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6631 강원 강원도,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 개최 2019/02/08
강원도,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 개최
- 어게인 평창 연계 20개국 5천여 명 외국인관광객 유치 -
‘2018 평창!’ 그날의 감동과 열기, 시작은 ··일 올림픽 관광로드
- 2월8일,「평창(G+1)&베이징(G-3)」 황치열과 함께하는 스포츠 페스티벌
- 2월9일,「평창(G+1)&도쿄(G-1)」 슈퍼노바와 함께하는 커넥티드 페스티벌
- 2월10일, 「아시안 스키위크 페스티벌」 개최 등 7가지 프로그램 운영

 

□ 강원도는 ‘어게인 평창(Again PyeongChang)’과 연계, 올림픽 레거시 페스티벌인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 2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강릉․평창․정선 일원에서 모두 7개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스노우페스티벌올림픽시설과 한류&스노우를 주제로 하는 팬덤 타깃 관광상품으로, 중국․일본․동남아․구미주 등 20여 개국에서 5천 여명이 참가할 예정

2 8, 평창(G+1)&베이징(G-3) 황치열×중국 스페셜 투어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중국관광객 1,000여명이 2월 8일
부터 10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을 방문한다.
○ 2월 8일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한중 동계올림픽스타 부부 ‘김지선’ 중국
상해 유소년 컬링팀 감독(전 한국국가대표 컬링선수)과 ‘쉬샤오밍’ 중국
국가대표 컬링선수가 직접 컬링시범을 보이며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한류
스타 황치열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중국팬들과 함께 컬링체험을 진행
이어서 평창 용평리조트에서는 중국 한류스타 황치열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및 새해 소원빌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Chinese New
Year 파티(신년파티)’ 통해 한국에서 맞는 중국식 설날 체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2월 9일에는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어게인 평창’ 1주년 대축제 행사에 참석, K-POP 공연을 관람한다.
 
2 9, 평창(G+1)&도쿄(G-1) 슈퍼노바 × 일본 커넥티드 투어
○ 2020 도쿄 하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일본인 관광객, SNS홍보단 등 500명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을 방문한다.
2월 9일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일본 내 인기 한류스타 그룹 ‘슈퍼노바’의
강원도평화관광홍보대사 위촉식과, 스타와 팬들이 함께하는 컬링체험을
진행하며, 이어서 오후에는 강릉에서 팬미팅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어게인 평창’ 1주년 기념
K-POP 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올림픽 베뉴지역 레거시 시설과 주요관
광지를 둘러본다.
 
29 Endless Friendship’을 슬로건으로 외국인스키페스티벌 개최
덴마크, 독일, 캐나다, 일본, 영국 등 18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가족, 주한 외국인 600여명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 평창 일원에서 스키&스노우보드 아마추어 대회와 부문별 시상식, 교류의 시간을 갖고, 강원도의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며, 컬링체험, 올림픽 레거시 투어를 진행한다.
 
210, 아시안 스키위크 페스티벌개최
필리핀․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 500여명이
2회에 걸쳐 강릉과 평창을 방문, 1주년 대축제 K-POP 공연을 관람하고, 평창 스키리조트에서 눈썰매 대회 및 시상,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눈 체험을 만끽하는 한편, 우리나라 설 명절 체험도 한다.
 
□ 2월14일, 「글로벌 Youth리더 GoGo평창 페스티벌」
EATOF(동아시아관광포럼) 10개 회원국 대표단과 대학생 500여명이 나흘 간 글로벌 Youth리더 GoGo평창 페스티벌에 참가, EATOF 상호 방문의 해(‘19~’20) 선포식과 강릉․평창․정선․고성 일원에서 올림픽 레거시 및 DMZ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 2월15일, 「국제 슬레드 독(스노우스케이트) 데몬투어」
익스트림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국제 슬레드독
데몬투어’와 연계하여 국내외 프로선수와 동호인, 외국인관광객 등
500여명이 사흘 간 평창스키장에서 데몬투어를 진행하고, 스키체험과 EDM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의 열기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
 
□ 한편, ‘어게인 평창’ 대축제 K-POP 콘서트에는 스노우페스티벌과 1주년 관광상품을 통해 외국인관광객과 해외 언론매체, 여행업체, 기업체 대표단
등 2,7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 또한, 강원도는 올림픽 레거시 대표 축제인 ‘스노우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중국, 일본 특집방송과 베트남(VTV) 겨울왕국 예능프로그램 제작, 말레이시아(Astro), 필리핀(ABS-CBN) 영화촬영 등 6개국 9개팀 해외 주요 방송 언론을 초청하여 테마 상품별 관광객들의 일정 및 도내 주요관광지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스노우페스티벌’과 강원도의 매력 홍보 등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도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노우페스티벌」은 강원도와 한국
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동계시즌
대표 올림픽 레거시 관광상품으로, 한류와 눈을 테마로 하는 강원도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강원도에서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글로벌 한류 대축제
이다.”라고 밝혔다.
 
