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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 경남 창원시 | 창원특례시, 가정의 달엔 시티투어버스로 행복 충전하세요 | 2023/05/03 | |
창원특례시, 가정의 달엔 시티투어버스로 행복 충전하세요
5월 한 달간 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 대상 어린이날·매주 토요일 로봇랜드 할인, 일요일엔 진해 군항문화탐방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창원시티투어버스 주말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주말마다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특별노선은 두 가지다. 우선 ‘로봇랜드 액티브 할인’ 프로그램을 어린이날인 5일과 매주 토요일(6·13·20·27일)에 진행한다. 이 노선은 오전 9시 4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시티투어 1층버스를 타고 마산역을 거쳐 로봇랜드로 간다. 탑승객은 오후 3시까지 로봇랜드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온다. 로봇랜드에서는 이달 한 달간 매일 오후 1시에 마술쇼와 풍선 퍼포먼스가 열리고, 주말마다 거대 로봇 공연,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로봇댄스 공연, 로봇가면 만들기, 드론 체험 등 이색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때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인 성인 1만7000원, 청소년 1만5000원, 어린이 1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음은 매주 일요일(7·14·21·28일)에 운행하는 ‘진해 군항문화탐방·해양공원’ 특별노선이다. 이 노선은 오후 1시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입구에 있는 ‘해군의 집’에서부터 1시간 30분간 군항문화탐방을 한다. 이어 진해해양공원으로 이동해 체험과 산책 등 자유 시간을 보내고 4시 30분에 다시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온다. 진해 군항문화탐방은 차량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군의 집→연평해전 촬영지→안중근 의사 유묵비→통해역→손원일 제독 동상→구 일본해군 진해 요항부 청사→진해 요항부 병원 청사→지덕철 중사 동상→구 일본해군 진해 방비대 청사→이승만 대통령 별장·육각정→이인호 소령 동상→거북선→이순신 장군 동상 등 영내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시티투어 특별노선 탑승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등은 3000원이다. 어린이날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예약은 매회 선착순 40명씩 받는다. 로봇랜드 특별노선은 출발 하루 전까지, 진해 군항문화탐방은 매주 수요일까지 창원시티투어 누리집(changwoncitytour.com)에서 예약하면 된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출계획이 많은 가정의 달, 창원시티투어버스는 소중한 사람과 최소 비용으로 최대 행복을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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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 전북 남원시 | 어린이날 연휴, 남원예서 특별한 추억만들기 | 2023/05/03 | |
어린이날 연휴, 남원예서 특별한 추억만들기
- 광한루원 일원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남원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해 어린이가 행복해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어린이날, 광한루원 어린이 무료입장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광한루원은 어린이날 연휴기간(5월 5일 ~ 7일/3일간)동안 어린이 관람객(6세 이상 12세 이하)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광한루원 내에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도구를 마련하였다. 어린이 과학체험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광한루원 서문 경외상가에는 우리나라 전통과학을 기반으로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앙부일구(해시계), 자격루(물시계) 등의 원리를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모래놀이 공간은 어린이 과학체험관 시범 개관초기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 과학체험관에는 전시물의 과학 원리를 설명해 줄 과학해설사가 있다. 보다 흥미로운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과학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해 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를 통해 과학을 개념을 배울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 만들기 체험, 큐브 만들기 등 흥미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복 입고 더 행복한 남원 여행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은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좋은 최고의 명소다. 곳곳의 정취를 느끼면서 남원과 한복의 멋스러움을 작품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남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복은 광한루원 동문에 위치한 한복체험관 ‘화인당’(월매길 12)에서 대여할 수 있다. 한복체험관 ‘화인당’(월매길 12)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복 할인이벤트(대여가격 : 2시간 기준 성인 2만원, 아동 1만원)를 비롯하여 손거울 만들기 규방공예체험과 슬러쉬 토핑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한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인당 한복 체험 시 화인당 내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인생네컷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SNS에 후기를 남기는 경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남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요천 수경분수는 어린이날 연휴기간동안 14시, 15시30분에 추가 2회 운영할 계획이다. * 기존 요천수경분수 운영시간 : 19시 30분, 20시 30분(1일 2회/30분간)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운영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남원예촌·화인당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이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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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 전남 완도군 | 완도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 | 2023/05/03 | |
완도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전복 따기, 223m 해조류 김밥 만들기 등 진행 전남 완도군의 대표 축제인 ‘2023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 청정 바다와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치유의 바다를 낚다, 청정 바다를 먹다!’로 정했다. 축제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전복 따러 Go Go’ 등이 있으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시간별로 상시 운영되고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찜 전복을 먹고 맛 표현을 개성 있게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활 전복을 제공하는 ‘해양치유 전복 먹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하는 ‘223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완도 특산품인 김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보는 ‘전통 김 뜨기’와 ‘김발장 만들기’, ‘해수 치유 족욕 체험’, ‘장보고 해적 소탕 퍼포먼스’ 등도 준비했다. 전복 등 완도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청해진미 치유 푸드관’과 완도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청정 마켓’도 운영한다. 5월 4일 축제 개막일에는 축하쇼가, 5월 5일에는 최현우 마술쇼, 5월 6일에는 청해 트로트 가요제가 진행되며, 5월 7일에는 가수 인순이와 해양경찰관현악단의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청정 바다를 보고, 먹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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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 전남 | 5월 가정의 달, 전남서 온가족 화목한 시간 보내세요 | 2023/05/03 | |
