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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1 | 경북 울진군 | 울진군 문화시설 2019년 추석연휴 휴관 안내 | 2019/09/09 | |
울진군 문화시설 2019년 추석연휴 휴관 안내
- 성류굴 연휴기간 개관, 등기산 스카이워크 추석 당일 휴관 - - 엑스포공원 연휴기간 정상운영, 추석 당일 오후 1시부터 운영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연휴를 맞아 문화관광 시설 휴관일을 안내했다. 봉평리신라비전시관, 격암남사고기념관, 후포리신석기유적관은 12일부터 14일까지 휴관, 15일부터는 정상운영한다. 울진공공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죽변면도서관은 12일 오후부터 14일까지 휴관하기로 하였고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울진 엑스포공원 안전체험관,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 어린이놀이시설, 동물농장은 연휴기간에도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등기산 스카이 워크, 성류굴은 추석 연휴기간(12일~15일)동안 개관하며 단,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추석 당일에는 휴관하고 성류굴은 오후 1시부터 개방한다. 울진군은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성류굴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하여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추석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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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2 | 경북 경주시 | 경주동궁원 한가위 맞이 동궁원 나들이 | 2019/09/09 | |
경주동궁원 한가위 맞이 동궁원 나들이
- 가을의 푸르름과, 기분좋은 체험과, 미소가 함께 하는 동궁원 경주동궁원에서는 오는 14일 ‘한가위 맞이 동궁원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궁원내 느티나무 광장 등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 퓨전사물놀이와 체험행사(천연립밤 만들기), 나눔행사(풍선&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네일아트, 다육이), 이벤트(SNS동궁원 친구추가 이벤트, 동궁원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나눔행사와,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원의 신명나는 퓨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고유명절의 가족 간의 따스한 마음 나눔과 같은 나눔행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 그리고 오직 동궁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동궁원 식물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이색 퀴즈풀이 행사, SNS 동궁원 친구 추가 후 동궁원 내에 찍은 사진을 올리면 베스트 3를 선정해 상품이 제공된다. 또 최근 개장한 덩굴 식물정원 & 곤충 생태 전시관에서 곤충체험과 곤충 만들기를 하면 다육이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임동주 동궁원장은 “관람객들이 가족 간의 따스한 마음 나눔과 같은 한가위의 동궁원 나들이가 가을의 푸르름과 함께해 더욱더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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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3 | 경북 경주시 | 추석연휴 짧지만 가족과 함께 경주에서 재충전 어때요? | 2019/09/09 | |
추석연휴 짧지만 가족과 함께 경주에서 재충전 어때요?
추석 연휴… 우린 경주로 여행갑니다. 짧은 추석연휴, 가을 여행 아이템이 넘쳐나는 경주에서… 추석 연휴, 가족 여행의 진리는 언제나 ‘경주’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알고 갈수록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여행지 경주, 가을을 머금은 이천년 경주의 다양한 풍경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짧은 추석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온가족을 만족시킬 경주에서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천년고도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과 풍성한 명품공연, 가족들이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추석 연휴,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속으로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에서는 추석을 맞아 교촌한옥마을 및 월정교 일원에서 명품 전통문화공연을 마련해 풍성한 명절 분이기를 선사 한다. 교촌한옥마을에서는 창작마당극 ‘신라오기’가 13일과 14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전통연희극단 두두리, 너울무용단 등 지역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신라오기’는 최치원 선생의 향약잡영에 나오는 신라시대 다섯 가지 놀이를 해학으로 풀어낸 마당극으로서 평소 인기가 높다. 