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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1 강원 평창군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 ! ‘Again 평창’감동 재현 2019/02/07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 !
‘Again 평창’감동 재현

-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선보여 - 
 
□ 평창의 환희와 감동을 넘어, 평화메시지 재조명을 통한 번영을 기원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각인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Again 평창’이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중요 키워드인 ‘평화’와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온 민족의 염원인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를 ‘Again 평창’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는 남북선수단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하여 남북 및 북미 간의 첨예했던 긴장국면을 극적으로 반전시켜, ‘4.27. 판문점선언’ 및 ‘9월 평양공동선언’과 ‘6월 북미정상회담’과 같은 굵직한 성과를 견인한 평창대회를 기념하는 동시에, 평화를 기반으로 남북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Again 평창’을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화 메시지’를 재조명하여 평화분위기를 정착·확산시키는 동시에 강원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 ‘Again 평창’의 중심 ! ‘기념식’과 ‘대축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1주년 공식 기념행사는 2월 9일(토) 평창과 강릉에서 순차로 개최된다. 기념식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부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사전공연 , 공식행사와 평화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된다.
평화퍼포먼스에서는‘평화와 번영의 평창선언’이라는 주제로 5천 명이 참가하는 ‘평화비둘기 퍼포먼스’와 평창선언 및 합창, 평화와 번영의 성화점화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대축제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식전공연, 본행사, K-pop콘서트,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본행사는 평화를 테마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이 꾸며지며, K-pop콘서트는 아이콘, 위너, 슈퍼주니어 D&E, NCT127, 모모랜드, 백지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대축제의 부대행사로는 김연아, 이상화의 팬사인회와 올림픽 소품 및 사진 전시 등 이 행해진다. 

□ 평창의 평화메시지, ‘PEACE WEEK’와 ‘평창포럼’에서 재확산
 
‘Again 평창’은 평창대회가 남긴 ‘화해와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PEACE WEEK’와 ‘평창포럼’을 개최한다.
강릉, 평창 및 DMZ(철원 및 고성) 일원에서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개최되는 PEACE WEEK(평화주간)에는 남북아리랑을 연주하는 피스콘서트, UN안전보장이사회와 같은 회의형식을 차용한 ‘청소년모의유엔대회’, 철원 DMZ
일원을 답사하는 ‘DMZ 평화트레인등의 3개의 세부행사로 진행된다.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는 평창포럼이 진행된다. 평창대회의 ‘평화메시지’를 계승하여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의제로 삼은 국제포럼인 평화포럼에 이어, ‘장애포럼’과 ‘지구인류포럼’이 순차적으로 펼쳐져, 현세대 및 미래세대가 함께 부딪히게 될 다양한 의제에 대하여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 ‘AGAIN 평창’ 에 대규모 외국인관광객 방문 !
 
강원도는 ‘Again 평창’을 내국인 대상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해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인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을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개최한다.
 
모두 7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2019 스노우페스티벌」은 중국․일본․동남아시아 관광객과 주한외국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주년 대축제의 K-POP 콘서트 관람 등과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과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2018 평창의 문화레거시, ‘평화대축제’로 이어져
 
‘Again 평창’은 평창대회가 성공한 문화올림픽으로서 성가를 드높였던 만큼, 그에 걸맞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강원도 전역과 서울 등에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십여 년간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아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바 있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림픽을 계기로 추진한 겨울음악제는 올해엔 클래식, 재즈 및 국악 콜라보 등의 무대로 준비되며 7회의 메인콘서트와 무료공연인 3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팬들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강원도 각 시·군별로 문화올림픽의 대표프로그램인 ‘아트 온 스테이지(art on stage)’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별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정선아리랑센터에서는 강원도립극단의‘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과 강원도립국악단의 특별공연 ‘평화의 몸짓, 한반도를 날다’가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춘천에서는 2월 9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백령아트센터에서 평화 퍼포먼스 및 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구성되는 ‘평화문화축전’이 개최되며, 중도일원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하늘에서 내리는 수천 개의 감동별빛’이란 주제로 불꽃아트쇼가 펼쳐진다.

