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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1 경북 상주시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 2020/05/12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
- 「천원의 행복」 여행티켓 출시, 천원이면 OK!! 
 
상주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7주간 주요 관광시설 재개장과 더불어 이용료를 받지 않거나 대폭 할인하는 ‘상주관광 그랜드 세일’을 시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등 주요 관람시설의 입장료를 한시적으로 받지 않는다. 승마와 수상레저, 서바이벌 등 체험시설 이용료도 무료이거나 대폭 할인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시설 이용료를 50% 할인하며,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는 올 연말까지 1회에 한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상주시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주나드리 모바일 여행티켓’을 한시적으로 출시한다. 온라인으로 여행티켓을 구매하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이용을 비롯해 상주국제승마장의 승마와 말먹이(당근)주기 체험,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티켓은 쿠팡, 위메프,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쇼핑 등에서 「상주나드리」를 검색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천원이다. 말 그대로 단돈 천원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와 경천섬 일원에는 승마, 자전거, 수상레저, 서바이벌, 트레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라며 “경천섬 수상탐방로를 걸어보고 낙동강 학(철새) 전망대에서 멋진 일몰도 감상하고 낙강교의 야간 경관조명도 감상하실 수 있으니 상주에 오셔서 천원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4032 충북 제천시 제천시, 중부권 대표 미식관광도시 노린다 2020/05/12
제천시, 중부권 대표 미식관광도시 노린다
- 안전, 치유, 청정이미지에 미식도시의 매력 더하자 -
 
제천시가 다채로운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왔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미식마케팅팀을 신설하여 약채락 브랜드 강화, 제천맛집선정, 제천가스트로투어 등 미식도시제천 실현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작년 12월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콘텐츠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쾌거를 이뤘다.
 
미식은 현지의 문화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최근 여행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음식이 1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미식을 관광에 접목하고 제천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미식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번째로 약채락 브랜드 활성화이다.
 
4대약념(藥念)중 하나인 황기막간장은 특허를 인증 받아 “제천몰”에서 판매중이고 곧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몰인“쿠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당귀藥고추장, 藥초페스토, 뽕잎소금 등도 약채락 R&D상품으로 개발하여 세트 상품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약채락 4대약념(藥念)을 기본으로 간편 편이식으로 개발된 약채락 건강도시락은 작년 10월 한방바이오박람회 시 출시되어 행사기간 동안 매일 완판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집밥과 배달음식이 주목받음에 따라 약채락도시락도 가격을 낮추고 메뉴를 추가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와 품질을 높이며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제천맛집 35개소 홍보 강화이다.
 
시는 최근 관내 35개 업소를 고미(高味), 풍미(風味), 육미(肉味), 별미(別味)등 맛집으로 분류하여 인증서를 지급하였다.
 
시는 이들 업소를 홍보물 및 영상물을 제작하여 전국지자체 및 한국관광공사, 전국여행사에 홍보하고 있으며 주요관광지 전광판을 통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천지역 외식산업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자체적인 외식산업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1:1소규모 외식업 닥터프로젝트를 통한 외식업소별 식문화컨설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명동갈비골목특화 및 가스트로투어 활성화이다.
 
제천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관광산업촉진을 위하여 기존의 약선음식거리를 재정비하여 명동갈비골목과 가스트로투어 특화거리로 조성하였다.
 
명동갈비골목에서는 지난 12월 제1회 핫앤스파이시푸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어디에도 없는 매운 음식축제를 선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매운 음식 마니아들을 제천으로 불러들이고자 제2회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가스트로투어제천은 음식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미식여행”이라는 뜻으로 제천시티투어와 연계, 상품화하여 침체된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0미식도시제천 선포식 개최로 음식관광 활성화를 노린다.
 
다가오는 9월 2020미식도시제천 선포식을 개최하여 우리지역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음식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미식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추후 ‘미식방문의 해’로 이어나가 전국의 식도락가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생태, 문화, 치유, 힐링 자원이 풍부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이 많아 국내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천만의 특화된 음식관광 상품을 수시로 개발하고 홍보하여 전국 제일의 미식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4033 충남 공주시 공주시 시티투어 본격 운행, 특별 할인이벤트 실시 2020/05/12
공주시 시티투어 본격 운행, 특별 할인이벤트 실시
- 8월까지 체험비 전액 지원…사전 예약제 시행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자료사진 제공)
 
시에 따르면, 올해 시티투어는 당초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돼 왔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계절별 정기코스·반일코스(신설)·수시코스(신설)로 운영되며 다양한 역사 유적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코스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공산성, 마곡사를 비롯한 문화 유적지 관람과 함께 박동진 판소리, 백제춤, 다도·다식 등 공주의 관광 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행은 정기코스의 경우 매주 토요일, 반일코스는 매주 일요일(오후), 수시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모두 사전 예약제를 통해 10명 이상 모집될 경우에 한해 운행한다.