월정교에서는 ‘경주국악여행’이 13일 저녁 7시와 14일 오후 3시와 7시에 열리며, 경주를 대표하는 명인‧명창들과 신예 국악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꾸며지는 수준 높은 야외 국악공연으로 가람예술단, 신라선예술단, 신라천년예술단, 신라소리연희단이 참여해 실내악, 부채춤,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등 명품 야외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4일 저녁 7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석특집 명품 공연 ‘형님먼저 아우먼저’는 경주의 젊은 국악예술인으로 구성된 실내악단과 원로 명인명창의 합동무대, 클래식과 함께하는 크로스버 공연 등,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동궁원에서는 현재 유료로 운영 중인 식물원을 연휴기간중인 12일부터 15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손님들에 한해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14일에는 동궁원내 느티나무 광장 등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 퓨전사물놀이, 체험행사(천연립밤 만들기), 나눔행사(풍선&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네일아트, 다육이), 이벤트(SNS동궁원 친구추가 이벤트, 동궁원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나눔행사와,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또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원의 신명나는 퓨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명절을 맞아 가족 간 따스한 마음 나눔과 같은 나눔행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 그리고 오직 동궁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동궁원 식물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이색 퀴즈풀이 행사, SNS 동궁원 친구 추가 후 동궁원 내에 찍은 사진을 올리면 베스트 3를 선정해 상품이 제공된다. 한복입고 무료입장은 동궁원 뿐만 아니다. 고즈넉한 운치를 자아내는 대릉원, 동궁과월지, 포석정, 오릉 등 주요사적지도 추석연휴기간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므로 예쁜 한복으로 멋지게 뽐내 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은 추석당일 무료로 개방한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제2회 뮤뮤(Museum Music) 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솔거미술관 야외데크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성악 앙상블 그룹인 ‘프리소울’이 50분 동안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한다. ‘프리소울’은 오페라와 팝, 뮤지컬,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음악과 독창적인 무대 프로그램으로 인기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유명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또 오카리나와 플롯 연주, 이탈리아와 한국의 민요, 대중가요 등을 함께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을 받으며, 현장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문의 054-740-3990) 가족들이 많이 찾는 국립경주박물관도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12일과 15일에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영화 ‘마음이’와 ‘킹콩을 들다’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는 야외무대에서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이 ‘에릴레’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는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고, 다식 만들기와 전통차 마시기, 천연염색과 추억의 옥수수 뻥튀기를 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054-740-7500) 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도 추석연휴기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14일 토요일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레크레이션과 국악공연,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한가위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다른 날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12일부터 14일까지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사적지주차장과 신경주역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하며, 성동시장공영주차장은 추석연휴 첫날만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억 여행, 멋스러운 여유 찾아 전통마을 속으로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는 꽃백일홍과 천일홍이 만발해 연인들뿐만 아니라 삼삼오오 가족들이 손잡고 거닐며 포토존 앞에서 기념촬영하기에 바쁘다. 동부사적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골목마다 돌담이 멋스럽게 이어지고 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교촌 한옥마을을 만난다.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경주 최부자의 고택을 비롯해 멋스런 가옥과 맛 집이 즐비하다.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면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주변으로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왕경복원 발굴이 한창인 월성, 고대 신라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 월정교,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핫 플레이스 황리단길이 가까이 있어 깔끔한 여행코스로 더할 나위없다. 또한 교촌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전통 손누비 방식으로 매듭팔찌, 브로치, 머리핀을 만들어 보는 누비공방과 물레체험, 초벌그리기, 토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토기공방을 비롯해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전통떡집,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경주개 동경이 홍보 체험장이 인기다. 