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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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1 | 경북 안동시 |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놀러 오세요~ | 2020/06/02 | |
관광지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가득!
안동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놀러 오세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단기간 집중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기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도내 관광지 183개소를 무료운영 또는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또한, 국내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여기 어때’와 제휴해 도내 1,500여 개 숙박업소 할인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도 7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시립민속박물관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도산서원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유교랜드는 지난달부터 7월 5일까지 입장료를 일괄 3,000원으로 할인 중이다. 아울러, 6월 말부터 시행되는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 및 로열웨이 체험프로그램에서 지역 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박물관 등 실내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이 침체한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안동의 다양한 명소들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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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2 | 경북 포항시 | 포항시, 포항국민여가캠핑장 6월 1일부터 본격 개장 | 2020/06/02 | |
포항시, 포항국민여가캠핑장 6월 1일부터 본격 개장
포항시는 연일읍 중명리 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조성한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을 6월 1일부터 개장하여 본격 운영한다.-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포항국민여가캠핑장’ 운영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이트 30면의 캠핑시설과 관리사무소, 샤워장, 화장실, 음수대, 분리수거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 사이트 마다 전기시설과 소화기를 비치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예경보시스템과 방범용CCTV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낙석방지시설, 안전난간, 음수대 주변 바닥정비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으며, 응급환자를 위한 제세동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입하여 캠핑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도 비치하였다. 캠핑장 텐트사이트 이용요금은 7월과 8월 성수기 주말(금요일~토요일/공휴일 전날 1박 기준)은 35,000원, 평일(일요일~목요일까지 1박 기준)은 30,000원이고, 비수기 주말은 30,000원, 평일은 25,000원이며, 이용시간은 당일 14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www.pohang.go.kr/camping)를 통한 예약결제 후 이용이 가능하고, 사용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리사무소(☎054-256-8579)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조현율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국민여가캠핑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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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3 | 경북 안동시 | 1,000만 관광객 맞이 안동 관광 BOOM-UP 전개 | 2020/06/02 | |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새로운 안동을 만나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1,000만 관광객 맞이 안동 관광 BOOM-UP 전개 지난 1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관광거점도시 선정의 여세를 몰아 글로벌 홍보 마케팅 진행, 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재개, 각종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관광의 거점 및 경북의 관광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 분위기 조성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6~7월에 글로벌 미디어인 HISTORY 채널을 활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세계적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A+E Networks의 다큐멘터리 전문 HISTORY 채널과 협업해 안동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30분물 4편의 영상물을 현재 제작 중이다. 이 영상물은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영어로 제작돼 한국,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19개국에 올해 6~7월 중 황금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용 영상 8편을 함께 제작해 100만 뷰 이상을 목표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표적인 콘텐츠 글로벌 유통 채널인 유튜브에 인지도 있는 1인 미디어를 섭외해 안동 여행과 문화를 브이로그(V-log)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다수 제작,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뛰어난 코로나19 대응능력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이때 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해 향후 안동을 방문할 관광객에게 선제적으로 사전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해외 홍보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안동시의 의지가 돋보인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유교랜드 개장 등으로 관광객 유치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이하 탈놀이) 상설공연을 지난 5월 12일부터 재개했다.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더불어 하회마을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볼거리 제공과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회마을 상설공연을 재개했다. 연말까지 매주 6회(화~일요일) 오후 2~3시까지 하회마을 탈춤공연장에서 시연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방역 및 발열 체크 등 공연장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해 관람객의 안전도 함께 담보해 나간다. 이와 함께 6월 5일부터 원 도심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 공연도 시작한다. 10월 말까지 매 주말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의 거리와 구.시장 일원에서 탈놀이 퍼레이드와 버스킹, 지신밟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이달 8일부터 개장하고 7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일괄 3,000원으로 할인(기존 5~9천원)해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외교사절단 초청 팸투어 등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안동시는 단체관광객, 외국인 여행자 등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특히,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보강해 더 매력적인 관광지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단체관광객과 내일러 유치 인센티브는 지원 기준에 따라 인당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전통체험프로그램비도 일부 지원해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도 해소할 방침이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동 대표 야간여행상품인 ‘안동달빛 투어 달그락(樂)’을 6~9월 중앙문화의거리와 월영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버스킹 공연, 푸드 트럭, 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참가자가 주인공이 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준비해 관광객을 맞는다.