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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전남 광양시 광양시, 개통 10주년 이순신대교 광양 랜드마크로 우뚝 2023/04/12
광양시, 개통 10주년 이순신대교 광양 랜드마크로 우뚝
- 이순신 탄생 년도 상징하는 주경간장(주탑 간 거리) 1,545m, 개통 당시 세계 4위 기록 -
- 웅장한 자태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 등으로 불리며 경관 뽐내 -

야경 속에서 즐기는 낭만, 특별한 야경과 함께 하는 밤을 즐겨보고 싶다면 [트래블투데이]의 손을 놓치지 말고 잘 따라오기를 바란다.

지난 2월, 개통 10주년을 맞은 이순신대교는 웅장하고 유려한 자태와 은은한 야경을 자랑하며 광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총연장 2,260m, 왕복 4차선 규모로 최초 100% 국내 기술로 건설된 현수교라는 영예를 누리고 있다.

주탑 간 거리 1,545m는 이순신 장군이 탄생한 1545년을 상징하며 개통 당시 일본 아카시대교(1991m), 중국 시호우먼교(1650m),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1624m)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지난해 개통한 차나칼레대교(2023m), 2016년 오스만 가지 대교(1550m) 등이 추가되면서 세계 6위에 올라 있다. 

270m에 달하는 주탑도 63빌딩(249m), 서울 남산(262m)은 물론 당시 최고를 자랑하던 덴마크 그레이트 벨트교(254m)를 16m 능가하며 콘크리트 주탑 높이를 경신했다.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은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곡선미를 구현해 보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낸다.

푸른 광양만을 가로지르는 이순신대교에 오르면 좌우로 광양제철소와 컨테이너부두의 위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13년 2월 6일 공식 개통된 이순신대교는 광양과 여수 간 거리를 60km에서 10km로, 이동시간을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며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관광 동선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밤이면 낭만이 흐르는 은은한 조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의 브랜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올해는 이순신대교 개통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면서 “이순신대교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집약된 교통, 물류의 허브이자 광양9경에도 포함된 광양관광의 랜드마크”라고 말했다.

이어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등 선샤인 해변공원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밤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 이순신대교를 건설했던 기업들로 구성된 ‘팀 이순신’은 지난해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를 완성한 후 “이순신대교를 완성한 순수 국내 기술력과 경험이 현수교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원동력이 됐다”고 밝히며 이순신대교를 소환한 바 있다.
792 전남 순천시 여기 오면 인생사진 거뜬하다고? 사진 명소 끝판왕 2023정원박람회 2023/04/11
여기 오면 인생사진 거뜬하다고? 사진 명소 끝판왕 2023정원박람회
- 정원, 꽃, 봄 완벽한 조화! 순천 오면 사진 찍기 바쁘다 바빠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관람객 9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해시태그와 함께 ‘포토 스팟 추천’이라며 박람회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들로 가득하다. 

특히 잘 나온 사진 한 장만으로도 MZ세대를 움직이게 만드는 시대, 2023정원박람회는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포토존을 선사하고 있어 “엄청난 꽃들, 날씨까지 좋아서 어디서 찍어도 인생사진 건져”, “튤립과 벚꽃, 유채꽃 등 다 있어...다른데 갈 필요 없는 종합선물세트”, “정원의 끝판왕” 등 박람회를 극찬하는 평이 즐비하다. 

국가정원에 입장한다면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국가정원식물원은 평소 보기 힘든 열대 나무를 비롯해 5백여 종의 식물로 가득 차 있는 데다 15m 아래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의 절경까지. 카메라 셔터가 끊이지 않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식물원에 연결된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시크릿가든을 만날 수 있다. 시크릿가든은 나선형으로 이어진 길에 다채로운 정원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곳곳이 포토존이다. 이를 감상하며 나선을 따라 맨 아래로 내려오면 비밀 가득한 신비로운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아트로 연출되는 식물극장, 혹한의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과 환경을 체험하는 ‘빙하정원’, 첨단 태양광 채광기술을 활용한 ‘햇빛정원’과 같은 독창적인 테마를 선보인다. 