경주는 신라시대의 유물과 유적으로 대표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한국적인 마을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인 양동마을이 있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진 조선시대 대표적인 동성(同姓)취락인 양동마을은 다소 상업적이고 퓨전한 면이 없지 않은 다른 한옥마을들과는 달리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오백여년 넘는 세월동안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종가가 삶과 문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유서 깊은 전통의 역사마을이 주는 색다른 감성과 고요한 정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 여행의 또 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시간이 좀 남는다면 요즘 경주 바다의 대세인 양남 주상절리와 전망대를 권한다.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을 따라 약 1.5㎞에 걸쳐 형성돼 있다. 조망공원 내 우뚝 솟은 전망대에 오르면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비경, 양남주상절리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꽃 봉우리 모양, 위로 솟은 모양, 기울어진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평으로 넓게 퍼진 부채꼴 모양 절리가 압권이다.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감상하면서 걷는 파도소리길은 1.7㎞의 여유로운 트레킹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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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4 | 경남 창원시 | 창원시, ‘제3회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 개최 | 2019/09/09 | |
창원시, ‘제3회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 개최
21일 벽해정궁도장, 요가·명상 및 숲밧줄 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1일 진해구 벽해정궁도장에서 ‘제3회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보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원 생태관광•코리아둘레길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는 진해구 장복산 일원에서 열리며, 벽해정궁도장을 출발해 장복산 조각공원 - 진해드림로드를 지나 다시 벽해정으로 돌아오는 약 4km코스로, 80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9일(목) 18:00시까지 일반참가자 1900명•체험 및 가족참가자 120명 등 약 2,0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 참가자는 찾아가는 편백숲 음악회와 환경퀴즈 팻말 등 힐링걷기에 참여할 수 있고, 체험참가자는 편백숲에서 진행되는 요가와 명상을, 가족 참가자는 편백숲 밧줄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접수는 유선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참가자는 050-7368-5251와 chupd@naver.com로, 체험 및 가족참가자는 055-547-9909와 ecohealing66@naver.com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창원관광 홍보존, 진해플리마켓, 푸드트럭,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공기정화식물 심기, 나만의 환경 머그잔 만들기, EM 미용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원 생태관광 홍보를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⓵ 지역 소상공인 상점 이용 영수증 인증 이벤트는 창원지역의 소상공인 상점(※ 대형마트 제외)에서 지난 8월부터 행사 당일까지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⓶ 대중교통 이용 인증 이벤트는 행사당일 행사참여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인증사진 또는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⓷ 행사참여 인증 SNS 이벤트는 행사장 또는 행사 코스에서 찍은 사진에 #창원생태관광, #코리아둘레길힐링걷기여행축제를 해시태그 해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된다. 단, 영수증과 대중교통 이용 인증샷은 1인 1매,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 기존 보유자(※ 현장 가입물가)로 한정하여 진행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코리아둘레길은 2023년까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해 구축되는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우리시 진해드림로드는 경남 지역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의 시작 지점”이라며, “17년 11월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선포식이 우리시에서 열렸고, 이를 기념하고 창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매년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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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5 | 강원 영월군 | 제22회 김삿갓문화제 개최! 가을바람처럼 오십시오, 국화향기처럼 반기겠습니다 | 2019/09/09 | |
제22회 김삿갓문화제 개최