평창 용평리조트 일원에서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음식이라는 쉽고 친근한 주제를 통해 평화적 문화교류를 기원하는 의미로 「평화음식축전」을 개최한다.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민족의 동질성 회복 및 남북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한국총주방장회, 이북5도 주민, 맛 컬럼니스트 등의 초청 게스트와 함께 하는 강원 Food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당초에 북한여자아이스하키팀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었던 국제여자아이스하키대회는 한국, 헝가리와 라트비아가 참가하는 3개국 친선대회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4경기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에서는 한·중·일 연합오케스트라의 음악회, 올림픽 의상을 주제로 한 의상전, 올림픽 체험전(올림픽 공원 일대, 2. 9.)을 개최한다. 아울러 부산·대전·광주·제주도 등 주요 도시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음악회와 의상전(2. 10.~17.)이 개최된다. 또한 평화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 지역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북단섬인 백령도(2. 1.)와 울릉도(2. 20.)에서도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6622 서울 서울시,‘고척스카이돔’편의시설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새 단장 2019/02/07
서울시,‘고척스카이돔’편의시설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새 단장
- ‘키움 히어로즈’ 새 출발 맞아 방문객 및 출연자 편의시설 개선
- 수유실 추가 설치로 가족 단위 관람객 편의 도모
- ‘K-Pop 1번지’ 품격에 어울리는 출연자 대기실 리모델링
- 1층 출입구홀 야구팬 위한 명소로 새 단장해 즐거움 선사


□ 고척스카이돔이 2019년을 맞아 새 단장을 진행했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3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내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출연자 대기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2019년을 맞아 시설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수유실은 고척스카이돔 내야 2층에 약 14㎡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수유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수유용 소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보호자가 편안하게 수유와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외야 관람석 쪽에 위치한 공연자 대기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번에 개선된 출연자 대기실은 약 128㎡면적으로 출연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기존에 한 곳이었던 행사대기실을 최대 4개실로 개선했다.
 
□ 이밖에 고척스카이돔 1층 출입구 벽면도 야구관련 명언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의 구절을 새겨 넣는 등 새롭게 개선했다.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는 195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가 남긴 명언이다. 공단은 총 면적 128㎡의 출입구 벽을 기와진회색(웜그레이 컬러) 바탕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고척스카이돔 광장에 포토존을 신설하고, 지하판매시설내 관객 대기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 한해에는 고척스카이돔이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623 강원 정선군 정선군,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 재개 2019/02/07
정선군,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 재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시범운행 했던 경강선 KTX 연계형 정선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2월 12일부터 재개한다.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은 진부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오후 6시에 진부역에 도착한다.
 
주요 코스는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린 중봉지역의 숙박시설 파크로쉬와 파인포레스트, 정선아리랑시장, 스카이워크, 레일바이크는 필수 관광 코스이며, 아우라지, 수리취떡만들기 체험 또는 정선아리랑 배우기는 선택 관광으로 버스에 관광가이드가 함께 탑승하여 정선여행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경강선 연계 정선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이용 희망일 3일 전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또는 정선시티투어 전용 홈페이지(http://정선시티투어.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레츠코레일에서는 경강선 연계 정선시티투어 재개 기념으로 성인기준 1인당 46,800원(KTX왕복 티켓+시티투어 버스이용료+레일바이크 비용)의 특별할인가를 적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시티투어 버스만 이용할 경우 성인 1만원, 중·고등 8천원, 초등 5천원, 유아 및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군에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정선시티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스는 오전 11시 10분 하이케슬리조트를 출발해 마운틴콘도⇒칸벤션호텔⇒민둥산역⇒정선역⇒정선아리랑시장⇒스카이워크⇒아라리촌⇒소금강⇒화암약수⇒화암동굴⇒마운틴콘도⇒컨벤션호텔⇒하이원리조트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000원, 초등학생 5,000원, 미취학 아동 3,000원,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려면 기존에 버스나 아리랑열차, 특히 자가용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재 운행하고 있는 정선시티투를 비롯한 이번 KTX를 연계한 시티투어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정선을 찾아 정선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24 서울 마포구 마포구, 400년 전통 밤섬부군당제… 새해안녕을 기원 합니다 2019/02/07
마포구, 400년 전통 밤섬부군당제…
새해안녕을 기원 합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5호 밤섬부군당제, 오는 2월 6일 개최
기해년(己亥年) 새해 맞아 마포의 안녕과 번영 기원
유동균 구청장󰡒전통문화행사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2월6일 창전동 밤섬부군당에서 「2019년 밤섬 부군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음력 1월 2일에 행해지는 밤섬부군당제는 약 400년 전 17세기부터 강을 건너다니는 밤섬 주민들의 태평과 풍요를 위해 제(祭)를 지내던 전통문화행사이다.
 
