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701 충북 충주시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과학, 뽐뽐!’어린이 축제 개최 2023/05/01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과학, 뽐뽐!’어린이 축제 개최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행사 개최 -

충주어린이과학관(관장 박병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년 어린이 축제 ‘해담별 과학, 뽐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원리를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너디더비 레이싱카 만들기, 뉴턴의 배 만들기, 소형 공작 도구 등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이동과학체험관’과 ‘비누방울 놀이’, 빛을 주제로 한 ‘알록달록 빛놀이’와 ‘간이분광기 만들기’, 태블릿을 이용한 ‘코딩로봇 체험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각 체험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완수할 때마다 제공되는 스티커 개수에 따라 슬러시, 과학공방 만들기, 다누리 모형 만들기 등 상품도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 과학문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단, 체험프로그램 중에서 ‘너디더비 레이싱’은 오전 및 오후 각각 사전 예약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과학쇼> 공연도 1회차 오전 11시, 2회차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충주 어린이과학관(☏844-0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5월 5일 개관해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공간으로 상설전시실인 창의놀이터, 오감놀이터, 공룡놀이터 등과 함께 매달 새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702 충북 제천시 “오는 5~6일 어린이날 연휴, 제천에서 추억쌓아요” 2023/05/01
“오는 5~6일 어린이날 연휴, 제천에서 추억쌓아요” 

  제천시 및 관계기관이 오는 5일, 6일 어린이날 연휴을 맞아 의림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전망이다.

  먼저 의림지 주변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미션사진 3종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물 앞에서 지정(미션)포즈 3종을 찍고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6일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문화재단에서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도 개최한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는 5일 오후 4시까지 (사)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가‘아이 love Festival’를 주관해 새싹심기, 쿠킹클래스, 가죽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난타 및 색소폰, 댄스 공연, 소방서·경찰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우천시 취소). 같은 날 솔밭공원에서도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에서 꽃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화분심기 체험행사와 가족사진 촬영 등 ‘핵꿀잼 FUN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6일 청전동 꿈뜨락에서는‘즐거움을 낚는 락(樂)시터’를 운영한다. 청소년 전용공간이지만 이 날은 모두에 개방된다. 오후 4시까지 중고상점, 체험부스, 버스킹 등이 이어지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도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축제 개최준비에 한창이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연합해 2023제천한방바이오 미니박람회(리틀한방포레스트) 및 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준비하는 ‘리틀한방포레스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될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축소판이다. 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색깔정원 내 무대에서는 뮤지컬 인형극, 드로잉 매직쇼, 풍선공연과 핑거스타일 기타, 싱어송라이터 버스킹, EDM, 제천성소년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 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됐고, 컬러부스에서는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공신침향단 만들기, 이혈테라피, 타로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약초차기, 박람회 퍼즐맞추기, 약탕기 탁구공 넣기 등‘한방힐링올림픽’코너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한방제품, 현장 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한방통보’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 옆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제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 첨단기술을 주제로 하루 500여명의 중, 고, 대학생들이 6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로봇(휴머노이드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 강아지 로봇 움직이기, 로봇축구체험, 로봇 미로찾기 등), ▲과학, 수학(혈은의 정체, 과학올림픽, 달리는 화학반응, 착시에 숨어있는 수학과 과학, 다면체의 아름다움, 수학 보드게임 등), ▲예술(오카리나에 담긴 소리의 아름다움, 드로잉봇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대부분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체험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다회용 가방을 체험객에게 1천여개 배부한다.

  이 가운데 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지원에 나섰다.‘같이 놀자, 제천놀이터!어린이날 맞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5일부터 7일까지 의림지일원, 한방엑스포공원, 의병공원(화담), 그네공원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게시하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어린이 날을 맞아 제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기관들이 연합해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쪼록 이번 어린이날은 가까운 제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여행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703 충남 홍성군 수산자원의 보고 홍성 천수만, 바다 송어를 품다 2023/05/01
수산자원의 보고 홍성 천수만, 바다 송어를 품다
- 제3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 개최, 서부면에 찾아와 응원하자!-

