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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1 | 서울 | 겨울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2일(금)부터 평창올림픽 폐막식까지 운영 | 2017/12/18 | |
겨울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2일(금)부터 평창올림픽 폐막식까지 운영
- 22(금) 17시 30분에 개장식, 개장 당일 스케이트장 무료 입장 - 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018.2.25(일)까지 66일간 운영, 입장료 1,000원으로 동결 -주말, 성탄, 송년제야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크리스마스(12.24 ~25)와 연말(12.31)에는 다음날 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 - 올해는 의무실 중앙배치, 매점과 스케이트 착․탈실 분리, 16세 이하 안전모 의무 착용 등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 개선에 중점 - 통합대기환경지수 측정 결과에 따라 ‘운영중단’ 결정, 2시간 전 사전 공지 예정 □ 서울시는 12.22(금) 겨울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내년 2.25(일)까지 66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2년 만에 다시 개장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까지 연장 운영함에 따라 ’15년 시즌 운영기간보다 10일 늘어난 66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 2004년 처음 개장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광장 북쪽에 5,176㎡ 규모로 조성되어 매일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겨울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운영시간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금․토)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이며, 성탄절(12.24, 12.25)과 연말(12.31)에는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으로 동결해 이용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소지한 외국인의 경우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고 1회 입장권 구매로 1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안전모와 보호대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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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2 | 서울 | 세운옥상 이어, 도심속 조망명소 낙원옥상 세상에 드러나다 | 2017/12/18 | |
세운옥상 이어, 도심속 조망명소 낙원옥상 세상에 드러나다
- 서울시, 낙원상가 옥상을 활용한 도심 사통팔달 새로운 전망 명소 조성 - 경관을 가로 막는 건물에서 경관의 명소 건물로 되살아나 - 설계용역 제안서평가 결과, 설계자로 <조진만 건축사사무소> 선정 - 옥상 4군데 전망대, 정원, 텃밭 등 공원화로, 낙원상가 일대 활성화 기대 - 연내 지역주민과 MOU체결, 내년 6월 설계후 하반기 착공, '19년 하반기 개장 목표 □ 오는 2019년, 세운상가 옥상에 이어 낙원상가 옥상 등을 활용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조망 명소(옥상 4군데)가 또 하나 탄생한다. □ 서울시는 인사동과 종묘·세운상가를 연결하는 주요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는 낙원상가의 유휴 옥상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사통팔달 보행 중심지로서 누구나 즐겨 찾는 도심의 새로운 조망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낙원상가는 세운상가를 모델로 '68년 도로위에 건축된 주상복합건물로서 동서남북 방향의 경관을 차단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낙원상가 옥상에서의 조망은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서울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경관이 뛰어난 공간이다. ○ 그 동안 낙원상가를 활용한 수많은 계획들이 공염불로 그쳤지만 수립중인「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역사재생 활성화계획」의 마중물사업으로 낙원상가 옥상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로서 보행의 연결고리를 이어 중요한 재생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시는 이를 위한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할 업체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받아 시행하고자 제안서 평가 결과 협상적격자로〈조진만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18일(월) 밝혔다. ○ 시는 낙원상가는 물론 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전체가 종합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제안을 국내전문가가 참여하는 제안서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2팀이 참가했다. ○ 본 설계의 범위와 대상은 ① 옥상 4개소(4, 5, 6, 16층)에 대한 공원화(전망대, 정원, 텃밭 등) ② 건물 입면과 간판 개선 ③ 옥상 공원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에스켈레이터) 설치 방안 등 이다. □ 시는 이달(12월) 협상적격자와 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보완·수정하면서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하여 2019년 하반기 개장이 목표다. ○ 동시에 낙원상가 주민들과 옥상 공간 사용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원상가 및 아파트주민들과 공간사용 협약(MOU) 체결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핵심은 옥상 4군데의 공원화로서 5층 및 16층 옥상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동서남북 전체의 빼어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한양도성내 역사도심 조망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 6층 옥상은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조성하여 도시농업을 생활에 밀착시켜 살아있는 체험 마당으로 가꾸고, 4층은 기 조성된 일부공간을 극장·악기와 연계된 테마형 공연장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숨어있던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보행의 흐름을 막고 있는 낙원상가 하부의 어두운 공간 역시 인사동의 유동인구를 끌어올 수 있도록 별도의 설계를 진행 중이다. 낙원상가 옥상 등에 대한 명소화 작업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낙원상가를 명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조진만 건축사사무소>의 제안은 낙원상가 옥상 전망대를 찾는 시민들이 “서울시내에 이런 기가 막힌 곳이 있었구나!” 