가을바람처럼 오십시오, 국화향기처럼 반기겠습니다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그의 해학정신을 이어받아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2회 김삿갓 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김삿갓 유적지(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소재)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먼저, 축제 첫날인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세계유산 장릉에서 제7회 조선시대 과거 대제전(한시백일장)이 열린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지방향시에서 김익순을 탄핵하는 글로 장원이 되었으나 탄핵한 김익순이 조부임을 알고 조상을 욕보인 대역 죄인이라 하여 시선 김삿갓이 방랑길에 오르게 된 사연에서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김삿갓이 왜 방랑시인이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수를 제공함과 아울러 우리 선조의 선비정신과 문화예술의 고장, 수려한 산천이 어우러져 영월의 위상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과거제 재현 행사는 11시부터 군사와 집사관이 입장하면 군수행차가 있고 시제하차와 시제낭독과 함께 과거시험이 시작된다. 과거시험이 끝나면, 군사와 집사관, 군수행차 후 급제자를 발표하는 방방의와 장원, 차상, 차하에 대한 군수의 환영연인 은영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장원급제자 행차인 유가행렬을 끝으로 과거제 재현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주 행사장인 김삿갓 문학관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문학행사로 전국 학생·일반백일장, 사생·만화그리기 대회, 전국 시낭송 대회 등 다채로운 문학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오후 4시에 개최되며,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영월빅밴드와 민해경의 공연이 첫날을 마무리할 것이다. 그리고 동강 시스타에서는 문학인의 밤 행사를 통하여 품격 높은 문학인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9월 28일(토) 오전에는 김삿갓 묘역 일원에서 길놀이, 제향, 헌다례 등 난고 김병연 선생에 대한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3시30분부터는 김삿갓 문학관에서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김삿갓의 해학정신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 및 경연대회들이 개최된다. 우선, 13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 코스프레팀인 RZ COS팀과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코스어들이 다양한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하고 동시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투표하는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15시부터 영월읍내에서 춤, 노래, 합기도, 댄스, 코스프레 등 다양한 참가팀들이 펼치는 김삿갓 방랑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번 퍼레이드는 영월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영월초등학교 구간까지 다양한 팀들이 각자의 멋을 자랑하며 펼쳐지는 이번 행사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18시30분부터는 김삿갓문학관 앞 광장 주무대에서 MBC 공개방송으로 노사연, 홍서범, 오승근, 임채무, 이상번, 오로라, 조은성, 노지훈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9월 29일(일)에는 전국휘호대회, 김삿갓 어드벤쳐 런트립, 김삿갓 학술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개최되고 오후 2시부터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화합행사가 이어진 후 마지막으로 가수 김연자의 피날레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3일 간 이어지는 김삿갓문화제 기간 중 시화전, 한국화전시, 서예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펼쳐지며, 체험행사로는 인절미 떡메치기, 짚풀공예,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부대행사로 영월향토음식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제22회 김삿갓문화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시선 김삿갓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영월군은 이번 김삿갓문화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함과 아울러 김병연의 문학세계를 더욱 더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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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6 | 서울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추석3일 무료개방… 가족‧연인 맞춤코스 추천 | 2019/09/09 |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추석3일 무료개방… 가족‧연인 맞춤코스 추천
- 서울시, 추석연휴 9.12~14 비엔날레 주요 전시관 DDP 주제전 무료 관람 가능 - - 비엔날레+인근 핫플레이스 함께 즐기는 가족‧연인‧친구‧건축학도 맞춤형 코스 소개 - - 집합도시 관련 영상, 파빌리온 프로젝트, 지하도시탐험 등 TOP5 프로그램 - - <서울 방방곳곳 비엔날레로 즐기는 도시유람> 투어북 발간‧비치, 홈피서도 다운 - 지난 주말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막이 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후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 귀경객이 비엔날레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3일간(9.12.~14.) 무료 개방한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로 유료인 DDP의 주제전을 이 기간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방문객들이 비엔날레와 인근의 핫 플레이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연인, 친구, 건축학도별 맞춤형 코스와 꼭 봐야 할 추천 프로그램 TOP5를 내놓았다. 