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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1 경남 김해시 2020 김해문화재야행 온·오프 개최 2020/11/06
2020 김해문화재야행 온·오프 개최
20~22일 사흘간 수로왕릉 일원서 열려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김해의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사적 제73호)에서 ‘2020 김해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래된 미래-가야에서 김해까지’를 주제로 당초 6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미뤄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김해문화재야행은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김해시 대표 문화재 활용사업으로서 8개 분야(야경·야로·야사·야화·야식·야시·야숙·야설) 20여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 온라인 프로그램을 신설해 온라인 11개와 오프라인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보면 기존 운영하던 김해문화재야행 대표 홈페이지는 물론 유튜브에 별도로 김해문화재야행 채널을 만들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가야문를 체험 기회와 아름다운 수로왕릉의 야경을 선물한다.
 
또 수로왕비릉, 대성동고분군, 구산동고군분 등 김해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 2곳 이상을 찍어 개인 SNS에 공유하는 ‘야로-달빛탐방(온라인 체험형)’을 신설해 가야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야식-배달의 야행’, ‘야식-가야살롱(장군차 발송)’을 통해 동상시장의 맛있는 야식과 김해 대표 전통차를 총 120여명에게 배달한다.
 
아울러 가야사 통(역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에게 들어보는 신나는 가야사 이야기(야사-가야톡), 평소 보기 힘든 가야설화 공연(야설-가야 작은극장), 김해 대표 무형문화재 오광대 공연(야설-가야랑 놀자), 수로왕릉 숭모재에서의 독특한 가야금 공연(야설-가야를 듣다) 등 알찬 공연들이 유튜브 김해문화재야행 채널 및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기간 업로드된다.
 
이와 함께 ‘야사-가야톡’에서 들었던 가야사 내용을 퀴즈로 진행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야설-가야는 살아있다’를 진행하는 한편 기존 현장에서 운영했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야시-집콕 야행 체험키트’로 제작해 신청 시민 중 선착순 300여명에게 배송한다.
 
이밖에 ‘야시-라이브 김해 특산품 경매’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생산자와 판매자 직거래를 랜선으로 주선하는 재미난 프로그램 또한 진행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기존의 야행에서 시민들의 호응도가 단연 돋보였던 ‘야로-달빛탐방’을 필두로 야경 분야인 ‘가야 하늘에 6개의 달이 뜨다’, ‘가야 초롱길’과 수로왕릉 내부를 늦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은은한 빛으로 물들이는 ’가야 후원을 거닐다‘, ’가야사 로드‘ 등 경관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야화-가야를 보다’를 통해 김해 및 가야 역사를 주제로 한 풍성한 전시와 가야 대표 악기인 가야금 공연(야설-가야를 듣다)을 곁들여 수로왕릉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는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문화해설사, 방역관리요원들과 함께 ‘한방향 워킹스루’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가능 인원 또한 사전예약제(30명) 및 현장접수(10명)를 동시 실시해 20분 간격을 두고 40분씩 관람하는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임원식 가야사복원과장은 “김해문화재야행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신심이 지쳐있을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문화재야행의 ‘달빛탐방’과 ‘수로왕릉 야경관람’ 사전예약은 오는 9, 10일 실시된다.
3282 충북 괴산군 괴산김장축제,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2020/11/04
괴산김장축제,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김장 패키지 판매 문의 쇄도
 
충북 괴산군이 2020 괴산김장축제의 온라인 참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 괴산김장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가정에서 괴산군의 청정 식재료를 이용해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김장 패키지를 11월 한 달 동안 판매하고 있다.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김장 패키지를 주문하면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절임배추와 괴산청결고추를 이용한 김장양념을 원하는 날짜에 택배비 추가 없이 무료로 집 앞까지 배달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입 비용 역시 현지 체험비용과 동일하게 괴산시골절임배추 20kg과 김장양념 7.5kg 패키지를 13만5천 원에 판매 중이다.
 
김장 패키지는 10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김장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3.6L 김치생생용기를 70% 이상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괴산에서 열리는 김장축제 체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어서 김장 패키지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현장에 참여한 듯 생생하게 김장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김장 패키지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괴산김장축제의 온라인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괴산군 TV ‘괴산가서 김장하자’ 공개방송이 매일(6일 14:00~15:00, 7일 14:00~16:00, 8일 15:00~16:00)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6일 오후 2시에는 개막행사가 열리고 괴산군 자매결연지와의 김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7일에는 괴산군 홍보대사 장정희, 김사권, 청이와 장돌뱅이 개그맨 조문식, 개그맨 최기정이 출연해 국민안내양 김정연과 함께 괴산군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3시에는 3일간의 행사를 다시 돌아보며 현장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지박물관 김정희 원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명인의 김장간 ‘김치 백투더퓨처’는 사전에 예약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6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과거와 미래의 김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핸드폰, 노트북 등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올해 온라인 중심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2020 괴산김장축제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유기농의 메카 괴산에서 자란 괴산시골절임배추와 괴산청결고추를 이용해 만든 명품 김장 패키지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 괴산김장축제 현장 행사는 모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김장축제 대표 행사인 ‘김장체험행사’와 ‘명인의 김장간’은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
 
