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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1 충북 단양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설맞이 준비 한창 2019/01/31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설맞이 준비 한창
- 체험과 교육의 현장,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단양 아쿠아리움은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당일 오전만 휴장하고 정상 운영된다. 2월 5일 설 당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심 8미터 메인 수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하며 관람객들과 교감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물고기 종이접기, 물고기 모형 낚시, 고유·외래어종 카드놀이를 마련했고 입장료 외에는 별도의 추가 요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쿠아리스트의 공연을 제외한 행사는 모두 1층 낚시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행사는 설 당일을 제외한 오후 2시∼3시에 나머지 체험은 연휴 기간 내내 언제나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4000명으로 집계됐고 16억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2012년 개장한 뒤 지난해까지 총 200만명이 관람해 단양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연수원과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 및 기관, 단체 등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맺어 현재 38개소와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관람객 유치를 도모하고 있으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어종만큼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 등의 온라인과 고속도로 휴게소, 수도권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의 오프라인을 통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홍보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최근엔 백악기 초기부터 살아온 희귀종이면서 고대어인 '주걱 철갑상어'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해 화제를 모았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 3천여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아치형태의 대형 수족관에는 단양강에서 서식하는 쏘가리 등 총 12종 3000마리가 있고 80톤 규모 수조에는 레드테일 등 아마존 민물고기 등을 선보이고 특별 전시 공간으로는 천연기념물, 고유어종, 한·중·일 쏘가리 전시 수조등이 있다. 하선암 수조의 1.6m의 초대형 메기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평일은 오후 5시,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최성권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친화적 관람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662 충남 홍성군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2019/01/30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 추위 속 떠나간 입맛 붙잡는 쫄깃하고 통통한 새조개의 맛 즐기러 오세요 -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추운 겨울철의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아주 좋은 수산물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주말과 설 연휴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남당항 연날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새조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지 못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쉽다.”면서 “대신 쭈꾸미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남당항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과 겹치는 이번 축제기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남당항을 방문하셔서 살이 통통한 새조개의 맛과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아름다운 겨울바다의 낭만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663 대구 입학도설’등 8건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2019/01/29
입학도설’등 8건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입학도설’, ‘삼경합부’ 등 시지정문화재로, 대구시 총 274건 보유
 



대구시는 ‘입학도설’, ‘삼경합부’ 등 8건을 대구광역시지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 이번 지정된 신규 문화재는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18일(금)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결정 한 바 있다.
 
○ 유형문화재 제83호 ‘입학도설’은 권근(權近, 1352-1409)이 성리학의 기본원리를 도식화하여 설명한 성리학 입문서로, 그의 학문과 경세론, 유학의 중요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조선 초의 유학연구에 필수적인 자료가 되어 학술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
 
- 조선시대 5차례의 간행본 가운데 다른 판본은 다수의 전래본이 전해지지만, 유독 세 번째 간행본은 이 책 외에 국내외 전래본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다른 간행본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판본 계통을 추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 유형문화재 제84호 ‘삼경합부’는『금강반야바라밀경』,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관세음보살예문』등의 3경을 합해 금속활자인 ‘을유자’로 찍은 15세기 후기의 인출본이다.
 
- 을유자로 인출된 ‘삼경합부’는 계명대학교 외에 구미 자비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2호)를 비롯하여 5점 정도가 국내에 남아 있을 뿐이다. 이 판본은 거의 전하지 않아 희귀하고 완질본으로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조선 전기의 불교사와 인쇄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 유형문화재 제85호 ‘천사일로일기’는 조선시대 명나라와 청나라의 사신을 맞아들이던 현존하는 몇 안 되는 관원의 일기(遠接使日記) 가운데 하나로, 중국측 사행단이 1536년 2월 20일 압록강을 건너올 때부터 4월 8일 압록강을 건너갈 때까지 48일간의 기록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원접사일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 필사본 원형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전기 대명외교와 외교전례 및 관련 문화적 상황을 파악하는데 큰 가치가 있는 자료다.
 
○ 유형문화재 제86호 ‘사조선록 상’은 명나라의 공용경(龔用卿)이 1537년(중종32) 조선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출발에서 귀환까지 사행의 행적과 의식 수행 등 전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계명대학교 소장본은 그 중 상권이다. 이 책은 1537년경 국내에서 금속활자인 ‘갑진자’로 찍은 것이다.
 
