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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 전남 전남의 아름다운 사찰서 힐링하세요 2020/11/25
전남의 아름다운 사찰서 힐링하세요 
-유네스코ㆍCNN 인정한 아름다운 사찰 13개 소개-


전라남도가 전남 지역의 천년고찰이자 유네스코와 CNN이 인정한 대흥사, 선암사, 사성암 등 13개 사찰을 깊어가는 가을에 가볼만한 장소로 소개했다.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는 1500여 년 이상을 이어온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해남 두륜산에 자리 잡은 대흥사는 절의 입구에 상사화와 편백나무가 빽빽하고 물소리길, 동백숲길도 오감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서산대사의 의발(옷과 밥그릇)과 일지암 등 다성 초의선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으며, 절을 감싼 두륜산 산행길도 오붓하게 걷기 좋다.
 
순천 조계산에 자리한 선암사는 태고총림으로써 승려들이 수행하는 종합 수도도량이다.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진 건축물의 곡선미와 승선교의 아름다움, 자연친화적 화장실 ‘뒷간’ 등 오래된 건축물이 즐비하다. 입구의 긴 산책로와 주변의 넓은 차밭, 천연기념물 선암매, 울긋불긋 단풍까지, 가을 명상과 힐링 여행지로 최적이다.
 
 
올초 CNN이 발표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개에 포함된 전남의 12개 사찰도 가볼만 하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선암사를 비롯 ▲여수 향일암 ▲순천 송광사 ▲담양 보리암 ▲곡성 태안사 ▲구례 천은사ㆍ화엄사ㆍ사성암ㆍ연곡사 ▲화순 운주사ㆍ쌍봉사 ▲해남 대흥사 등으로 이들 사찰은 자주 들러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명사찰이다.
 
특히 구례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답게 화엄사, 사성암 등 4개소가 아름다운 사찰로 선정됐다. 이중 사성암은 섬진강 자락의 오산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해질 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유리광전이 노을을 받아 붉게 빛나고, 아래로는 섬진강 줄기와 멀리 남도의 포근한 산자락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다.
 
화엄사는 지리산 권에서 가장 큰 사찰로 국보인 각황전을 중심으로 절묘하게 배치된 가람 배치가 인상적이다. 국보 4점과 보물 8점 등 20여점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엄하고 웅장한 각황전 앞에는 국보로 지정된 국내에서 가장 큰 석등이 자리 잡고 있어 이색적이다.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빽빽한 숲이 붉거나 샛노랗게 변한 가을, 곡성 태안사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찰로 향하는 2.3km의 진입로는 모든 계절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다.
 
이밖에 내장산 남쪽 백암산에 단풍명소인 백양사도 있다. 계곡물에 비친 애기단풍과 가을 풍경은 아름다운 선경에 들어선 느낌을 준다. 주차장에서 백양사로 들어가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바 있다.
 
김병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 가을 유네스코와 CNN이 선정한 전남의 아름다운 천년고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3202 경남 김해시 김해시, 가야문화 중심지 입지 탄탄히 다져 2020/11/24
김해시, 가야문화 중심지 입지 탄탄히 다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환경정비사업도 본격화
가야유물 보물 지정…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도 착착
 
김해시는 2020년 한 해 국정과제이자 시정 역점사업인 가야사 복원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 가야유적 가치 향상으로 가야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관광 분야 부침 속에서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사업들은 오히려 더 왕성하게 진척된 한 해였다.
 
시는 지난 2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 컨트롤타워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을 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96억원 전액 국비사업으로서 관동동 일원 606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100㎡ 규모로 2023년까지 건립된다.
 
또 가야사 복원의 외형적 체감도를 높일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도 사업 구역 내 학교시설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김해교육지원청과 서중 지장물, 건설공고 부지 보상에 410억원을 들여 본격화했다.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은 2025년까지 1400억원을 들여 구지봉 보호구역 9만3000여㎡에 역사성을 가미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부지 보상을 거쳐 2022년부터 발굴조사와 정비가 시작된다.
 
무엇보다 지난 6월 가야사 복원의 국비 지원 근거가 될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올 한해 가야유적 가치 향상에도 힘써 금관가야 대표 유적인 대성동, 양동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목걸이 3점이 보물(2081~2083호)로 지정됐다. 금관가야 유물이 보물로 지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성동 고분군은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9월 국내 심의 최종 단계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면서 내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최종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지실사와 패널회의를 거쳐 2022년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시는 또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기반을 착실히 닦아 경남 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지난 5월 개소했다. 관동로 부지 6336㎡에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5614㎡ 규모로 기업지원동 26실과 거주동 12실을 갖췄으며 김해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 12개사를 포함해 20개사가 입주해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봉하마을의 또 하나의 관광인프라가 될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을 지난 8월 준공했다. 2014년 사업계획에 들어간 지 6년 만의 일로 체험·전시 콘텐츠를 채워 넣어 2021년 개관한다.
 