5월 가정의 달, 전남서 온가족 화목한 시간 보내세요
-전남도, 기차마을·황토갯벌랜드·행복숲·우드랜드 등 추천-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치유하는 관광지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무안 황토갯벌랜드, 영광 물무산 행복숲,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추천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 곡성 역사와 폐선 전라선 일부 구간에 조성한 테마파크다.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도깨비 주제의 요술랜드, 기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치치뿌뿌놀이터, 귀여운 동물과 교감하는 동물농장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기차마을에 조성한 장미공원에선 ‘곡성 세계 장미 축제’가 개최된다. 1천4종의 유럽 장미가 심어져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밤 10시까지 운영해 향긋한 장미향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무안 황토갯벌랜드는 자연 침식된 황토와 모래로 형성된 무안 갯벌을 보전하고 알리는 해양환경 교육장이다.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무안 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생태갯벌과학관, 해상안전체험관, 황토이글루, 캠핑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갯벌 생물 블록 만들기, 광활한 갯벌을 바라보며 즐기는 갯벌 피크닉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해상안전 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장, 해양생존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있어 해상 안전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일정한 거리마다 숲의 특성을 살린 둘레길과 질퍽한 황토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어린이를 위한 유아숲 체험원과 물놀이장, 소나무 숲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여든 살이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섯 살 손주의 손을 잡고 숲길을 걷을 수 있어 ‘3대가 함께 걷는 숲’으로 불린다. 억불산 자락 47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있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1~4시간 소요되는 활력코스, 힐링코스, 건강코스에서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며 산책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친 직장인에게 인기가 많다. 또 편백소금찜질방, 숲치유명상센터, 무장애 데크길인 말레길 등 편백숲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숲속호흡요가, 짚신 걷기 체험, 해먹 쉼 명상 등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나주 대표 명소이자 도립 연구소다. 산림치유,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4철 푸른 향나무길, 450m의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있는 힐링 여행지다.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 발굴 및 산업화 연구와 보전, 임업인 전문교육 등 산림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상파 방송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우리은행 광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사진 촬영 명소가 됐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휴식하는 치유 여행지가 많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 치유 여행지에서 온가족 몸과 마음의 안녕을 살피는 화목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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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 경기 의왕시 | ‘2023 의왕철도축제’개최 | 2023/05/02 | |
‘2023 의왕철도축제’개최
- 5월 어린이날은 칙칙폭폭 왕송호수로! - 5월 5일, 6일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의왕철도축제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5일, 6일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의왕철도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만의 핵심 철도 프로그램인 기차로 세계여행 시즌3 ‘동남아 기차여행’을 진행하고, ‘꼬마기차 타기’, ‘종이기차 만들기’ 등 철도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 ‘커피로 그린 철도전’과 실험을 통한 열차 속 과학 이야기 ‘철도사이언스쇼 ’,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기차를 운전해 보는 ‘디젤전기기관차 운전 체험’ 등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왕송호수공원 내 습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과 손도장을 찍어 기차 그림을 완성하는 ‘핸드페인팅으로 그리는 기차’ 등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5일 오후 5시에는 추억의 가족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상영하고, 6일 저녁 6시에는 코미디언 오정태의 사회로 박창근, 김국환, 김혜연, 라치카, 권도훈, 틴탑 니엘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4년 만에 재개하는 의왕철도축제인 만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조류생태과학관은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며, 철도박물관을 찾는 만 18세 이하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왕송호수공원 삼거리부터 초평동 삼거리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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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 경기 부천시 | “우리 아이 웃음꽃 활짝”…부천시 어린이날 나들이 명소 | 2023/05/02 | |
“우리 아이 웃음꽃 활짝”…부천시 어린이날 나들이 명소