6632 서울 서울역사박물관,‘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 기획전 2019/02/08
서울역사박물관,‘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 기획전
- 청계천박물관, 30일(금) 오후 3시부터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 상류의 장충단부터 하류의 남소문동천의 배수구인 이간수문까지 구역별 조명
- 일제강점기 남소문동천 일대의 변화 과정과 모습을 통해 역사적 의미 상기 - 장충단공원의 장충단비를 1:1크기로 재현하여 전시장에 배치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사종민)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30(금)부터 내년 2.24(일)까지 ‘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중심으로 한, 장소 기반의 박물관이자 청계천 전문 박물관으로서 청계천의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청계천박물관에서 개최하는 3번째 청계천 지천 전시로서 2017년에 진행하였던 남소문동천 조사 사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 조선시대 한양의 외곽에 있던 장충동, 광희동 일대는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된다. 공원·신식주거지 등 각종 근대시설이 도입되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남소문동천과 주변의 변화 과정을 상류·중류·하류 구역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그 과정 속에 담겨진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주제 : 남소문동천의 상류 -장충단의 기억-
○ 대한제국의 황제로 등극한 고종은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등 혼란기에 순절殉節한 신하들을 추모하고 충절忠節정신을 기리기 위해 옛 남소문동천의 상류일대인 옛 남소영 터에 장충단을 건립하고 정기적으로 제향을 지낼 것을 지시하였다.
○ 그러나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장충단에 새겨진 정신과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하였다. 일제는 충절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장충단을 위락시설로 개발하여 장충단공원으로 조성하였고, 더불어 조선침략의 선봉에 섰다가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되어 죽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기리기 위한 박문사博文寺를 공원 내에 건립하였다.

□ 두 번째 주제 : 남소문동천의 중류 –식민지 문화시민의 주거지-
○ 1920년대가 되면서 경성의 주거지 부족문제가 심각해졌다. 이에 일제는 경성 곳곳에 새로운 주거지를 개발하였는데, 남소문동천 중류 일대에도 문화주택이라는 신식주택이 들어서고 새로운 주거지가 개발되었다.
○ 남소문동천 일대에는 다양한 문화주택지가 건설되었는데 입주민들은 부유한 조선인이나 일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문화주택의 주민들은 자치회를 조성하고 규약을 만들어 경성에서 그들만의 배타적인 영역을 만들었다.
○ 문화주택은 당시에는 화려한 신식주택으로서 세련된 외관과 서양식 생활 시설들을 도입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 조성 과정에서 도성을 파괴하고 기존에 거주하던 토막민을 내쫓는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였다.
 
□ 세 번째 주제 : 남소문동천의 하류 –식민지배를 위한 체육 공간-
○ 남소문동청의 하류 지역은 조선시대 때 군사훈련 장소인 훈련원과 하도감이 있던 곳으로 넓고 평탄한 지형이었다. 일제는 이 터에 대규모 체육공원인 훈련원공원을 조성하였다.
○ 체육기능에 중점을 둔 훈련원공원 내에는 경성운동장이 건립되는데 일제는 경성운동장에서 대규모 체육대회를 자주 개최하고 분위기를 유도하여, 조선인들로 하여금 황국신민의 역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게 하였다.

□ 네 번째 주제 : 해방이후의 남소문동천
○ 해방 이후 남소문동천 주변에는 도성의 보수, 민족열사 동상의 건립 등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민족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 동시에 민족의 분단과 함께 남소문동천 주변에는 반공反共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자유센터 등의 공공시설들이 도입되었고, 반공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반공의 전초기지가 되었다.
□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http://cgcm.museum.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문의: 02-2286-3410)

 
6633 전남 구례군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막식 등 행사운영 달라진다 2019/02/08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3월 16일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일원에서 9일간 개최 한다.