특히 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체험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버스이용료와 입장료를 합쳐 어린이 5천원, 청소년 8천원, 성인 1만원, 경로자 6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참여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ngju.go.kr)를 참고하거나 공주시 관광협의회(☏041-854-8810)로 문의하면 된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공주 시티투어를 통해 즐기는 백제로의 시간 여행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석장리구석기 축제와 금강 여름축제, 백제문화제 기간 등에는 요일과 관계없이 운영해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4034 충남 공주시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팡파르…다양한 볼거리 제공 2020/05/12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팡파르…다양한 볼거리 제공
- 2021년 대백제전 고려해 새로운 수문병 교대식 선보여 -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이 지난 주말 개막을 시작으로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사진제공)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5회, 12시 제외) 매시 정각에 약 20여 분간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교대식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혹서기 기간에는 휴식기에 들어가지만,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평일에도 매일 진행된다.
 
특히 2021년 대백제전을 고려해 기존 교대식과 달리 ‘초엄-이엄-삼엄’의 단계를 거치는 정형화된 수문병 교대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교대식 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보물찾기’를 통해 웅진성 내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큰 인기를 끌었던 무용극 ‘수문병의 사랑’이 올해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부대행사 등을 관내 자영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2021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역사문화 콘텐츠를 도입,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른바 문화수도 공주시로의 도약을 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호위병과 수문병들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4035 강원 삼척시 산도 보고 바다도 보고 ~ 2020 삼척 시티투어버스 재개 2020/05/11
산도 보고 바다도 보고 ~ 2020 삼척 시티투어버스 재개
- 삼척시, 시티투어버스 다음달 1일부터 운영 -


삼척시에서는 지난 3월 2일 KTX 동해선 개통에 연계해 탑승장소를 동해역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려다 중단됐던 시티투어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삼척시는 삼척 주요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예약 없이 관광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탑승지 3곳인 삼척종합버스터미널(9시), 쏠비치(9시20분), 동해역(9시50분)에서 관광객을 탑승시켜 해양레일바이크 →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자유중식 및 시장투어 → 대금굴을 관람 후 돌아오는 코스다.
 
시티투어버스 운영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열체크 ▲탑승객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간격 두고 앉기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 있는 사람 탑승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KTX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관광객 붐을 조성하고자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고급 기념품을 제공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잠재적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간격 유지 등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036 경기 고양시 밤이 아름다운 고양시, 야간관광 100선에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뽑혀 2020/05/11
밤이 아름다운 고양시, 야간관광 100선에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뽑혀
-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고양시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전문가 추천 및 네비게이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0만 건) 등 약 370여 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매력성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 행주산성은 매년 7월에서 8월 야간개장을 하게 되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예술인들이 고양호수공원, 일산문화공원,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의 고양시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는 대한민국 거리예술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행주산성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한강하구의 경치 감상과 더불어 주변 행주마을에서 저녁식사, 카페거리에서 차 한 모금 등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여기에서 나아가 체류형 관광으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향후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을 중심으로 전국 디렉토리북을 제작하고 T맵 빅데이터 자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4037 충북 단양군 단양 다리안관광지 즐길 거리 풍성 2020/05/11
단양 다리안관광지 즐길 거리 풍성,
올 여름 최고 휴양지로 각광
 