대상별 맞춤형 코스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도시건축 여정 ‘가족코스’ ▴연인 손잡고 서울 한바퀴 ‘커플코스’ ▴같은 곳을 바라보며 비전을 공유하는 ‘친구코스’ ▴도시 전체가 배움의 장 ‘건축학도 코스’다. 첫째, ‘가족코스’는 아이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보여주고 가족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도시탐험 코스다. ①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77개 도시전 중 나에게 맞는 도시 컬렉션을 만들고 ②DDP에서 모형키트로 건축물을 세워보고 ③출출해지면 통인‧경동시장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④세운‧대림상가에서 열리는 마켓에 들러 물건들을 구경해보자. 둘째, ‘커플코스’는 연인의 손을 잡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코스다. ①DDP 전시 관람 후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보드게임을 하고 ②세운‧대림상가에서 디자이너 소장품을 파는 마켓을 구경하고 ③서울도시건축전시관~최근 개방된 덕수궁 뒷길인 고종의 길~돈의문박물관마을을 따라 전시물도 보면서 산책을 하고 ④망원시장에서 주전부리를 즐기면서 전문가 도슨트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셋째, ‘친구코스’는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함께 갔을 때 좋은 공감 코스다. ①세운대림상가에서 마켓을 구경하고 ②빈대떡, 마약김밥 등이 유명한 ‘광장시장’을 투어하고 ③DDP 주말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④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비엔날레 도시전 작품‧출판물 저자와 직접 이야기 나눠보는 ‘도시전 북토크’ 코스로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넷째, 건축학도 코스는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직업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코스다. ①세운상가 세운홀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전 세계 43개 대학 건축학도들의 작품을 보고 ②DDP에서 비엔날레 핵심 전시인 ‘주제전’을 관람하고 ③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통시장에 대한 연구‧결과물을 관람해보자. 전시 곳곳에 숨어 있는 강연, 포럼까지 챙긴다면 학교 밖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꼭 봐야할 추천 프로그램 TOP 5’는 방대한 비엔날레를 압축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들이다. 1)집합도시를 주제로 한 세계 각지의 영상물 ‘주제전-필름’ 2)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장마다 있는 QR코드를 모아 내게 맞는 도시를 알아보는 ‘도시가 나에게 말을 건다’ 3)서울시 소재 건축학과연합과 서승모 작가의 전시물 ‘파빌리온 프로젝트’ 4)평소 시민에 개방되지 않은 건축물을 공개하는 ‘오픈하우스서울’ 5)경희궁방공호.여의도Sema벙커 등 숨겨진 지하공간을 탐험하는 ‘지하도시탐험’을 꼽았다. 1) 주제전-필름 : 도시를 형성하고 도시에 의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집합체의 삶과 행동양식을 기록한 영상, 다큐멘터리, 예술 영화, 연구프로젝트를 보여주는 28개의 영상물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 도시가 나에게 말을 건다 : 시민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의 77개 도시전마다 있는 QR코드를 직접 스캔하면 빅데이터로 내게 어울리는 도시, 전시 등을 분석한 결과물을 보는 체험형 전시다. 타인의 결과물까지 한데 모이는 ‘컬렉션’을 통해 그 자체가 하나의 ‘집합도시’로 완성된다. 3) 파빌리온 프로젝트 : 서울시 소재 건축학과연합(UAUS)이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만든 5개 작품의 파빌리온 전시다. 세운상가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집합도시’를 길, 도로, 시장, 일회용품 등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풀어냈다. 4) 오픈하우스서울 : 평소 공개되지 않는 건축물을 개방해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는 2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신설 프로그램이다. 5) 지하도시탐험 : 서울의 숨겨진 지하공간을 찾아 개방해 시민들이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경희궁방공호, 서소문 역사공원, 뮤지스땅스, 여의도sema벙커 등을 탐험하며 서울의 지하도시 구조와 인프라를 이해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모든 내용을 담은 <서울 방방곳곳 비엔날레로 즐기는 도시유람>이란 이름의 투어북을 발간, 비엔날레 전시장, 관련 공공시설에 비치했다. 국문‧영문으로 병기해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biennale.org)에서도 누구나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투어북은 총 3가지 파트로 나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파트 1 ‘한눈에 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시민들에게 생소한 비엔날레라는 행사를 소개하고 올해 전체 전시·강좌·시민참여 프로그램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놓치지 말아야 할 “이건 봐야 해!” 추천프로그램 TOP 5, 비엔날레에 대한 질문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Q&A 코너로 구성됐다. 파트 2 ‘코스별로 즐기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한눈에 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지도를 비롯해 관람객 성향에 따라 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코스인 가족‧연인‧친구‧건축학도코스가 수록됐다. 