이날 회의에서 개막식은 의식행사를 간소화 하되, 20주년의 의미를 부여하여 산수유의 전래에서부터 시대별 테마로 구성하여 개막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표 프로그램인‘산수유 꽃길따라 봄마중하기’코스를 개선하고,‘산수유 떡 만들기 경연행사’등 관광객이 참여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5개분야 43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주행사장 배치는 관람객들의 동선을 따라 집중 배치하고, 축제장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방통행 노선을 개편하는 한편 우회도로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축제 홍보를 위해 산수유꽃 개화 상황을 구례군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볼 수 있도록 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축제를 준비한다.

한편, 지난 1999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처음 개최한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구례 산수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3월 중에 개최해 오고 있다. 
6634 전남 광양시 광양시,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서 2019/02/08
광양시가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의 입지 선점을 위해 여수·순천·보성과 함께 ‘남도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 국제교류관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광양·여수·순천·보성)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제안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총 6개 학술·연구·컨설팅업체가 여행사 간 공동 도급을 통해 참여해 약 4시간에 걸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협상순위에 따라 2월 중 계약을 완료하고,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관광 상품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4개 시군이 각각 5천만 원씩 부담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남도바닷길 권역의 사업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사업자 선정과 사업 관리·감독 등을 맡게 됐다.
용역기간은 총 6개월이며,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여건과 사업환경 분석, 관광상품 개발 등 ‘학술․연구․컨설팅 분야’는 3개월 동안 6천만 원으로, 관광상품 운영과 홍보 등 ‘관광상품 운영분야’는 3개월 동안 1억 4천만 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용역은 4개 지자체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각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살려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숨어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 남도바닷길 권역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기대수명 증가와 만성질환 지속 등으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활동인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6635 전남 2월 남도에서 역사․문화 즐기세요 2019/02/08

전라남도는 남도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남도문화기행’을 2월 테마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로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순천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담양 죽녹원 시가문화촌 3곳을 선정했다.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의 예술과 역사를 한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일번지다. 문화 공간이자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일품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민둥머리 암석이 눈길을 끄는 입암산 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념관 등이 모여 있어 하루 종일 문화 예술의 향에 빠질 수 있다.

순천 낙안읍성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마을이다.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관아 건물과 소담스러운 초가, 고즈넉한 돌담길에 이르기까지 수백 년을 거스르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토박이의 민속유물이 전시된 순천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은 잡지 ‘뿌리깊은나무’를 창간한 고 한창기 선생이 생전에 모은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6천5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토박이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담양 죽녹원 시가문화촌은 가사문학의 산실이다. 조선 중기 국문학사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송순을 비롯한 송강 정철, 석천 임억령 선생 등 수많은 문인들이 원림과 누정을 가꿔 터를 잡고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유서 깊은 곳이다.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앙정, 송강정 등의 정자와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죽로차제다실, 한옥체험장을 한 곳에 재현하고 있어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의 역사와 문화 산책을 즐기면서 남도에서 소소한 행복과 마음의 풍요를 느끼길 바란다”며 “색다른 테마와 흥미로운 콘텐츠로 전남의 관광지를 소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추천 관광지는 매월 전라남도 관광누리집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 소개하고 있으며, 카드뉴스와 영상콘텐츠로도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636 부산 서구 부산 서구 ‘송도달집축제’ 30m 초대형 달집태우기 ‘장관’ 2019/02/08
부산 서구 ‘송도달집축제’ 개최
19일 송도해수욕장… 30m 초대형 달집태우기 ‘장관’
 


‘2019년 정월대보름 송도달집축제’가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문화축제위원회 주최·주관, 서구·서구문화원 후원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후 6시30분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암남동 주민들이 열흘간 만든 높이 30m, 지름 20m의 초대형 달집 태우기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 앞서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향토 풍물굿 부산고분도리걸립(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달맞이제, 이바디예술단 대북 공연이 식전 행사로 펼쳐진다. 개막식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강강술래가 흥겨움을 더한다.
부대행사로는 팔씨름·제기차기·투호놀이 등으로 각 동별 전통놀이마당이 펼쳐지는데 관광객들도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떡메치기 체험, 소망기원문 쓰기, 전통놀이와 소망연 만들기 등 유쾌한 체험마당이 함께 진행되고 푸짐한 먹거리장터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북돋운다.
서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송도오션파크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64)
 
6637 강원 평창군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 ! ‘Again 평창’감동 재현 2019/02/07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 !
‘Again 평창’감동 재현