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도시를 지향하며 현재 12개 박물관(국립 1, 공립 10, 대학 1)을 보유한 시는 박물관 인프라를 하나 더 늘렸다.
 
시는 김해 출신 한글학자 한뫼 이윤재(1888∼1943)·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김해한글박물관의 외부공사를 지난 7월 마무리하고 내부 전시시설을 설치 중이며 이르면 내년 6월 개관한다.
 
이밖에 생태관광자원인 화포천의 2017년 습지보호구역, 이듬해 생태관광지역 지정에 이어 추진 3년 만인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관리하고 있다. 또 15억원을 들여 식물원, 습지원, 생태숲, 체험장 등을 갖춘 화포천생태체험장을 7930㎡ 규모로 조성해 생태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허성곤 시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야사 복원과 가야사 재조명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찬란했던 가야역사문화를 재조명해 가야왕도 김해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3203 충북 청주시 달천변 따라 옥화구곡 관광길을 걸어보자 2020/11/24
달천변 따라 옥화구곡 관광길을 걸어보자
- 24일, 18억 원 공사비 들여 관광길 마무리 -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달천변을 따라 걷는‘옥화구곡 관광길 조성사업’이 지난해 말 착공해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4일 준공됐다.
 
옥화구곡 관광길은 18억 원을 들여 청석굴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어암까지 총 14.8km를 거닐면서 옥화서원과 추월정 등 유교자원과 달천강에 서식하는 올갱이, 쏘가리, 수달 등 생태자원과 함께 주변풍광을 즐기는 자연문화길로 조성됐다.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설계된 달천변을 휘감는 350m의 데크길을 비롯해 물길 따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3곳 167m, 판석길 2개 구간 1.2㎞, 산책로 3.1㎞, 임도 4곳 등을 설치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걷기 길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옥화관광길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종합안내판 4곳을 비롯해 구곡안내판, 주의안내판, 방향안내판 등 64곳을 설치했다.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판석이 유실되고 돌계단이 무너지는 등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크고 작은 민원 12여 건을 해결했다.
 
특히 금봉 및 강변펜션 하천구간에 설치된 판석구간을 공사설계에서 제외하는 등 해마다 반복되는 침수에도 피해가 없도록 전 구간에 걸쳐 마무리 공사를 튼튼히 했다.
 
시는 앞으로 옥화구곡길 2단계 사업을 통해 구간별 순환길과 포토존 등 미진한 사업을 신설‧보완하고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옥화구곡길 관광명소화 사업은 미동산 수목원을 지나 청석굴과 옥화자연휴양림을 경유, 어암까지 걷는 길이 완성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쌍이리 한국전통공예촌이 마무리되면 이곳이 가족단위 치유 관광명소로 우뚝설 것으로 보인다.
 
3204 전북 김제시 나는 김제 시티투어버스타고 새만금 간다 2020/11/24
 
나는 김제 시티투어버스타고 새만금 간다
- 28일부터 매주 2회(수,토) 새만금 동서도로 타고 새만금 여행 코스 운영 -
 
김제시는 지난 24일 새만금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여 김제 시티투어버스에 새만금코스를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코스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수요일은 금산사~새만금 동서도로~소라쉼터~망해사, 토요일은 벽골제~새만금 동서도로~소라쉼터~망해사로 이루어져있다.
 
김제 대표 관광지(금산사, 벽골제)를 관람 후 새만금을 거쳐 망해사로 마무리하는 일정은 김제시의 산과 바다, 그리고 지평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운영 시작부터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새만금에 최초로 개통되는 내부 간선도로를 이동하여 탁 트인 새만금을 관광 후, 최근 한국관광공사 비대면(언택트)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망해사를 둘러보는 코스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피로를 느끼는 시민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버스 코스 추가로 인해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새만금 동서로도 개통을 계기로 새만금과 김제시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김제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는 전라북도 관광협회와 협의하여 전주~김제~새만금 동서도로~고군산도 등을 들러볼 수 있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코스도 마련 중이다.
3205 충북 단양군 단양군, 방곡리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 12월 준공 2020/11/24
단양군, 방곡리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 12월 준공