파트 3 ‘구석구석 즐기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교육,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간표도 함께 소개했다. 관람객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서울시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각 전시장마다 숨어있는 스탬프를 전부 모아오는 시민 1,000명에 한해 서울비엔날레 공식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연다. 스탬프는 행사 기간 동안 비엔날레 각 전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1관,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안내데스크에 비치돼 있다. 완성된 스탬프 지도와 입장권을 지참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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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7 | 서울 종로구 | 서울시, 한옥 정취 가득 「운현궁」에서 오감만족 ‘한가위 민속한마당’ | 2019/09/09 | |
서울시, 한옥 정취 가득 「운현궁」에서 오감만족 ‘한가위 민속한마당’
- 9.12.(목)~15.(일), 도심 속 한옥에서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 진행 - - 한가위 맞아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행사 ‘4가지 마당’으로 구성 - ‣ 공연마당 “두드리go, 신나go”, “천지인의 소리” 등 신나는 타악 공연 ‣ 나눔마당 “송편과 식혜 나눔” ‣ 놀이마당 “전통민속놀이”, “돼지씨름대회” ‣ 체험마당 “부적찍기”, “마패·연 만들기”, “골무노리개·자수옷꽂이 만들기” - 홈페이지 통해 자세한 내용 참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나들이 장소로 추천 - 다가오는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운현궁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9월 12일(목)~15일(일) 4일간, 추석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움의 상징 ‘한가위’를 도심 속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공연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정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공연마당 : “두드리go, 신나go”를 주제로 신명나는 연주와 시민과 함께하는 강강수월래가 13일(금) 오후 2시~3시에, “타악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는 14일(토) 오후 2시~3시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나눔마당 : “떡과 차 나눔” 행사로 13일(금) 오후 1시와 오후 4시에 운현궁 앞마당에서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편과 달콤한 식혜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놀이마당 : “돼지씨름” 대회에서 한가위 씨름 최강자를 가려보자. 쪼그리고 앉아 불안정한 자세로 힘을 겨루는 돼지씨름 대회는 12일(목)~14일(토) 오후 3시에 열린다. 또한, 제기차기‧윷놀이‧투호‧공기놀이‧팽이치기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행사는 9.12(목)~15(일) 오전 11시~ 오후 5시까지 진행되어 추석의 흥겨움 더할 예정이다. 체험마당 : 12일(목)~14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부적찍기, 마패만들기, 연 만들기, 골무노리개 만들기,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문화재를 보다 가까이에서 향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올 추석 명절에는 운현궁 행사에 참여하여 도심 속 한옥의 정취와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현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운현궁 관리소(02-766-9090)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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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8 | 전북 남원시 | 신명나는 흥부(興富)가 돌아왔다 | 2019/09/09 | |
신명나는 흥부(興富)가 돌아왔다
- 제27회 흥부제 10월 11일 개막 - 남원 대표 축제인 흥부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신명나게 펼쳐진다. 제27회 흥부제는 기념행사, 공연/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의 4개분야 21개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중으로 흥이 넘치는 즐거운 축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부분에는 퓨전극, 소리극, 태권도 등 다양한 형식의 흥부전을 통해 색다른 흥부를 만나볼 수 있고, 마마무, 하성운 등 유명가수가 출현하는 축하공연과 흥부가면속 명가수를 찾는 「흥부가왕」, 그 외 소규모 거리공연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져 방문객을 즐겁게 할 것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흥부 놀이터」, 관광객과 어울려 웃고 즐기는 「옹고집 놀이판」, 누구나 참여하는 「대결 흥부놀부 명랑운동회」도 펼쳐지게 된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으로 개최된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장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중인 월매야시장과 쑥쑥농부들, 푸드트럭, 남원예촌 셀러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그 외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우리지역 전통을 이어가는 「흥부골 남원 농악대회」와 「남원예술제」가 펼쳐지며, 27회째를 맞는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와 「전북에어로빅스체조대회」도 개최된다. 또한, 우리 지역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그림그리기・독후감대회도 함께 열려 흥부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27회 흥부제는 남원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한단계 더 발전하고자, 다양하고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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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9 | 충북 단양군 | 추석명절 단양 도담삼봉에 “황포돛배” 뜬다! | 2019/09/09 | |
