 2020/06/19 |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송파둘레길에서 힐링해요!
‘송파둘레길’에 7개 포토존 설치... 백로‧청둥오리 만나고, 송파의 새 캐릭터 ‘송송파파’와 사진도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둘레길 곳곳에 특성화 공간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4개의 물길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생태도보길이다. 총 21km로 코스마다 물길, 숲과 공원, 문화공간 등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송파구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길이 평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송파둘레길에 각종 편의시설과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왔다. 올해는 4월부터 2개월 간 송파둘레길에 7개의 포토존을 조성해 걷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성내천길에 위치한 포켓전망대의 액자 포토존은 도심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둘레길의 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해 볼 수 있다. 청룡교 입구 산책테크에는 백로와 청둥오리 등의 서식동물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도심을 걷다 다양한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성내천길의 주요 명소인 성내천 ‘물빛광장’에 도착하면 새로운 송파 캐릭터와 만나 볼 수 있다. 송파의 한글 자음을 상징화한 새로운 송파의 캐릭터 ‘송송파파’를 조형물로 제작해, 물빛광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장지천길의 숨겨진 명소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힐링 문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둘레길을 걸으며 잠깐의 사색을 할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로 조성하였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둘레길 곳곳 교량에 송파둘레길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의자와 포토존을 설치하여 누구든 편하게 둘레길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박성수 구청장은 “수많은 둘레길 중 ‘송파둘레길’을 도보관광의 대표로 만들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많은 분들이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휴식도 얻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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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 | 경북 포항시 | 포항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비 할인 | 2020/06/18 | |
포항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비 할인
-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비 50% 할인 -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힐링하세요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농촌관광시설을 활성화 하기 위해 관내 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숙박비를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대구·경북 의료진들에게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및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계 봉좌마을, 장기 봉산마을, 죽장 두마산촌생태마을, 장기 창바우마을에서는 자연경관, 캠핑 및 물놀이, 숲체험, 휴양 등의 컨텐츠를 즐기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심신을 치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관광시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Kpert) 또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반드시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포항시민에게 농촌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지친 일상을 극복해 나가는 힘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여름 소확행을 첵임질 농촌체험여행! 재미는 물론 즐기고 맛보면서 시원한 휴식의 시간이 될 거예요. 체험 숙박비 무료.할인혜택도 있으니 농촌체험을 한번도 못해봤다면 이번이 기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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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9 | 전남 나주시 | 나주시, 관광명소 포토존 설치 눈길 … ‘인생 샷 가즈아’ | 2020/06/18 | |
나주시, 관광명소 포토존 설치 눈길 … ‘인생 샷 가즈아’
금성산 생태 숲, 영상테마파크, 한옥마을 등 10개소 포토프레임 설치 나주시 주요 관광명소에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프레임이 설치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 맛 기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찍기 좋은 경관을 갖춘 관내 관광명소 10개소에 포토프레임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금성산 생태 숲 △다도 도래한옥마을 △산포 식산전망대 △나주영상테마파크 △동강 느러지전망대 △영산강 죽산보 △빛가람호수공원(2개소) △한수제 벚꽃길 △나주배박물관으로 지역 사진작가협회 추천, 문화관광 블로그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으로 선정됐다. 특히 포토프레임은 각 명소별 특징을 살린 한옥·산·강물·배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사진을 활용한 SNS홍보효과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지역 관광명소 포토프레임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천년 호남역사문화 중심지 나주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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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0 | 충북 옥천군 | 옥천 “화인산림욕장”자연과 친구하기 좋은 곳 | 2020/06/18 | |
옥천 “화인산림욕장”자연과 친구하기 좋은 곳
-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편백나무 등 10만여 그루 - 흙과 나무와 산새울음 소리뿐... 산림치유체험 최고 신록이 가득한 6월 충북 옥천의 화인산림욕장에 발길이 이어진다. 50만㎡임야에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참나무, 편백나무 등 10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어 전국 최고의 산림치유 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나무와 흙 그리고 산새울음소리만 가득하다. 인공 조형물은 주인이 만든 이정표와 잠시 쉬어가라고 갖다 놓은 커다란 바위의자 뿐이다. 화인(和人=Fine)이란 명칭 그대로 사람에게 좋은 산림욕장이다. 옥천에서 가장 작은 면소재지 안남면에 위치한 화인산림욕장은 안내면에서 안남면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중간쯤에서 좌측으로 700m정도 농로를 따라 가면 입구가 나타난다. 작은 돌을 깔아놓은 넓은 주차장에 아담하게 지어진 집 한 채가 보이면 그곳이 바로 출발점이다. 오르는 길은 1481m, 내려오는 길은 2525m 총 4㎞정도 걸으며 다양한 나무와 함께 산림체험을 할 수 있다. 오르고 내려오는 시간은 중간 중간 두세 번 쉬며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하다. 오를 땐 약간 힘들지만 내리막길에 접어들면 발걸음이 사뿐해진다. 첫 길목은 하늘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로 가득하다. 산 중턱에 이르면 소나무가 울창하고 내리막길에는 참나무와 밤나무, 편백나무가 기다린다. 마라톤 하프코스와 유사하게 이 산림욕장에는 비상코스가 있다. 오르막길이 시작될 때 쯤 “비상연결로”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주인이 노약자를 위해 산중턱을 연결해 놓은 통로다. 이 중간 통로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가지 않고 피톤치드 내뿜는 메타세쿼이아와 편백나무 위주로 평탄한 길을 따라 힐링할 수 있다. 그래도 정상까지 오르기를 추천한다. 산 너머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어서다. 산책로는 서너 명이 나란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구간이 잘 정비돼 있다. 계단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산악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쉼터는 6곳으로 커다란 바위 의자가 놓인 곳에서 쉬면된다. 사시사철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이 산림욕장은 그 중에 늦가을 11월쯤이 가장 아름답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에서 황금색 낙엽이 눈처럼 떨어지는 멋진 장관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방문객은 이 모든 것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반려견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고성방가와 자연 훼손, 금연, 쓰레기 투기 금지 등 기본적인 사항만 지켜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산림욕장을 조성한 이는 48년 동안 한 결 같이 나무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정홍용 대표다. 한 평생 목재와 목공 관련 무역에 종사해온 정씨는 40여 년 전 고향에 임야를 매입하여 주말마다 홀로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 지난 2013년 나무의 소중함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산림욕장을 무료 개장했다. 정 대표는 “방문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을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