국가정원을 거닐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들린다면 잠시 귀 기울여 보자. 시냇물 소리를 따라가 보면 ‘개울길광장’을 만날 수 있다. 개울길광장은 푸른 사계절잔디광장과 함께 화려한 화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까지 있어 자연의 요소를 가득 담은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도심에서 개울길을 볼 수 있다니, 퐁당퐁당 발을 담그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시라. 

뿐만 아니라 국가정원은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각국의 정원을 형상화한 12개의 세계정원, 지자체․ 기업․ 작가들이 조성한 12개소의 참여정원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원으로 가득해 ‘정원, 꽃, 봄’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국가정원을 벗어나 도심 한 가운데 자리한 풍덕들 경관정원은 여의도 면적의 1.2배(26ha)의 규모를 형형색색의 튤립과 봄꽃들로 채워 화려한 경관을 뽐낸다. 게다가 경관정원 한편에 마련된 작은 쉼터에서는 투명한 유리창 너머 화려한 경관을 하나의 ‘액자’처럼 감상할 수 있어 ‘포토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자동차만 다니던 회색빛 아스팔트 도로를 푸른 정원으로 바꿔낸 ‘그린아일랜드’도 있다. 이곳이 도로였단 사실을 보여주는 신호등과 가로등, 그리고 남문 쪽에 자리한 커다란 박람회 조형물을 배경으로 삼아 연신 인증사진을 남기는 관람객들로 가득하다.

카메라를 놓을 수 없는 곳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할 ‘인생사진’이 필요하다면 당장 2023정원박람회로 떠나보자. 


793 전남 고흥군 별★난 우주여행 ‘고흥우주항공축제’로 Go! Go! 2023/04/11
별★난 우주여행 ‘고흥우주항공축제’로 Go! Go!
- 누리호 발사장 견학, 드론택시·낚시 등 200여종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 -
 



고흥군(공영민)이 오는 4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국내 유일 우주센터가 있는 나로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전남과학축전과 함께 열려 200여 종의 우주과학 관련 무료체험과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이라는 국내 유일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계획이다. 

‘별난 우주여행 웰컴투 고흥’이라는 주제로 4년 만에 열리는 우주항공축제는 4개의 테마로 나눠 우주과학 체험형 축제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우주로 가는 플랫폼인 ‘누리호 발사장’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테마로 지난달 21일 나로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해 일주일 만에 사전예약 접수가 마감됐으며, 추가로 현장 예약을 운영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오는 5월, 발사 예정인 ‘누리호 3차 발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 상승과 함께 국내 유일의 우주과학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MZ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행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 영상을 올리면서 실질적으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점이 두드러지며 입체적인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스페이스 뮤지엄’이라는 테마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상설․기획․야외전시, 3D영상관 등 98종의 전시 체험과 더불어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1인승 우주선 조정 체험, 달 중력 체험, 천체투영관 등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별별 과학체험’ 테마는 창의융합 신규 과학 프로그램 등과 함께 AI 자율주행으로 떠나는 달 탐험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80여종의 프로그램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별별 체험마당’테마는 드론 택시 등 드론 스포츠(낚시, 인형 쓰러트리기, 풍선 터트리기, 농구)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 등 매력있는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이처럼 고흥군은 4개 테마를 중심으로 우주항공축제를 풍성한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과 연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지역 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고흥몰 시청자들에게 축제 홍보와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대 흐름에 맞는 SNS 홍보로 MZ세대의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인플루언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면서 전국적인 축제로의 비상이 기대된다”며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많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고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94 충북 청주시 책 읽기 좋은 4월! 도서관으로 모여라! 2023/04/11
책 읽기 좋은 4월! 도서관으로 모여라! 
-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

