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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1 | 부산 |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 2020/06/15 | |
- 「2020 제4회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최!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전 세계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 주최/주관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 코로나19로 문화적 향유 누리지 못한 시민 위해 ‘치유의 음식’ 주제로 다양한 영화와 부대행사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축제 ◈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 겪는 식품 관련 소상공인의 활력 위한 연계프로그램도 진행 ◈ 거리두기 좌석배정, 방역지침 준수 등 모두가 ‘안전한 축제’로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부산의 대표산업인 영화산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해 산업적인 상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음식영화 축제로, 특히 올해는 ‘치유의 음식’을 주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사회와 격리되어 있던 대중들에게 영화와 음식을 통해 사회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올해의 포스터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음을 믿으며 잠깐이라도 쉼의 시간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치유의 음식’을 주제로 나눔과 위로, 격려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멀어진 물리적 거리보다도 더욱 가까운 마음의 거리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를 희망한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세 개의 프로그램 섹션을 준비하였으며, 부대행사와 더불어 영화와 음식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되는 영화 가이드 ‘쿡!톡!(Cook! Talk!)’,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되었던 인기 프로그램인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 테라스’, 푸드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들과 함께 나누는 ‘푸드콘텐츠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식품관련 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 존’, 부산의 핫한 음식점들의 팝업스토어 ‘무비 푸드존’, 그리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인 ‘포트럭(Pot-luck) 테이블’등이 선을 보인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코로나19 검역을 위해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들의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은 물론 영화관람부터 부대행사까지 관람객 간의 일정거리를 유지토록 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foodfilmfesta) 에서 만날 수 있으며, 페스티벌 관련 문의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051-710-6948, 이메일 officialbff@gmail.com)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참고로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및 행사는 변경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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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2 | 부산 | 정관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 2020/06/15 | |
- 신나게 놀며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해요 -
정관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 16일부터 어린이체험실 재개관… 9:00~18:00, 일일 8회·1회 50분 이용 제한 ◈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회당 20명 관람 인원 제한…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로 이용 부산시 정관박물관이 2015년 1월 박물관 개관 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체험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16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체험실은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인 정관박물관의 특성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관박물관 ▲대표유물인 집모양토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99호)와 새모양 토기 등의 3D 입체 퍼즐 맞추기 ▲블록으로 집 짓기 ▲씨실·날실을 엮어 옷 짓기 ▲삼국시대 밥상 차리기 ▲인터랙티브(interactive) 사냥놀이 게임 ▲삼국시대 건물 스탬프로 마을 꾸미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를 듣거나 그리기·색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퍼즐·보드게임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하였다. 재개관하는 어린이체험실은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하고 효율적인 놀이학습을 위해 회차별 관람 인원과 이용 시간이 제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17시)이며 일일 운영 횟수는 총 8회로 회차별 이용 시간은 50분이다. 매 회차 사이에는 10분간 교구 정리 및 입장객 확인 시간이 있고,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교구재 소독 등 관람환경 정비 시간도 가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관람 인원은 회당 20명(보호자 포함)까지로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index)에서 관람 희망일로부터 1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단, 현장 접수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 인원이 회당 관람 인원 미만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시립박물관은 체험실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건강 기록지 작성,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성현주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삼국시대 집과 마을, 옷, 먹거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수준 높은 역사문화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린이체험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1-720-6900)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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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3 | 경북 포항시 | 올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형산강 야외물놀이장’ 본격 개장! | 2020/06/15 | |
올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형산강 야외물놀이장’ 본격 개장!
- ‘형산강 야외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7월 5일까지는 무료로 입장 가능 포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형산강 친수레저파크 ‘야외물놀이장’을 전격 개장한다. 형산강 친수레저파크 ‘야외물놀이장’ 조성사업은 형산강 프로젝트의 중점사업으로, 총 6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이달 말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야외물놀이장은 7월 1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평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외물놀이장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시설 입장료는 청소년 및 성인 5,000원, 유아 및 어린이 3,000원이며,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또한 개장식 당일부터 7월 5일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외물놀이장 이용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되며, 시설에 입장하는 모든 인원은 의심증상과 해외여행력을 포함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입장인원은 최대 동시수용인원인 1,969여 명의 4분의 1 수준인 480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물놀이장 시설 내 2명의 방역 담당직원을 상주시켜 전체 시설에 대해 1일 1회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많은 인원이 함께 사용하는 샤워장이나 탈의실, 라커룸은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공용 대여물품은 반납 즉시 소독하는 등 별도의 세부방역지침을 세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조철호 포항시 형산강사업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으로 오셔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형산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하절기에는 전면 물놀이장으로 운영하지만, 향후에는 카약‧카누체험장, 야외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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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4 | 경북 포항시 | 포항 5味 5樂 선정! 포항으로 놀러오세요! | 2020/06/15 | |
포항 5味 5樂 선정! 포항으로 놀러오세요!