1968년 여의도 개발사업 때 밤섬이 폭파되면서 실향민들이 현재의 위치인 마포구 창전동 인근 부군당으로 자리를 옮겨 섬의 전통을 전승하였다.
 
2005년 1월 10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후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밤섬부군당 도당굿보존위원회(회장 지득경)가 주관하여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조선시대 밤섬 주민들의 문화행사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성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토적 특색이 잘 표현되어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일(수)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봉제거행을 시행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우리 마포의 문화자산인 밤섬부군당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통문화행사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소중한 문화재인 밤섬부군당제를 앞으로도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625 부산 설 연휴, 부산에서 즐기자! 2019/02/07
설 연휴, 부산에서 즐기자!
 
최근 떠오르는 서부산권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아미산 전망대, 삼락생태공원 등 서부산권 18개소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설 명절!! 서부산권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서’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음료권과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1.29~2. 6까지 부산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시티투어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돼지해 특별 이벤트’를 통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중 돼지띠 탑승객이 포함된 일행 모두에게 50퍼센트~70퍼센트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2. 4~2.10)을 맞아 중화권 개별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위해 1.28~2.28까지 한 달간 중국 인기 개별관광 여행상품 판매 앱인 Qyer(窮遊, Qyer.com)를 통해 부산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돼지를 잡아라’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시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 용두산, 용호만 유람선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다.
6626 강원 평창군 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을 다시 한 번,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2019/02/07
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을 다시 한 번,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 동계올림픽 개․폐막했던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스타디움에 5천명 모여
- 평화선언과 평창대합창으로 올림픽 메시지 구현

 
일년 전, 올림픽의 기대와 감동, 영광이 가득했던 장소에서 평창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행사가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식이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이라는 주제와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2월 9일 오후4시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국내외 초청인사 뿐 아니라, 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었던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평창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일년 전 올림픽의 환희와 감격을 다시 나눈다.
 
행사장은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었던 올림픽스타디움을 LED 타워 구조물로 둘러 싸, 이곳이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였음을 상징하는 감동의 콘셉트로 만들었으며, 기념식과 퍼포먼스로 올림픽에서 전달했던 평화메시지를 다시 한 번 구현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한 염원을 나타낼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평화의 땅, 평창 터다짐’을 주제로 국악인 송소희와 360명의 연합 풍물단이 길놀이를 벌이고, ‘하나된 열정의 결실’을 주제로 꾸미는 본 행사는 올림픽 참여국의 국기 행진과 함께 IOC, IPC 조직위원장이 보내 온 축하메시지를 전해 듣는다. 또한 올림픽 당시의 감격적인 장면을 영상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평화와 번영의 평창선언’ 에서는 강원도립무용단의 환상적인 무대에 이어 평화 비둘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평화선언과 평창대합창, 성화 점화 특수효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후 성화봉송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 인순이가 ‘평화의 행진’ 축하공연자로 나서 무대 불꽃놀이와 함께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한편 올림픽 기간 중 대표 문화공연이었던 ‘Art on Stage'도 앙코르 공연을 펼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8일 오후 7시 가수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강원의 흥’이,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10일 오후 5시 국악 중심의 ‘강원의 자연’과 12일 오후 1시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푼 ‘강원의 영감’이 공연된다.
 