녹색쉼표 단양군이 추진 중인 방곡마을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림휴양 치유마을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지역 중 산촌에 해당하는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양군은 2017년 공모에 선정돼 2018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공사 마지막 해인 3차 년도를 맞았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대강면 방곡리에 도예교육원으로 사용하던 (구)방곡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서관, 다목적 교육장, 체험교육실 등을 조성 중이며, 준공 이후에는 마을 사람들이 즐겨 찾는 주민행복센터이자 방문객의 산림체험과 교육·훈련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7C 경부터 백자와 분청사기를 생산한 조선시대 민수용 도자기의 집산지로 유명한 대강면 방곡마을은 다수의 도예인이 공방과 가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소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해 전통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장작 가마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곳이다.
도예촌 내에는 도예교육원, 전시관, 판매장 등을 상설 운영 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단 점에서 산속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도예교육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안전한 여행이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자연 친화적이고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방곡마을은 관광객의 욕구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힐링 명소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명상치유의 오솔길, 방곡마을 둘레길 등 치유의 생태숲길 조성과 야외 공연장으로 쓰일 별빛총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12월 사업 완공 이후 군은 주민행복센터 등을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방곡리마을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공간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빈약하다는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됐다”며 “향후 실질적인 주민복지 향상의 공간이자 방문객들의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할 방곡리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3206 경북 경산시 경산시, “한방, 건강한 즐거움 ~『경산동의한방촌』”개관 2020/11/23
경산시, “한방, 건강한 즐거움 ~『경산동의한방촌』”개관

- 자연과 전통 한방이 어우러진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산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3일(월) 3대문화권(유교, 신라, 가야) 지역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전통 한방이 접목된 휴양형 관광지로 조성된 『경산동의한방촌』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한방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산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알리는 약탕기 퍼포먼스와 제막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경산동의한방촌』의 주요시설은 한방문화체험관과 야외시설로, 한방문화체험관에는 한의원, 한약재 건강 족욕실, 바른몸체형검사실·운동실이 있어 한방치료의 전문화된 서비스와 한방의학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한방미용원(네일케어, 스킨케어)과 화장품전시판매장에서는 한방과 미용이 연계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시설인 약초전시장은 약초의 효능과 일상생활 속 약초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세계의 약초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십전대보탕, 인삼양영탕 등에 쓰이는 한약재를 원형 그대로 볼 수 있어 한방에 대한 흥미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탕제조체험장은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약탕제조과정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밖에 한방체험실과 한방화장품체험실에서는 한방차 만들기, 약초주머니 만들기, 한약재를 활용한 화장품 및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외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약초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약초정원, 약초야생화원 등이 있으며, 치유숲, 명상원, 대오쌈지공원, 치유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인근에 위치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및 자라지와 함께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동의한방촌』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제한학원이 위탁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09:00 ~ 18:00(동절기 17:00)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프로그램별 10,000원(한의원 제외)이며, 일부 전시장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자연과 전통 한방이 어우러진 경산동의한방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트에 걸맞은 관광지로 이를 계기로 경산관광이 활기를 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산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3207 서울 동대문구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2020/11/23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 동대문구, 28일 유튜브 통해 한국어말하기대회, 결혼이주여성합창단 공연 등 진행 -
- 베트남음식, 독도 테라리움, 판다 LED 등 만들기 체험도…사전 신청받아 재료 배송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8일 오전 10시~오후 2시 ‘제12회 동대문구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대문구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문화축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순)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이주민 한국어말하기 대회 ▲결혼이주여성합창단 ‘행복메아리’ 공연 ▲다문화자녀 엄마나라말 뽐내기 대회 ▲다문화체험(문화&요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체험(문화&요리) 프로그램에서는 유튜브 시청자와 함께 베트남요리(전병쌈), 일본요리(오꼬노미야끼), 한국 독도 테라리움, 중국 판다 LED등 만들기를 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2가지 종목을 선택하여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957-1067, 0760)에 사전신청하면 재료를 미리 받아볼 수 있으며, 당일 유튜브를 보며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유튜브 ‘방구석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볼 수 있다.
구는 대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가족들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208 대구 대구 대표 패션축제 [디파컬] 2020/11/23
대구 대표 패션축제 [디파컬]
11월23일 비대면 랜선으로 개막 팡파레 울린다!