- 또한 사신의 출발과 외교 관계와 관련된 내용 서술이 특히 자세하여 조선전기 중국 사신의 국내 행적과 의식 수행 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 동일한 사행을 두고 조선에서 작성한 일기인 ‘천사일로일기’와 사신 행차 기간 동안 양측이 주고받은 시를 기록한 ‘황화집’의 일부가 남아 있어서 조선전기 명나라 사신의 구체적인 행적에 대한 종합적인 파악을 가능하게 해 준다.
 
○ 경북 영주시 소재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국가적인 지원으로 토지와 노비, 서적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초창기에 제정한 원규(院規)에 규정된 서원의 기능은 제사를 경건히 봉행할 것(謹祀), 어진 이를 예우할 것(禮賢), 사당을 잘 보수할 것(修宇), 물자를 비축할 것(備廩), 서책을 점검할 것(點書)이다.
 
-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였고, 그 관련 기록도 남겼는데 계명대학교에는 그 가운데 물자를 비축할 것(備廩), 서책을 점검할 것(點書)과 관련된 문서 3종인 전답안(田畓案) 1책, 노비안(奴婢案) 3책, 서책록(書冊錄) 2책이 소장되어 있어 이를 유형문화재 제87호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로 지정하였다.
 
○ 유형문화재 제88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1659년 조각승 승호(勝湖)에 의해 조성되었으며 고개를 내민 자세, 방형 얼굴, 변형통견식 착의법 등에서 전형적인 조선후기 불상의 특징과 함께 짧은 신체비례, 눈꼬리가 긴 눈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승호는 17세기 후반기 경상도지역에서 불석제(佛石製) 불상을 조성한 조각승으로 유명한데 남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그가 처음 수조각승이 되어 만든 작품으로 밝혀진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 불상은 제작시기, 제작자, 조성 사찰 등이 명확하고 17세기 불석제 불상제작에 두각을 나타낸 승호의 조형성이 드러나 조선후기 불교조각의 양식적 변천과 조각승 승호 계보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 유형문화재 제89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이 위치하였으며 석가여래상을 보살상들보다 크게 조성하여 본존불임을 강조하였다. 삼존상 모두 고개를 약간 내민 자세로 결가부좌하였는데 온화한 인상과 석재이지만 목조와 같은 부드러운 조형미 등이 특징적이다.
 
- 이 남지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7세기 중후반경 경상도지역에 유행했던 불석제 불상으로 기존 알려진 조각승들과 차별되는 조형성을 보이고 있어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와 불석제 불상, 조각승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적 가치가 있다.
 
○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전승되던 농악으로, 본래 천왕받이, 지신밟기, 마당놀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마을의 도시화로 인해 농악만 남고 사라지던 것을 최근 천왕받이와 지신밟기 등을 복원하여 완전한 형태가 되었다.
 
- 보유자로 인정된 상쇠 손석철(48세)은 욱수농악의 지속을 위해 역사성을 되살리고 일반인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며, 그 과정에서 전승자들을 확보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2009년에는 전수교육조교가 되어 욱수농악보존회를 이끌고 있다.
□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우리시에는 총 274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6664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 둥지튼 파파고… 외국인 “한글 몰라도 안심” 2019/01/29
남이섬에 둥지튼 파파고… 외국인 “한글 몰라도 안심”
 
- 28일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에 ‘남이섬 회화’ 메뉴 추가 등록
- 매표부터 호텔 및 식음업장 등 대화에 필요한 필수 예문 1300개 수록



 
남이섬은 28일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와 제휴를 맺고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단일관광지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남이섬은 약 120개국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가 남이섬에 제공되면 관광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이섬은 ‘파파고’ 앱에 ‘남이섬 회화’ 메뉴를 추가하여 장소 안내, 매표, 주차, 선박 이용 등 외국인 손님과 남이섬 직원 간의 의사소통 시 필요한 기본 용어부터 호텔 및 식음업장, 유기시설 이용 등에 필요한 필수 회화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파파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파트너 파트너' 메뉴를 통해 '남이섬 회화'를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남이섬 회화'에 대한 다양한 외국어 표현을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남이섬 전명준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외국어로 된 문장을 번역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친절과 배려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성과 문화를 앞세운 남이섬만의 배려정책은 관광안내 리플릿을 8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로 비치하고, 곳곳에 세계 각국어로 된 팻말과 지도를 설치해 여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 바 있다.
 
