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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1 충남 아산시 ​아산시,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가을 숲 이야기 “인기” 2019/10/04
아산시,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가을 숲 이야기 “인기”
- 주말마다 남산유아숲체험원 북적북적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진행하는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가을 숲 이야기’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몰이 중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신정호 공원 내 남산유아숲체험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 중으로 많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숲 속 생태계를 알아가고 체험하고 있다.

주중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들이 주말에는 가족과 일반인들이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참여 문의는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https://www.asan.go.kr/sanlim) 또는 산림과(041-540-25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산유아숲체험원에서는 ‘오감으로 여는 태교 숲’, ‘숲사랑청소년단’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5052 전북 전주시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글로벌 미식축제서 전주의 맛과 문화 비빈다! 2019/10/02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글로벌 미식축제서 전주의 맛과 문화 비빈다!
- 전주시·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 오는 9~12일 한옥마을․향교일대에서 전주비빔밥축제 개최
- 올해 축제 글로벌 프로그램 강화, 한옥마을과 함께하는 축제, 시민참여 문화행사 확대
- 전주의 대표음식인 비빔밥 소재로 ‘비빔퍼포먼스’ 등 6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전주의 맛과 문화를 버무려 다채롭게 차려진다.
 
○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선기현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 및 향교일대에서 진행되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의 주요프로그램과 올해 축제의 특징 등에 대해 설명했다.
 
○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비빔밥축제는 6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장소를 서학동 예술마을과 남부시장 등으로 확장하고, 시민과 여행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전주음식업소 맛집 부스를 확대한 것이다. 또, 축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비빔전설 △연희단 △각설이패 △기접놀이 등 동적이면서도 연희적인 콘텐츠도 운영될 예정이다.
 
○ 먼저 전주비빔밥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자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비빔밥과 35동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을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3355 우리동네비빔밥’이 맛깔나게 비벼벼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 또한 해외유력언론에 ‘한국에서 음식으로 대적할 곳이 없는 도시’로 소개된 전주의 손맛을 이어온 명인·명가·명소 등이 축제장에 직접 나와 관람객들과 만나고, 다양하고 맛깔스런 음식들뿐만 아니라 음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전주의 독창적인 식기류와 유네스코 공예창의도시인 중국 징더전 등 아름다운 테이블웨어들도 만날 수 있다.
 
○ 특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초청 마스터쉐프 쿠킹콘서트에는 미국 샌안토니오, 스웨덴 오스터순드, 멕시코 엔세니다, 중국 순더 등 4개국 쉐프들이 직접 참여해 세계 국제음식창의도시의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글로벌 먹거리들을 선보이기 위한 다문화푸드존도 마련돼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대형 비빔밥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시식도 할 수 있는 ‘대형비빔밥 찍고! 먹고!’ △다양한 미션 수행 후 얻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을 찾아라’ △비빔밥의 3가지 유래에 대한 상황극을 체험하고 전설 속 비빔밥을 맛보는 ‘비빔전설’ △어린이 1000여명이 요리사가 돼 비빔밥을 즐기는 ‘옹기종기 비빔밥’ △음식관련 학생과 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요리경연대회’ △전주한옥마을과 서학동 예술마을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면 맛있는 비빔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전국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비빔문화공연 ‘버스킹으로 물들다’ 등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 이외에도 올해 비빔밥축제에서는 오늘날 전주음식의 뿌리로 알려진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과 135년 전 전라감영을 다녀간 외국인의 일기에서 찾은 전라감영의 외국인 접대상도 재현돼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연계행사로 △‘제3회 1593 전주별시’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오는 12일 전통문화연수원과 전주향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 시와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에 보다 많은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고속버스 387대 축제 홍보영상 상영 △SNS 이벤트 홍보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여행정보 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등을 전개하고 있다.
 