자연생태공원, 시립박물관, 로보파크 등 자연·역사·로봇 느낄 수 있는 3곳 추천 마술쇼 등 가정의 달 맞이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으로 특별한 추억 이벤트 마련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나들이 명소 3곳을 추천했다. 자연·역사·로봇 등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 아이에게 자연의 신비를”…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길주로 660)은 부천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부천의 대표 관광지다. 이곳에는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등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만한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천식물원은 식물관, 수생식물관, 아열대식물관, 다육식물관, 자생식물관 등 5개 테마관과 2개의 식물체험관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식물원 아열대식물관 내 조성된 나비정원에서는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단계별 과정을 직접 관찰·체험할 수 있으며, 숲해설가 선생님의 나비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2012년 개원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동양의 전설적 이상향 ‘무릉도원’을 주제로 다양한 꽃과 수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오리연못·기암절벽·폭포 등이 구현된 도시형 수목원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튤립·개나리 등 다채로운 봄꽃을 만나는 전시회 ‘수목원의 봄’을 이달 12일까지 운영한다. 유아·초등학생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한 ‘튤립에게 소원을 말해 봐’, ‘붓꽃사탕 종이접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공용주차장이 구비돼있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약 600m 정도 떨어져 있어 10~15분가량 걸어서 갈 수도 있다. ◆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문화소풍”…부천시립박물관 부천시립박물관(소사로 638)은 옹기전시실, 교육전시실, 유럽자기전시실, 수석전시실, 부천향토역사전시실 등 5개의 테마전시실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전시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마련한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 ‘어린이랑, 박카스!’를 통해 마술공연, 모래놀이, 볼풀수영장과 같은 놀이 체험과 액세서리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천의 역사와 조상의 지혜에 호기심을 품고 있는 어린 자녀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박물관으로 소풍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공용주차장이 구비돼있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 “아이들의 미래에 날개가 펼친다”…부천로보파크 부천로보파크(평천로 655)는 부천 테크노파크 내 로봇산업 연구단지에 만들어진 국내·외 최초의 로봇상설 전시장이다. 아이들의 로봇을 향한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좋은 체험학습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어린이날 맞이 행사로 ‘다독다독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가족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랑게임,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지하철 7호선 상동·부천시청·신중동역 인근 버스정류장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를 운영하며, 마술쇼·풍선이벤트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광진흥과는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부천에 가볼 만할 곳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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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 서울 노원구 | 노원구, <2023 어린이날 축제> 7차선 도로가 네버랜드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하루! | 2023/05/02 | |
노원구, <2023 어린이날 축제> 7차선 도로가 네버랜드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하루!
- 5일 10시~17시, 노해로 550m 구간 7차선 도로 통제 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 핑크퐁/캐리와 친구들 등 유명 캐릭터와 마칭밴드 축하공연, 노원 어린이 장기자랑 -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책쉼터, 총 5개 구역 각종 행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 대표 도로인 노해로를 통제하고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로,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550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0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무대가 펼쳐지며 잔디마당과 놀이마당에도 각각 거리무대를 설치해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버블마당>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대형 버블 머신을 활용한 버블폭포(15mX15m)를 운영하고, 여벌 옷을 가져오는 아이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부스도 설치한다. 30분가량 진행하는 버블&마술쇼 등 공연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단체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체험마당>에서는 총 14가지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만화경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부스에서는 뉴스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가 되어 볼 수 있다. 각종 놀이기구가 모여있는 <놀이마당>에는 회전그네, 어린이 바이킹, 뽀로로 기차와 같은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을 운영한다. 대기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구가 올해 특별히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은 <안전마당>이다.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준비했다.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화재 상황 미로 탈출, 지진 하우스 등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노원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하는 경찰복 입어보기,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잔디마당>은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잔디마당은 북쉼터로 꾸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북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인조잔디 위에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한 서가와 함께 야외용 빈백과 안락의자를 설치해 축제를 즐기는 중간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구는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22시부터 5월 5일 24시까지 노해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 행사를 위한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았으며 시설물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교육하여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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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 강원 동해시 | 동해시, 가정의 달 맞아 축제·이벤트 풍성 | 2023/05/02 | |
동해시, 가정의 달 맞아 축제·이벤트 풍성