 
6665 서울 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설 연휴 문화공연’풍성…할인혜택도 2019/01/29
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설 연휴 문화공연’풍성…할인혜택도
-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 <플래시 댄스>, 셰익스피어 명작 가족극 <십이야> 등
- 타악 퍼포먼스 공연과 품격있는 한식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청각 특별 공연 <진찬>
-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도 연휴기간 계속
- 상설 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 특별 체험 마련
- 명절 연휴 기간 <플래시 댄스> 30% 할인, <취미의 발견> 한복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전 세계 흥행 돌품을 이끈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세계인이 사랑한 히트팝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신나는 뮤지컬인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와 아이도 어른도 함께 편하게 웃으며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극단의 쉽게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십이야>, 두 개의 시공간에서 4개의 대본, 4개의 공간, 4개의 공연을 컨셉으로 리얼한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더 헬멧-Rooms Vol.1>이 공연된다.
○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으로 밤에는 댄서로 일하는 18세 소녀 알렉스 오웬스가 삭막한 도시의 비정한 현실 속에서도 고난을 극복하며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성장 스토리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팝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매니악(Maniac)', '맨헌트(Manhunt)', '글로리아(Gloria)', '아이 러브 록 앤 롤(I Lobe Rock and Roll)' 등 다양한 넘버들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춤을 선보이며 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에는 2/3(일), 2/5(화), 2/6(2시) 공연에 한하여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셰익스피어의 명작이 즐거운 음악과 만나 재미와 감동을 더한 서울시극단의 <십이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으로 공연 중 영어자막과 아이들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도 제공한다.
○ 연극 <더 헬멧>은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으로,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각각의 에피소드 안에서 다른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톡특한 형태의 작품. 룸 서울은 백골단과 학생의 이야기로, 룸 알레보는 화이트헬멧(민간 구조대)와 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명절 연휴기간에는 3시, 5시, 7시 30분 1일 총 3회 공연.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삼청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진찬>을 선보인다.
○ 2월 5일, 6일 양일간 삼청각 일화당에서 진행되는 <진찬>은, 삼청각만의 고유한 브랜드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무·악과 연희가 한데 어우러진 전통 풍물 공연을 현대적인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1부 공연을 관람한 후 2부에서는 삼청각의 품격 있는 설 맞이 특선 한식 메뉴인 <연잎밥 정찬>을 제공한다.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직업, 연령대, 삶의 방식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한 22명의 작가들이 모여 ‘취미’를 키워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 자신의 취미를 찾아 꾸준히 작업해 온 작가 22인이 모여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은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취미활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넓은 공간이나 비싼 장비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취미(taste)를 찾으려면 어떤 취미(hobby)든 일단 해보길” 권한다. 취미(hobby)를 찾고 즐기는 동안 자신만의 고유한 취미(taste)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관람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기간 중에는 접시 페인팅, 향낭 만들기, 핸드페인팅 리폼, 반려동물 그리기 등 참여 작가와의 원데이 클래스를 열어 관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이웃집 예술가’들이 돕는다. 자세한 일정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직접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체험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선비복 체험’, ‘나만의 한글배지 만들기’, ‘한글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6666 강원 고성군 고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다양 2019/01/29
고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다양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거진전통시장과 2월 2일 천년고성시장에서 왁자지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노령화 및 경쟁력 저하,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이 설 명절 고객 유입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가 되어 왁자지껄 행사를 펼친다.
 