 홍성군은 지난 22일부터 제3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를 개최하고 전국의 미식가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은 5. 2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먹거리 판매는 6월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서부면 산불 피해로 인해 행사를 간소화하였으나 찾아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바다송어 잡기체험”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중 토·일 오후 1~2시에 진행하며 인당 1만원을 내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민물송어를 소재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바다송어의 맛과 향은 물론 차별성,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제3회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3월 말로 종료된 제20회 남당항 새조개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비수기철인 5, 6월에도 관광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홍성군 사계절 축제로의 교두보 역할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획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송어에 대해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오장을 이롭게 한다” 라고 한다. 송어는 “저열량·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기억력,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돕는 DHA가 풍부해 어린이, 학생, 노인에게 더욱 좋은 먹거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표적인 냉수성 어종으로 비브리오균 감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 성인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남당항 바다송어 양식장이 위치한 천수만은 태풍의 피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며, 영양염류도 풍부해 건강한 바다송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또한 바다에서 키운 송어는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탄탄하고 각종 병해에 강하며, 단기간에 성장도 빨라 생산성이 뛰어나며 민물 특유의 흙냄새가 없어 민물송어에 비해 맛과 향이 월등하다는 게 바다송어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힌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부면 대형산불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홍성군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는 바다송어를 드시고 찾아오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에 60억원이 투입된 그물네트 어드벤처시설과 트릭아트 체험시설을 조성해 부족한 레져시설을 확충했고, 70억원으로 조성한 분수 물놀이시설 및 환상적인 레이져 음악분수 시설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젊은 층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04 충남 태안군 태안군,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5일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2023/05/01
태안군,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5일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5일 10시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에서 개최, 2019년 이후 4년 만-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태안군에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어린이날 기념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맞이 ‘태안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 4년 만에 재개된다.

‘더 잘 사는 내일의 태안, 꿈이 커가는 태안 어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반도 태안청년회가 주관한다. △마술공연 △댄스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에어바운스 등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보건의료원과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등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팝콘과 솜사탕 등 먹거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은 이날 약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요원 배치 및 유형별 안전관리체계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및 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10시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을 방문하면 된다. 비가 올 경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으로 옮겨 실내에서 진행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705 충남 천안시 신나게 즐겁게 아이가 행복한 세상! I ♥ I 천안 어린이날! 2023/05/01
신나게 즐겁게 아이가 행복한 세상! I ♥ I 천안 어린이날!
- 각종 공연과 체험활동 등 볼거리·놀거리 ·즐길거리 어린이를 위한 선물 가득
-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 5일~7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놀러오세요!

천안시가 올해로 101번째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게, 즐겁게, 아이가 행복한 세상 I♥I 어린이날’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불당동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을 운영한다.

  매년 천안시는 어린이기획단을 구성·운영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해왔다. 

  올해 어린이기획단 토론회에서는 ▲나눔 ▲101회 어린이날 행사 의미를 담은 101 ▲뭐하고 놀까? ▲어떤 역할을 해볼까?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여러 가지 의견 중 사회자 되어보기, 장기자랑대회,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푸드트럭, 불꽃놀이 등 8개 의견이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 반영됐다.