11월 한 달간 12개 마을에서 열리는 ‘마을농가 김장행사’ 역시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휴일엔(huiln.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3283 강원 춘천시 남이섬 가을단풍 절정… 온라인 티켓으로 알뜰여행 2020/11/04
남이섬 가을단풍 절정… 온라인 티켓으로 알뜰여행
 
-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 구매시 ‘아이와 함께(성인1+아동1)’ 티켓 58% 할인
네이버에서 입장권, 카페&레스토랑&공예원&액티비티 이용권 최대 33% 할인
- KLOOK와 kkday 프로모션 구매시 모바일 바우처 사용하여 간편하게 입장 가능
 
 
남이섬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입장권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이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유원시설 할인 입장권 프로모션'에 선정돼,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남이섬 특별입장권(아이와 함께)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입장권 구매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며, 티켓 사용은 내달 13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남이섬에서는 네이버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단풍시즌 패키지가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네이버를 통해 남이섬 입장권, 카페&레스토랑 이용권, 공예원 체험이용권, (싱글/커플/가족/전기자전거/스토리투어버스/유니세프나눔열차) 액티비티 이용권 등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남이섬 내 고목 레스토랑에서 대여 가능한 ‘피크닉세트’(피크닉매트, 바구니, 포트, 조화, 비눗방울 등 포함)를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와 네이버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구입한 입장권 티켓은 남이섬 고객센터에 방문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카페&레스토랑&액티비티 등 타 이용권은 현장에서 모바일 티켓 확인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KLOOK와 kkday 프로모션으로도 남이섬 입장이 가능하다. 두 바우처로 남이섬 입장권과 카페 & 레스토랑 이용권, 액티비티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매표소에 들를 필요 없이 입국심사대에서 모바일 바우처를 간편하게 스캔한 후 바로 선박에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입장권 패키지 이용시, 사용확인을 위해 늦어도 오후 6시까지 입국심사대를 방문해야 한다.
 
한편, 올 가을 ‘남이섬 김장축제’는 간소화 된 먹거리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7~15일(11월 첫째주, 둘째주 주말) 섬 중앙 메이하우스 앞에서 파전, 김치전, 어묵, 도토리묵, 수육, 잣막걸리를 탁 트인 공간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레스토랑 ‘고목’에서는 신메뉴 ‘상하이파스타’, ‘빼쉐파스타’, ‘참깨드레싱 닭가슴살 샐러드’ 판매를 개시하여 깔끔하고 다채로운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3284 전남 여수시 영덕군, 코로나19 극복 기지개 펴다 2020/11/04
영덕군, 코로나19 극복 기지개 펴다
- 코로나19로 미뤄진 행사 등 개최, 대게축제도 진행 -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영덕군이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미뤄졌던 각종 행사가 개최되고, 군민 화합을 위한 축제도 마련된다. 이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제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0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가 개최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이 결합된 온택트 행사다. 개막식을 비롯한 주요 행사는 홈페이지 및 유튜브와 ZOOM을 통해 생중계 되며, 오프라인으로는 비대면 자동차 영화관을 운영한다.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 업계 관계자 모두 흥미를 갖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감예술제’도 6일부터 8일까지 진해된다. 오십천둔치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극장으로 진행된다.
 
군민 화합을 위한 ‘맑은 공기 마시GO, 건강 챙기 GO!’ 행사는 6일 오후 3시 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5km 건강 걷기,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에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준공식이 개최된다. 지난 6월 개관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정식으로 개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건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테이프커팅, 회고사, 헌시 등으로 진행된다.
 
무기한 연기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12월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영덕군은 대게축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본격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축제는 대게 홍보와 판매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영덕군 관광객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관광객은 85만9천여 명으로 지난해 68만7천여 명보다 25% 늘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인 10월 3주차 16만 여명, 4주차 17만5천여 명이 방문해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각종 행사와 축제 개최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올 한해 다들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영덕군이 마련한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3285 경북 김천시 거닐어 볼까? 역사와 가을을 마주하는‘인현왕후길’ 2020/11/04
거닐어 볼까? 역사와 가을을 마주하는‘인현왕후길’
- 굽이굽이 인현왕후의 이야기와 늦가을 정취가 함께하는 힐링 걷기여행길 추천 -

아름다운 단풍 속에서 잠시 쉼이 있는 사색의 걷기 여행을 원한다면 김천 수도산 자락‘인현왕후길’을 추천한다. 