사회적기업인 ㈜노리소리강원두레의 공연행사를 통해 시장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풍물길놀이, 7080 가요 등 5팀이 출연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6일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경품응모권을 배부하여 행사 당일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시민경제를 보호하고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월 31일에는 거진전통시장에서 2월 1일에는 천년고성시장에서 진행하며 군청직원과 해당읍면 직원이 참여하여 고성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일 군수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설 명절 기간인 1.28.~2.6.(10일간) 고성등기소 입구에서 간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기에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67 대구 설 연휴, 작품 속 사람들 보러 미술관으로 오세요! 2019/01/29
설 연휴, 작품 속 사람들 보러 미술관으로 오세요!
▸ 대구문화예술회관, <2019 DAC 소장작품전 – 사람풍경> 개최
▸ 설 연휴기간에도 관람가능(월요일 제외)
▸ 전시관 앞 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2.4. ~ 2.6. / 12:00~17:00)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대구시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관람과 함께 미술관 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 설 연휴, 대구문화예술관에서 전시보며 문화생활 즐기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설 연휴를 맞이한 대구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설날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2. 4.(월) 휴관)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설날 당일인 2월 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놀이 체험은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 가능하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12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 ‘사람’을 주제로 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사람풍경』展은 작품에 담긴 ‘사람’에 주목한 전시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인물을 표현한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 오랜 시간 동안 미술의 주제로 표현되어져 온 ‘사람’은 풍경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려져 온 친근한 표현 주제 중의 하나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한 작품 속 ‘사람’은 기쁨, 즐거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때론 깊은 사색에 잠겨 있다. 우리는 작품 속의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과거의 시대를 지나오며 현재를 살아가고, 현실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롭고자 하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다.

 
□ 가족과 함께 무료전시 보며 문화연휴 보내기,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전시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함께, 미술관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해 가족단위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53-606-6139)로도 문의 가능하다.
 
6668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시설 무료 개방 2019/01/29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시설 무료 개방
 
충북 옥천군이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2~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전 차량 주차료가 면제되고, 정자·데크·파라솔 등의 야영시설도 무료로 대여된다.  군은 이번 연휴기간을 이용해 인접한 대전이나 금산, 영동 등지에서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4년 개장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56m의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이다. 

휴양림 안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과 어울려 사시사철 장관을 이룬다. 계곡을 따라 약 3km 구간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는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가 있어 조용하게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산 능선을 따라 데크와 흙길로 만들어진 2.6km의 지용탐방로에는 경사로나 계단이 없는 무(無)장애 구간도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히 다닐 수 있다. 

최근에는 금천계곡과 장령산을 무대로 컵라면, 음료, 과자 등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몇 해 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2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장령산을 찾는다면 겨울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기 참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6669 충북 영동군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2019/01/29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 몸도 마음도 지친 귀성길, 영동에서 쉼표 찍으며 재충전 -

 
전 국민을 설레게 하는 한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강추위도 물러가고 한결 포근해진 요즘, 충북 영동에는 명절 귀향‧귀성길에 잠시 짬을 내 나들이 하듯 쉬어 갈 만한 명품 여행지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굳이 시간을 내거나 큰 돈 들이지 않아도, 힐링과 낭만을 더해 줄 관광지들이 영동을 오가는 국도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된 와인터널은 겨울에도 쾌적한 실내 관람 여건을 자랑한다. 전시, 시음, 체험, 판매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며 5개 테마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섰으며, 와인과 미디어 예술이 조화됐다. 영동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명절 당일과 전날인, 4, 5일은 휴무 예정이다.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세계과일조경원’은 아열대 및 열대 식물 57종 230주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에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등 친숙한 열대과일과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심천면 옥계폭포는 한겨울 특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옥계폭포는 영하권을 맴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꽁꽁 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모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각각의 산세와 풍광을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오히려 더 반갑게 느껴진다.

양산면에는 강선대, 여의정 등 양산팔경 비경을 품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있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지고,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과 어우러진 송호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황간면에는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그 주위 둘레길이 인기코스다.

깎아 세운 듯이 절벽에 우뚝 솟은 월류봉의 정취는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풍광과 잘 조성된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들은 겨울에도 특별한 정취와 매력을 가지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다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에는 장시간 차량운행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힐링명소들이 많다.”라며 “연초 바쁘고 어수선했던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잠시 쉬어가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670 서울 강동구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2019/01/28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 2월 4일까지 특색 있는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 개최
- 제수용품 할인판매, 명절 전통문화체험, 노래자랑 등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월 4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전통시장 축제의 꽃으로 자리매김한「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는 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7개 시장과 천호공구특화거리에서 진행된다.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노래자랑 등 볼거리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있다.

지난 25일 고분다리전통시장를 시작으로, 29일 길동복조리시장에서는 가래떡뽑기 행사가, 31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복조리 나눔행사가, 명일전통시장에서는 떡메치기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시장별 맞춤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주민들에게 명절비용 부담을 덜게 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오는 31일까지 7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설 명절 준비는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