○ 선기현 축제 조직위원장은 “맛, 멋, 흥이 함께하는 음식 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준비된 개성있는 비빔밥과 다양한 음식, 공연, 체험 그리고 즐거움을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해 마음껏 맛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 해외 초청인사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함께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053 경북 영주시 삼삼한 가을, 蔘蔘한 축제의 매력 속으로~ 2019/10/02
삼삼한 가을, 蔘蔘한 축제의 매력 속으로~
세계인의 건강축제, 2019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최
10월 12일~20일(9일간) 풍기읍 남원천변 일원에서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해지는 일년 중 가장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전국에 많은 관광지들이 있지만 영주만큼 가을을 확실히 느끼며 구경할만한 곳도 많지 않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전통 물돌이 마을인 무섬마을 등 가을에 흠뻑 물든 풍경도 장관이지만,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풍겨오는 알싸한 인삼의 향기가 먼저 발길을 잡아 이끈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에서 오는 10월 12일에서 20일까지 「2019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체험, 인삼캐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국내에서 보기드문 체험형 건강축제다.

대한민국 인삼의 자존심 “풍기인삼”
건강을 책임지는 주요먹거리를 떠올린다면 인삼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인삼은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항노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풍기인삼은 소백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사질양토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되어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다. 인삼은 어느 지역에서 재배를 해도 성장은 가능하지만 질적인 차이가 심해 재배지역의 원천적인 자연조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우수한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데, 영주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가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40㎝정도만 땅을 파도 어디에나 자갈과 모래가 나올 정도로 배수가 잘돼 인삼재배에 있어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 또한 우수해 가공에도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인삼 가운데서도 최고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에서 인삼이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년 신재 주세붕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인삼을 재배하도록 한 것으로, 5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주와 풍기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런 명성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농민들이 노력한 끝에 이루어냈다. 소백산 기슭에서 질좋은 인삼으로 지속적으로 수확하기 위한 노력과 결실을 풍기인삼축제장에서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준비됐나요? 레디~ 액션!
가을. 영주 전역이 축제로 들썩인다. 소백산이 단풍으로 단장해 매력을 발산하고, 영주들판은 한 해 동안 일궈낸 결실로 가득해 온 도시가 축제장이다. 여기에 시끌벅적한 행사가 더해지니 전국이 영주를 주목할 만하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지만 인기가 여전한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 체험행사로 나무랄 데 없이 꽉꽉 채워졌다.
 
축제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 체험은 인삼밭에서 직접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장에서 채굴한 싱싱한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선사한다. 축제장에서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도 가능하다. 특히 2017년부터 시작된 산지봉인 품질인증제도는 인기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축제장 판매용 인삼을 공개 채굴해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한 뒤 축제날 아침에 뜯어서 바로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도입해 원산지 논란을 막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믿고 사는 풍기인삼’이라는 상품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홍삼가공제품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전문시험을 도입하고 검사기관에 성분검사를 의뢰하여 협력업체에 대해 영주시장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품질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두의 취향저격!
먹고, 사고. 정보도 얻었으니 신명나는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차례.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지고 소무대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인삼축제답게 인삼깎기 대회를 비롯해 우량인삼선발대회, 풍기인삼 경매 등이 열린다.

풍기에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풍기군수 주세붕을 기리는 주세붕 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풍년 기원제, 인삼대제 등 다양한 특별행사도 열린다. 또 공연마당에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가 관광객들을 웃고 울린다. ‘불에 덴 아이의 엄마’라는 뜻의 덴동어미는 조선말 영주 순흥 지역을 배경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유전을 화전놀이를 통해 집단적 신명과 희망적 삶의 의지를 그려낸 한국 내방가사의 수작으로 전해오고 있다. 전시 체험 행사로는 선비정신 홍보 및 체험, 풍기인삼 산업 전시관, 인삼캐기, 전국 우량인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경매 등이 있다. 축제장에는 인삼체험과 인삼을 통째 튀겨낸 인삼튀김, 인삼을 넣은 도넛, 인삼정과, 인삼차,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웰빙 인삼요리 무료시식이 마련되어 인삼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꿀팁!
풍기인삼을 구매하려는 사람이라면 영주사랑상품권을 꼭 챙겨보자. 영주시 지역 내에서 통용되는 영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축제기간(주말제외) 풍기인삼축제 행사장 부스에서는 영주사랑 상품권을 1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주사랑상품권으로는 축제장에서 인삼을 구입할 수 있고, 인삼캐기체험과 인삼병주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축제기간 중 시중가의 10~2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도 적극 활용한다면, 전국에서 가장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꼭꼭 챙겨보자.