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전통 한옥 체험, 로열웨이 체험, 여행주간체험, 가족여행 체험,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하던 여행객들의 구미를 맞추고, 재미를 더해 재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사절단 등 초청 팸투어를 진행해 한국을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 관광 Boom-up을 위한 상생 협약 추진 안동시는 관광 Boom-up을 위해 경북도와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업무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6월 중 관광 협업을 위해 종합관광 안내지원, 연계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상호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기를 부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27일 안동시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거점 선정 5개 지자체와 거점도시 육성 업무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기회의 해 인만큼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한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 해될 것”이라며,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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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4 | 전북 군산시 | 군산시, ‘군산밤 푸드존’경관조명 설치로 야간낭만 더해 | 2020/06/02 | |
군산시, ‘군산밤 푸드존’경관조명 설치로 야간낭만 더해
군산밤 푸드존 6월 4일부터 운영 개시, 볼거리 더해 야간 문화공간 발돋움 기대 군산시가 백년광장 일원 군산밤 푸드존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며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백년광장 일원 군산밤 푸드존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포해양테마공원 공용주차장에 조성된 “군산밤 푸드존”을 찾는 체류형 야간 관광객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진행한 것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침체되어 있던 공간을 환하게 밝혔다. 먼저 푸드존 입구 양쪽에 백조 두 마리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의 조형물과 군산밤 푸드존의 상징인 초승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I LOVE GUNSAN’과 ‘WELCOME TO GUNSAN’이 적힌 두 조형물은 푸드존 입구를 밝게 밝혀주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포토존뿐만 아니라 군산밤 푸드존의 상징적 조형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푸드존 공간에는 길이 36m의 빛터널을 설치했다. 노랑, 보라색의 수천 개의 꼬마전구를 매달아 반짝이는 별빛과 움직이는 파도를 형상화하여 일몰 후에도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별빛조명 아래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푸드존 맞은편 백년광장에 조성되어 있는 기차 모형 포토존과 마치 별빛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조명을 매달은 천년나무 등 기존 야간경관 조형물과 어우러져 백년광장 일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서광순 관광진흥과장은“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누릴 수 있게 군산밤 푸드존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밤 푸드존은 오는 4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매주 목·금·토·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닭강정·파스타·타코야끼·크림새우·핫도그·아이스크림·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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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5 | 전북 남원시 | 전주한옥마을 스탬프투어, 스마트폰으로 ‘쾅!’ | 2020/06/02 | |
전주한옥마을 스탬프투어, 스마트폰으로 ‘쾅!’
- 전주시, 6월부터 한옥마을 여행 활성화 위한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온라인 스탬프투어’ 진행 - 3개 코스, 각 7개소씩 총 21개의 스탬프존 운영, 3개코스 완주 시 전주 수공예품 지급 예정 - 1~2개 코스 완주 시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 지역특화 상품인 전주감래 캐릭터 기념품 지급 ○ 국가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한옥마을 골목길 여행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투어를 운영키로 했다. ○ 시는 6월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언택트(비대면) 여행콘텐츠를 강화하고 한옥마을 골목길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온라인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주시가 정한 코스별 스탬프존에 도착하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 완주 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 발간한 ‘오늘 여기오길 잘했다’라는 에세이에 소개된 골목길 이야기를 테마별로 3개 코스로 분류한 뒤 각 코스별로 7개소씩 총 21개의 스탬프존을 여행코스로 개발했다. ○ 1코스의 경우 ‘한옥마을에서 복(福) 받아가기’를 주제로 △600년 은행나무 △선비골목길 △승광재 △오목대 당산나무 △전주향교 은행나무 △우물이야기 △오목교로 구성됐다. 2코스는 ‘인생사진 명소’를 테마로 △최명희길 △한옥마을10경 골목길 △한옥마을역사관 골목길 △은행로 오목정 △네모난 실개천 △전주향교 골목길 △오목대데크 전망대를 돌면 된다. 3코스는 ‘한옥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교동미술관 △추억소환 골목길 △공예한지 골목길 △쌍샘과 양사재이야기 △오목대슈퍼와 원광슈퍼 △향교슈퍼 △자만벽화마을로 진행된다. ○ 시는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의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1~2개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주한옥마을의 지역 특화상품인 ‘전주감래’ 캐릭터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또 3개 코스인 21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여자에게는 전주한옥마을 내 공예 작가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 1~2개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는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을 방문해 기념품을 수령하면 되며, 3개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는 전동성당 맞은편 전주시 현장시청 한옥마을지원과로 방문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상 전주시민은 3개 코스 완주 시 제공되는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한옥마을의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통해서 한옥마을의 색다른 모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온라인 스탬프투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하여 설치한 후 ‘전주한옥마을 골목길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또 한옥마을 주민들의 삶과 골목길의 기억을 담은 에세이인 ‘오늘 여기오길 잘했다’는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jeonju.go.kr) e-book란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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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6 | 경북 안동시 | 민속마을 옛 풍경 살린 안동 하회마을 섶다리 개통! | 2020/05/29 | |
민속마을 옛 풍경 살린 안동 하회마을 섶다리 개통!