  시는 작년에는 인원 제한으로 텐트 100동만 설치했다면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관람석 1,000석을 마련하고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관람석 그늘막도 설치한다. 또 편의시설 부족도 보완해 이동식 화장실과 수유실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람석 뒤편으로는 피크닉 존을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텐트를 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미8군 브라스밴드 공연 ▲어린이날 생일파티 ▲신현희 축하공연 및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서커스뮤지컬 ▲댄싱키즈, 엄빠! 가족노래자랑 ▲에니메이션 영화상영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버블·매직쇼 ▲투명인간 ▲숲속음악회 ▲플리마켓 
▲체험부스 ▲플로깅 캠페인 ▲푸드트럭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천안시민체육공원 행사 외에도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에서는 ‘우리가 만들고,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흥놀이터 이용 ▲체험부스‘뚝딱뚝딱공작소’▲기획공연 ‘마술, 석고마임, 마림바, 벌룬쇼’ ▲온라인 공모전 ‘오이를 부탁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또 놀 권리 활동가 친구들이 제안한 ‘아이마켓(아나바다장터)’도 운영해 판매자들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아동을 위해 기부하도록 하며 아동들이 함께하고 나누는 기쁨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이후에도 체험형 전시 또링의 ‘달콤한 상상’을 5월 31일까지 진행하고, 홍원표 작가의 컬러링 아트월을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어린이날을 실현하고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행사를 기획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를 밟으며 마음껏 뛰어노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06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제101회 어린이날 프로그램 풍성 2023/05/01
서산버드랜드, 제101회 어린이날 프로그램 풍성
-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운영 -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생태놀이터, 서산버드랜드’라는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으로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거리가 열린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준비했던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마술공연과 블랙라이트 인형극 공연이 열리며,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앵무새 체험과 조류 부화체험, 그리고 야생동물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마스크) 페인딩.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나무피리 만들기, 솜사탕 체험 등의 놀이프로그램도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솟대 만들기, 젤향초 만들기, 새모양 사진액자와 바람개비 만들기들도 준비돼 가족단위 관람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재료비가 들어가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버드랜드 숲속생태체험과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다.
707 충남 공주시 충남 최대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5월 5일 개장 2023/05/01
충남 최대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5월 5일 개장
- 9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 -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우뚝선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5월 5일 개막해 9월까지 운영된다. (밤마실 야시장 자료사진 제공)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이번 행사는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먹거리를 책임질 총 21개 음식 및 상품 판매대는 지역 청년상인과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고소한 군밤, 알밤육전, 알밤돈까스볼, 알밤치킨, 알밤빵, 알밤호떡, 베트남쌀국수 등의 음식과 커피박 화분, 다회용기세트, 상권 전통주 등의 상품이 판매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리는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교차로밴드, 동그라미밴드, 소리울림, 여소울, 색소폰 김영환, 가수 서진진,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공주시직장인밴드연합회 등 공주를 대표하는 30개 문화예술공연팀이 참여한다.

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문화공원 야간 분수대를 운영하고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쓰기와 전통놀이 무료 체험도 함께 마련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한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행사장 내에서 먹는 모든 음식은 친환경 그릇에 담아 제공하고 체계적인 음식물 분리수거와 친환경 세척을 위한 공유 설거지 공간을 운영한다.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밤마실 야시장에는 총 22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충남 최대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야시장이 아니라 백제의 정신과 공주의 마음 그리고 상인들의 미소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는 친환경 야시장에서 공주다운 즐거움을 만끽하는 멋진 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8 충북 단양군 봄의 낭만을 걷는다 ‘단양 여행’ 인기 2023/05/01
봄의 낭만을 걷는다 ‘단양 여행’ 인기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또 다른 재미는 천천히 걸으며 느끼는 감성여행이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의 단양 도심을 둘러싼 강변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다누리도서관,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골목, 상상의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단양강 잔도 등이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 단양강 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조성된 다누리도서관은 9만여 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에 지친 몸을 잠시 쉬며 힐링하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다.   
1만 2,000여 권의 유아도서와 500여 점의 장난감을 갖춘 영유아 전용공간인 유아자료실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양 도심인 수변로에 위치한 단양구경시장은 멋부림보다는 먹부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먹거리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단양구경시장을 천천히 걷다보면 단양에서 생산된 황토마늘과 아로니아 등 청정 농산물을 듬뿍 넣어 만든 만두와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들 먹거리는 맛이 좋은데다 건강에도 좋아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크게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쏘가리 골목도 관광 1번지 단양의 식도락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쏘가리는 씹는 맛이 좋아 회로 먹어도 좋지만 갖가지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은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봄철 최고의 별미로 꼽힌다.  
단양강변 카페거리는 경치가 아름다운데다 커피 맛이 좋기로 소문난 커피집이 늘어서 있어 사색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밤이 되면 강과 산, 다리에 설치된 경관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단양 도심을 걷는 도보 여행의 화룡점정은 단양강 잔도다.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는 강변길의 끝자락인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 200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도시가 가장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은 걷기에 편하게 도심이 잘 가꾸어진 데다 풍광이 수려해 도보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709 전남 화순군 화순 고인돌 축제,“모두 함께 즐겨요” 2023/04/27
화순 고인돌 축제,“모두 함께 즐겨요”
- 오는 30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행사 열려  -