하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감탄사가 나올 만한 곳으로 조성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소음 저감이나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할 방안도 제시하였다. □ 또, 인사동과 최근 한번 쯤 찾고 싶은 익선동이 맞닿아 있어 낙원상가 옥상을 활용한 각기 다른 4군데의 뛰어난 경관거점을 조성하므로서 오랜기간 동안 단절되었던 장소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유발할 수 있는 보행 동력으로 작용하여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주변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심사는 국내 건축‧조경 분야 등 7인을 평가위원으로, ▴인사동~돈화문로 방향으로 보행네트워크의 연결 거점으로서의 가능성 ▴디자인의 독창성과 창의성 ▴실현 가능한 구체성과 완성도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 평가위원장인 국민대 이경훈 교수는 “협상 적격자 제안은 단절을 초래하고 있는 낙원상가의 장소성을 존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과 연결돼 시민의 보행을 이끌어 내고 경관 조망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시민들 누구나 서울에 오면 남산이나 청계천 버금가는 곳으로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낙원상가 일대의 변화를 창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그 동안 도시의 흉물로 인식되어 한때는 철거를 검토했던 낙원상가를 이제는 보존해야 할 미래유산 및 근현대건축자산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거점으로서 세운옥상과 더불어 서울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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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3 | 강원 삼척시 | 대한민국 관광특별시,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 | 2017/12/18 | |
대한민국 관광특별시,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
삼척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삼척 천년」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를 통해 지역활력을 회복하고자「2018 삼척방문의 해」선포식을 오는 12월 21일(목) 삼척시청에서 개최한다. 시는 환선굴 개방 20년, 새천년도로 개통 17년, 해신당공원 15년, 대금굴 10년, 해양레일바이크 5년 등 기 조성된 관광지가 성숙됨에 따라 2017년을 삼척 관광홍보의 해로 지정해 홍보와 개발을 병행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여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장호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해상케이블카와 비치캠핑장 개장, 미로정원 개장, 도계 이끼폭포와 원덕 이천폭포 생태탐방로 준공을 비롯,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등이 개장 준비를 마쳤으며, 그 외 죽서루와 해안도로 바닷길 조명, 초곡용굴 촛대바위, 나릿골 감성마을과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대규로 힐링 숲 조성사업 등이 착수돼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가 조성되면『삼척 3대 관광권역』개발로 전 지역 관광공원화가 구체화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동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천년 관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2018 삼척방문의 해」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은 '선포 구호 및 슬로건' 제막식, 관광비전 영상 상영, 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문 낭독 및 구호 제창, 내년도 시책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삼척 10대 기획축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우리지역 대표 관광지 30선을 골라 명품 여행상품 등으로 관광 자원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관광명소들을 연결한 투어버스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삼척관광지 SNS홍보기자』로 위촉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행사 준비를 위해 기획감사실에 전담 TF팀을 설치한 후 지난 12월 8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각종행사 개최시 '삼척방문의 해' 로고 사용과 관광지별 방문(관광)객 유치전략 수립과 맞춤형 홍보 마케팅 실시 등 세부실행계획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김태훈 부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보고회 개최를 통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특별시 삼척만들기를 위해 주요도로 주변에 불량 울타리 등을 경관디자인 담장으로, 주요관광지 입구의 대형 야립홍보판 등은 삼척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매력 발상 안내판으로 정비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내년을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게 된 배경은 2018년은 우리 삼척에 처음 지방관이 부임한 지 1,000년을 맞이하는 한 해이자, 동계올림픽을 이용한 홍보 마케팅의 절호의 기회로 역사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의미가 많은 해이기 때문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2, 3년간 관광 인프라 구축에 이미 많은 예산을 투자했기 때문에 삼척이 가진 모든 자원을 총결집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며,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는 위대한 7만 시민과 30만 향우가 함께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삼척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내년에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는데 8백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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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4 | 서울 | 서울시, 참여형 용산공원 조성 위한 시민소통공간 개관 | 2017/12/18 | |
서울시, 참여형 용산공원 조성 위한 시민소통공간 개관