하회마을 자연풍광 즐기며 강 건너 부용대까지 발길 이을 수 있어 안동시는 지난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아 임시 설치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하회마을 섶다리를 새로이 재현해 5월 2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회마을 섶다리는 하회마을 만송정 앞에서 옥연정사 방면으로 길이 114m, 폭 1.5m의 목교로, 나무와 솔가지, 흙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심부 기둥을 보강해 설치했다. 관계 기관과 오랜 기간 협의한 끝에 인허가 등을 마무리하고, 역사 마을의 진정성을 살리고 안전성을 고려해 섶다리를 재현했다. 실제로 하회마을 섶다리는 1970년 초까지만 해도 하회마을 주민들이 겨울철 강물이 적은 시기에 설치해 이웃 마을로 이동했던 전통 마을의 풍경 중 하나이다. 또한, 하회마을 섶다리는 서애 류성룡의 손자인 졸재 류원지가 지은 ‘하회 16경’에 ‘남포홍교(남쪽 나루의 무지개)’로 묘사되고 있으며, 1828년에 그려진 ‘이의성 필 하외도’에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다. 이번 섶다리 개통으로 하회마을의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 마을을 휘돌아 나가는 물길과 백사장, 사계절 푸르름을 더하는 만송정, 또 이러한 예스러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부용대를 한걸음에 둘러볼 수 있어 하회마을 관광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9일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개통기념 걷기 행사를 가졌으며, 섶다리는 하회마을 입장권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섶다리를 거쳐 옥연정사와 화천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마을 부용대에 올라 한눈에 펼쳐진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좀 더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기상 영향을 받거나 기타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섶다리 통행을 제한하는 등 이용자 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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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 | 인천 계양구 | 전국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계양 산성박물관』 개관 | 2020/05/29 | |
전국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계양 산성박물관』 개관
산성발달사와 사적 556호 계양산성 발굴 유물 전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인『계양 산성박물관』이 2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개관식을 축소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계양 산성박물관은 연면적 1,998㎡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산성 발달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과 및 모형자료와 10차에 걸친 계양산성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목간과 원저단경호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양의 유구한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의 관람료는 성인에 한해 1,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유아 및 청소년과 경로우대 대상인 어르신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계양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당분간은 전화 예약(032-450- 8317~8)을 통해 시간당 20명에 한해 전시관람을 진행하며 교육프로그램과 단체관람, 전시해설은 코로나19 방역 여건이 호전된 후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앞으로 구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사적 556호로 지정된 계양산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내실 있는 박물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붙임 사진 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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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8 | 충남 금산군 | 금산인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 2020/05/29 | |
금산인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세계적 축제 육성 목표, 2년간 중앙부처 차원 지원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0~2021년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금산인삼축제가 선정됐다. 세계적 축제 육성을 위한 초석이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우수등급 이상 10년이 누적된 전국 13개의 축제 중 전담조직을 갖추고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지원하게 되며 올해 금산인삼축제 등 7개가 선택됐다. 특히, 금산인삼축제는 지난해 축제·관광 전문기구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되면서 축제의 지속성과 자생력, 성장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산인삼축제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서 올해부터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세계적인 축제 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 현장인력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가 국내를 넘어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음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명품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9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제도가 시작된 1996년부터 △정부지정 전국 10대 문화관광축제 △5대 집중육성축제 △최우수·우수 문화관광축제 등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높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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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9 | 전북 남원시 | “남원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 | 2020/05/29 | |