그 밖에도 대관령겨울음악제(2.7.~2.16.),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평화음식축전(2.9.~2.11.),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2.8.~2.17.)이 이어져, 올림픽 1주년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역대 가장 성공한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창의 꿈과 강원도의 번영, 한반도의 평화, 세계인의 축제를 만들어주었다.”며,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셔서, 평창과 강원도, 한반도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6627 충북 영동군 영동군, 오는 3.1절에는 태극기 물결 ‘일렁일렁’ 2019/02/07
영동군, 오는 3.1절에는 태극기 물결 ‘일렁일렁’
- 3.1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 군민 화합 계기 -

 
충북 영동군이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을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가슴 깊이 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한다.

온 군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군민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군의 바람이 담겼으며,  무엇보다 각계각층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매곡면에서 추진해 온 3·1절 기념행사를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 단위 행사로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매곡면과 매곡면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오는 3월 1일 오전 매곡면 매곡초등학교와 매곡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열린다. 애국지사 추앙제례 후, 독립선언문낭독, 만세삼창,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서예퍼포먼스, 난계국악단 공연 등의 기념식이 이어지며, 매곡초등학교부터 노천교까지 삼일절 태극기 행진을 재현한 태극기 행진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양산면에서는 3월 1일 양산초등학교 기념비 앞에서 양산3·1독립운동애국지사추모사업회(위원장 이동호)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범 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 공공용 차량과 택시, 시내버스 등에 차량용 태극기를 장착해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군청 등 관공서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25일부터 1일까지 시가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범 군민 가정·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오는 14일에는 자유총연맹영동군지부(지부장 유기용) 주관으로 영동읍 NH농협중앙회 앞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태극기 교환행사가 열린다.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색변환, 얼룩, 헤어짐 등이 있는 헌 태극기를 가져가면 새 태극기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27일부 28일까지 2일간 군청 등 군산하 공직자들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3·1절 노래’ 청내 방송도 송출할 예정이다. 군은 각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새로이 기리며,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100주년 행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세대, 지역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6628 충북 단양군 단양군, 활력 있는 고품격 행복 감성도시로 디자인한다 2019/02/07
단양군, 활력 있는 고품격 행복 감성도시로 디자인한다
 
단양군에서는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월 18일 제26회 소금무지제 및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제21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5월), 단양향교와 영춘향교 춘·추기 석전대제(3월, 9월), 제20회 금수산감골 단풍축제(10월), 제25회 충북민속예술제를 통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부가 가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 공연 등 행사개최 시 지역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해 나가고, 생활 속 문화예술 기회제공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의 기회를 제공해 나간다.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5월초), 제37회 소백산철쭉제(5월말)와 제23회 온달문화축제(10월중)를 여타 축제와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편성하여 명품 관광축제 도시로 재도약하고 대중성이 있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우수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켜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감성도시로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스포츠마케팅 투자를 위한 예산 및 국내·국제표준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확대하여 전국․도 단위 전지훈련 및 체육대회 30개 이상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단양홍보, 체육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상진 배드민턴장 건립, 공설운동장 스포츠조명 설치, 영춘 생활체육공원 조성, 상진 국궁장 조성, 관내 마을단위 체육시설 개보수 등 군민 수요에 맞는 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평등정책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지역 여성인력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창업지원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 제공으로 일․가정이 양립하는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피해로부터 예방 및 보호를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정착,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초기 정착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지원, 한국어교육 사업, 가족 내 갈등해결을 위한 부부교육 등 사례관리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지속 추진하고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비 지원을 해 나가게 된다.