 지난 21일 막을 올린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순항중인 가운데 축제 현장은 다가오는 주말 몰려올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곡 효산리~춘양 대신리에 걸친 596기의 고인돌 유적군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며, 먹거리 부스와 힐링 공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분위기 업

 다가오는 29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는 ‘EDM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박명수, 원슈타인 등이 출연, 디제잉쇼와 댄스, 힙합공연으로 젊음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며, 춘양 보호각에서는 퓨전밴드, 키즈 디제잉,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주무대에서는 29일 가야금 대가로 알려진 선영숙씨의 가야금산조 공연이 , 30일에는 ‘화순출신 국악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왕 선발대회 ‘남도전국가요제’도 28일부터 29일까지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 선사시대, 세계민속 등 다양한 컨셉의 체험부스 운영 

도곡 잔디광장과 춘양 피크닉존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메타버스 선사수렵채집체험‘, ’선사인로봇 체험‘ 을 통해 선사시대 원시인의 삶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축제장 곳곳에서는 선사시대 복장과 분장을 한 ’미스터 선사인‘ 들을 만나 원시인 퍼포먼스도 구경하고,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민속놀이, 세계악기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제기차기와 비슷한 베트남의 띠까오 차보기, 몽골 악기인 마두금 연주해 보기,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대표적이다.

◆ 고인돌 사진전, 선사시대를 주제로한 설치미술 展 열려 춘양면 보호각에는 화순에 산재되어 있는 고인돌을 피사체로 촬영된 20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빛과 어두움, 흑백, 컬러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전시된 사진을 통해 숨겨진 고인돌의 멋스러움 재발견할 수 있다.

 고인돌 사진을 관람하고, 보검재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핑매바위를 마주할 수 있다. 핑매바위 일원에는 김경춘, 정일, 위재환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 역사와 테마가 깃든 다섯 작품의 조형물이 있다. 선사시대를 기본 명제로 삼아 기획된 이번 설치미술전을 통해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나름대로 재해석해보는 즐거움도 얻어갈 수 있다.

◆ 환영해요 반려견! 반려견을 위한 펫존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피크닉존(춘양면)에 반려동물 놀이터 펫존을 운영한다.

 펫존의 규모는 약 430㎡(130평) 규모이며,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 문제를 대비했다. 다만, 맹견은 출입할 수 없고, 보호자 동반 소형견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봄나들이하기 좋은 4월 말 잠시 여유를 찾아, 근처 고인돌 축제장을 찾아 일상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 며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함께 화순의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벗삼아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10 충남 홍성군 홍성군 서부해안 新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조성 가시화 2023/04/27
홍성군 서부해안 新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조성 가시화
- 66m 둘레 스카이워크 갖춘 홍성스카이타워, 6월 완공 임박! -

 홍성군이 서부 해안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홍성스카이타워가 베일을 벗고 화려한 자태를 들어냈다.

 군은 민선 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에 이어 기존 속동전망대 인근에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된 서부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관광 개발사업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발맞춰 노을쉼터 조성과 주차장 확보를 위한 군도 18호선 선형 개량사업도 8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며, 서부면 해안의 新 랜드마크로써 홍성군의 대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표 유인 시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는 천수만과 접한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높이 65m의 미적인 감각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수직 타워로 만들어진다.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리아스식 해안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으며, 탁 트인 시원한 개방감과 함께 상부에 66m 둘레의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홍성스카이타워가 유명 게임에 나오는 시커타워와 닮았다며 앞으로 시설이 완공되면 꼭 방문에서 사진찍고 즐기고 싶다는 호기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 완성에 이어 관광도로 개발, 야관경관 명소화 사업 등 서부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산불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서부 주민들이 절망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서부면에 많이 찾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최근 130여억 원을 투입해 네트 어드벤쳐 놀이시설, 화려한 조명시설을 갖춘 분수 광장, 트릭아트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을 조성했다.

 아이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네트 어드벤쳐 놀이시설은 온비드 입찰을 통해 운영업체 선정 후 5월 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분수 광장은 보령댐 저수율 저하에 따라 급수 제한이 풀리는 데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