  인현왕후길은 조선 19대 임금 숙종의 정비인 인현왕후의 애달픈 사연이 숨어있는 길이다. 인현왕후는 폐위 당한 후 어머니 은진 송씨의 외가와 인연이 있던 청암사에서 3년을 지냈다. 이때 절에서는 인현왕후를 모시기 위해 법당 맞은편에 사대부가 양식의 극락전과 남별당(백화당)을 신축하고, 또 42수관세음보살을 모신 보광전을 지어 복위기도처로 제공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인현왕후는 상주 외가에서 보내 준 시녀 한명을 데리고 살면서 기도를 드리거나 수도산 곳곳을 다니며 시문을 짓는 것으로 울분을 달랬다고 한다. 그때 인현왕후가 주로 다녔던 길이 청암사에서 수도암으로 연결되는 현재의 ‘인현왕후길’이다. 훗날 궁으로 돌아간 인현왕후는 청암사에 사찰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천에서 3년을 보낸 인현왕후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김천시가 2013년 조성한 인현왕후길은 수도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청암사 주변을 도는 약 9㎞ 가량의 길로 걷는 데 2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늦가을 인현왕후길은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고, 넓지 않은 오솔길에 나뭇잎이 푹신하게 깔려 있는데다 산길이 완만하고 순해서 편안한 가을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평탄한 지형과 가파르지 않은 산길로 조용히 생각하며 걷기에 적당하다. 사색도 하고 동행인과 담소도 나누다가 편안하면서도 고즈넉한 숲길을 하산하면 마지막에 와룡암과 시원한 용추폭포가 여행객들을 반긴다.

  인현왕후길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청암사와 인현왕후길을 직접 연결하는 2.5㎞ 추가 개방을 위한 준비도 한창 진행중이다.

  인현왕후의 기다림과 바람이 서려 있는 곳, 늦가을 단풍의 정취를 소란스럽지 않게 조용히 누릴 수 있는 곳, 더불어 몸과 마음을 달래 주는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김천 인현왕후길을 거닐어 보자.

  2018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하는 걷기여행길’에 선정되기도 한 인현왕후길은 올해 김천시가 선정한 ‘김천 8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천시는 인현왕후길을 시티투어, 1박2일 김천여행 등 투어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3286 전남 ‘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중 전남 7곳 선정 2020/11/04
‘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중 전남 7곳 선정 
-전남도, 이외 다양한 비대면 테마여행도 홍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의 7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대안 여행지를 발굴하고, 유명관광지에 편중된 여행수요를 분산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선정된 전남의 관광지는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구례 지리산 호수공원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영광 물무산 행복숲 등으로 가을에 찾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들이다.
 
각 여행지들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시대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숨겨진 관광지, 개방된 관광지 등을 다양한 테마로 홍보하며 침체된 관광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남의 섬과 바다를 잇는 연도·연륙교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남도 힐링브릿지 여행’ ▲‘쉿, 우리끼리만 살짝’이란 테마로 남몰래 전남의 가을명소를 여행하는 ‘2020 남도 가을여행’ ▲코로나19 시대 최소한의 비용으로 전남의 숨겨진 명소를 여행하는 ‘슬기로운 짠내투어’ 등이 있다.
 
이 곳들에 대한 정보는 전라남도 관광포털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의 안전여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남의 비대면 관광지, 숨겨진 관광자원들을 기획해 소개하고 있다”며 “전남의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다양한 테마여행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도 펴고 힐링하는 시간들을 가졌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3287 전남 완도군 엄홍길 대장도 반한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2020/11/04
엄홍길 대장도 반한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고산 윤선도의 역사와 다도해 절경을 엿볼 수 있는 명품 탐방로
 