추석명절 단양 도담삼봉에 “황포돛배” 뜬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에 황포돛배가 뜬다.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아름다운 비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嶋潭三峰·명승 44호)에서 오는 12일부터 황포돛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시험 운항을 마친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인 황포돛배를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연간 270일 동안 하괴리와 도담리 구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개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000원, 군민은 1500원이며 도담리에 거주하는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양군은 ‘2016년 충청북도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착장과 나룻배, 탐방로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나룻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괴리는 기존 선착장을 개·보수했고 도담리에는 길이 34m(폭 4m) 규모의 선착장을 신설했다. 황포돛배에 탑승한 체험객은 주차장이 있는 매포읍 하괴리에서 단양읍 도담리로 400m단양강 물길을 건너게 되며 도담리에 조성된 옛 단양 탐방로드를 따라 300m를 구간을 산책하고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300m 구간 끝에 새롭게 조성한 포토존은 단양팔경 중 제2경인 석문을 액자틀 삼아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증샷 명소로 기대가 된다. 석회동굴이 무너진 후 일부가 남아 현재의 구름다리 모양으로 남아 있는 석문은 단양강과 도담마을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한 사진이 SNS를 통해 유명해지며 도담삼봉을 본 후에 꼭 들러야 하는 곳이 됐다. 도담삼봉은 예부터 빼어난 경관으로 역사의 많은 부분에서 회자 됐으며 조선시대 유학자인 삼봉 정도전(鄭道傳·1342∼1398)이 젊은 시절 이곳에서 지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또한, 도담삼봉에는 정도전이 '삼도정'이란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와 '삼봉산과 정도전의 전설'을 알려주는 삼봉스토리관이 있어 옛 선조들의 그림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한편, 단양군의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올 여름 성수기에만 45만7295명이 다녀간 도담삼봉은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며 도담삼봉의 빼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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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0 | 전남 신안군 | 신안군! 섬 왕새우 축제 개최 | 2019/09/06 | |
신안군! 섬 왕새우 축제 개최
- 제철맞은 신안 왕새우, 신안 천일염 위에 구워야 제맛 - 전국 양식새우의 최대의 메카인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본격적인 왕새우 출하시기에 맞춰 문화예술의 섬 안좌도에서 9월20일~29일까지 10일간 섬 왕새우축제를 개최한다. 왕새우는 최단기간(5~6개월 소요)의 양식품종으로,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키토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신안 왕새우는 맛과 영양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정평이 나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4인분 왕새우 비빔밥 만들기와 시식회, 왕새우 활어잡기, 왕새우 깜짝경매, 왕새우 껍질 빨리까기 대회, 왕새우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왕새우의 주산지답게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왕새우를 할인 판매함과 동시에 축제를 관람하면서 각자 기호에 맞게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튀김,찜,라면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외에도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맞은 전복, 우럭, 낙지 등 각종 싱싱한 수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의 축제 참여유도와 왕새우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 기간동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관광버스)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의 왕새우 구매량에 따라 일정부분의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4월 천사대교 개통으로 축제가 열리는 안좌도를 비롯한 자은, 암태, 팔금 등 4개면 차량이동이 가능함에 따라, 축제와 더불어 세계적인 화가 수화 김환기생가, 세계 화석 광물박물관, 박지도와 반월도를 잇는 퍼플교, 암태 에로스박물관, 자은 자연휴양림과 백길해변 등을 둘러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새우양식은 271어가(889.4ha)에서 연간 3,000여톤, 500억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퍼센트(전남의 7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