또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 등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단양을 영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과 표기동 과장은 “단양의 고유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공연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천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단양의 대표 축제를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 나아가겠으며 맞춤형 생활체육으로 스포츠복지를 실현하여 활력있는 명품 행복·감성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6629 충북 옥천군 ​옥천군,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 선포...투 트랙(two track) 관광정책 추진 2019/02/07
옥천군,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 선포...투 트랙(two track) 관광정책 추진
- 도전적 마케팅과 체류형 인프라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본격화 -

 
충북 옥천군이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관광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관광옥천’을 만들기 위한 투 트랙(two track) 관광 정책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계획을 내놨다.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더불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관광지 개발로 군을 단순 방문지가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먼저, 첫 번째 정책인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해 정보전달력과 파급력이 큰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 명소 인증샷과 여행 공모전 등의 국민 참여 이벤트를 열고, 파워 블로거 등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시티투어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위주의 홍보방법에서 벗어나 농업, 생태, 유적지, 맛집 등을 연결하는 월별·계절별 여행 코스를 개발해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감성 관광지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관(官)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 군민을 관광홍보 요원으로 활용하고, 관광 발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다함께 참여하는 ‘관광옥천 붐 업(boom up)’을 조성해 나간다. 

두 번째 정책인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은 옥천읍 하계리 일원 구읍과 안내면 장계리를 중심으로 하는 4대 대규모 관광지 개발 사업에 힘을 쏟는다. 우선, 구읍을 전통문화와 놀이가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일대 1만3118㎡ 부지에 95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전통문화체험관을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한다.

지용제 축제장으로서의 구읍의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산업의 허브로 재창조하기 위한 꿈엔늘향수누리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36억4천만원을 들여 커뮤니티센터, 향수천, 벽화거리 등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장계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대청호 생태 관광 산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4km의 숲속 탐방로를 개설하는 수북-장계간 녹색탐방로 조성사업도 당초 계획에 맞춰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 민선7기 관광 공약 중 하나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은 2021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수려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조성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관광은 인문, 음식, 문화예술 등 모든 사업과 연계해 몇 배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융·복합산업”이라며 “궁극적인 관광개발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각각의 요소들을 아우르는 관광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630 충남 부여군 ​백제의 시간을 퀴즈와 함께 달린다 2019/02/07
백제의 시간을 퀴즈와 함께 달린다
-백시달 EQ버스 타고 백제의 시간 속으로 풍덩-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신개념 테마버스인 부여 백시달(백제의 시간을 달린다) EQ(Education Quiz)버스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27일 운행예정인 40명 정원이 금새 다 찼을 정도로 인기리에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으로 부여군이 선정되어 작년 10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백시달 EQ버스는 전국 유일무이한 부여군만의 특별한 관광 상품이다. 세계문화유산 도시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퀴즈, 놀이 등을 통해 오감만족으로 즐기는 체험형 버스 투어로 구현해낸 것.

백시달 EQ버스는 해설사의 1차원적인 설명을 들으며 달리는 투어가 아닌 탑승객이 직접 백제의 옷을 입고 퀴즈를 풀고, 놀이와 즉석 백제 관련 소품 만들기를 한다. 버스 운행동안 재미있게 각색된 미니드라마 시청은 물론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한다. 

백시달 EQ버스는 앞으로 2월 9일, 16일, 23일 운행되며 이후에도 계속 운행될 예정이다. 코스로는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백제문화단지, 낙화암이 있다. 부소산성 관광주차장에서 14:30에 출발하여(세종시 출발 13:30) 17:30까지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부여출발 성인 12,000원, 7세 이상 9,000원, 4~6세 5,000원, 3세 이하 무료이며 세종출발 성인 15,000, 7세 이상 12,000원, 4~6세 8,000원, 3세 이하 무료이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백시달 굿즈(에코백, 텀블러, 담요 등)를 제공하며 최종 퀴즈 왕에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나 연인, 단체 등 탑승가능하며 학교 현장학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시달 EQ버스가 살아있는 역사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백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교육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여 계속 운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여 백시달 EQ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baekseed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