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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1 대구 정월대보름 맞이 과학관으로 달놀이 가자!! 2019/02/18
정월대보름 맞이 과학관으로 달놀이 가자!!
▸ 보름달 관측‧강연‧천체투영관 관람 등…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
 
○ 정월대보름 공개관측행사는 19일(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천체관측소) 일원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무료 공개관측행사인 달 관측은 천지인학당 앞 야외에서 진행되며 대형 쌍안경을 통해 달을 직접 관측하고 휴대폰으로 달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달 이야기 강연 △천체투영관 관람 △쥐불놀이 과학교육 △달 포토존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달 관측은 어려울 수 있으나, 실내 행사인 강연, 쥐불놀이 과학교육, 천체투영관 관람 행사는 변경 없이 진행된다. 강연 및 교육 행사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참고하면 된다.
 
 
6582 경기 수원시 수원시,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독립군’ 2019/02/18
수원시,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독립군’ 제작
-4월 12~2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상연-
 
수원시가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獨立群)’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공연단이 제작하는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1895년)부터 광복(1945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다루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준다.
 
뮤지컬 제목 ‘독립군(獨立群)’에서 ‘군’은 군사 군(軍)이 아닌 무리 군(群) 자이다. 대한민국 독립은 김구, 안중근, 이봉창 등 많은 독립투사를 비롯해 이름도 남기지 않고 목숨을 바친 수많은 민중의 염원과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과 배우 한인수(고종 역)씨·권재희(윤현 역)·김다현(김구 역)씨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윤현’은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1872~1933)을 모티브로 창작한 인물이다.
 
‘독립군’은 4월 12~2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월요일 제외)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화·수·목·토·일요일은 15시, 금요일은 19시 30분 시작된다. 입장권은 3월 11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독립군’ 공연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7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583 경기 연천군 연1,000(연천) 평화기원 연(鳶)날리기 개최 2019/02/18
연1,000(연천) 평화기원 연(鳶)날리기 개최
연천에서 연(鳶) 1,000개를 날린다.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에서는 숫자 마케팅을 활용한 연천 홍보 및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인근에서 평화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H I 러브 연천”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미국과 북한간의 정상회담과 남북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연천이라는 지명에서 연 1,000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1,000개의 연(鳶)을 만들어 띄움으로서 평화를 기원하고, 연천군민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군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평화기원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로 남북 간의 소통도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 제3현충원이 연천지역으로 확정되었음을 기념하여 연천군민이 참여하는 이번 연천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는 제3현충원을 환영하는 연천군민의 행사가 되는 셈이다.
 
6584 경기 연천군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2019/02/18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 한탄강관광지가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이는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탄강관광지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선정됨에 따라 ‘열린관광지 사업’참여 시 우대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팜투어)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0선 선정지 지도와 리플렛은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며,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한탄강관광지 명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6585 경기 안양시 안양에서 보GO 먹GO 즐기GO, 이거 한권이면 OK! 2019/02/18
안양에서 보GO 먹GO 즐기GO, 이거 한권이면 OK!
안양안녕 ‧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 2종 관광홍보물 2만여부 발간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역의 명소를 총망라한‘안녕안양’과‘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2종의 홍보물을 지난 15일 발간했다.
관광안내책자인 안녕안양은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가 주제별로 담긴 150×185mm 규격 128페이지 분량으로 9천부가 제작됐다.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은 안녕안양보다 약간 큰 사이즈(150×210mm)로 28페이지 분량이며 1만2천5백부가 발간됐다.
안녕안양을 받아 든 이들이라면 장을 넘길 때 마다 흥미로운 즐길 거리들을 접할 수 있다.
권역별 볼거리․먹을거리와 안양의 역사와 축제, 안양공공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도시문화 체험, 역사문화 예술의 공간 안양예술공원, 100년거리 안양1번가, 삼성산 트레킹 등 테마여행 10선과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를 담았다.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은 APAP작품과 안내지도, 안양예술공원의 탄생이야기 그리고 투어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자연체험코너 등이 수록돼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지역의 오랜 명소이자 수도권주민들도 자주 찾는 관광지다.
특히 최근에는 겨울철 털실옷 거리가 조성되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동남아 관광객들도 찾는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는 이 2종의 홍보물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일부 발간한 가운데 관내 각 기관은 물론,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어와 베트남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7월중 구축하게 될 관광안양 인터넷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이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6586 인천 계양구 계양구, 제100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2019/02/18
계양구, 제100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회장 김춘수)와 함께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 “역사와 함께한 태극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제100주년 3‧1절 기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아치형 태극기터널 2개소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태극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별 태극기와 민족의 피로 그린 태극기, 독립운동 당시 쓰인 태극기 등 희귀 태극기 등 총 32점이 전시되고, 계양구청 남측광장에는 태극기터널 2개소와 대형 태극기 및 한반도 지도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구성과 함께 민족 독립과 관련된 창작시를 전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인천지역 3‧1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황어장터에서 3월 1일 오전 8시 30분 선열들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갖고,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계양문화회관에서 3‧1만세운동참여자 유족, 광복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연계행사로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과 식품홍보관과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북한음식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3.2일에는 황어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인천지역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성화 봉송 행사가 오후 2시부터 황어장터 및 경인아라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인천지역에서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황어장터의 역사적 의미를 계양구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587 서울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 4천여명 이용 2019/02/18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4천여명 이용