관광1번지 단양군의 다리안관광지에 즐길 거리들이 더욱 풍성해지며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아이들의 오감만족을 책임질 체험형 생태그물놀이시설인 ‘팡팡 그라운드’ 시설을 단양읍 천동리 다리안관광지 내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팡팡 그라운드’는 생태그물놀이시설 A=1985㎡과 데크 시설물 A=198㎡로 구성됐다.
생태그물놀이시설은 허니콤보 A=214㎡, 다락탑 A=289㎡, 트램폴린 (1,2,3,4) A=852㎡, 네트로드(통로) A=630㎡ 등의 코스로 구성된 그물형 놀이터다.
지난 9일 주말을 맞아 단양 다리안관광지를 찾은 한 가족은 “모처럼 나온 나들이에서 아이들이 그간 쌓아뒀던 에너지를 ‘팡팡 그라운드’에서 모두 쏟고 갈 정도로 너무 즐거워한다”며 “다리안관광지 내 편의시설 뿐만 즐길 거리도 너무 잘돼있어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팡팡 그라운드’가 들어선 다리안관광지는 지난 해 17만 명이 넘게 찾은 단양군의 대표 휴양 명소로 서늘한 소백산 그늘과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 상쾌한 공기로 찾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단양읍 시가지에서 7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도 용이하며, 인근에는 고수·천동동굴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관광명소와 지난 해 7월 새롭게 정비를 마치고 개장한 천동물놀이장도 소재하고 있다.
특히, 천동물놀이장은 7억 원을 들여 조합놀이대 2개소, 소형 물놀이시설 7개소 등의 시설물 정비를 마쳐 물놀이 환경이 보다 쾌적해 졌단 평가다.
총 15만3835㎡ 면적에 조성된 다리안관광지 내 시설로는 원두막 26개, 야영데크 78개와 공연장, 잔디광장, 음수대, 취사장을 비롯해 주차장 4개소를 갖춰 힐링을 위한 최적지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났다.
사시사철 소백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을 볼 수 있으며 봄, 가을에는 푸르른 산과 색동옷을 입은 소백산을 마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설물을 재정비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38 경북 포항시 '바다 위를 걸어요.’ 포항에 새로운 관광명소 등장 2020/05/11
'바다 위를 걸어요.’ 포항에 새로운 관광명소 등장
- 청하면 이가리 해변에 높이 10m, 길이 102m 규모의 해상 전망대 준공
 
 
 
포항시는 해송 군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북구 청하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선박을 정착시키는 ‘닻’을 형상화한 높이 10m, 길이 102m 규모의 ‘이가리 닻 전망대’를 준공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해상 전망대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일만 해오름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오래 전부터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가리 해변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1676~1759)이 청하현감으로 재직할 당시에 빼어난 풍광을 화폭에 옮겨 담았다는 ‘조경대’를 비롯하여, 월포해수욕장과 사방기념공원, 오도주상절리 등 주변 명소들을 연결하는 트레킹과 휴식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여 포항시내 송도해변에서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만항, 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까지 총 길이 39.2km에 이르는 ‘영일만 해오름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포항시는 ‘영일만 해오름탐방로’가 완공되면 남부권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더불어 동해안을 대표하는 트래킹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부대 프로그램 발굴에 한창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둘레길 조성사업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해안권역의 사업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4039 경북 포항시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저렴하게 즐기자! 2020/05/11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저렴하게 즐기자!
- 5월 숙박료 50%, 6월 30% 할인!!
- 격일 예약제 실시(퇴실 후 1일은 소독)로 방역 철저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했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경제 활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 펜션 숙박료를 6월까지 두달간 할인한다.
 
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봄철 여행객이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정한 동해안을 중심으로 어촌·어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입실 전 발열체크, 격일 예약제 실시(퇴실 후 1일은 소독), 개인 위생용품 사용 권장,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타집단과 접촉 제한), 매일 1회 소독 등 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운영진 행동 지침을 반드시 이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객실 예약은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예약가능하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예약 취소 시 전액 환불(취소 수수료 없음)이 가능하므로 방문객들은 안심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항시 정종영 수산진흥과장은 “드라이브 스루, 펜션 할인 등 다양한 행사로 포항의 청정한 어촌·어항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의 방역은 개인방역이므로 방문객들은 행동지침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4040 경북 안동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다시 만나니 반갑다~~ 2020/05/11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다시 만나니 반갑다~~
잠정 중단했던 상설공연 오는 12일부터 재개
하회별신굿탈이를 활용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정상 운영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공연에 나섰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소’가 예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과 탈놀이를 활용한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고 지난달 평균 4,900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꾸준히 하회마을을 찾고 있다. 이에 관람객 볼거리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2일(화)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단계에서 조심스럽게 시작하기 때문에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상설공연장과 전수교육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명 난 한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설공연은 1~2월 매주 2회(토, 일요일) 진행되던 애초 일정을 5~12월까지 화·수·목·금요일까지로 확대 편성했다. 매주 6회(화~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하회마을 탈춤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공연 관람객이 133,9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로 공연을 중단하기 직전까지도 공연장은 마스크를 한 관광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 전·후 공연장을 소독하고, 공연장 입장 전 발열 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해 관람객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난 3월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지난 6일부터 탈춤 따라 배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정상화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체험·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총 517회 실시해 29,510명(내국인 26,421 외국인 3,089)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 했다.
올해도 하회탈(국보 121호)과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69호)를 활용해 ‘탈 쓰고 탈 막세’라는 주제로 체험, 교육,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탈춤 따라 배우기(특별강의, 상시모객, 학교교육), 전수교육관 1박 2일 체험캠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화요 상설공연, 하회별신굿 재현행사가 편성돼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회탈의 역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054-854-3664, 홈페이지 www.hahoemask.co.kr)에서 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과 이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친 시민들을 위한 단비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