-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5味 5樂! 포항으로 놀러오세요! - 포항 대표 먹거리, 즐길거리 선정... 포항 관광 활성화 기대 포항시는 포항 12경에 이어 포항 5味 5樂을 선정하여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포항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 선정을 위해 포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읍면동 방문객, 시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단순히 보고 가는 여행에 머물지 않고, 즐기고, 먹거리를 찾아가는 변화하는 여행 추세에 맞추어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 5가지를 선정하였다.. 포항 대표먹거리 5味는 포항물회, 구룡포과메기, 구룡포대게, 돌문어, 장기산딸기가 선정되었고, 대표 즐길거리 5樂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하여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칠포재즈페스티벌, 호미반도해안둘레길걷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선정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7월 초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5味 5樂 선정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5味 5樂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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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5 | 경남 김해시 | “김해 분성산 생태숲” 코로나 장기화 도심 속 힐링 명소 부상 | 2020/06/15 | |
“김해 분성산 생태숲” 코로나 장기화 도심 속 힐링 명소 부상
황톳길 체험 단연 인기, 숲해설 프로그램에 생태체험놀이터까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를 데리고 선뜻 어디를 가기가 망설여지는 요즘 김해 도심지 내 분성산 생태숲에서 즐기는 숲속 힐링이 인기다. 분성산 생태숲은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숲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삼계근린공원 내 33만㎡(10만평) 규모로 조성돼 2016년 10월 개장했다. 이곳에는 산수국 등 48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70여종의 곤충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최근 조성된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 단연 인기다. 폭 1.5m, 길이 580m 황톳길을 걸으면 발끝에는 촉촉하고 청량한 찰흙의 느낌이 전해지고 우거진 나무 그늘 아래 맑고 시원한 공기가 피부로 전해지며 최고 힐링을 선사한다. 또 황톳길 중간 중간에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성산 생태숲의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7명으로 구성된 숲해설가들이 제공하는 유아숲반, 평일단체, 주말가족, 성인대상 숲해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산림생태 지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밖에 나무 소재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생태체험놀이터와 생태숲에 서식하는 동식물 표본, 시청각 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편안한 숲속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332-9200)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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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6 | 전남 목포시 | 목포 삼학도 앞바다에 대형 유람선이 뜬다 | 2020/06/15 | |
목포 삼학도 앞바다에 대형 유람선이 뜬다
- 12일 삼학도 구)해경부두에서 취항식 갖고 운항 시작 바다에서 보는 목포 풍경에도 감탄 기대 목포 삼학도 앞바다에 대형 유람선이 뜬다. 목포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한국호남해운개발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삼학도 옛 해경부두에서 유람선 2척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대형선인 삼학도크루즈는 2018년에 건조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969톤급의 최신형 유람선으로 승선정원은 578명이며, 공연장과 연회장, 야외행사장,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소형선 유달산크루즈는 196톤에 승선정원 189명이다. 유람선은 주간 2회, 야간 1회 운항하며, 금ㆍ토ㆍ일요일에는 야경불꽃투어를 기본으로 노을투어, 해돋이투어 등 프로그램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간 운항코스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인어동상-목포대교–장좌도–달리도–삼호현대조선–신항부두–세월호거치장–고하도용머리–학섬–평화광장–갓바위-삼학도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야간에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목포대교–갓바위–평화광장–바다분수를 돌아오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요금은 대형선 기준 주간 대인 20,000원(목포시민 15,000원), 13세 미만 소인은 12,000원이다. 야간에는 대인 33,000원(목포시민 25,000원), 소인 20,000원이다. 목포시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자로 유치한 관광유람선은 목포의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사 측에서도 유람선 운영관련 고용인원 총 30명 중 50%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유람선 취항과 함께 목포의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항구 포차’도 12일 개장을 앞두고 있어 삼학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달부터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버스‘낭만버스’ 22번을 이용하면 항구포차와 유람선,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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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7 | 전남 | 전남도, 서남해안 ‘해상 교량’ 여행 소개 | 2020/06/15 | |