완도군은 2020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10. 23 ~ 11. 1) 기간 진행한 온택트 프로그램 ‘엄홍길과 함께 걷는 어부사시사 명상길 트레킹’을 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 수 있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길이 5.16km로 예송리와 보옥리 마을을 연결하고 있으며, 2019년에 정식 개통되었다.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다양한 매력이 있다.
시원하게 탁 트이고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기암괴석 사이로 가을 절경을 즐기고 환상적인 나무터널을 지나다 보면 코로나19로 지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또한 숲길을 거닐다보면 소사나무와 동백나무 군락지를 마주하는데 피톤치드가 풍부해 지나기만 해도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명상길 끝에 마주하는 공룡알 해변은 공룡 알처럼 큰 자갈이 모여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으로 해변을 가득 메운 큼지막한 자갈은 모양도 색깔도 각양각색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공룡알 해변은 갯돌을 씻기는 파도 소리마저 즐겁고, 탑을 쌓아 소원을 빌고 인증 사진은 꼭 남겨야 하는 점이 포인트다.
엄홍길 대장은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안 길을 걸을 수 있고, 무엇보다 고산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역사 자원과 동백나무 숲길 등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코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랑받는 명품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홍길과 함께 걷는 어부사시사 명상길 트레킹’ 영상은 유튜브 ‘희망완도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을 찾아가는 방법(자가용 기준)은 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 동천항을 향하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노화 동천항, 보길대교를 거쳐 예송리를 찾으면 된다.
여객선은 하루 11회 운행되고, 대중교통 이용객은 노화 동천항에 내려 버스를 타면 된다.
3288 대구 중구 2020 김광석길 페스티벌 개최 2020/11/04
2020 김광석길 페스티벌 개최
- ‘굿바이 코로나’김광석의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
‣ 방천아트 페스티벌, 레코드페어 동시 진행하며 김광석길 페스티벌로 개최
‣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모습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김광석길 일원에서 ‘2020 김광석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김광석길에서 매년 열렸던 ‘방천아트 페스티벌’과 ‘대구레코드페어’를 동시에 진행하고 ‘김광석길 페스티벌’로 축제 이름을 붙여 전국적 관광명소인 김광석길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의 의미를 부각하고자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 및 외지 관광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공연, 전시와 특색 있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11월7일부터 11월8일까지 이틀간 김광석길 야외에 레코드(LP) 전시를 통해 1990년대 아날로그 음악의 감성을 전하고, 골목방송국 스튜디오에서 13시~18시 사이 버스커 8팀이 공연을 펼친다.
 
김광석길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김광석길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버스커팀들의 공연을 들을 수 있고, 또한 유튜브(‘방천문화예술협회’ 채널) 생중계를 통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김광석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버스커 공연 ‘리메이크 김광석’ 영상과 김광석길 일원(대봉동)의 사람들을 소개하는 ‘대봉핫피플’ 영상 또한 유튜브 을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11월8일 13시20분부터 김광석길야외콘서트홀에서 40인조 디오오케스트라의 ‘굿바이 코로나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광석의 노래 10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연주를 하여 김광석길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안전하게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과 거리두어 앉기를 진행하므로 13시부터 선착순 60명으로 관객을 한정하고, 콘서트홀에 입장하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유튜브 ‘방천문화예술협회’ 채널에 라이브 실황이 중계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20 김광석길 페스티벌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위드(WITH)코로나 시대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김광석길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중구청(☎053-661-2174) 및 방천문화예술협회(☎053-424-523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3289 충북 보은군 보은군, 속리산 집라인 개장 2020/11/04
보은군, 속리산 집라인 개장 


보은군은 최근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조성한 집라인을 지난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속리산 집라인은 출렁다리 1코스(115m)를 포함해 모두 8코스로 이뤄졌으며 전체 길이는 1683m이다. 

집라인은 군이 27억 원을 들여 2019년 말 완공했으며 민간임대를 위한 입찰과 시운전을 거쳐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운영은 임대사업자로 선정된 속리산레포츠에서 한다.

8개 코스 전체를 이용할 경우 한 사람당 비용은 5만 5000원이다. 보은군민
이거나 20명 이상 단체는 10%를 할인받는다. 

집라인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올 12월까지는 8코스(445m)만 부분 운영되는데 비용은 1만원이다.

한편 말티재 주변에는 속리산 관문과 전망대를 비롯해 산림 휴양·치유의 명소인 숲체험 휴양마을, 꼬부랑길, 솔향공원, 스카이 바이크, 로프체험시설 등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866m의 모노레일(20인승 2량)과 고향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막, 황토 초가집, 동구 밖 쉼터 등 ‘우국이세촌’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속리산 집라인을 타면 말티재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속리산 말티재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스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보태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 너, 우리,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실천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범 농촌진흥청 차장을 비롯해 중앙·도·시군 생활개선회장, 관계관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80,000명의 전국 생활개선회원들은 온라인으로 대회를 함께 했다.
3290 전북 진안군 진안고원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치 담그러 오세요~ 2020/11/03
진안고원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치 담그러 오세요~ 
-11월 20일~22일까지  2020 김치보쌈축제 개최 -
- 11월 2일부터 선착순 300가구 사전예약 시작 - 

 
남한 유일의 청정 진안고원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김장 체험을 하고 가져가는 ‘2020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김치보쌈축제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YMCA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하여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20일(금)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장체험을 실시하고, 21일(토) 부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1타임 당 50가구씩 인원 제한을 두어 3타임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쌈과 막걸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안 三맛쇼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행사인 김장 담그기 체험가격은 김장 한세트[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에 15만원]이다.
사전예약은 11월 18일까지 선착순 300가구를 받을 예정이며 전화(063-433-6613)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불가피하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택배주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판로에 고심하고 있는 지역농가에게는 소득 증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청정진안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계획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