■ 2020년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이 11월 23일(월) 18시 30분에 비대면 온라인 랜선 축제로 개막 팡파레를 울린다.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디파컬 랜선 축제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7인의 패션쇼와 이커머스 행사, 온라인쇼룸 소개, 100인의 시니어 패션쇼, 패션을 배달하는 버스(패버), 패션 필름 상영, 디파컬 게임 챌린지,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패션 프로그램이 디파컬 오픈스튜디오에서 11월23일 18시 30분부터 대구출신 패션디자이너 이도이(Doii) 쇼룸전시와 CDS(크리에이티브디자인스튜디오) 디자이너인 까이에(CAHIERS)의 온라인 패션쇼를 시작으로 11월 29일(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 대구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의 우울함을 벗어나 패션쇼의 감동과 패션 마켓 이커머스의 동시성, 문화 체험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여 디파컬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홈페이지(http://www.difacul.com/main/)
- 유튜브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rifi.difacul/)
-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krifi_difacul/)
- 네이버 TV(https://tv.naver.com/difacul)
PLAY 1. 온라인 패션쇼
- 랜선 패션쇼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간 디파컬 참여 디자이너 의상 컨셉과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대구의 유명 관광지와 문화적 공간에서 영상 촬영하여 섬유 패션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축제 통해 공유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개최되는 패션쇼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 일별, 시간대 별로 상영 예정이며, 몇몇 브랜드는 디자이너가 직접 라이브로 참여하여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 대구 동산 의료원 챔니스 주택과 계산성당, 강정보 디아크, 낙동강 갈대숲, 이도갤러리 등에서 촬영한 7인(김아영, 장소영, 최복호 등)의 창의적인 작품을 패션테크니컬 그래픽 영상 조합, 관광문화 융합쇼로 재구성 하여, 매일 1회 새로운 디지털 패션쇼로 선보일 예정이며, 대구 기반의 패션 디자이너 4인(김건이, 박연미, 이도이, 임홍)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쇼룸 영상을 통한 온라인 쇼룸 전시와 ‘아엠홍’의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 아트 콜라보 패션쇼는 이도 작가의 갤러리에서 작품과 함께 표현한 패션 +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11월3일 시니어 모델 선발 심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한다는 지원자와 평생의 꿈인 패션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지원자, 손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원했다는 지원자 등 다양한 시니어 모델 지원자 100인이 선보이는 패션 런웨이도 만나 볼 수 있다.
-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7일 동안 패션쇼의 실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VR 패션쇼룸도 체험 할 수 있다.
 
PLAY 2. 디파컬 슬로건 & 모션 공모전
- ‘2020 디파컬 챌린지를 위한 슬로건 & 모션 공모전’(8월5일~8월31일) 당선작인 “DIFACUL X 패션, 희망을 잇다”(당선자: 조진영)로 모션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선작 핸드 모션 ‘잇다’의 의미는 코로나로 인해 당연시 되던 일상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패션이라는 획을 통해 당겨지고 이어지게 되기를 희망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 모션 챌린지 이벤트는 현재 진행 중이며, 모션 사진과 함께 디파컬 계정에 해시태그(#2020디파컬, #디파컬모션챌린지, #디파컬희망잇기챌린지 등)를 작성하여 올려주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당선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PLAY 3. 이커머스 패션마켓
- 온라인 구매가 증가 되고 있는 소비 성향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대구지역 패션뿐 아니라 연관 특화산업인 침구, 주얼리 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대구지역 라이프스타일 소비제품을 온라인 홍보, 판매할 예정으로 섬유 패션 도시 대구가 언택트 시대에 부합되는 온라인 패션 유통 도시 대구로 거듭 나도록 다양한 채널을 디파컬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
- 디파컬 이커머스 참여 업체로는 전국 규모로 인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대구 업체 ‘미아마스빈’의 패션 의류와 침구, 주얼리 등 15개사의 인기 있는 다양한 제품을 디파컬 온라인 커머스에서 구매 할 수 있다.
- 이 행사는 디파컬 오픈스튜디오에서 네이버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이 되며, 패션쇼 디자이너 제품을 구입한 대구 지역 내 고객 선착순 5명에게는 바로 배송! 당일 도착 서비스도 운영 한다.
- 섬유 패션 도시 대구가 언택트 시대에 부합되는 온라인 패션 유통 도시 대구로 거듭 나도록 다양한 채널을 운영 할 예정이다.
 
PLAY 4. 패션 문화 콘서트
- 코로나로 정기 공연과 행사를 갖지 못했던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공연을 ‘아코디언·모던 룩’, ‘국악밴드·한복’, ‘앙상블·클래식룩’을 패션테마와 공연 스토리텔링이 있는 패셔너블 랜선 콘서트 형식으로 패션 문화 콘서트의 장도 준비 하였다.
- 패션문화와 디파컬 랜선축제에 대한 친밀감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 출신 모델들이 대구 명소를 방문해 디파컬 런웨이로 준비한 ‘패션을 배달하는 버스(패·버)’ 영상도 준비했다.
 