- 외국인, 단체 등 총 124,456명 방문지난해 동기간 대비 17,785명 증가

- ‘제로페이1,917(일평균 45)사용 건당 금액은 1,643

-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습반과 스키·봅슬레이 VR체험존 인기, 문화행사도 다양

- 8일간 비상저감조치로 운영 중단되었으나 시민 혼란 없이 환불 등 진행

□ 2018~2019년 겨울,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0일(일)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21일(금)부터 52일간, 총 124,456명의 시민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인 17,785명이 증가하였다.
○ 외국인 및 단체 이용자의 방문객도 9,548명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고, SNS나 TV방송 등 홍보매체를 접한 뒤 방문하게 되었다는 이용후기가 많았다.
 
□ 한편, 대기질이 악화되어 운영중단 된 9일을 제외한 43일 동안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입장료 90% 할인, 일 선착순 100명) 의 입장료 할인과 카페 및 매점 이용을 통해 결제된 제로페이 건수는 총 1,917건이었으며,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은 스케이트장 전체 매출 총액인 262,097천원의 1.2%에 해당한다.
○ 제로페이 결제건수의 87.2%에 해당하는 입장료 1,671건을 포함, 매점 (161건, 8.4%)과 카페(85건, 4.4%) 순으로 이용을 선호했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중단이 결정된 9일을 제외한 순수 운영기간 43일 동안 매일 45건의 결제가 이루어졌다.
○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의 평균 결제 금액은 1,643원으로, 이는 입장료 할인이 결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심 속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컬링, 전문선수들로 구성된 스케이트 강습, VR(Virtual Reality)을 이용한 무료 스키·봅슬레이 체험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별도의 링크장을 구성한 컬링은 강습반과 체험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고, 아이스하키 및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들이 운영한 강습반은 매 회차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 북카페 한켠에 마련되었던 상설이벤트 공간(VR 동계스포츠 체험존)에서 무료로 진행된 스키와 봅슬레이 종목 체험도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 4년 만에 디자인을 리뉴얼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 개장일이었던 2018년 12월 21일(금)을 전후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이 언론에 반영되어 연일 기사화 되었고 이를 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4년 만에 대변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 도심의 은반 ‘화려한 개장’, 도심 속 겨울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부터 개장 등
 
[연휴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 진행]
□ 또한, 설 명절 등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들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 연말연시에 진행된 캘리그라피 사랑의 메시지, 새해맞이 야광 카운트다운, 소원 전등 만들기 외에,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설 연휴에는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사주운세 보기, 타로점 보기, 복주머니 만들기, 꽝없는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체험을 마친 모든 분에게 황금 복돼지 저금통과 포춘쿠키도 증정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내·외국인에게 풍성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한 즉시 대처 강화]
□ `18-`19 시즌 총8일간(46회) 운영중단 되었으나, 대기질이 악화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현장 담당자들에게 통보, 이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지를 올리고 즉시 환불진행 안내 문자도 발송하여 시민 혼란을 최소화 하였다.
○ 운영중단 시 강습자 및 사전 예매자에게 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하며, 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6588 전남 해남군 땅끝매화축제 3월 16~17일 보해매실농원서 개최 2019/02/18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3월 16~17, 양일간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AI의 여파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매화꽃과 해남의 청정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마당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매화꽃 만개시기에 맞춰 땅끝 매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사진찍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고, 매화꽃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땅끝 해남에서 봄의 기운을 담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개화 기간에 맞춰 다음달 둘째주 주말(8일)부터 월말까지 매실농원을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6589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19/02/18
순천시는 오는 19일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낙안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낙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액막이 굿을 시작으로 장승 및 솟대세우기, 마을별 민속경연대회, 기획공연, 당산제, 큰줄다리기,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순서로 진행된다. 당일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영화배우 전원주, 서우림, 한태일, 김정주, 가수 박건, 유화, 선예지 등 많은 유명인들이 출연하여 특별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대한민국 10대 서예가인 지당 김홍배 선생을 모시고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훈쓰기 체험과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강병일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은 “낙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가족과 주변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낙안읍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9년도 낙안읍성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낙안읍성의 대표 주민자치 기구인 낙안읍성 보존회(대표 송상수)가 주최·주관하여 실시된다.
6590 인천 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선정 2019/02/18
부평풍물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선정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월 13일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이바지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인천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비 1억 9천만 원, 시비 2억 원 등 총 3억 9천만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부평풍물대축제는 1997년 풍물을 테마로 시작해 20여 년을 거치며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전통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구는 올해 부평풍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월 14일 열린 ‘2019년 부평구축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호선을 통해 홍영복 씨를 신임 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영복 신임 위원장은 인천부평사랑회 회장과 축제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국이 주목하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축제위원회는 부평풍물대축제등 지역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 지원에 필요한 기획과 집행을 총괄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