-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선보여 - 
 
□ 평창의 환희와 감동을 넘어, 평화메시지 재조명을 통한 번영을 기원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각인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Again 평창’이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중요 키워드인 ‘평화’와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온 민족의 염원인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를 ‘Again 평창’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는 남북선수단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하여 남북 및 북미 간의 첨예했던 긴장국면을 극적으로 반전시켜, ‘4.27. 판문점선언’ 및 ‘9월 평양공동선언’과 ‘6월 북미정상회담’과 같은 굵직한 성과를 견인한 평창대회를 기념하는 동시에, 평화를 기반으로 남북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Again 평창’을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화 메시지’를 재조명하여 평화분위기를 정착·확산시키는 동시에 강원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 ‘Again 평창’의 중심 ! ‘기념식’과 ‘대축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1주년 공식 기념행사는 2월 9일(토) 평창과 강릉에서 순차로 개최된다. 기념식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부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사전공연 , 공식행사와 평화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된다.
평화퍼포먼스에서는‘평화와 번영의 평창선언’이라는 주제로 5천 명이 참가하는 ‘평화비둘기 퍼포먼스’와 평창선언 및 합창, 평화와 번영의 성화점화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대축제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식전공연, 본행사, K-pop콘서트,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본행사는 평화를 테마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이 꾸며지며, K-pop콘서트는 아이콘, 위너, 슈퍼주니어 D&E, NCT127, 모모랜드, 백지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대축제의 부대행사로는 김연아, 이상화의 팬사인회와 올림픽 소품 및 사진 전시 등 이 행해진다. 

□ 평창의 평화메시지, ‘PEACE WEEK’와 ‘평창포럼’에서 재확산
 
‘Again 평창’은 평창대회가 남긴 ‘화해와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PEACE WEEK’와 ‘평창포럼’을 개최한다.
강릉, 평창 및 DMZ(철원 및 고성) 일원에서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개최되는 PEACE WEEK(평화주간)에는 남북아리랑을 연주하는 피스콘서트, UN안전보장이사회와 같은 회의형식을 차용한 ‘청소년모의유엔대회’, 철원 DMZ
일원을 답사하는 ‘DMZ 평화트레인등의 3개의 세부행사로 진행된다.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는 평창포럼이 진행된다. 평창대회의 ‘평화메시지’를 계승하여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의제로 삼은 국제포럼인 평화포럼에 이어, ‘장애포럼’과 ‘지구인류포럼’이 순차적으로 펼쳐져, 현세대 및 미래세대가 함께 부딪히게 될 다양한 의제에 대하여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 ‘AGAIN 평창’ 에 대규모 외국인관광객 방문 !
 
강원도는 ‘Again 평창’을 내국인 대상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해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인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을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개최한다.
 
모두 7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2019 스노우페스티벌」은 중국․일본․동남아시아 관광객과 주한외국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주년 대축제의 K-POP 콘서트 관람 등과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과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2018 평창의 문화레거시, ‘평화대축제’로 이어져
 
‘Again 평창’은 평창대회가 성공한 문화올림픽으로서 성가를 드높였던 만큼, 그에 걸맞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강원도 전역과 서울 등에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십여 년간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아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바 있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림픽을 계기로 추진한 겨울음악제는 올해엔 클래식, 재즈 및 국악 콜라보 등의 무대로 준비되며 7회의 메인콘서트와 무료공연인 3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팬들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강원도 각 시·군별로 문화올림픽의 대표프로그램인 ‘아트 온 스테이지(art on stage)’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별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정선아리랑센터에서는 강원도립극단의‘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과 강원도립국악단의 특별공연 ‘평화의 몸짓, 한반도를 날다’가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춘천에서는 2월 9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백령아트센터에서 평화 퍼포먼스 및 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구성되는 ‘평화문화축전’이 개최되며, 중도일원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하늘에서 내리는 수천 개의 감동별빛’이란 주제로 불꽃아트쇼가 펼쳐진다.

평창 용평리조트 일원에서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음식이라는 쉽고 친근한 주제를 통해 평화적 문화교류를 기원하는 의미로 「평화음식축전」을 개최한다.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민족의 동질성 회복 및 남북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한국총주방장회, 이북5도 주민, 맛 컬럼니스트 등의 초청 게스트와 함께 하는 강원 Food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당초에 북한여자아이스하키팀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었던 국제여자아이스하키대회는 한국, 헝가리와 라트비아가 참가하는 3개국 친선대회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4경기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에서는 한·중·일 연합오케스트라의 음악회, 올림픽 의상을 주제로 한 의상전, 올림픽 체험전(올림픽 공원 일대, 2. 9.)을 개최한다. 아울러 부산·대전·광주·제주도 등 주요 도시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음악회와 의상전(2. 10.~17.)이 개최된다. 또한 평화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 지역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북단섬인 백령도(2. 1.)와 울릉도(2. 20.)에서도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6638 서울 서울시,‘고척스카이돔’편의시설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새 단장 2019/02/07
서울시,‘고척스카이돔’편의시설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새 단장
- ‘키움 히어로즈’ 새 출발 맞아 방문객 및 출연자 편의시설 개선
- 수유실 추가 설치로 가족 단위 관람객 편의 도모
- ‘K-Pop 1번지’ 품격에 어울리는 출연자 대기실 리모델링
- 1층 출입구홀 야구팬 위한 명소로 새 단장해 즐거움 선사