PLAY 5. 디파컬 초대석 및 스타일 마켓
- 패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의 모든 것을 알려줄 김효석 교수’, ‘패알못 코칭 클래스 유튜버 강대현’ 등의 디파컬 초대석이 운영 되며, 다음카페 회원수 2위인 트롯 가수 박서진이 스타일 마켓 게스트로 참여 한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SFFA, 대구 직물과 패션의 만남등 국내 최대 패션쇼 헤어, 메이컵을 담당 했으며 이번 디파컬 패션쇼 헤어, 메이컵을 진두 지휘한 오민 대표의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패션쇼 무대뒤의 준비 과정과 최고의 패션쇼를 준비하는 과정의 진솔한 얘기도 들을 수 있다.
 
PLAY 6. 디파컬 챌린지
- 집에 있는 소품이나 의상으로 만화, 영화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영상 촬영 ‘방구석 코스튬 챌린지’와 집에서 입는 파자마, 잠옷, 홈웨어를 입고 영상 촬영한 ‘집콕! 파자마 패션왕 챌린지’에 선발된 10팀과 댓글을 달아준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 증정도 준비한다.
- 디파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슬라이딩 퍼즐 게임인 ‘매일매일 선물이 팡팡! 디파컬 게임 챌린지‘도 즐길 수 있다. 퍼즐은 시간제한 없이 진행되며 퍼즐이 완성되는 시간이 곧 점수가 되는 형식이다. 퍼즐게임은 축제 기간 동안 참여 할 수 있으며 디파컬 게임왕도 선발하게 된다.
- 매일매일 디파컬 게임왕에게는 일자별로 패션쇼 디자이너의 기부 제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3209 충남 태안군 태안군, 솔향기길에서 ‘행복한 가을 산책’ 즐겨보세요! 2020/11/23
 
태안군, 솔향기길에서 ‘행복한 가을 산책’ 즐겨보세요!
-28일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서 ‘제6회 솔향기길 축제’ 개최-
-최정상 트로트 가수 ‘남진’, 미스트롯 ‘강예슬’, 탤런트 겸 가수 ‘노현희’ 등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져-
 
태안군이 자랑하는 명품 산책로인 ‘솔향기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걷기’와 ‘체험’, 그리고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달 28일 솔향기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학재) 주최로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 ‘제6회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
 
‘솔향기길’은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태안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자취로 남아 생겨난 길로, 태안 지역 66.9km에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산책(3km)하며 ‘황금 솔방울 찾기’ 등의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또한, 인기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최정상 트로트 가수 ‘남진’을 비롯해, 미스트롯 ‘강예슬’, 탤런트 겸 가수 ‘노현희’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솔향기길 축제 참가자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 솔향기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을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210 충남 금산군 금산군, 대표 볼거리·먹거리·살거리 선정 2020/11/23
금산군, 대표 볼거리·먹거리·살거리 선정
기존 8경 보강한 10경, 새로운 10미·10품 추가
 
금산군은 관광진흥 중장기계획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10경·10미·10품을 지난 20일 새롭게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금산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종합 반영한 다음 지난 6월 제1차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을 선별하고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볼거리·먹거리·살거리를 결정했다.
 
해당 콘텐츠는 기존 자연경관 위주로 선정된 금산 8경을 보완 및 확대해 10경을 선정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향토 음식, 관광 상품인 10미, 10품도 추가해 결정됐다.
 
금산 10경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를 추가해 ▲적벽강 비단물길 ▲대둔산 낙조대 ▲ 진악산 개삼터 ▲서대산 산꽃세상 ▲산림문화 힐링명소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인삼·약령시장 ▲금성산, 칠백의총 ▲월영산 원골 ▲태조태왕태실, 요광리 은행나무 등이 선정됐다.
 
10미를 살펴보면 ▲인삼어죽, 민물매운탕, 도리뱅뱅이 ▲추부추어탕 ▲인삼튀김 ▲금산삼계탕, 한방백숙 ▲금산(복수)한우 ▲인삼정식 ▲산채 약선요리 ▲인삼주, 홍삼주, 인삼막걸리 ▲깻잎쌈채소, 깻잎장아찌 ▲토속밥상 등이다.
 
금산 10품은 ▲금산인삼 ▲인삼·한약재 ▲인삼·홍삼 농축액, 인삼차 ▲인삼한과 ▲인삼·홍삼 절편·정과·다과류 ▲인삼계란, 인삼딸기 ▲바리실사과 ▲추부포도 ▲진산땅두릅 ▲인삼비누·샴푸 등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10경·10미·10품으로 새롭게 선정함으로써 금산에서 경험하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폭넓게 홍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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