- 가정의 달 5월, 동해로 동행(同行)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연이은 황금에 연휴 외지 관광객 방문이 많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유니크베뉴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와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도째비골스카이밸리에서는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웰니스 관광지, 동해무릉건강숲 숙박객들에게는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30% 할인 행사로 가족 단위 여행객의 어른들은 무릉계곡에서 힐링 트레킹을 아이들은 무릉별유천지의 익사이팅한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동해 시티투어버스 역시 황금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관광지 구석구석을 소개할 예정이며, □ 최근 관광·음식·숙박에 대한 정보가 한 권에 담겨있는 인증업소 홍보 책자‘맛집에 감, 동해' 1,100권을 발간해 주요 관광안내소,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건강숲, 동해휴게소, 동해역, 묵호역, 종합버스터미널 등에 배포해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 아울러,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추암해변 인근(제2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에서는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kg당 시중가의 절반가격인 각각 3만원,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 행사가 열리며, □ 상생포럼, 제품전시, 박람회, 체험관 및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동해관광 홍보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기념품 지급 등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시는 여행가는 달 6월에는 동해무릉건강숲, 무릉별유천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계곡 등 주요 관광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강원도민 입장료 할인 등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는 7월에는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SNS 인증샷 명소는 물론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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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 강원 춘천시 | 푸르른 5월, 남이섬은 매일이 어린이날! | 2023/05/02 | |
푸르른 5월, 남이섬은 매일이 어린이날!
- 아이와 함께 즐기는 공연과 체험 · 전시 · 이벤트 가득 - 내달 5일부터 21일까지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로 섬 전체가 어린이 동화나라 - 한-핀 수교 50주년 기념 핀란드를 주빈국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나들이 가기 좋은 5월,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남이섬으로 향해보자. 2023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NAMBOOK Festival)가 열리는 내달, 남이섬은 매일이 축제다. 유니세프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어린이친화공원인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다가오는 5월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가득 채워져 가족 단위 관광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이섬에서는 어린이날 연휴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남이섬 고객센터, 관광청, MICE센터를 방문하면 어린이날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기념품숍 이매진나미에서는 본인 명의의 나미나라공화국 여권을 소지한 어린이 대상으로 남이섬의 마스코트인 눈사람 모양의 입체카드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이매진나미 앞에서는 자연에서 즐기는 야외 특설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머그컵·소주병 페인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으로 구성하여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일 개막하는 세계책나라축제(NAMBOOK Festival)는 5월 남이섬 여행의 백미다.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2년마다 남이섬에서 열리는 어린이 책 문화 축제로 올해는 대한민국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핀란드를 행사의 주빈국으로 초청하여, 축제장 곳곳을 핀란드식 동화와 상상이 가득 담긴 조형물로 장식한다.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남이섬에서 먼 나라 핀란드를 여행하는 기회를 느껴볼 수 있다. 축제와 연계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핀란드 칸텔레 아티스트 아이노 루오타넨(Aino Ruotanen)과 한국 가야금 연주자 박선주 콜라보 공연, 핀란드 구연동화를 핸드팬 연주와 인형극으로 만나는 상상구락부 ’우연히 만난 사람들의 핀란드 이야기‘,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을 음악극과 퍼레이드로 즐겨보는 ’무민의 특별한 보물‘ 공연 등으로 핀란드를 조명한다. 또한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보여주는 마술 퍼포먼스와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 '무민'을 만날 수 있는 한국-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전 ‘무민 아일랜드’, 사단법인 방정환연구소와 함께 한 '방정환과 세계 어린이책 여행' 전시도 이목을 끈다. 나미콩쿠르 갤러리에서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2023 나미콩쿠르(NAMI CONCOURS, 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 18개 수상작 전시와 함께 수상작품을 활용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는 남이섬 입장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달오름 일대에서는 바뿌 모자 만들기, 핀란드 전통공예품 힘멜리 만들기 등의 핀란드 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에서는 산타 마을 요정, 똔뚜가 되어 역할극에 참여 해보는 산타의 봄, 세 명의 핀란드 그림책 작가와 함께 창의적 미술 활동을 하는 워크숍,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등 다양한 핀란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탈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선착장에서 섬 중앙까지 꼬마열차를 타거나 친환경 스토리 투어버스를 이용해 강변길을 따라 일주할 수도 있다. 4인용 가족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바이크 라이딩도 추천한다. 무동력 친환경 숲 놀이기구인 ‘트리코스터’는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안전하면서도 스릴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물살을 가르며 청평 호반 일대를 일주하는 모터보트 및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의 수상 액티비티와 오리 배, 노 젓는 보트 등의 수상 레저시설도 봄볕 한낮 더위 아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폴리피자장인협회(APN)로부터 인증 받은 장인과 함께 하는 ‘화덕피자 만들기’, 여권 발급 고객대상 남이섬의 선박 조타실을 견학하고 운항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일일 선장 체험’ 등은 남이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이섬 관계자는 “재미와 상상이 가득한 5월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보다 큰 꿈을 키우고 남이섬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이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580-811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amis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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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 전북 익산시 | 산·들·강 따라 힐링...익산 ‘웅포’의 매력 속으로! | 2023/05/02 | |
[익산 여행 여기 어때?!]