- 서울시, 전쟁기념관 내 용산공원 관련 의견수렴 가능한 시민소통공간 조성 - ‘시민소통공간’, 용산공원 정보공유 및 의견제안 가능한 공공 플랫폼 역할 - 15일부터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확대 전시 통해 50년대 기록영화 공개 -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과 시민사회의 협력적 거버넌스 기반 마련 □ 서울시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용산공원 공론화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Ⅱ에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전쟁기념관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제79보병연대 병영 건물이 있었고, 한국전쟁 후에는 육군본부가 있었던 터에 조성된 건물로 1994년에 개관했다. 용산 전시 확대 및 시민소통공간은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Ⅱ에 조성되었다. □ 서울시는 시민주도형 공원조성의 일환으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을 용산공원에 대한 홍보의 장, 소통의 장, 논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그간 서울시는 국가주도의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주도형 공원으로 용산공원을 조성해가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 아카이빙, 기록, 전시,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산공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용산공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서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지역·시민과 관계맺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가칭: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을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는 용산 문화유적 발굴(상명대 박준범 교수), 용산 둔지미 마을(용산문화원 김천수 연구실장), 용산기지를 거쳐 간 조선통신사(옛길 위의 조선통신사 저자 양효성) 등 역사 콘텐츠 이야기와 용산공원 국제 현상 공모에 출품한 디자이너와 만남,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염원하는 시민단체와 지역주민과 정담 나누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15일 10시부터 진행될 전시장 개관 기념 행사에서는 용산공원 조성지역 윗동네인 후암동 주민과 함께 ‘후암동 마을지도’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후암동주민센터는 마을 활동가를 위한 ‘마을살이 커뮤니티 지도’와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마을지도’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서 용산공원에 대한 의견이나 발언은 누구든 가능하며,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가 없는 기간에는 용산공원 관련 자료(서울시, 국토교통부, 용산구청 제공)가 전시된다. □ 한편, 서울시는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과 더불어 12월 15일(금)부터 내년 5월 6일(일)까지 지난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8.29~11.8)’ 전시회의 전시물 수와 규모를 확대한 전시를 개최한다. ○ 서울시는 올해 8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용산구청, 서울시청을 순회하며 100여년 간 서울시 정중앙 금단의 땅으로 남겨진 용산기지와 그 주변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을 알리는 ‘용산, 금단의 땅을 전傳하다’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 이번 전시회는 용산기지와 한강 일대의 미군기지를 포함한 경관 변화 등 폭넓은 콘텐츠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서울시로 기증된 한국전쟁 이후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를 다룬 기록영화(미국국립문서보관청 소장)가 공개된다. □ 시민소통공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전쟁기념관 홈페이지(www.warmem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조성과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확대 전시는 용산기지와 주변지역의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의 유산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이어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운영을 계기로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국가공원의 위상에 맞는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대국민 참여형 용산공원 조성’의 기반 마련에 지속적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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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5 | 부산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연말 특별전시회 개최 | 2017/12/18 |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연말 특별전시회 개최
- 제3회 극지사진공모전및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 수상작 - ◈‘17.12.19 ~‘18.1.28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제3회 극지사진공모전’과‘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수상작 전시회 개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해양박물관)은 12월 19일부터 ‘18년 1월 28일까지 해양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제3회 극지사진공모전’ 과 ‘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극지사진공모전’ 은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올해 3회째를 맞는 전시회로 시민의 극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반구와 북반구 위도 60도 위쪽에서 촬영한 출품작들 중 수상작 20 작품이 전시된다. 대상작인 오한솔(서울)씨의 ‘등대가 비추는 밤’은 오로라를 배경으로 등대 불빛을 표현한 작품으로, 오로라가 상징하는 자연광의 아름다움에 인공광인 등대불빛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G.C.D 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으로 ‘바다 숲과 바다목장을 지키는 것이 바다를 살리는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다식목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부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2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김유라(서울)씨의 ‘멀지만 가까운 미래’가, 청소년부 대상에는 최수아(경기도 덕풍중학교 1년)양의 ‘바다는 소중하니까’가 선정되는 등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해양박물관 관계자는 “평소 볼 수 없는 극지에 존재하는 자연 사진 전시회와 자연을 소중히 여기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웹툰 전시회를 통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 좋은 경험이자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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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6 | 충남 서산시 |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 오는 22일부터 개장 | 2017/12/18 | |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 오는 22일부터 개장…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 - - 개장 당일 시범 스케이팅,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 이벤트 진행 - 서산시민의 대표적인 겨울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한 야외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문을 연다. 