청주시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청주시 도서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1964년부터 매월 4월 12일 ~ 18일 일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독서진흥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고 ‘도서관 주간’이 정부 행사로 전환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3년 4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 행사 ‘도서관 프로젝트’운영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확산과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도서관 프로젝트’가 전국 17개 거점도서관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는 ‘어둠을 밝혀주는 도서관 시민참여 챌린지,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체험행사’를 주제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공예활동을 결합한 특강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와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 ‘비닐봉투 없는 세상을 위한 나만의 반려 에코백 만들기’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일상 속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어둠을 밝혀주는 도서관 시민참여 챌린지’를 운영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환경인식제고 도서관 프로젝트’로 북큐레이션과 환경도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하고, 오송도서관은 ‘감성문장 블렌딩 – 커피 핸드드립 체험’행사를 열어 개인컵을 지참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 청주시 16개 도서관 『도서관 주간』기념 119개 행사 운영

청주시 권역별 16개 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내수,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기적,열린)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도서관 주간’의 공식주제는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소통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작가 초청 강연, 특강, 체험, 전시 등 119개 행사를 운영한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 ▲‘불편한 시선’이윤희 작가를 초청해 ‘여성의 눈으로 파헤치는 그림 속 불편한 진실’을 주제로 성인 대상 여성미술사에 대한 강연을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의 김재원 작가를 초청해 초등고학년 대상 ‘역사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오송도서관은 ‘우리술 익스프레스’의 저자이자 ‘EBS 세계테마기행’으로 세계를 누빈 탁재형PD의 ‘탁PD의 우리술 여행수다’ 강연을 마련했다.

특강은 ▲ 상당도서관 ‘예술감상 : 작품, 작가, 나와의 만남’ ▲ 금빛도서관 ‘도시에서 만나는 별자리’▲ 흥덕도서관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실’이 준비돼 있다.

청원도서관은 ‘유니크 문자 페인팅 아트공예’, ‘봄에 어울리는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도서관별로 ‘주제별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운영하고, 과월호 잡지배부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16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주간’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비추는 문화의 빛이 청주시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95 대구 달성군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최 ‘참꽃 만나 봄’ 2023/04/11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개최 ‘참꽃 만나 봄’
-30만평 참꽃군락지 진분홍빛 참꽃의 향연에 취하다-

○기 간: 2023. 4. 15.(토) ~ 16.(일)
○장 소: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
○주 최: 달성군
○주 관: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원
○후 원: 대구광역시
○요 금: 무료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4월 15일(토)과 16일(일) 양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축제가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다시 만난다. 비슬산에는 매년 4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달성군은 이 시기에 맞춰 명실상부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대구광역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첫날 15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참꽃문화제는 기존의 참꽃문화제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지금까지는 방문객이 공연 이외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체험, 포토존을 운영하여 방문객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고 축제에서 경험한 즐거운 추억들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날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개막 축하공연’에는 대구 출신이자 ‘내일은 국민가수’와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며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가수 이솔로몬과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가수 박미경이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지역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참여하는 ‘참꽃 생활문화예술제’와 이전과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미스트롯 지원이의 축하공연 등 오후 1시 30분부터 ‘참꽃 프린지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참꽃문화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참꽃 화전’, ‘인생 네컷부스’ 등 방문객들이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존과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존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병구 대표이사는 “4년 만에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다시 개최되는 만큼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들로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비슬산 참꽃문화제 축제 일정과 참꽃 군락지의 참꽃 개화 상황은 비슬산 참꽃문화제 홈페이지(www.bise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무료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축제 양일간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임시 주차장에서 비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까지 순환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796 경북 영덕군 ‘보석 같은 별미!’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예열 2023/04/11
‘보석 같은 별미!’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예열
-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28~30일 3일간 해상 불꽃 쇼 등 펼쳐져 -

동해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는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열린다.