관광객의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과 개성 넘치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 풍기인삼 판매장, 매일매일 촘촘하게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행사 등 축제장은 하루일정으로 머물기 아쉬울 만큼 빈틈없이 채워져 있다. 이에 더해 풍기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가볼만한 곳이 즐비한 매력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을 은행잎으로 물든 단풍과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옛 기와집들이 들어선 선비촌과 내성천이 휘감아도는 무섬마을, 자연 속의 걷기코스인 죽령옛길과 소백산 자락길 등 관광지까지 들린다면 건강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가을여행지로 이만한 데가 없다. 이번 가을에는 영주에서 흥겨운 시간을 즐기고 건강을 다져보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삼재배의 긴 역사를 바탕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 신뢰도를 지켜나가는데 힘쓰는 등 인삼의 본고장으로써 영주라는 지역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고 “영주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인삼캐기 체험과 먹을거리 등과 함께하며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질 좋은 인삼 이곳에 가면 있다!!!
풍기인삼은 여러 지역의 인삼 가운데서도 뿌리 깊은 역사부터 몸에 좋은 사포닌 성분, 다양한 가공식품 등 손꼽을 것이 많은 명품 중에 명품이다. 풍기지역은 곳곳에 밀집된 시장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다. 풍기역이나 풍기 톨게이트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센터, 풍기인삼시장, 풍기 선비골 인삼시장, 소백산 인삼시장 등이 바로 그곳이다. 인삼시장들은 친절과 정성, 신용으로 고객을 맞아 ㅁ낳은 단골 고객을 확보해 꾸준히 재구매 요청이 들어오는 만큼 인삼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차가워진 가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믿을 수 있는 수삼, 홍삼, 인삼가공제품들로 건강을 선물해보자.
 
넉넉한 인심, 토종인삼시장
1990년 문을 연 풍기토종인삼시장은 인삼과 약초를 취급하던 재래시장이었지만 2009년 전통시장 등록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했다. 현재 약 3,438㎡의 부지에 45여개의 점포가 영주특산품인 인삼을 판매하고 있다. 남원천에서 풍기역 방향으로 300여미터 지점 좌측에 위치해있어 축제기간이면 축제 행렬과 관광객들이 혼잡을 이루는 곳이다. 인삼, 홍삼 등 인삼 관련 제품 전반을 취급하고 있지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삼엑기스, 인삼분말 등을 즉석에서 가공, 제조해주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택배물량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 40/054.632.8352>
 
신용과 정직, 풍기인삼홍삼센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향하는 길목인 풍기읍 기주로에 위치한 풍기인삼홍삼센터는 2008년 6,477㎡의 넓은 대지위에 지어진 2층 건물로 5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디자인 사업을 통해 건물 벽면에 인삼조형물을 설치하고 조명을 설치해 밤마다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수삼과 인삼가공제품 전반을 도소매로 판매하는데, 인삼채굴시기인 가을철에는 수삼이 많이 팔리고 하절기에는 인삼엑기스, 인삼절편 등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영주시 풍기읍 기주로 10/054.632.3989>
 
역사와 전통, 풍기인삼시장
풍기역 앞에 위치한 풍기인삼시장은 풍기지역 인삼 집단 시장 가운데서도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인삼시장이다. 풍기역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던 인삼상인들이 1989년 3월 (사)풍기인삼시장으로 발족하면서 지금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을 지었다. 현재 50여개의 점포에서 인삼을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하고 있는 인삼의 80%이상이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기역 앞에 위치해 열차 관광객들이 많아 항상 고객들로 붐빈다.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8/054.636.7948>
 
인삼재배농이 직접 만든, 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에서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이어주는 931번 지방도 옆에 위치한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은 지역에서 인삼을 재배하던 상인들이 스스로 만든 시장이다.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현대식 시설 안에 60여개의 인삼전문 매장이 운영 중이다. 200여 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영주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한우전문식당이 위치해 있어 주말이면 대도시 주부들의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버스가 꼬리를 물고 드나들고 있다.<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446-4/054.636.3450>
 