서산시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오는 22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아래에 위치한 야외 스케이트장 링크장의 규모는 국제규모인 1,800㎡를 넘어서는 총 2,100㎡ 이며 동시에 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는 1회 각 1,0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교실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4회 진행되며, 1회당 최대 1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및 초보자-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 민속썰매장을 운영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해 몽골텐트 및 북카페를 설치하고 휴게소, 매점, 여성전용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운영하는 등 시의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야외 스케이트장이 개장하는 22일에는 시범 스케이팅,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것” 이라며“겨울철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가족·연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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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7 | 전남 담양군 |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 화려한 서막 열어 | 2017/12/18 | |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 화려한 서막 열어
-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담양 원도심 및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열려 담양군은 지난 15일 ‘2017담양산타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산타와 나누는 담양 겨울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7담양산타축제는 중앙공원, 해동주조장을 포함한 담양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공원에는 대형 대나무트리와 대나무 운수대통 경관조명, 사슴모형 조명으로 담양다움을 강조한 서정적 경관조명이 조성된다. 중앙로에는 가로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또한, 읍시가지~양각교, 담양문화회관~향교교까지 2.5km 구간에는 대나무볼과 별모양의 조명을 연출해 담양의 밤거리를 빛으로 수놓는다.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포토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이국적 분위기를 살린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죽녹원 앞 분수광장과 메타프로방스 2개소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마임, 피에로 공연과 마술 및 산타퍼포먼스는 관람객이 밀집한 곳을 찾아가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담빛길 라디오방송국에서 진행 중인 ‘담빛 라디오스타’는 오는 23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메타프로방스 산타 포토존에서 야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담양산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특수효과를 활용한 선물이벤트를 실시한다.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담양읍에 위치한 해동주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산타축제와 연계한 해동겨울음악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담빛길 1구간 창작공간에서는 예술조명 벤치를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쉬엄쉬엄 잠시 쉬어가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입주 작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작가들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담빛창작 한날한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미담예술구 담양시장통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960~1980년대 다방의 풍경을 재현한 담주다방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산타축제는 담양의 겨울관광을 선도하는 행사로 원도심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담양산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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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8 | 전남 화순군 | 화순군, AI 총력 대응 해맞이 행사 취소 | 2017/12/14 | |
화순군, AI 총력 대응 해맞이 행사 취소
만연산․화학산 해맞이 행사 취소, 청정지역 사수 ‘온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무술년 새해 만연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가 영암지역에서 추가발생하자, AI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18년 무술년 만연산과 화학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화순군은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3교대로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AI 총력 방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백신특구인 화순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및 닭 사육농가 질병검사 등 AI 예방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구충곤 화순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도곡면 지석천 일원에서 농·축협과 합동으로 인접시군 경계지역 하천변 집중 차단방역에 나서기도 했다. 구충곤 군수는 “청정 화순을 지키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며 “AI 예방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 관내에는 24농가에서 83만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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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9 | 서울 | 한강에 눈썰매 타러 가자!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 2017/12/14 | |