“남원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
-남원시, 개인자유 여행객(FIT)을 위한 감성관광상품 개발- 9개 부분 콘텐츠 선정, 시 홈피 등재 막상 여행을 계획해놓고도 여행지로 향하면, 어느 곳을 먼저 들를지, 또 어떤 음식을 먹을지 난감한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 남원시가 이런 불필요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감성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시는 개인자유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남원관광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9개 부분 콘텐츠로 구성한 감성관광상품을 개발해, 이를 남원시 홈페이지에 등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콘텐츠는 △한옥부분△공연·체험부분△문학부분△길 부분△밥상부분 △촬영부분△레져스포츠부분 △영화드라마부분△포토존 부분 등 9개부분이다. 시는 한옥부분에서 남원 대표 명소인 광한루원, 한옥숙박시설 남원예촌을 비롯한, 윤영택 고택 등 남원에서 꼭 들러봐야 할 14개소를 선정했다. 공연·체험부분에서는 남원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펼치는 공연 신관사또부임행차와, 전통혼례 등 33개를 선정했으며, 문학부분에서는 혼불문학관, 서도역, 고전소설문학관 등 9곳을 선정했다. 길 부분에서는 남원시만 보유하고 있는 지리산둘레길, 구룡폭포순환길, 주천-밤재 등 8개 코스를 선별했다. 개인 여행시, 낯선 여행지에서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될지 모를 여행객들을 위해 시는 밥상부분에서 추어탕, 장어정식, 흙돼지 등 남원 대표 메뉴 7개를 선정했다. 또, 시는 촬영부분에서 몽심재, 선사시대암각화, 마애여래좌상 등 남원에서 꼭 촬영해야 할 10개 장소를 선정, 등재했다. 이밖에도 시는 레져ㆍ스포츠부분으로 경비행기체험, 암벽등반, 골프, 산악자전거 등 8개를 꼽았으며, 영화ㆍ드라마부분 같은 경우는 춘향테마파크, 서어나무숲, 광한루,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명성을 떨친 서도역 등을 뽑았다. 포토존부분에서는 광한루, 예루원, 승월폭포, 허브밸리 등 등 7개소를 선별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최근 남원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감성적인 관광코스나, 자신만 알고 싶은 관광지 등에 대해 문의가 잦았다”면서 “이러한 니즈에 대한 필요성을 시에서 인지함에 따라 필요여행정보를 감성투어콘텐츠로 개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시가 선정한 남원감성투어 관련 콘텐츠는 남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화관광, 추천관광, 남원감성투어순으로 검색하면 결과를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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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0 | 전북 군산시 | 코로나19 이겨낼 힐링, 청정, 안심형 관광지! “군산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 | 2020/05/29 | |
코로나19 이겨낼 힐링, 청정, 안심형 관광지! “군산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
-별빛다리, 데크산책로ㆍ전망쉼터 비응마파지길, 고군산 포토존과 함께 인생샷 찰칵!!- 군산시가 고군산 시간여행마을, 은파호수공원, 고군산 군도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안정기 돌입에 대비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추진, 관광객들이 시간여행마을 뿐만 아니라 은파호수공원, 고군산군도와 연계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과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 조형물 설치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곳은 은파호수공원 별빛다리, 비응도 주변 비응마파지길, 고군산군도 포토존 조형물(무녀도, 장자도 인근) 등 3곳이다. 기존 은파순환도로 차량 매연을 피하고 수변을 따라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은파호수공원 별빛다리는 올해 4월에 개방, 인라인스케이트장 주변 제방 종점부에서 생태습지까지 길이 1.1km, 폭 3m로 입구 광장에 별빛다리 조형물, 데크광장, 쉼터 등이 있으며, 야간투어 및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경관조명도 설치 했다. 특히 별빛다리 중간에 6m 길이로 5개소에 설치된 투명 스카이워크는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은파호수의 멋진 경관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편익시설(비응도동 37번지 일원)은 비응항 주변에 조성된 바다 체험 휴양공간으로 비응도 모래사장과 비응공원을 연계하여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산책로(비응마파지길), 전망 쉼터 및 야관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밤이 되면 이곳은 더욱 색다른 매력이 담긴 명품 산책로로 바뀐다. 시시각각 바뀌는 아름다운 색채가 데크길을 수놓고 바다에 비친 조명은 멋스러움을 더한다. 야간경관조명은 여름 밤바다의 경치와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비응항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한다.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꼭 한번 다녀 간다는 고군산군도 일원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고군산군도내 무녀도리 쥐똥섬 인근에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녀도 쥐똥섬을 담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초승달 조형물, 장자교에는 할매바위 전설을 모티브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란히 다정하게 앉아 있는‘할매와 할배’, 장자도 돌섬 인근에 천년나무 아래에서 과거를 보러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는 할머니를 형상화 한‘천년나무와 할매’를 설치했다. 조성된 포토존은 인근 바다와 섬이 만드는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많은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새롭게 조성된 관광명소가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서 특히 인증사진을 통해 SNS를 활용한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멋진 인생사진도 찍고 가족·연인 간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