인삼제품 가공특화시장, 소백산인삼시장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앞에 위치한 소백산인삼시장은 2009년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시비 등 80억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2천 500평의 대지위에 3층 규모로, 현재 40여 점포들이 풍기인삼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견, 소백산약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풍기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가고 인삼제품특화시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고객들이 요청하면 인삼엑기스 등을 즉석에서 가공해 주는 등 인삼가공 제품 구입 1번지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65>
 
5054 전남 영암군 영암군, 2019 마한축제“성공 예감” 2019/10/02
영암군, 2019 마한축제“성공 예감”
- 10월 12~13일까지 시종 마한문화공원에서 화려한 부활
- 어린이 직업체험, 놀이동산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 마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2019 마한축제”준비에 한창이다.
군에서는 도·군의원과 세한대학교 총장, 문화예술단체 등 각계각층 35명을 대상으로 마한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개최된 마한축제는 지역 및 교통여건과 농번기철 등으로 방문객 수가 적고, 동일 기간동안 마한을 주제로 나주시와 동시에 개최하고 있어 행정과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지난 7월, 새롭게 축제팀을 구성하고 마한축제 프로그램 전반적인 사항을 비교 분석하고 방문객의 새로운 타켓을 설정하는 등 그동안 노력한 결과, 올해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 어린이 직업체험(키자니아) 및 키즈놀이터 운영
전남 서남권에서는 최초로 어린이 직업체험 교실인 키자니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직업체험 교실이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서울과 부산지역에만 운영되어 우리지역 어린이가 현실적으로 이용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키자니아를 통해 119구조대·과학수사대CSI·한의원·치과병원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의 많은 어린이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넓은 마한문화공원의 장점을 살려 대단위 키즈놀이터 운영을 위해 꿀벌바운스·농구바운스·트램플린·키즈라이터·에어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 등을 비치하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색적인 마한왕 행차 퍼레이드 대규모 300여명 참여
지난 해까지 마한왕 행차 퍼레이드는 장군과 병사 등 소규모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이 부족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군에서는 올해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마한왕 행차 퍼레이드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 마한왕 행차에는 해군3함대 군악대를 선두로 30여명의 호위무사를 대동하고 50여명의 다문화가정이 출신나라 전통옷을 입고 행렬에 참여하고 추진위원과 강강술래 공연팀, 풍물패 등이 함께 어울러 진다.
또한, 마한 54개국 깃발을 휘날리며 행렬 퍼레이드 대미를 장식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축제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 대규모 외국인 참여로 축제 세계화 기반 구축
올해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컨셉으로 하고 외국인이 대거 참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도내에서 최고의 다문화가정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다문화가정 50여명이 출신나라 전통옷을 입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지역 여행사를 찾아 마한축제 관광상품을 마케팅하여 축제 기간동안 250여명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전통국악인 “얼쑤”한마당 운영과 외국인 전통혼례 체험, 외국인 노래자랑, 마한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청년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부대행사 마련
영암읍 청년창업몰을 지난 7월, 개장했으나, 마케팅 전략과 행사·축제 등 참여 기회가 제공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한축제에서 청년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영암청년 프리마켓을 통해 포토머크컵 제작과 슈링클 체험, 자체 제작한 물품 등 판매하는 코너와 청년상인 카페테리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월출산 국화축제에도 청년상인몰과 함께하여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청년상인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내동리 쌍무덤에서 금동관편이 발굴되어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으로 추정되는 큰 성과를 바탕으로 마한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055 전남 영암군 영암군, 2019 마한축제“성공 예감” 2019/10/02
영암군, 2019 마한축제“성공 예감”
- 10월 12~13일까지 시종 마한문화공원에서 화려한 부활
- 어린이 직업체험, 놀이동산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 마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2019 마한축제”준비에 한창이다.
군에서는 도·군의원과 세한대학교 총장, 문화예술단체 등 각계각층 35명을 대상으로 마한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개최된 마한축제는 지역 및 교통여건과 농번기철 등으로 방문객 수가 적고, 동일 기간동안 마한을 주제로 나주시와 동시에 개최하고 있어 행정과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지난 7월, 새롭게 축제팀을 구성하고 마한축제 프로그램 전반적인 사항을 비교 분석하고 방문객의 새로운 타켓을 설정하는 등 그동안 노력한 결과, 올해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 어린이 직업체험(키자니아) 및 키즈놀이터 운영
전남 서남권에서는 최초로 어린이 직업체험 교실인 키자니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직업체험 교실이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서울과 부산지역에만 운영되어 우리지역 어린이가 현실적으로 이용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키자니아를 통해 119구조대·과학수사대CSI·한의원·치과병원 등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의 많은 어린이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넓은 마한문화공원의 장점을 살려 대단위 키즈놀이터 운영을 위해 꿀벌바운스·농구바운스·트램플린·키즈라이터·에어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 등을 비치하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색적인 마한왕 행차 퍼레이드 대규모 300여명 참여
지난 해까지 마한왕 행차 퍼레이드는 장군과 병사 등 소규모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이 부족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군에서는 올해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마한왕 행차 퍼레이드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 마한왕 행차에는 해군3함대 군악대를 선두로 30여명의 호위무사를 대동하고 50여명의 다문화가정이 출신나라 전통옷을 입고 행렬에 참여하고 추진위원과 강강술래 공연팀, 풍물패 등이 함께 어울러 진다.
또한, 마한 54개국 깃발을 휘날리며 행렬 퍼레이드 대미를 장식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축제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 대규모 외국인 참여로 축제 세계화 기반 구축
올해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컨셉으로 하고 외국인이 대거 참여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도내에서 최고의 다문화가정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다문화가정 50여명이 출신나라 전통옷을 입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지역 여행사를 찾아 마한축제 관광상품을 마케팅하여 축제 기간동안 250여명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전통국악인 “얼쑤”한마당 운영과 외국인 전통혼례 체험, 외국인 노래자랑, 마한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청년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부대행사 마련
영암읍 청년창업몰을 지난 7월, 개장했으나, 마케팅 전략과 행사·축제 등 참여 기회가 제공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한축제에서 청년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영암청년 프리마켓을 통해 포토머크컵 제작과 슈링클 체험, 자체 제작한 물품 등 판매하는 코너와 청년상인 카페테리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월출산 국화축제에도 청년상인몰과 함께하여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청년상인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내동리 쌍무덤에서 금동관편이 발굴되어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으로 추정되는 큰 성과를 바탕으로 마한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한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056 전북 익산시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익산문화재 야행 4일 개막 2019/10/02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익산문화재 야행 4일 개막
- 가을야행 10월 4-5일 백제왕궁 일원서 개최 -
- 체험위주 이색 프로그램 확대·문화재 활용 콘텐츠 보강 -
- 순환버스 주요노선 확대·편의시설 추가 설치 -
 