산·들·강 따라 힐링...익산 ‘웅포’의 매력 속으로! - 시원한 바람 느끼며 금강변 따라 달리는 자전거길 인기 - -아름다운 낙조 감상 포인트‘웅포 캠핑장·덕양정’- - 철쭉이 화사한 역사적 명소‘입점리 고분전시관’, 풀멍 가능한‘녹차밭’까지 - 짙은 노을이 내려앉은 금강의 낙조가 유난히 아름다운 곳, 바로 익산 웅포면이다. 강변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길,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까지 모두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포인트다. 탁 트인 금강을 배경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웅포면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린다⋯금강변 자전거길‘인기’ 웅포는 산과 물, 숲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지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금강의 물줄기를 끼고 있어 드라이브는 물론 낙조를 감상하기 제격인 곳이기도 하다. 특히 금강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조성해 놓은 곰개나루 자전거길이 인기다.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전경과 함께 달릴 수 있어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강변을 따라 달리다 보면 파노라마처럼 눈에 들어오는 정겨운 농촌 마을과 풍경은 덤이다. 금강 자전거길의 한 구간인 곰개나루 자전거길은 웅포 곰개나루 관광단지에서 성당 포구에 이르는 13km 구간으로 자전거 초보자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이곳 자전거길은 노면 상태가 좋고 폭 3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끼리 여유롭게 달리며 힐링할 수 있다. 자전거길 못지않게 금강변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금강 유람선이다. 곰개나루를 출발해 신성리 갈대밭 수변을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는 유람선은 금강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해질녘에는 황홀한 낙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일몰 시간에 맞춰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웅포 캠핑장’ 금강변 곰개나루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웅포 캠핑장은 수많은 캠핑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지난 2011년 개장 이후 지속적인 시설보강을 통해 일반캠핑장 58면, 오토캠핑장 6면을 갖췄으며 캠핑족들의 편의를 위해 매점, 카페, 샤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했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붉게 물든 금강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저녁에는 벽천폭포 야간조명시설이 일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덕양정과 금강정에 올라 내려다보는 풍경도 일품이다.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진 농촌 풍경부터 서해낙조 5선 중 하나인 금강의 낙조까지 2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철쭉이 아름다운 명소‘입점리 고분전시관’·풀멍 가능한‘녹차밭’까지 웅포의 또 하나의 명소, 해발 240m의 함라산 자락과 금강변을 따라 뻗은 능선에 자리잡은 입점리 고분전시관은 철쭉이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다. 1980년대 입점리의 한 주민이 우연히 발견해 알려지게 된 입점리 고분은 백제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자연을 느끼며 백제로의 시간 여행도 가능하게 해준다. 발굴된 무덤들은 백제시대 금강 하류지역의 지배 세력과 이들의 무덤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발굴과정에서 발견된 유적들은 입점리 고분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 후에는 야외에 남아있는 고분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관람로를 따라 줄지어 핀 철쭉들도 장관이다. 철쭉을 따라 녹차밭, 숭림사, 함라산까지 연결되어 있는 둘레길을 걸으며 드넓게 펼쳐진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에서 풀멍을 즐겨보거나 천년고찰 숭림사에 들러 잠시 고즈넉한 풍광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