전남도, 서남해안 ‘해상 교량’ 여행 소개
-‘남도 힐링 브릿지 여행’ 책자 발간…연륙·연도교 25곳 등 소개- 전라남도는 최근 잇따른 섬 연륙·연도교 개통에 맞춰 이를 소재로 한 ‘남도 힐링브릿지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연륙·연도교’를 전남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여행 가이드 북 형식으로 제작됐다. 서남해안 연륙·연도교 25곳을 6개 테마로 나눠 섬ㆍ바다 위를 마음껏 달릴 수 있는 해상 교량을 비롯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다도해의 아름다운 관광지, 섬·해양 특화자원 등을 함께 소개했다. 6개 테마의 연륙·연도교 25곳은 ▲백리섬섬길(여수ㆍ고흥간 도로, 조화·둔병·낭도·적금·팔영대교) ▲요즘대세 섬캉스(신안 증도대교, 완도 신지대교) ▲아름다운 야경맛집(신안 천사대교, 목포대교, 여수 돌산·거북선대교, 고흥 소록대교) ▲걸어서 바다 끝까지(강진 가우도출렁다리, 신안 퍼플교·짱뚱어다리, 장흥 회진대교, 해남 임하교) ▲섬과 썸타자(고흥 거금대교, 여수 화태·장보고대교, 완도 약산연도교) ▲바다건너 이곳저곳(이순신대교, 칠산대교, 고금대교, 진도대교) 등이다. 책자는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되며,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6-4052)로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섬과 바다를 가로지른 해상대교를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 된 관광 콘텐츠와 안심 여행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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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8 | 경북 울릉군 | 울릉군,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 2020/06/15 | |
- 코로나19 여파 지역경제 침체 가중 -
울릉군,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 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고자 안정화 이후에 맞춰 개별관광 및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관광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준비상품으로는 첫 번째, 현 관광트렌드인 개별관광을 겨냥한 울릉(시티)투어패스 상품이다. 오프라인 티켓과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을 하나로 엮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본 사업은 개별여행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서,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율 적용 등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패스권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를 활용한 5회 이용권 및 무제한 이용권을 통해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 두 번째는, 국내ㆍ외 관광수요 주요 소비층인 20~50대 개별관광객 만족도 충족하기 위한 울릉visit 여행티켓을 출시해 여객선, 숙박, 렌트카, 유료관광지, 맛집 등 할인을 받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 준비 중에 있다. ◌ 세 번째로, 다가오는 7~8월에 맞춰 단체관광대상으로 『울릉힐링로드』프로그램을 개발해 울릉도의 특색을 살린 자연 속에서 오감을 힐링ㆍ충전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 이번 상품은 울릉도 개척 이후 북면 주민들이 다녔던 삶인 옛길로서, 총길이 3.8㎞에 달하는 내수전 - 석포길(울릉해담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쉬어가는 여행트렌드에 부합한 투어로서, 전구간이 숲길로 동백나무 군락, 우산고로쇠, 너도밤나무 등이 서식하고 관음도, 죽도 등 해안절경과 산새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코스이다. ◌ 이번 울릉군에서 개발한 『울릉힐링로드』체험관광상품은 경상북도 공모전에서도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게 되면서 가을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에 있다. ◌ 마지막으로, 2020 경북관광의 해를 맞이해 스마트폰의 일상화와 인터넷 기술 발달에 따른 SNS시대에 맞춰 관광홍보용 영상을 2가지 컨셉으로 구성하여 인플루언서들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현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이 만족하고 다시 한 번 찾을 수 있는 울릉관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며, 코로나 안정시기에 맞춰 찾아가는 울릉관광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유명한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울릉관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한편, 울릉군에서는 트래블마트 홍보 및 비수기 겨울철 관광객 모객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정책 다양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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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9 | 전남 영암군 | 영암군,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시도로 지역 활성화 이끈다! | 2020/06/15 | |
영암군,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시도로 지역 활성화 이끈다!