익산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산문화재 가을야행이 4일부터 이틀 동안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올 봄에 개최됐던 1차 야행보다 내용이 한층 더 강화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보다 다채롭고 탄탄해진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 ‘8夜’ 문화재 체험 콘텐츠 다채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를 주제로 한 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일 저녁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백제왕궁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왕궁리유적 문화재 구간을 활용한 콘텐츠가 확대됐다. 백제정원과 왕궁리유적에 빛과 조명을 얹은‘어화등등 유등이야’,‘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존’, 왕궁 산책에 사용할 꽃등을 직접 만들어보는‘백제왕궁 소원연등 띄우기’는 백제왕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행사 때 인기몰이를 한 백제 전통 의복 체험인‘천년기원 탑돌이’가 이번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왕궁리유적에서 발견된 화장실 흔적을 토대로 왕궁의 화장실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샌드아트, 백제유물 모형을 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백제공방’, 무형문화재 탱화장과 함께하는 탱화그리기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흥미로운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지역 주민참여 강화…먹거리·숙박 체험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누구보다 문화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품고 있는 탑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재료를 활용해 왕궁주막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시장에 참여했던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도 각종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 음식들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전통주 여산 호산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공예품 장인들의 모임인 하이핸드 플리마켓 이리오숍도 참여해축제를 기억할 수 있는 상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문화재와 함께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왕궁리유적 인근 금마고도지역의 한옥마을과 함라한옥체험관에서 머물며 전통한옥 체험은 물론 지역의 문화재도관람할 수 있다.
 
익산시는 행사장까지의 교통 불편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환버스 주요노선을 확대 운영하고 공설운동장과 서동공원 등에 거점정류장을 설치해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한다.