한강에 눈썰매 타러 가자!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 겨울방학 맞아 가까운 한강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눈썰매장 개장 - 12.16.(토)~내년 2.18.(일), 매일 09시~17시 뚝섬 눈썰매장 운영! → 눈썰매장 이용료(6천원), 놀이기구(3~5천원), 빙어 잡이 체험(5천원) - 어린이를 위한 소형 슬로프, 청소년·성인을 위한 대형 슬로프 완비 - 어린이 눈 놀이동산․민속놀이 및 바이킹․전동카 등 다양한 놀이 한가득 □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눈썰매를 타면서 빙어도 잡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즐길 거리를 지금 소개합니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까운 한강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12월 16일(토)부터 내년 2월 18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 눈썰매장은 청소년․성인을 위한 대형슬로프와 만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만 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슬로프 두 가지로 나누어 운영하여 난이도 및 연령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또한, 슬로프 하강시 충돌방지, 이용자 간 과도한 눈 던지기 지양, 노면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주의, 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로 인한 저체온현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확성기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 6천원으로, 눈썰매 이용을 포함해서 어린이 눈 놀이동산, 민속놀이체험, 휴게공간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을 입장권 한 장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철 호수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빙어 잡이 체험, 바이킹·유로번지 등 놀이기구 이용은 각각 5천원, 3~5천원의 이용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 아울러, 국가유공자, 장애인(1~6급), 65세 이상, 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 등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 할인을 받게 되며, 만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장은 가능하나 안전을 위해 눈썰매는 이용할 수 없다. □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 조정될 수 있다. 또한 눈 노면정리 작업을 위해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썰매장 등의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 한강공원 뚝섬 눈썰매장을 이용하실 시민들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s://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눈썰매장 운영자 사무실(02-444-5358) 또는 한강사업본부 공원기획과(02-3780-0847), 뚝섬안내센터(02-453-3028)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뚝섬 눈썰매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함께 겨울철 한강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까운 한강에 나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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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0 | 충남 태안군 |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22일부터 화려한 ‘빛의 세계’ 개막 | 2017/12/14 | |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22일부터 화려한 ‘빛의 세계’ 개막
-안면도 관광지 1지구 내 꽃지 해안공원서 총 8개 테마 구성해 연중 운영- -‘빛과 바다’의 조화 기대, 기존 남면 네이처월드 꽃축제·빛축제도 함께 진행- 지난 2002년과 2009년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개최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9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태안군은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난 태안 꽃축제 및 빛축제가 기존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 이어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이름을 내걸고 빛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네이처농업회사법인(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네이처)에 따르면,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는 총 면적 11만 4263㎡(약 3만 4564평)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과 LED 조명을 갖추고 있으며, 마음을 전하는 ‘러브 빌리지’와 ‘프러포즈 빌리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빌리지’,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크리스털 빌리지’ 등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구역별 테마를 ‘루미나리길’과 자연스럽게 연계시키고 곳곳에 ‘서치라이트 존’을 만들어 웅장함을 더했으며, 소나무와 동백나무, 서해바다의 일몰 등 자연 본연의 모습이 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대규모 폭죽 쇼가 예정돼 있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넘이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이처는 태안 꽃축제와 빛축제를 기존 남면 네이처월드에 이어 내년부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함께 치르기로 결정하고 타당성 용역조사와 제안서제출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확대 개최를 최종 확정지은 바 있다. 군은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국제꽃박람회가 종료된 2009년을 끝으로 그대로 방치돼온 만큼 이번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네이처는 안면도와 보령을 잇는 해저터널이 오는 2020년 완공될 경우 코리아플라워파크가 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처 관계자는 안면도 관광지 1지구에 건립되는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올해 빛축제에 이어 내년부터 튤립축제와 가을꽃축제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는 빛축제와 함께 수선화 축제와 백합축제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플라워 파크가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면도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군 차원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부터 연중 개장에 돌입하는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의 입장료는 9천원(청소년 7천 원)으로 일몰 후 개장해 밤 11시에 폐장한다. |