□ 고척스카이돔이 2019년을 맞아 새 단장을 진행했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3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내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출연자 대기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2019년을 맞아 시설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수유실은 고척스카이돔 내야 2층에 약 14㎡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수유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수유용 소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보호자가 편안하게 수유와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외야 관람석 쪽에 위치한 공연자 대기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번에 개선된 출연자 대기실은 약 128㎡면적으로 출연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기존에 한 곳이었던 행사대기실을 최대 4개실로 개선했다.
 
□ 이밖에 고척스카이돔 1층 출입구 벽면도 야구관련 명언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의 구절을 새겨 넣는 등 새롭게 개선했다.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는 195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가 남긴 명언이다. 공단은 총 면적 128㎡의 출입구 벽을 기와진회색(웜그레이 컬러) 바탕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고척스카이돔 광장에 포토존을 신설하고, 지하판매시설내 관객 대기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 한해에는 고척스카이돔이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639 강원 정선군 정선군,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 재개 2019/02/07
정선군,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 재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시범운행 했던 경강선 KTX 연계형 정선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2월 12일부터 재개한다.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은 진부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오후 6시에 진부역에 도착한다.
 
주요 코스는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린 중봉지역의 숙박시설 파크로쉬와 파인포레스트, 정선아리랑시장, 스카이워크, 레일바이크는 필수 관광 코스이며, 아우라지, 수리취떡만들기 체험 또는 정선아리랑 배우기는 선택 관광으로 버스에 관광가이드가 함께 탑승하여 정선여행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경강선 연계 정선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이용 희망일 3일 전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또는 정선시티투어 전용 홈페이지(http://정선시티투어.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레츠코레일에서는 경강선 연계 정선시티투어 재개 기념으로 성인기준 1인당 46,800원(KTX왕복 티켓+시티투어 버스이용료+레일바이크 비용)의 특별할인가를 적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시티투어 버스만 이용할 경우 성인 1만원, 중·고등 8천원, 초등 5천원, 유아 및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군에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정선시티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스는 오전 11시 10분 하이케슬리조트를 출발해 마운틴콘도⇒칸벤션호텔⇒민둥산역⇒정선역⇒정선아리랑시장⇒스카이워크⇒아라리촌⇒소금강⇒화암약수⇒화암동굴⇒마운틴콘도⇒컨벤션호텔⇒하이원리조트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000원, 초등학생 5,000원, 미취학 아동 3,000원,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려면 기존에 버스나 아리랑열차, 특히 자가용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재 운행하고 있는 정선시티투를 비롯한 이번 KTX를 연계한 시티투어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정선을 찾아 정선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40 서울 마포구 마포구, 400년 전통 밤섬부군당제… 새해안녕을 기원 합니다 2019/02/07
마포구, 400년 전통 밤섬부군당제…
새해안녕을 기원 합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5호 밤섬부군당제, 오는 2월 6일 개최
기해년(己亥年) 새해 맞아 마포의 안녕과 번영 기원
유동균 구청장󰡒전통문화행사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2월6일 창전동 밤섬부군당에서 「2019년 밤섬 부군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음력 1월 2일에 행해지는 밤섬부군당제는 약 400년 전 17세기부터 강을 건너다니는 밤섬 주민들의 태평과 풍요를 위해 제(祭)를 지내던 전통문화행사이다.
 
1968년 여의도 개발사업 때 밤섬이 폭파되면서 실향민들이 현재의 위치인 마포구 창전동 인근 부군당으로 자리를 옮겨 섬의 전통을 전승하였다.
 
2005년 1월 10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후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밤섬부군당 도당굿보존위원회(회장 지득경)가 주관하여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조선시대 밤섬 주민들의 문화행사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성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토적 특색이 잘 표현되어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일(수)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봉제거행을 시행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우리 마포의 문화자산인 밤섬부군당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통문화행사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소중한 문화재인 밤섬부군당제를 앞으로도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