또한 체험 재료를 추가 구입해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동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 개막하는 ‘익산문화재야행’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 1박 2일로 부족할 정도”라며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백제왕궁에서 매혹적인 밤빛과 함께 흥미로운 백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5057 전북 익산시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익산문화재 야행 4일 개막 2019/10/02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익산문화재 야행 4일 개막
- 가을야행 10월 4-5일 백제왕궁 일원서 개최 -
- 체험위주 이색 프로그램 확대·문화재 활용 콘텐츠 보강 -
- 순환버스 주요노선 확대·편의시설 추가 설치 -
 
익산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산문화재 가을야행이 4일부터 이틀 동안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올 봄에 개최됐던 1차 야행보다 내용이 한층 더 강화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보다 다채롭고 탄탄해진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 ‘8夜’ 문화재 체험 콘텐츠 다채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를 주제로 한 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4일 저녁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백제왕궁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왕궁리유적 문화재 구간을 활용한 콘텐츠가 확대됐다. 백제정원과 왕궁리유적에 빛과 조명을 얹은‘어화등등 유등이야’,‘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존’, 왕궁 산책에 사용할 꽃등을 직접 만들어보는‘백제왕궁 소원연등 띄우기’는 백제왕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행사 때 인기몰이를 한 백제 전통 의복 체험인‘천년기원 탑돌이’가 이번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왕궁리유적에서 발견된 화장실 흔적을 토대로 왕궁의 화장실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샌드아트, 백제유물 모형을 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백제공방’, 무형문화재 탱화장과 함께하는 탱화그리기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흥미로운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지역 주민참여 강화…먹거리·숙박 체험
이번 행사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누구보다 문화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품고 있는 탑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재료를 활용해 왕궁주막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시장에 참여했던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도 각종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 음식들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전통주 여산 호산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공예품 장인들의 모임인 하이핸드 플리마켓 이리오숍도 참여해축제를 기억할 수 있는 상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문화재와 함께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왕궁리유적 인근 금마고도지역의 한옥마을과 함라한옥체험관에서 머물며 전통한옥 체험은 물론 지역의 문화재도관람할 수 있다.
 
익산시는 행사장까지의 교통 불편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환버스 주요노선을 확대 운영하고 공설운동장과 서동공원 등에 거점정류장을 설치해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한다.

또한 체험 재료를 추가 구입해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동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 개막하는 ‘익산문화재야행’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 1박 2일로 부족할 정도”라며 “가을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백제왕궁에서 매혹적인 밤빛과 함께 흥미로운 백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5058 전남 진도군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본향, 진도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 개막 2019/10/02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본향, 진도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 개막
남도 문화예술 한자리에…공연·전시·경연대회,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 등 ‘다채’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11월 3일까지, 강강술래·아리랑 등 수준 높은 공연도
 
소치(小痴) 허련(1808~1892)이 태어난 전남 진도는 옛부터 남종화와 서예 명인을 다수 배출했다. 강강술래와 아리랑 등 무형문화재도 많아 2013년 전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가 됐다.
 
예향(藝鄕) 진도에선 매년 가을이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 콘텐트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진도군은 지난 2일 “예술의 본향인 진도와 남도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2019 진도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5일(토)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보배섬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이다.
 
축제의 백미는 2019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축제로 국악의 계승과 발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 춤, 음악, 소리의 향기가 머무는 풍류 굿’ 등이 10월 5일 오후 2시에 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도 북놀이 페스티벌은 전국의 북놀이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소전 손재형 선생의 예맥을 계승하고 예향 진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 소전 서예 휘호대회도 개최된다.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10월 6일 열리는 무형문화재 6종의 공개발표회도 눈길을 끄는 행사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인 씻김굿을 비롯 진도 북놀이와 진도 만가, 소포농악, 조도닻배놀이, 남도잡가 재현행사도 열린다.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과 남도민요경창대회, 전국 고수대회 등은 진도의 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글짓기 백일장과 학생종합예술제,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교류전, 전국 한시 백일장, 시와 음악의 만남, 시화전 등도 관광객을 잡아끈다.
 