영암군은「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시도」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문화관광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이뤄내 신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문화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중앙부처·전라남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준비된 문화관광도시 영암!”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지역경제 보탬을 주는 축제!BIG이벤트 준비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98개 유수의 축제들과 현장·서면평가와 최종 발표 등 경쟁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ㆍ경쟁력을 갖춘 35개 축제에 왕인문화축제가 포함되어 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 그러나, 아쉽게도 올해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 청정지역을 지켜 내기 위해 왕인문화축제를 취소했으며, 내년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전국 최고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지는 월출산 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지금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9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148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더욱 강화된 콘텐츠와 야간경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류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는 등 타지역 축제와 차별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 ○ 올해 신규시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를 공모하기로 하고 주민조직과 단체를 대상으로 10개소를 선정하고 개소당 5~7백만원 내외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70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마을관광축제는 주민 주도의 생활 문화관광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관계망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민주적·참여적 의사결정으로 마을 안에서 주민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취지로 시행하였다. ○ 그 결과, 공모사업에 10개팀이 마을별로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신청했으며, 군에서는 6월말까지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의 필요성 및 주민 참여의지, 운영의 적정성, 자생력 확보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마을과 지원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마을별로 추진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마을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관광정책이 큰 성과를 거둬 앞으로 더욱 많은 마을과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고대마한문화 가치 재조명 ○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중인 지방기념물 제83호 시종 내동리 쌍무덤에서 국보 제295호로 지정된 나주 신촌리 금동관과 매우 흡사한 금동관(편)이 출토되었다. 이는 나주 신촌리 금동관 출토 이후 마한시대 금동관으로는 100여년 만에 출토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금동관(편)은 내동리 쌍무덤에서 작년 7월 금동관에 장식된 유리구슬, 영락(瓔珞)과 금동관 조각들이 확인되었으며, 지난 5월 출토된 금동관은 5세기말 6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어 5세기말~6세기초 영산강 유역의 강력한 고대 마한 세력의 존재가 재확인 되었다 ○ 최근, 역사권 정비 등 특별법에 마한역사문화권이 포함된 점에 힘입어 향후 3차 발굴 추가조사와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학술대회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여 마한문화권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이며 10월 마한문화공원에서 펼쳐지는 2020 마한축제를 역사 재조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여 5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관광산업 다변화 선도, 신성장동력 및 미래먹거리 창출 ○ 혁신적인 성장동력 발굴 및 新산업구조 개편으로 영암관광 500만명 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민선6·7기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중 최고 분야인 문화관광산업의 다변화를 선도하고 월출산 국립공원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먼저,「월출산 스테이션-F」조성을 위해 천황사지구 인공암벽경기장에서 대동저수지 일원까지 연장 7㎞ 구간에 체험형 거점관광지 4개소와 운송수단 등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하게 될 BIG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 천황사지구에는 영암氣타워와 짚라인, 돌담길, 천황氣스테이션, 자가발전 모노레일 등을 설치하고 산성대 구간에는 데크로드와 스카이 氣스테이션를 만들게 되며, 대동제는 열기구 체험장과 세그웨이, 전기자전거 운행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 또한, 기찬랜드 내「시간 여행자의 정거장」의 컨셉으로 총면적 44,300㎡ 규모로 조성하여 인기가수의 콜렉션과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객실과 상고시대부터 마한·조선·현대에 이르는 영암의 서사가 융복합 장르로 표현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영을 검토하고 있다. ○ 앞으로, 중앙부처·전라남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사전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여 대규모 관광산업으로 반드시 성공시켜 혁신적인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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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0 | 전북 순창군 | 순창군, 한국관광공사 추천 올여름 핫한 관광지 선정! | 2020/06/15 | |
순창군, 한국관광공사 추천 올여름 핫한 관광지 선정!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강천산 단월야행 및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와 강천산 단월야행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시즌 숨은 관광지` 6곳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 여름 시즌 '거리 두고 떠나기 좋은 숨은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추천받은 855곳 중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전국 6곳중 전북은 유일하게 순창 1곳만 선정됐다. 올 3월에 개통한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는 무주탑 산악현수교로 길이만 270m나 돼 현존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높이 또한 지상에서 75~90m로 다리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함에 젊은 층들도 출렁다리를 많이 찾고 있다. 한옥정자, 어드벤처 전망대 등 각각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섬진강과 적성 들녘 풍경도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는 매력 포인트중 하나다. 입장료는 무료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한다. 주차장 인근에 조성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청정 순창에서 나오는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채계산 출렁다리와 함께 숨은 관광지로 뽑힌 강천산 단월야행은 강천산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군이 야간개장을 시작했다. 강천산 단월야행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최초의 국문소설 설공찬전을 각색한 스토리에 화려한 조명과 AR영상기술을 이용해 구간 곳곳에 미디어 쇼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구간은 강천산 입구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어린아이들도 친숙하게 느낄 도깨비와 용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만족도가 높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초.중.고교생 2천원이며, 만6세이하이거나 만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채계산과 강천산 말고도 순창의 숨겨진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순창이 전북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