‘블루로드에서 만나는 보석 같은 별미! 영덕 축산항으로’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체험 마당과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그간의 아쉬움을 만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전과 달리 핑거푸드존을 조성해 물가자미 살콥팝, 가자미 마파두부, 어만두, 어떡갈비, 가자미살 떡볶이, 가자미 탕수육, 가자미 카츠, 가자미살 샌드위치, 가자미 살피스&칩스 등 물가지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을 통해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 대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요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박서진, 정다경, 채윤 등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해상 불꽃 쇼, DJ라라 댄스파티 등이 펼쳐지게 된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영덕 물가자미의 새로운 매력과 함께 천리미항 축산항과 동해안의 보석 블루로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797 경남 사천시 개통 5주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2023/04/11
개통 5주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 5주년 맞아 누적 매출액 420억여원 달성…관광 명소 인증 -
- 사천시 랜드마크를 넘어 국내 대표 관광명소를 꿈꿔 -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시, 민간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산업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4월 13일 개통 5주년을 맞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해상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라는 타이틀과 함께 사천의 미래 50년 먹거리 관광산업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2018년 4월 13일에 개통해 23일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통 1년도 채 되지 않은 350여일만에 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기록한 것.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지난해에 매출 65억원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보다 15억원이나 오른 실적으로 명성을 굳건히 지키는데 충분했다.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 수 총 290만여명, 누적 매출액 총 420억여원을 달성, 침체됐던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인기 비결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육지에서 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 육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통영케이블카의 장점으로 하나로 모은 종합선물같은 새로운 형태의 케이블카이다.

삼천포대교 맞은편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순환 운행하는데, 사천바다를 건너는 짜릿함과 환상적인 뷰 등 종합서비스 개념의 오감만족이 가능하다.

바다와 산,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빼어난 절경이 펼쳐지는데 쪽빛바다와 작은 섬들, 점점이 떠 있는 어선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또한, 사천바다의 명물 죽방렴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각산 중턱에 위치한 아름다운 편백림은 이미 최고 힐링공간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토종돌고래 ‘상괭이’의 헤엄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돌고래가 아니다보니 감성폭발의 촉매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한다.

특히, 지주 최고 높이가 74m인데, 이곳에서 느끼는 아찔한 스릴은 두말이 필요 없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의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사천시가 최근에 지역 관광명소를 8경에서 9경으로 재편하면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삼천포대교공원과 함께 1경으로 선정했는데, 지역 상인들이 ‘케이블카 특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탁월한 안전성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이다.

최악의 비상발생 시 자체 구동모터를 장착한 특수구조차량이 캐빈에 직접 접근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해상구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설계 당시부터 각종 풍동시험을 거쳐 초속 22m의 폭풍급 바람에도 안전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돌발 기상상황에 대비해 모든 지주에 풍향·풍속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에는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마음까지 담겨져 있다.

이러한 안전성을 높이 평가받아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비롯해 ‘2019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제11회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안전브랜드부문 대상, 제12회 행복더함 환경사랑공헌부문 환경부 장관상 등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국제표준 규격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등 혁신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며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거듭났다.

◆ 케이블카 중심의 새로운 관광산업 창출

지난 4월 3일에 취임한 한재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천 해양관광의 발전을 위해서 케이블카 중심으로 시,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새로운 관광산업을 끊임없이 창출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0년 9월부터 시작한 케이블카 야간운행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의 조명과 전국 9대 일몰 ‘실안낙조’, 그리고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와 함께 어우러져 사천 밤바다 여행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남해안 관광 행정협의회(사천, 남해, 하동, 통영, 거제, 고성)를 비롯해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오션비스타 제주호’ 등 업무협약을 통해 사천시 관광발전과 케이블카 중심의 새로운 관광산업을 창출해 왔다.