또 전남 출신 명인·명창 등을 초청해 열리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을 비롯 전국 한시 진도 백일장 대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 고수대회 등도 함께 개최된다.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진도 수산물 축제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진도군청 홈페이지(www.jindo.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진도군청 문화예술체육과(061-540-3057).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시·서·화·창 등 진도군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진도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시(詩)·서(書)·화(畵)·창(唱)이 뛰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군이 지닌 볼거리들을 풍성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059 전남 진도군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본향, 진도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 개막 2019/10/02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본향, 진도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 개막
남도 문화예술 한자리에…공연·전시·경연대회,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 등 ‘다채’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11월 3일까지, 강강술래·아리랑 등 수준 높은 공연도
 
소치(小痴) 허련(1808~1892)이 태어난 전남 진도는 옛부터 남종화와 서예 명인을 다수 배출했다. 강강술래와 아리랑 등 무형문화재도 많아 2013년 전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가 됐다.
 
예향(藝鄕) 진도에선 매년 가을이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 콘텐트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진도군은 지난 2일 “예술의 본향인 진도와 남도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2019 진도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5일(토)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보배섬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이다.
 
축제의 백미는 2019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축제로 국악의 계승과 발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 춤, 음악, 소리의 향기가 머무는 풍류 굿’ 등이 10월 5일 오후 2시에 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도 북놀이 페스티벌은 전국의 북놀이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소전 손재형 선생의 예맥을 계승하고 예향 진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 소전 서예 휘호대회도 개최된다.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10월 6일 열리는 무형문화재 6종의 공개발표회도 눈길을 끄는 행사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인 씻김굿을 비롯 진도 북놀이와 진도 만가, 소포농악, 조도닻배놀이, 남도잡가 재현행사도 열린다.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과 남도민요경창대회, 전국 고수대회 등은 진도의 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글짓기 백일장과 학생종합예술제,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교류전, 전국 한시 백일장, 시와 음악의 만남, 시화전 등도 관광객을 잡아끈다.
 
또 전남 출신 명인·명창 등을 초청해 열리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을 비롯 전국 한시 진도 백일장 대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 고수대회 등도 함께 개최된다.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진도 수산물 축제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진도군청 홈페이지(www.jindo.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진도군청 문화예술체육과(061-540-3057).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시·서·화·창 등 진도군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진도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시(詩)·서(書)·화(畵)·창(唱)이 뛰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군이 지닌 볼거리들을 풍성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060 강원 동해시 소통·화합 문화축제‘제34회 동해무릉제’개막 2019/10/02
소통·화합 문화축제‘제34회 동해무릉제’개막
- 개막식 : 10월 4일(금) 저녁 7시 / 특설무대
- 불꽃놀이 : 10월 4일(금) 저녁 9시 30분 / 천곡 로터리
※ 거리 퍼레이드 & 넉살, 우주소녀 청소년 합동공연
◆ 평생학습&어린이 책문화 축제 : 10. 5.(토) ~ 10. 6.(일)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4회 동해무릉제’의 개막식이 10월 4일(금) 저녁 7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 제34회 동해무릉제는 제전행사를 비롯한 거리 퍼레이드, 지역 청소년 동아리팀과 인기가수 넉살, 우주소녀의 합동 공연, 민속경기, 문화예술행사 등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첫째 날인 4일(금) 저녁 7시 특설무대에서는 설운도, 변진섭, 박재정, 금잔디, 김완선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서 저녁 9시 30분에는 불꽃 페스티벌이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 이번 무릉제에서 특히 눈여겨 볼 행사는‘시민 대화합 거리 퍼레이드’로, 5일(토) 오후 3시에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동덕정∼현대아파트∼맥도날드∼충혼탑사거리∼한마음병원∼특설무대까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무릉제와 수륙제를 콜라보 한 시민 대화합 거리 퍼레이드는 ‘신과 함께 시즌2’라는 주제로 특수효과와 라텍스 분장으로 동해 어벤저스 캐릭터를 창출하여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한편, 오방 깃발과 악대, 10개동 주민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하게 된다.
 
□ 또한 5일(토) 저녁 7시 특설무대에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팀과 인기가수 넉살, 우주소녀의 합동 공연‘세대공감, 네 꿈을 펼쳐라’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존 전시·체험부스 확대로 청소년 참여 활성화가 기대된다.
 
□ 이 외에도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경기와 민속시연, 무대공연, 체험·전시부스, 먹거리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