앞으로 케이블카는 5개 섬을 잇는 무지개빛 생태탐방로와 실안 리조트형 호텔을 비롯해 올해 상업운행 할 대관람차, 회전목마 등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산업 창출로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해양 휴양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개통 5주년 맞아 준비한 고객 사은 이벤트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5주년을 맞아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3일부터 16일까지 케이블카와 생일이 같은 4월 13일생 탑승객에게는 케이블카 무료탑승과 함께 동반일행 5명까지 각각 5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외 탑승객에게는 2천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6일까지 공단 SNS에 케이블카와 관련된 추억‧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따라 새로운 관광산업을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와 해양관광 발전의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98 경남 밀양시 밀양으로 놀러와! 재미와 행복이 두 배~! 2023/04/11
밀양으로 놀러와! 재미와 행복이 두 배~! 
- 2023 밀양 방문의 해 기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벤트 팡팡!-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가 준비한 이벤트는 총 10가지다. 먼저 관광객 특화형 선불충전식 카드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출시해 관광객들에게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여행지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리뷰를 공유하고 더불어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밀양어때?! 리뷰이벤트’와 ‘행복 두 배! 페이백 이벤트’도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밀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밀양삼색투어(한복+고택+공연) 프로그램’과 광역도시와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를 준비 중이며, 여행특별주간인 5월과 10월에는 숙박, 관광지 입장료, 체험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투어패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관광객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도 돋보인다. 기존에 제공하던 여행사 인센티브에 더하여 올해의 모객 우수 여행사를 선정하고 차년도 상품개발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밀양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에게도 소정의 방문기념품을 제공해 밀양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시는 한달살이 대상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밀양사랑관광카드 사용 시 제휴관광지 입장료 추가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풍성한 이벤트로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99 전남 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스탬프 랠리 이벤트 개최 2023/04/11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스탬프 랠리 이벤트 개최
진도아리랑, 진도북놀이 체험 완주자에게 ‘여가 진도여 1’ 책자 제공

진도군이 오는 20일(목)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진도 문화유산 6종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탬프랠리는 진도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 진도씻김굿, 진도북놀이, 진도소포걸군농악, 진도엿타령, 진도 서화 등을 체험하고 6종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 장소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으로 완주자에게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여가 진도여 1’ 책자는 진도군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제1회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에세이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58편을 출판한 책이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보배섬 진도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찬란한 무형문화유산을 즐기면서 특별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올해로 43회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계기로 진도 민속·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스탬프랠리 참여를 통해 보다 재미있게 축제를 체험했으면 하는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바닷길 만남 한마당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 체험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 총 7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월 20일(목)부터 4월 22일(토)까지 개최된다.
800 전북 고창군 청보리 물결 속 힐링의 시간 ‘제20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15일(토) 개막 2023/04/10
청보리 물결 속 힐링의 시간 ‘제20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15일(토) 개막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

제 20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7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제20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이번주 토요일(4월15일)부터 5월7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66.1㏊!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해준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만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이름은 옛 지명인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고창에 많이 사는 백로와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인 ‘학’자에 들을 뜻하는 한자어 ‘원’을 붙여 학의 들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학원농장은 봄에는 청보리와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가을에는 메밀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겨울엔 드넓은 설국의 천지로 변한다.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넘쳐나는 축제 

20회를 맞는 올해 축제는 좀 더 특별하게 펼쳐진다. 그동안 경관만 보여주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녹색 쉼터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적 의미의 축제로 그 외연을 넓혔다.
고창 학원농장일대에 펼쳐진 아름다운 구릉 경관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대거 선보인다. 축제장내 보리코인을 찾은 관광객에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보리코인 보물을 찾아라’, 고창에서 생산되는 보리를 활용하여 보리빵 보리 맥주를 만들고 새싹보리 키우기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인 ‘보리빵, 보리맥주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춘 락(樂) 콘서트 ▲고창으로 봄 맞이 가자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에 더불어 풍요로운 고창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들어진 먹거리도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해마다 축제장 내부까지 밀려드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대거 운행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읍역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외지의 관광객들도 좀 더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고창 시티투어버스’로도 축제장을 오갈 수 있다. 석정온천 관광지-고창터미널-운곡람사르 습지-선운산 도립공원-축제장-고인돌박물관 –고창터미널-고창읍성 관람 후 되돌아 오는 코스다.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힐링의 거리를 걸으며 어른들은 어릴 적 옛 향수를 되새기고, 아이들은 미래에 기억될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생기 넘치는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약관(20회)의 나이를 맞이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통해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